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다음달 12일까지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24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 위원 14명, 청년 위원 10명으로 총 24명이며,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 위원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소재지가 달성군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나, 청년 위원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 소재 대학의 재학생으로 공고일 기준 만19세 이상 만34세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청년 위원은 청년 분야 제안사업을 평가하여 선정하고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예산편성 방향 등에 청년 의견을 제시하는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 처음 모집하는 청년 위원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대구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평균 나이 41.4세로 올해 청소년·청년형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청년 분과위원회 구성,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청소년·청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제안대회 개최 등으로 청소년·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5일 북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관내 긴급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위기가구 대상자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장애로 인해 정리정돈이 힘들고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발 디딜 틈 없이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노인 단독가구로 악취와 위생 문제로 어려움이 있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대청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북구자원봉사센터, 대구시민 명예 경찰 봉사단, 환경관리사 대구연합회 회원 등 25여명이 힘을 모아 집 안에 쌓인 생활쓰레기 청소와 방역, 폐기물 처리까지 함께 진행됐다. 대상자 가족들은 “고령 및 장애로 정리정돈을 못한 채 쌓인 쓰레기를 어떻게 치울지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의 나눔 봉사를 통해 이렇게 깨끗이 청소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정상현 동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며, “비오는 날에도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가 주최하고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2023년 청년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4월 26일 북구 청년놀이터에서 열렸다. 전국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49개팀, 112명이 참여하여 47팀(98명)이 지원한 작년 대회에 연이어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회 진행은 4월 3일까지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로 21개팀을 1차 선발했으며, 해당 팀들을 대상으로 4월 17일과 18일 양일간 2차 면접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14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결과 대상은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장 사료 아이템’을 낸 올리프팀(배지환, 이재민, 김새윤), 금상은 ‘음악으로 배우는 코딩 장난감 허밍블럭스’ 아이템을 낸 네모감성팀(임주환, 김재훈, 윤성엽, 김동주), 은상은 ‘OCR 제품라벨 인식과 성분DB 기반 펫 코스매틱 커머스 플랫폼’ 아이템을 낸 클래푸팀(이창민, 홍서용, 양재승, 양우준)이 수상했으며, 나머지 11개팀은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팀 200만원, 금상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교육위원장, 북구5)은 제300회 임시회에서 도청 이전터 개발과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의 대구시 공간정책을 불신하며, 북구지역 주민들이 격렬한 시위를 이어감에 따라 주민의 민원과 요구들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대구시장에게 서면답변을 요구한다. 이 의원은 “최근, 대구 위상을 다시 세울 토대가 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와 그에 따른 대구발전 청사진 발표 등 시민들이 환호하는 기쁜 일에도 불구하고 북구 지역 주민들은 연일 삭발시위와 대정부 방문 시위 등을 며칠째 이어가고 있다”며, “홍준표 시장이 ‘대구의 큰 어른’으로서 지역주민들을 보듬어 주어야 한다”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 질의로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도청 이전터에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컴플렉스 등을 건립하는 문화예술허브 사업‘을 대구시가 달성군 화원의 대구교도소 이전지로 옮기겠다고 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언질이나, 관계부처와의 합의나 교감이 있었는지 그리고 원안 추진여부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두 번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발전 청사진으로 시장이 발표한 도심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이태손의원(경제환경위원회, 달서구4)은 제300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농업에 대한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고, 식량안보 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우리 지역 농업은 급속한 도시화와 농업인 고령화, 농업 생산성 및 소득 감소, 수입 농산물 시장 점유율 증가 등의 다양한 문제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다. 2023년 7월 1일 군위군 편입으로 지역 내 농경지 및 농업인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태손 의원은 농업·농업인·농촌을 아우르는 농촌진흥사업 실시계획 추진 등을 규정해 지역 농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농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군위군 편입으로 인한 지역 농업환경 변화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에는 농촌진흥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농촌지도사업, 교육훈련사업, 국제협력사업, 통일 대비 협력사업, 농촌진흥사업 연구·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또한 친환경적 농업기술 지도 시범사업, 청년 농업인 및 농업 학습체 조직육성,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하병문 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북구4)은 제300회 임시회에서'대구광역시 환경공무직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기존 지급 근거였던'대구광역시 인재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가 2022년 10월 폐지됨에 따라 사실상 환경공무직 대학생 자녀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졌다. 이에 하병문 의원은 환경공무직에 대한 복지 혜택이 이전과 다름없이 이어질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발빠르게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은 폐지된 '대구광역시 인재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보다 장학금 지급 대상 및 선발 절차, 장학생 선발 순서, 장학금 지급 및 제한, 지급 중지가 필요한 경우를 구체적으로 규정해 장학금 지급의 명확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조례안은 장학금 지급 대상 기준을 학업성적 및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사람 등으로 구체적으로 명시했고, 소속 지자체의 장 등이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사람을 시장에게 추천하도록 했다. 