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버팀목장애인야학 이용자 대상 '건강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평생학습'은 버팀목장애인야학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4월부터 9월까지 6회기로 나누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장애인에게 취약한 건강문제를 중심으로 ▷구강보건교육 ▷고혈압교실 ▷흡연예방교육 ▷재활교육 ▷당뇨병교실 ▷ 자기혈관숫자알기 체험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특히 장애인들의 건강부분 중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구강관리에 대해 주기적 관리 및 예방이 절실하며, 구강 교육 및 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치료 연계도 추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버팀복장애인야학 이용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건강평생학습 동반자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4일 여흥이봉사단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만든 수제 고추장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랑담은 행복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총 4회에 걸쳐 고추장,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삼계탕, 추석맞이 모둠전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김진숙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가득 담아 고추장을 만들었다.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시는 여흥이봉사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여흥동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여흥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 지역의 관광명소인 북구8경 투어와 기후위기 대응 플로깅 자원봉사활동을 결합한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참여자를 4월 말까지 모집한다. 볼런투어란 자원봉사 ‘볼런티어’와 여행 ‘투어’를 결합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5월 한 달 동안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북구 관광명소에서 플로깅 및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4월 말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로 신청할 수 있다. 장원수 센터장은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지역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북구8경 에코볼런투어’에 많이 참여하셔서 친구, 가족들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4월 한 달 간 안심습지에서 관내 유치원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학습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전문 생태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습지 동·식물 관찰, 탐방로 걷기 등 습지 생태 체험과 물새피리, 개구리 뜀뛰기 등 각종 교구 등을 이용한 오감자극 체험 놀이로 운영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금번 생태학습 체험교육을 통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컴퓨터 게임 등 인터넷 매체에서 벗어나 동·식물이 살아 숨쉬는 자연을 체험함으로써 습지의 필요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생태탐방 코스 및 프로그램을 보다 다양화하여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17일부터 11월까지 청렴 라디오 ‘청렴 ON AIR’를 운영한다. 청렴 라디오 ‘청렴 ON AIR’는 매주 월요일 업무 시작 전 내부 방송망을 통해 적극행정, 공직자의 정직함, 갑질근절 등 다양한 주제로 청렴한 하루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청렴 라디오는 지난 해 입사한 신규 공무원부터 간부 공무원까지 희망 직원들이 일일 DJ가 되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며, 17일 첫 방송에는 윤석준 동구청장이 일일 DJ가 되어 ‘심리적 안정감 있는 조직문화’를 주제로 청렴 라디오의 시작을 알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업무 시작 전 청렴 라디오를 통해 청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전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라디오에 이어 △청렴문화제,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다짐 챌린지,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3월 말부터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치매조기발견을 위한 더 가까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더 가까이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복지관, 남부도서관(치매안심도서관), 남구시니어클럽, 관내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등 노인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치매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남구보건소(영선길 34)까지 찾아오지 않고도 편하게 치매선별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치매는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망증과 초기증상이 비슷하므로 매년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함께하는 건강도시를 위해 주민편의에 중점을 둔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1일, 이천동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구는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및 도시재생 기자단 운영을 위하여 지난달 2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도시재생 서포터즈 27명을 최종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활동기간은 연말까지 약 9개월간으로, 마을 소식지 기자단 활동 및 배나무샘골 홍보책자 제작 지원에 참여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봉사점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서포터즈는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사업 참여 및 지원 ▴이천동 도시재생 기자단 및 SNS 홍보활동 ▴현장조사 ▴배나무샘골 홍보 책자 제작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도새재생 뉴딜사업 관련 축제, 행사 등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알리는 SNS 활용 홍보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기념하는 전 직원 조회를 처음으로 개최하고 새로운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전 직원 조회는 4월 17일 오전 10시, 엑스코 오디토리움홀에서 비상근무 및 민원 직원을 제외한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대구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유공자와 시정추진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또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에 