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가남읍(읍장 이복환)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일 지역 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품을 전달했다. 가남읍 하귀리에 거주하는 부부는 청각장애와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건실하고 밝게 생활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어, 마을 이장이 복지서비스 지원 요청을 하게 됐고 가남읍장을 비롯한 직원들, 마을 이장이 함께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청각장애라는 소통의 어려움을 수어통역자와 화상통화로 상담을 진행했고 복지서비스 신청 상담과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차별과 편견 없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으로 대상가구에 장애수당 등 사회보장급여 신청과 의료, 주거,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서 월요시장 인근(계명대학교 방향 직진800m)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대부분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 체결된 8개 기업체가 참여해 26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12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6개 기업 14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요양보호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회계사무원, 청소원, 자동차 부품 조립 검사원, 베이비시터/아기돌보미, 보험금융총무사무원 분야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의 주민들을 직접적으로 만나기 위해 아파트단지 내에서 진행되며, 전문취업 상담사가 1:1구직상담을 거쳐 이력서 클리닉 등을 통해 면접을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일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달자네 커피’ 음료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경력단절예방행사로 1:1노무상담(전문노무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53주년 지구의 날’ 맞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기후변화주간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21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된다. 먼저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소등행사가 열린다. 소등행사는 10분 동안 조명을 끄는 실천 행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동시에 지구에 쉼을 주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전국적인 행사로, 대구광역시는 청사, 공공기관, 디아크, 3호선 신천·금호강 횡단교 등의 주요 상징물, 탄소중립 실천 아파트 등이 동참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대구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4월 22일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당일 오후 2시에는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 행사가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후행동.com’ 누리집(홈페이지)에서는 4월 17일부터 10주간 매주 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2023년 4월 19일 오후 3시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의 목적과 설계기준, 세부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으며, 산북면 상품리, 주어리 사업구간 내 토지소유주 등 이해관계자와 해당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은 작년 8월 집중호우로 제방 및 호안 유실, 하천횡단물 파손 등 피해가 발생한 주어천(지방하천) 2.4㎞에 대하여 경기도에서 계획홍수량을 80년 빈도로 상향 적용하여 수립 중인 하천 기본계획에 의거, 제방축조와 교량 재가설 등 약 2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방하천인 주어천 하천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설명회 이후 경기도 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및 행정안전부 설계사전심의, 비관리청 공사 협의, 토지보상협의 및 수용절차 병행 추진 절차를 거쳐 금년 중 공사 착공하여 ’24년 말까지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여주시 하천과 하천정비팀장은 “주민들의 열의있는 참여와 다양한 의견에 감사드리고, 기본계획의 틀 안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8일 여주시는 썬밸리호텔과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썬밸리호텔 민문기 대표이사와 여주시농협협조합공동사업법인(여주통합RPC) 윤주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썬밸리호텔와의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여주시 명예시민에게만 적용됐던 호텔 숙박료 할인 서비스를 여주시민들도 똑같이 적용받게 된다. 또한 여주통합RPC와 협력하여 호텔에서 사용되는 연간 1,600KG의 쌀을 전량 여주쌀로 대체하기로 협의하고 여주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시와 기업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충우 시장은 “썬밸리 호텔 할인 혜택이 여주시민에게까지 확대 적용되도록 결정해주신 호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도 관내 유일의 4성급 호텔인 썬밸리호텔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와 프로그램 개발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민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호텔 측에 제시하면 누구나 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여주성결교회 청춘대학 이용자 대상 '건강한 발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발관리'는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평상시 건강한 발관리를 통해 혈액순환에 영향을 끼치는 질환 예방, 발관리의 중요성 인지, 건강한 생활습관등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당뇨환자는 혈관과 신경에 합병증이 생기면 발 감각이 둔해져 상처 입기 쉬우며, 상처나 궤양이 생겨도 혈액순환 장애에 의해 쉽게 치유되지 않아 조직 괴사 및 악화로 족부 절단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꾸준한 발관리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발관리 점검리스트 체크 ▶발관리 법 ▶발운동 방법 ▶발 관리 시 피해야할 것 ▶발마사지 효과 ▶발마사지 체험 ▶발지압 효과 및 방법 ▶당뇨병 환자 발관리 수칙등 정보 제공 및 실습으로 청춘대학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에서는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이수자를 대상으로 '당뇨 발관리 건강교실'을 상설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만성질환자는 보건소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3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행사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일상 생활 속에서 항상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생활 속에서 치매 극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 행사는 워크온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총 10만 보를 완주한 시민 30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또한 챌린지 기간 중 게시판을 이용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퀴즈를 통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 