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연일 오르는 물가 속에서 지난 27일,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근린공원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행사가 열렸다.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단장 이종수)이 운영하는 행사로, 소외된 이웃 3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준 동구청장도 봉사단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이 주관하는 사업이며, 2013년부터 11년 동안 혹서기를 제외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월 4회) 동구 지역 공원 4곳에서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지원해 주시는 이종수 회장님과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동구 주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대응단은 26일(수) 오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청람교육관 일원에서 ‘제3회 대구광역시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소방드론 경진대회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수색, 탐색, 구조 등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대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6월 열리는 ‘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출전할 대구소방 대표 선발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119특수구조대 드론팀 등 6개 팀 12명의 소방대원이 참가했다. 참가 선수들은 ▲건물 내부에 고립된 구조대상자를 수색하는 실내 구조대상자 탐색 ▲광범위한 산악지형에서 소방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컴퓨터를 활용한 모의 비행 숙련도 측정 등 3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수성소방서 소방위 곽문순, 소방장 주재욱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대회 출전권을 따냈고 119특수대응단 소방교 배준수, 소방사 노재훈 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성철 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소방드론 경진대회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드론 조종기술과 임무 수행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첨단 소방드론을 운용하기 위한 인력 양성과 지속적인 훈련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은 26일부터 성서경찰서를 시작으로 대구 10개 경찰서를 방문하여 자치경찰부서 직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구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자치경찰제 시민인식 증대’의 일환으로, 치안현장에서 자치경찰업무를 수행하는 부서 직원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자치경찰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어제 성서경찰서 시작으로 오늘 27일(목) 오후 2시 수성경찰서를 방문했고 이 자리에는 자치경찰부서 중간관리자 및 협력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수성모범운전자회 김현수·수성녹색어머니연합회 손윤희·수성자율방범연합회 신두원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생활안전과 조병구 경감·여성청소년과 김해선 경위·교통과 강윤환 경장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대구시자치경찰위원회 현황과 성과’라는 주제로 위원회 소개, 그간 추진했던 정책 성과,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해 약 10분간 PPT자료를 통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안전·여성청소년·교통과 참석자들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사회진입 초기의 근로청년들에게 자산형성의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해 ‘2023년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 청년희망적금은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이 120만 원을 저축(10만 원×12개월)하며 근로를 지속하면 대구시가 1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만기에 총 240만 원의 소액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근로청년으로, 본인 근로소득은 세전 62만 원~250만 원 사이, 부양의무자 연 소득 1억 원 이하 및 재산가액 9억 원 이하여야 하고 고용보험에 반드시 가입한 상태여야 한다.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작년 대비 본인 근로소득, 부양의무자 기준 등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하고, 지원자 규모를 600명에서 900명으로 늘렸다. 2023년 청년희망적금은 온라인 청년사회진입활동지원시스템을 통해 5월 1일 ~ 19일까지 신청접수를 진행하며, 상세내용과 제출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근로소득, 대구광역시 거주기간, 최근 근로이력 등을 고려해 신청자 중 900명을 최종 선정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ABB 기업 중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 지역혁신기관의 역량 집중 지원으로 단기간에 고성장시켜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ABB 고성장기업 50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ABB 고성장기업 육성사업은 미래 50년 대구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ABB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성장 단계별(유망벤처-고성장-선도기업)로 ABB 기업을 모집·선정해 맞춤형 지원,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속 성장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돼 2026년까지 지역 대표 50개 기업육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ABB 핵심 서비스(기술)의 상용화 및 융복합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ABB 특화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파워풀 패키지와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기업수요 중심의 맞춤형 파워풀 패키지 지원이 있다. 그 외에도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상을 위해 해외 투자유치와 시장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ABB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및 해외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운영을 지원한다. 단기간 내 기업육성을 위해 우선 ABB 관련 지역혁신기관으로 구성된 산업융합 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인성데이타(주) 최현환 대표는 4월 27일 오후 4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업무협약’을 통해‘대구로’를 다양한 시민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형 종합 플랫폼’으로 규정하고 ▲신규서비스 제3자 참여 ▲대구로 데이터 공공서비스 활용 ▲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수수료 유지 ▲ 플랫폼 운영 지속성 보장 등을 명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의 공공성과 운영 지속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들에게 플랫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로’는 대형 민간 플랫폼사의 독과점에 따른 높은 광고비와 수수료 부담으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자 하는 공공의 목적 아래, 대구광역시와 민간기업이 협업하는 형태로 2021년 8월 최초 출시됐으며, 배달·식당 예약·택시 서비스에 이어, 전통시장, 문화·체육 시설 및 공연 예약에 이르기까지 점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개편 중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구광역시는 운영사업자인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월 