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오학동 행복텃밭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여주시 현암동 276-3(661㎡)에 조성된 텃밭을 지역주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45세대에게 분양을 마쳤다. 세대당 분양면적은 13.2㎡(4평)으로 텃밭은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된다.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퇴비, 밭갈이, 구획 정리 작업을 직접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어려움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했다. 텃밭을 통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봄으로써 수확의 기쁨과 가족과 이웃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작년에 이어 특히 올해는 분양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행복텃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텃밭을 분양받은 한 주민은 “무료한 일상에 작은 소일거리가 생겨 기쁘다”며 “텃밭을 준비해준 오학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여주세종문화재단 근로자를 대상으로'WWW(Work With Walk)'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WWW(Work With Walk)'는 사업장 주도형 '건강사업장 만들기'를 목적으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기별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사업장 만들기는 사업장 요구도에 맞춰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3.13.~3.17. 4일간 자체적으로 조사한 '근로자 건강행태 및 요구도 조사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4월부터 9월까지 통합건강증진 ▲영양교육(나트륨저감화 지식도평가, 영양표시 읽는방법, 음식모형 전시) ▲신체활동교육(허리·목디스크 예방운동 상담 및 포스터 제공, 인바디 측정 및 상담) ▲고혈압·당뇨병교육 ▲구강교육(올바른 양치법 교육 및 시연) ▲금연교육(모형전시, 일산화탄소 측정체험)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건강의 날”을 지정하여 사업장 주도하에 보건소와 협력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사업장 스스로의 건강문제 현황분석, 진단에 따른 건강문제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큰장로 침장거리에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큰장로 가로수 보호덮개 설치공사’를 추진하여 최근 완료했다. 큰장로에 2021년말 시행된 뿌리정비 공사때 기존의 노후된 인조잔디 보호판을 걷어낸 후, 보호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으나, 이불류의 하역작업이 빈번히 이루어지는 이 거리의 특성상 식수대내에 보호덮개가 필요하다는 상가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올해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공사는 큰장로 침장거리내에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 식수대 95개소에 대하여 실시했으며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고려하여 투수성이 뛰어나고 그 밖에도 내구성과 디자인적인 면을 함께 고려하여 압연강재 보호판으로 시공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보호덮개 시공으로 가로수와 주변 시설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향후에도 가로수가 수목의 공익적인 기능을 최대한 실현할 수 있도록 가로수 전정 및 조성공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1일, 전국 최초로 퇴직공무원과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리를 위한 2023년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행정업무공백을 해소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2차에 걸친 선발심사를 거쳐, 전국 최초로 “위기가구 전문 사례단”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구 남구에서 퇴직공무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남구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체납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고위험군 모니터링 등 전문 분야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재직 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한 이력을 바탕으로 120여 명의 1인 고위험군 관리를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한 퇴직공무원은 “6년 전 정년퇴직하고 그동안 본인의 여가를 즐기다가 이번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발됐다”며, “지난 17여 년 동안 사회복지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사회복지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에서 최초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남구에 거주하는 우수한 외국인을 대상으로'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입국‧체류하는 외국인을 지역에 정착하도록 유도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 남구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시범 사업지로 선정됐다. 일정 요건(거주, 학교, 취업)을 갖춘 우수인재 외국인에게 5년간 인구감소지역 거주와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비자 체류자격 변경을 허용하고, 가족(배우자, 미성년자녀) 초청도 가능하며, 이와 함께 지역에서 계속 일하며 거주할 수 있도록 지역 정착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여 5월부터 9월까지 남구청 미래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 사업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남구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21일 오전 동구청에서 기업 대표, 고용훈련 전문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일자리창출위원회는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동구에서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사업의 계획 수립과 시행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은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일자리 창출사업 안내,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청년 취업․창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새롭게 위촉된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취업난을 해소하고, 서민생활 안정,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3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3천7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천300만원을 확보했다.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인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 선정으로 대구 동구청은 지역 문해교육기관 10개소에서 한글, 수학, 영어 등 기초학력향상과 함께 스마트폰 및 ATM·키오스크 활용 등 생활능력향상을 위한 23개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지원한다. 특히, 일부기관에서 운영되는 초·중등 문해교육은 해당 과정을 이수하면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교육 과정도 운영하며 장애인 기초학력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문해교육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구민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으로 따뜻한 공동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서 운영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 성당동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장애인 5세대에 생활편의용품 및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활편의용품으로 무선리모컨으로 점·소등이 가능한 스마트스위치, 외부 호출 시 소리 대신 LED불빛으로 알려주는 초인등을 설치하고, 안전용품으로 낙상사고예방을 위한 미끄럼방지매트와 긴급 상황 시 보호자에게 긴급 문자가 발송되는 휴대용 긴급벨을 지원 했다. 