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4월 18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인 ‘제3기 폴리스-틴(Teen)·키즈(Kids)’그룹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중심 자치경찰 네트워크 협의체'폴리스-틴․키즈'그룹 10개 팀 위촉장 수여 이날 발대식에선 ‘제3기 폴리스-틴·키즈’ 회원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담당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3개 팀(동도초, 동호초, 파동초), 중학교 2개 팀(율원중, 입석중), 고등학교 5개 팀(강북고, 경북고, 사대부고, 신명고, 영진고)의 청소년 45명에게 위촉장(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명의)을 수여하고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치안 정책 발굴 활동 개시 ‘제3기 폴리스-틴·키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대구시교육청에서 파견된 장학사에 의해 학생의 요구와 교육 현장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특히,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폴리스-틴·키즈 대원이 학교폭력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개막했다. 4월 18일, 19일 양일간 엑스포에서 진행되는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으며, 행사 첫날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 하병문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기업지원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올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 수는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 범위를 넓혀 내실을 확 키웠다. 대기업·중견기업, 바이어를 비롯한 수요기업은 225개사로 전년 대비 93개사가 늘었고, 참여 중소기업은 350개사로 총 575개사 규모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해 구매-수출-채용-애로-시책의 기업 수요에 맞춘 5개 핵심분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추진한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7일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취약계층과 함께 장보기를 하고 그 비용을 지원하는 '함께 보場'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함께 보場'장보기 사업은 노원동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등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짝수달마다 5가구씩 추천받아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본인이 희망하는 생필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공동위원장 장미애, 정왈교는 “만족도 높은 사업인 만큼 작년보다 진행횟수, 진행비용을 더 늘렸다.”며,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장보기가 두려운 요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소비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만족감을 드리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늘 참여한 어르신은 “노원동 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평소 필요한 것을 구입하고 함께 장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 다사랑봉사단은 4월 15일 산격동 소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수업을 실시했다. 다사랑 봉사단은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산격동 관내 15명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원예치료수업(석부작 만들기)을 진행했다. 어르신들과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훈 단장은 “원예치료 수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심신 안정을 취하길 바라며, 다사랑봉사단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은 북구청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시 북구 지역 12개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준설작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배수로 내 퇴적물을 제거하여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의 침수 피해를 막고 지하차도에서의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 지하차도 배수로 준설작업을 시행함에 따라 토,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주, 야간에 1개 차로를 일시 통제한다. 주간작업(오전 9시~오후 6시)은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4일간 이루어지며 4월 24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국우터널 방향, 고촌지하차도 양방향, 4월 25일은 호국로 서변지하차도 시내방향, 무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6일은 칠곡로 칠곡지하차도, 매천로 매천지하차도 양방향, 4월 27일은 경부선 원대, 대구역, 태평, 칠성지하차도 양방향으로 시행하며, 신천대로 지하차도 (도청교, 성북교, 침산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야간작업을 5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8일간(오후 11시부터~익일 6시) 시행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장마철 유입되는 빗물이 신속하게 빠져나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지역사회개발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4월 18일 10시, 대구과학대학교 LIS 국제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많은 구민에게 지역사회개발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이 성황리에 수강생 접수를 마치고,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지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및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늘부터 6월 1일까지(총 13회차)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구과학대학교에서 운영되며, 행복 북구 구민학·로컬 크리에이터 이해 및 리더십·현장학습·도시재생 전략과 사례·지역사회발전전략 등의 내용으로 로컬 크리에이터가 가져야 할 역량과 스킬 등에 대해 이론과 현장학습을 병행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명실상부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분도 빠짐없이 끝까지 함께하여 주시기 바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의 무선 인터넷 이용 편의를 위해 팔거천변 일대 구암교 ~ 진흥교 구간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팔거천변 산책로 내 광장, 운동시설, 게이트볼장 등 편의 시설이 있는 5개소를 선정하여 무선 엑세스 포인트(AP) 단말기 10대를 양방향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북구 관내 전통시장, 공원, 행정복지센터 등 114개소에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팔거천변 공공와이파이는 산책로 이용자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서 ‘Public WiFi Free’로 접속 가능하다. 이용 문의는 북구청 정보통신과로 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산책로, 공원 등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확충을 통해 주민의 모바일 정보접근 향상에 앞장서는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광역시 식품진흥기금 1천만원을 확보하여 중구 대표 맛집 SNS 이벤트를 시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표 맛집 이벤트는 시기별로 콘셉트를 정하여 상반기(4월~6월)에는 맛집 방문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 하반기(8월~9월)에는 맛집 전자카탈로그를 활용한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최대한 많은 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구중구맛집 전자카탈로그 홈페이지에 등록된 맛집에서 10,000원 이상 이용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를 등록한 후 맛집 전자카탈로그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증 게시글을 남기면 선착순으로 치킨·피자·커피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중구청은 이에 앞서 지난해 일반 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업소 대상 1차 블라인드 평가, 2차 심의를 통해 ‘대표 맛집’ 101개소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위의 전자카탈로그를 활용하여 일반 이용자의 사용량을 늘릴 예정이다.