26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가장 일선에서 발굴하며 지역복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유기적 협력을 위하여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함께 나아가는 복지 북구를 위한 퍼포먼스, 민간분야 대표위원장 선출,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침산2동 이상권 위원장이 대표로 선출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민간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내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북구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성군 옥포읍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에서 지난 27일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나대명·이무선 회장은“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봄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봄기운 가득 담은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봄꽃향기처럼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배경옥 옥포읍장은“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향긋한 봄 선물이 됐다.”며“기탁한 성금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 회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백미, 김장김치, 떡국 등 나눔 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달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5일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을 전하는 며느리 밥상 사업’ 협약식을 했다. 이 사업은 가정의 달인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며 희망나눔위원회, 새마을부녀회와 행정복지센터가 참여한다. 식사 해결이 곤란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가구를 선정해 매월 2회 반찬 배달 및 안부 확인을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독거노인 세대에 반려 식물을 선물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10세대에 반려 식물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미세먼지 및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을 키우면서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안삼문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희망나눔위원회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서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4월 22일부터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위반 단속이 본격화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6일, 교통 관련 봉사단체인 수성구 보행지킴이, 수성구 녹색어머니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대구수성지회, 수성구청 교통과·수성경찰서 교통과 직원 등 총 60여 명은 황금네거리에서 ‘우회전 시 일시 정지’를 알렸다. ‘우회전 일시 정지’의 핵심은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이면 일시 정지한 뒤 우회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후 만나는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길을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할 때는 우회전하는 차량은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5조 신호 또는 지시 위반으로 단속돼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 원에 벌점 15점 또는 과태료 7만 원이 부과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홍보로 선진교통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서구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소식을 개최하고 각급단체 및 관내 유관기관으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쌀 200여 포를 후원받았다. 4월 26일 평리6동 신청사 개소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후원받은 쌀 200여 포를 경로당 및 취약계층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희 동장은 “일회성 화환 대신 뜻깊은 후원으로 평리6동의 새출발을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자들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는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하여 서구 서대구로41길 41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전하고 26일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및 평리6동 각급단체장과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평초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기존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재의 서대구KTX영무예다음 단지 내에 위치해 있었으나 2016년 12월 평리3재정비촉진구역 사업시행인가 등으로 재정비사업구역에 포함됨에 따라 동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하여 현재의 신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39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상3층, 연면적 997㎡의 규모로 건립했고, 층별 주요시설로 1층 민원실, 복지상담실, 소회의실, 2층 대회의실, 다목적실, 휴게데크, 3층 예비군동대본부, 프로그램실로 조성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5일 서비스탑 대구2센터에서 어린이 날 선물로 행복꾸러미 20박스(영양제, 장난감 등)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서비스탑 대구 2센터 조준영 센터장이 참여했으며, “선물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며 직원들과 정성을 다해 만들었으며, 행복꾸러미를 통해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넘치는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K텔레콤 서비스 자회사인 서비스탑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기부 및 배달, 여성중심 조직의 특성을 살려 직접 만든 수제 마스크 기부,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김해숙 행복나눔과 과장은 “때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꾸러미에 듬뿍 담에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5월부터 달서구립장난감도서관 2개 지점에서 돌상 및 백일상 무상 대여사업을 신규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돌과 백일을 맞은 가정에 무상으로 돌상과 백일상을 대여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이용대상자는 달서구 거주자로써 출생일 기준 백일(생후 2-4개월), 돌(생후 11-13개월)을 맞은 영아가정이 해당되며, 대여가 필요한 가정은 달서구립장난감도서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해 물품을 수령 할 수 있으며 직접 반납을 원칙으로 한다. 돌상 및 백일상은 전통과 모던스타일 2종류로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달서아이꿈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거나 달서구립장난감도서관(아이꿈, 유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7월 전국 최초로 결혼친화팀을 신설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동전용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 개소,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인 청소년문화의 집 운영, 별빛천체과학관 건립 추진 등 만남에서 결혼·육아·교육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6월 10일 대구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