한미숙 성당동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기대하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5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시설과 알림 문자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초미세먼지(PM-2.5) 나쁨 알림서비스 제공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초미세먼지 나쁨알림 서비스는 2018년부터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 학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주로 활동하는 취약시설 3,885개소와 문자 알림 신청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일 초미세먼지 나쁨(36㎍/㎥) 알림 메시지를 전송해 실외활동 자제, 실내공기질 관리, 마스크 착용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전파했다. 하지만, 당일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기준으로 나쁨 알림 메시지를 제공해 취약시설과 시민들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 보호를 위한 사전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5월부터 다음날 나쁨 예보 시에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농도 미세먼지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나 고농도 대기오염 경보 알림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시민들께서는 ‘대구광역시 실시간 대기정보 시스템 누리집’으로 접속 후 ‘문자서비스 신청’ 또는 기후대기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초미세먼지 당일 나쁨 알림 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3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1.5억 달러로, 전월 10.1억 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월별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수출액 551억 달러, 수입액 597억 달러로 46.3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1.5억 달러, 수입액은 9억 달러로 2.5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대구의 수출 증가율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으며 이는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대구의 3월 수출액은 구조적 성장이 지속되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기타정밀화학원료 113.4%↑)를 필두로, 미국발 수요 확대에 의한 경작기계(86.4%↑) 및 중국 리오프닝 영향에 의한 기타기계류(70.6%↑), 의료용기기(19.9%↑) 등의 수출 호조세가 역대 최고 수출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수출국별로는 중국(66.6%↑), 미국(3.8%↑),헝가리(226.6%↑),베트남 (1.2%↑) 등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품목별로는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정밀화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박람회인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며 18~19일 이틀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대구광역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테크노파크(TP)가 주관한 ‘동반성장페어와 함께하는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기업 수요에 맞춘 내수진작, 수출판로, 인력채용, 애로·규제해결, 시책설명의 5대 핵심분야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진행됐다. 다양한 공공기관·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 확대와 프로그램 체계화, 대구TP의 전폭적인 지원 등으로 지난해 박람회 종료 후 4개월의 짧은 준비 기간에도 전체 참가기업·기관이 577개로 대폭 늘어났으며, 프로그램 범위는 확 넓히고 내실을 키워 박람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 수요기업·기관은 지난해보다 88개 늘어난 264개이며, 구매·수출상담회 참가 중소기업도 313개로 98개가 늘어나 어려운 경기 속에서 판로개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기업의 애로해결, 채용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운영됐으며, 대구유망기업 채용상담회와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가 새로이 추가돼 기업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 ‘효’잔치를 대구 동성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효’ 잔치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노래교실 강사인 신용화 선생님을 섭외해 지역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렸다. 이날 희망나눔위원들은 120여 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이명자 희망나눔위원장은 “그동안 ‘효’ 잔치를 기다리고 계셨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지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만촌 별관에서 예방적 노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구청 복지정책과, 노인 맞춤형 돌봄센터 7개 기관, 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건강복지센터에서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요보호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유기적인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정보교환을 하기로 합의했다. 치매, 자살, 학대 피해 등 지역사회 요보호 어르신들 대부분은 홀로 살고 있거나 가족의 무관심 등으로 그동안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그간 유관기관 간 협의체가 마련되지 않아 정보교환, 소통의 부재로 요보호 어르신들의 연계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해마다 추진되고 있다. 올해도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철거사업은 총 6천 2백만 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철거(주택 11동, 비주택 2동)와 취약계층 주택 지붕개량(2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철거 비용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최대 352만 원까지 지원된다. 비주택(창고·축사)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되며 취약계층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 또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노후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축물대장, 슬레이트 건축물 사진 및 건물 위치도를 구비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수성구청 녹색환경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15% 정도 함유하고 있다. 노후·파손된 슬레이트로부터 비산된 석면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유입될 경우 원발성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슬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첨단정보통신기술을 관광에 접목한 ‘스마트관광도시’가 현실이 됐다. 지난 21일, 수성구는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구 관광의 디지털 대전환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선 국회의원,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컨소시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선포식 세리머니, 수성못 음악분수 쇼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으로 새롭게 개선된 수성못 음악분수가 첫선을 보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못 음악분수는 지난 2007년에 완공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오랜 세월 속에 노후한 시설과 콘텐츠를 이번에 새롭게 탈바꿈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색의 음악분수로 라스베이거스나 두바이의 유명한 분수 시설에서 볼 수 있는 조명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첨단 미디어 기술을 적용해 향후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 큰 강점이다. 또한, 수성못 음악분수의 음악은‘대구 트립’앱에서 실시간 연동으로 들을 수 있게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