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들은 메뉴별·장소별·동네별로 등재되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페이스북·네이버 블로그 등 각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장애예방대회 수상 작품 총 23점을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장애예방대회'는 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후천적 장애 발생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애인식개선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초등학생 294명이 제출한 작품 중 교육감상(1명), 특별상(1명), 미술협회장상(1명) 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품들은 장애인식개선의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순수한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하고 장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18일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경찰서 및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단체 40여 명이 참석하고, 학교 교사 및 전교어린이회장단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계도,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 등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을 전개했으며, 칼라밴드 등 홍보 물품도 나누어 주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및 시설개선 사업 등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으로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도원지 내의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생태계교란 야생생물로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가시박 등을 포함하여 37종을 지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매년 배스, 블루길의 산란기 이전인 5월 초에 도원지에서 (사)야생생물관리협회 대구경북지부 및 달서지회와 함께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생태계교란 어종을 수중 잠수부가 포획하던 방식에서 올해는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이 참여하는 낚시포획도 시범 추진한다. 주민 참여 낚시포획은 5월 2일(화) 9시부터 16시까지 도원지 내 낚시허용 일부구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인조미끼를 이용하는 루어낚시만 허용된다. 참여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4일(월)까지 선착순 50명 접수할 예정이다. 도원지는 이번 생태계교란 야생생물 퇴치 행사시에만 낚시가 허용되며 평시에는 낚시금지구역이므로 이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도원지에서 생태계교란 어종 포획행사를 주민이 함께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에서‘2023년 예비부부 교육, 우리 함께 같이 가 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부 교육’은 부부간의 소통 및 관계교육 등을 통해 슬기로운 결혼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기획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강사로 진행되며, 1교시 예비부부 소통 및 관계교육, 2교시 재무 및 보험관리 교육, 3교시 신혼집 조화 가랜드 만들기 등 예비부부의 실질적인 결혼생활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는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거나 생각 중인 커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커플 10쌍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이며, 점심다과를 포함하여 참가비는 5천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결혼공감대 확산을 위해 구 홈페이지에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이야기 공모이벤트를 4월 30일 까지 운영하고,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3삼5오 만남행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달서구 장애인보호작업장 중 하나인 다운보호작업장을 찾아 청년장애인 30여명과 시설 관계자들의 근로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함께 작업과정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에는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는 직업재활시설이 5개소가 있으며, 그중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근로하는 청년장애인들이 약 130명 정도가 있다. 다운보호작업장도 지적장애가 있는 약30여명의 청년들이 자활자립의 꿈을 키워가며 각종 임가공 사업을 통해 매월 급여를 받는 동시에 사회적응 훈련도 함께 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특히 중증의 장애인도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보호고용과 근로 안전망을 갖춘 장애인 취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이태훈 구청장은 근로 장애인들과 함께 작업공정 라인에 함께 투입돼 청년들과 협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최초로 구 청사 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7명을 고용한 카페를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회용기 세척사업과 청사내 음료 딜리버리 서비스 사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달서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 통합방위협의회가 협업 단결해 지역통합방위능력을 향상시키고 군부대와의 협력적 관계를 공고히 하여 유기적인 안보태세를 구축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내실있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과 예비군 육성지원을 위해 군부대에 매년 지원금을 보조하고 있으며 각종 통합방위훈련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지역안보 태세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군부대와의 상호 협력과 완벽한 통합방위 태세 확립으로 지역 안보 수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통합방위협의회 모두의 성과다. 특히 남모르는 활동과 힘든 일을 도맡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최윤규 회장을 비롯한 달서구 통합방위협의회와 달서구대대 관계 군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4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규모는 총 51억원(군 단위 사업 15억 원, 읍면 단위 사업 36억 원)이며, 공모분야는 지역 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편익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등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는 공공성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사업, 단순 도로포장, 농로·하천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등의 민원성격의 제안사업은 제외되며, 주민참여예산 운영 목적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라며, “주민 생활에 직접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제안사업은 각 담당부서 및 읍면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은 2024년 군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