다만, 지급 대상의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에도 매년 환경공무직 1명당 1자녀로 한정해 모든 환경공무직에게 장학금의 기회가 고루 주어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중구1)은 지난 4월 25일 개회한 제300회 임시회에서 응급환자의 이송체계를 개선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인환 의원은 “우리나라의 의료질과 국민건강 수준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됐으나,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응급의료환자는 늘어나고 있어, 2021년 대구에 소재한 병원응급실 내원 환자가 209,957명에 달했다”며, “응급의료체계에서 허리역할을 하는 응급의료기관이 타지역에 비해 부족한 지역현실상 응급병상을 단기간에 더 확보하기 어려워, 현재 있는 응급병상의 운영을 개선해 가용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3월 19일 중상을 입은 우리 지역의 한 청소년이 응급실을 전전하다 제때 치료받지 못해 결국 사망한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나기도 한만큼 응급의료체계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다시는 이와 같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지역응급의료 이송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부터 성서경찰서를 시작으로 대구 10개 경찰서를 방문하고 자치경찰부서 직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자치경찰제 시민인식 증대’의 일환으로, 치안현장에서 자치경찰업무를 수행하는 부서 직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자치경찰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첫날 성서경찰서 방문에서는 자치경찰부서 중간관리자 및 협력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한국청소년육성회 성서지구회 김상도 회장·모범운전자회 성서지회 오종하 회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생활안전과 구강민 경사, 경비교통과 조현웅 경장, 여성청소년과 서민정 경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현황과 성과’라는 주제로 위원회 소개, 그간 추진했던 정책 성과,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해 약 10분간 PPT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과 참석자들로부터 ‘자치경찰에게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협력단체 회원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자동차 전기구동부품 제조공정 고도화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7.5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기구동부품 전후방기업의 제조공정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특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전국 14개 시·도를 대상으로 선정한 산업 중 하나로, 첨단전략산업의 고도화와 다각화, 산업전환 등을 목표로 지역혁신 자원의 기능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장비확충,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규모는 국비 47.55억 원과 시비 20.45억 원을 포함해 3년간 총사업비 68억 원을 미래자동차 전기구동부품 제조기업에 집중 지원한다. 사업주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맡게 되며,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참여해 관련 인프라 및 통합기술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지원 협력체계 구축과 제조공정·평가·인증 지원 장비구축, 인력양성을 통해 전기구동부품 산업의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기존 내연기관 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전후방 기업의 제조공정기술개발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준)은 2022년 12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설부지 공모를 통해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외 33필지를 최종후보지로 확정 후 4개월에 걸쳐 해당마을과 토지가격 등을 조율하고 드디어 매매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국고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의 가능성을 높이고 각종 인허가 등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일 200톤의 가축분뇨를 무산소 상태에서 탄화시켜 약 25톤의 가축분뇨 바이오차를 생산하는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바이오차는 양분, 수분, 공기를 간직하는 훌륭한 토양개량제 역할을 하며, 이에더해 사용량의 약 2배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고정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 바이오차는 기존의 퇴비화 시설과 달리 당일 반입된 가축분뇨를 당일 처리가 가능하고 생산과정 중 가축분뇨가 공기와 접촉하지 않기에 가축분뇨 보관기간 장기화에 따른 악취, 해충 등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여주시와 여주축협에서는 농식품부 국고보조 신청서 작성을 위한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번 매매계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25일 땅콩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고품질 땅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땅콩전문가인 농촌진흥청 송득영 박사를 초빙해서 진행했는데 땅콩 파종 직전에 실시하여 교육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관행으로 해 오던 재배법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속시원한 답을 얻을 수 있어 연구회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여주시땅콩연구회 장진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가운데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여주시의 땅콩 명성을 이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기술보급과 김영신 작물연구팀장은 “재배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땅콩 품질을 높이고, 부가가치를 높인 가공제품을 만들어 농업인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지역육성 발전전략 작목으로 땅콩을 선정하여 농가소득을 높여줄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지난 4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023년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10명에 대한 근무지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여주시는 전문의 1명을 포함하여 의사 9명, 치과의사 4명, 한의사 1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명이 증가한 2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지역내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 및 의료기관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여주시는 전년대비 전체 공중보건의사 수는 증가한 반면, 의과의 경우 2년 연속 인원 감소로 진료공백 발생이 불가피함에 따라, 전체 9개 보건지소 중 가남 및 의약분업 예외지역 보건지소를 제외한 4개 보건지소(북내, 세종대왕, 점동, 대신보건지소)에 대해서는 주 2~3회 순회진료를 실시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중보건의사 배치결과에 따라 증원된 한의과 및 치과 공중보건의사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일반진료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보건의료사업 추진 등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 평리5동에서는 동 곳곳의 노후된 주민게시판을 정비하여 전례없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게시판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민게시판 정비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결한 게시판 정비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비는 외부 주민게시판에 주로 사용하지 않는 신축성있는 아크릴 덮개를 사용함으로써, 악천후 등 날씨에 취약했던 게시물의 보존성을 대폭 상승시켰으며 지정된 위치에 게시물을 게시하여 일관성 있고 정리된 게시판 환경을 만들었다. 이규호 평리5동장은‘그동안 노후된 게시판이 동 미관을 해치고, 정리가 되지 않아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는데 이번 정비를 통해 게시판이 깨끗해져서 동 환경이 아름답고 쾌적해진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023년 4월 24일, 고령군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코로나19 이후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40여명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옥산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쫑 제거 작업에 힘을 보태었다. 우남흥 대구 서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데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로 농가의 인력난이 심한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 앞으로도 국민운동 단체로서 봉사활동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양평생활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환경미화원 83명을 대상으로 '환경미화원 군정계획·목표 공유 및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진선 양평군수가 직접 민선8기 군정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며, 양평군의 나아갈 방향과 일선 현장에서 환경미화원의 역할 당부했다. 또한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준수를 강조했으며, 교육에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성배 강사로부터 ‘환경미화원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위한 쾌적한 지역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환경미화원분들의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도록 안전한 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