대한 감사와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다짐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글로벌 대구를 향한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 희망출발 레버 당기기’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은 특별법을 대표발의 한 주호영 국회의원,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 통과를 위해 앞장서준 강대식 국회의원, 군위군 편입을 비롯해 대구경북 역량결집에 힘써준 김용판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또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총괄 추진해온 이종헌 정책총괄단장에게는 공로패를, 실무추진과 국회 협력에 총력을 다한 배석주 통합신공항건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17일 구청 충무관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구시응급의료협력추진단 소속 전문강사가 응급활동의 원칙과 응급구조 시의 안전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종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구비한 인력 양성을 위해 대구시응급의료협력추진단과 연계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되어 있는 공동주택의 관리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시 소규모 출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비해 공동주택,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20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 설치·지원할 예정이며 기존 설치돼 있는 501대에 대해서 매월 자체점검 및 연 1회 보건소 점검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구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본리네거리에서‘미소친절 대구 포유운동 시민추진단 달서구지회’와 함께 미소친절 대구 포유운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내가 먼저 인사하기’, ‘서로 배려하기’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소친절 실천과제를 홍보했다. 한편 미소친절 시민추진단은 일상 속 미소친절을 되살리기 위해 거리캠페인 및 각종 행사에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미소친절은 다시 찾은 소중한 일상을 행복으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며 “달서구가 미소친절의 중심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6일 조암네거리 일원의 공한지를 이용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면 126면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고 밝혔다. 공한지 이용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은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의 토지소유주로부터 토지사용 승낙서를 제출받아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주에게는 1년 이상 토지무상 제공 시 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 감면의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달서구는 매년 2개소 정도 설치하던 공한지 주차장을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2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총 4개소 138면을 조성한다. 특히 조암네거리 일원은 지난 2월 월암동 27면, 대천동 37면을 시작으로, 4월 월암동 62면을 추가 조성해 총 126면을 개방했다. 계명대학교 인근 호산동 공한지 주차장 12면은 4월 말 개방 할 예정이다. 현재 달서구에 총 13개소 410면의 공한지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차난 해소 및 방치된 토지 정비를 통한 도시미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빈 공터를 활용한 공한지주차장 조성으로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4일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22년 『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정 종합평가는 지난해 대구시 8개 구·군에 대한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로 1년간 세수실적(60%)과 세정운영(40%)에 대한 실적 평가이다. 세수실적은 지방세 현년도 과징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외수입 징수실적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고, 세정운영은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세정홍보, 지방세 제도개선 등 7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달서구는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정리실적을 평가하는 세수실적 분야에서 대구시 8개 구·군 중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세정운영 분야에서는 환급금을 신속하게 환급하고 전자납부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원을 포함해 최근 3년간 세정분야 평가에서 총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구민들께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인 라워신짬뽕 곽운한 대표는 지난 14일 만촌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열었다. 새벽부터 직접 수타면을 준비해 어르신께 짜장면을 대접했다. 곽운학 라원신짬뽕 대표는 “지난 2021년 짜장면 무료급식 행사 당시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르신이 참석하지 못하여 늘 아쉬웠는데, 오늘은 많은 분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 매년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중동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2일 중동행정복지센터, 관내 어린이집 7개소와 ‘꼬마 지구지킴이와 함께하는 탄소발자국 지우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은 협약 참여 어린이집이 재원 아동들에게 환경교육을 하고 재활용품 모으기 실천 등을 독려하면, 중동 희망나눔위원회에서 아동들이 환경보호에 계속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정인출 중동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을 중심으로 가정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이 일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은 지난 14일 청도군 화양읍과 자매결연을 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청도군 화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작성하고, 행정, 문화, 예술, 경제 분야 등에서 폭넓은 교류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양 지역 협력 단체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촌1동은 화양읍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신상백 만촌1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두 지역이 주민 복리 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우호 관계를 더 돈독히 다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