愛 토닥토닥 ‘꽃길만 걷자’'걷기 행사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설치 후, 여주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참여하면 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중에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북내면은 지난 19일 깨끗하고 밝은 주변 경관을 위해 면소재지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조성 사업은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과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과 코로나로 힘들었을 지역주민들에게 활기찬 마을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여명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꽃길 조성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북내면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보며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북내면을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9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는 여주여강로타리클럽 RCC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살기좋은 지역사회 오학동 조성을 위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필요한 자원연계에 적극 협력 ▲지역사회 제반 업무 상호협력 추진 ▲오학동민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적극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아 진행했다. 올 상반기에 추진하는 '안전보조기구 설치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 가정에게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보조기구를 지원하여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오학동를 만드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여주여강로타리클럽 우성일 회장은 “상호 우정과 협력을 다하여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여강로타리클럽과의 이번 협약이 의미있는 방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여강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옥포 초등학교에 재직 중이신 이원경 선생님이 치킨 30세트(100만원 상당)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이원경 선생님은 범어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지인의 권유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이원경 선생님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아 취약계층과 그 자녀들이 더욱 힘든 상황에 부닥쳐 안타까웠다”며, “지인과의 대화에서 나눔 실천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미등록 경로당 4개소에 전해 달라며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8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각 경로당에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미등록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지진 옥외대피 장소 136개소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지진 옥외대피 장소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 붕괴 등에 따른 낙하물 위험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대피해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야외장소다. 점검은 1년 2회 상, 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올 상반기 점검은 이번 달 19일부터 28일까지 수성구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대구시와 합동점검을 한다. 23개 동 담당자가 체크리스트를 보며 시설물 지정의 적정성 및 접근성, 시설물 관리자 및 잠금장치 담당자 연락처 현행화, 표지판 설치 및 정비 여부, 대피장소 개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지진 옥외대피 장소의 위치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 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인 만큼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며 “지진 발생 시 거주지와 가까운 지진 옥외대피 장소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도록 사전에 대피장소 위치와 대피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대구광역시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개최한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18일 이틀간 열린 대회에서 '우리는 페이퍼리스로 간다'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종이 없는 업무 방식을 지방 세정에 도입하자는 취지로 통합고지서 도입, 전자고지 활성화, 고지서 배달 알림이 서비스 도입 등이다. 종이 고지서 사용량을 감축해 친환경적인 지방 세정을 펼치자는 게 주요 골자이다. 이번 수상으로 수성구는 올해 10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수성구에서는 지방세 업무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지방세 분석팀 동아리를 결성해 세정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에도 레저문화 확대에 따른 ‘캠핑카․ 캐러밴 자동차세 세 부담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대구시 ‘최우수’,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2년에는 ‘도랑치고 세금 잡는 똑똑한 분리과세 방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에서 개발한 글자인‘수성혜정체’가 흥행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더 글로리’파트2에 사용돼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수성혜정체는 이번 드라마에서 9화, 11화, 12화, 14화에 나오는 장면인 영산장례식장 입구 간판 및 부착지에 사용돼 글자체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 제작진 소개 화면에서도 “서체사용 수성혜정체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이란 자막을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는 2021년 한글날에 수성혜정체를 비롯해 수성돋움체, 수성바탕체란 서체를 개발해 무료 배포했다. 지금까지 수성구청 홈페이지 기준 조회 수 9만 5천, 다운로드 횟수 7만 5천을 기록 중이다. 수성혜정체는 대구를 대표하는 서예가 혜정 류영희 선생님의 작품 중 판본체 한점을 기증받아 문화예술의 상징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자애롭지만 엄격한 어머니의 느낌이 전달되는 수성구 고유의 서체로 대구시 지자체 중 처음으로 개발된 서체이다. 수성구 홈페이지, 공공누리 사이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서체는 상업적·비상업적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전용 서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단법인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월 18일 ㈜신성그린에서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신성그린은 서구 관내에서 폐기물 수집·운반 및 처리업을 수행하는 업체로, 지난 18일 지역 인재육성 및 장학사업을 위한 후원금 2백만원을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관내 학교의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서구 주민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위해 사용되며, 지속적인 교육발전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