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1년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드디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006년 준공 이래 처음으로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무대 시설, 노후 공간, 야외광장까지 새 단장을 마쳤다. 수성아트피아는 5월 1일 재개관에 맞춰 올 한해를 제2의 도약 원년으로 삼겠다는 취지로 ‘뉴 비기닝(New Beginning)’을 슬로건으로 확정해 수준 높은 공연·전시·예술특강을 연중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 시설은 기존의 장점은 유지하고, 노후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됐다. 개관 당시부터 호평받았던 긴 잔향시간(1.7초), 곡선형 천장, 자작나무 원목 벽체 등은 유지했다. 아날로그 방식의 노후 된 무대 기계, 조명, 음향시설을 최신형 디지털 시설로 교체해 최고의 무대 환경을 구축했다. 로비는 수성아트피아만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드러낼 수 있는 문화 향유 공간으로 꾸며졌다. 정규 공연일 외에도 ‘로비 톡톡’이라는 타이틀로 자유로운 형식의 공연과 특강이 수시로 열릴 계획이다. 또한 냉난방 구역을 분리하고 단열을 개선하는 등 관람의 쾌적성을 높이고 출연자 분장실, 물품 보관실, 수유실,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원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삼계탕 및 떡, 과일 등 200인분(3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 회원들과 대원새마을금고 직원들이 모여 삼계탕을 끓여 떡, 과일과 함께 경로당과 각 가정에 배달했다. 신상백 만촌1동장은 “매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대원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20포(90만원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청은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를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19년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한분 한분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지역 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마을정원사 100여 명과 함께 ‘담벼락 정원’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오는 30일 밝혔다. 담벼락 조성은 마을정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된 심화 교육의 일환이다. 담벼락 정원 이론과 실습 교육한 내용을 바탕으로 성동초등학교, 중동 무궁화어린이공원 담벼락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성구 마을정원사들은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덩굴장미, 능소화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화초류를 식재하고, 조성 대상지 선정, 화초 종류, 화초심기 등 설계부터 조성까지 직접 참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마을정원사가 함께 조성하는 담벼락 정원이 학생과 주민들의 힐링과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의 벽면녹화를 위한 담벼락 정원 조성이 정원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각 동 마을 정원에 대한 현장 컨설팅 교육을 마치고 5월부터 관내 담벼락 정원 15곳을 본격 조성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구의원과 함께하는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했다. ‘구의원과 함께하는 번호판 영치의 날’은 세입 징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의회와 소통하는 지방 세정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은 수성구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인 차현민 의원, 부위원장인 박영숙 의원, 배광호, 조규화 의원이 번호판 영치 현장을 동행하며 참관했다. 의원들은 수성구청 세무2과 38 기동팀과 함께 자동차세 4건 이상 체납 차량 2대를 즉시 번호판영치 하고, 3건 이하 체납 차량 8대에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납세자들이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민들께 미리 내면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안내하는 등 자동차세 납부 홍보도 병행했다. 3월 말 기준 대구시 지방세 체납은 702억이며, 이중 자동차세 체납은 138억으로 체납액의 19.7%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의원들은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집행부의 현장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 부시장 대표단이 지난 27일 수성구를 방문했다. 이즈미사노시 대표단은 3일 동안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예방하고 공무원 상호교환 및 교육, 경제 분야에서 수성구와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4월 27일부터 수성구에서 6개월간 근무를 하는 일본 오사카부 이즈미사노시의 젊은 공무원 칸다 리사氏의 초청 연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양 기관은 우호 교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2024년 이즈미사노시에서 열리는 오사카 아스리트대회에 수성구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을 참여시키고 청소년 스포츠 교류 및 작품 교환 전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즈미사노시의 일본 후루사토 납세(고향사랑기부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수성구 관계자는 “이번 양 도시 기관 대표 간의 만남을 통해 상호 교류 및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고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삼덕교회에서 2023년 한마음순회봉사를 개최했다. 중구 한마음순회봉사는 민관협력을 통해 동별 권역을 나누어 직접 찾아가는 봉사서비스로 1996년부터 시행한 중구의 대표적인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이다. 한방진료, 물리치료, 복지상담, 이·미용서비스, 지팡이지급 등 총 26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는 손마사지 및 지압 서비스를 추가했다. 2023년 한마음순회봉사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운영될 예정이고 노인·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다음 한마음순회봉사는 5월25일 서문교회에서 실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한마음순회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시각장애인의 구정 정보 접근성 향상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대구시 구‧군 최초로 홈페이지 내 전자 점자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이용 방법은, 프로그램 설치 없이 홈페이지 내 각 항목의 우측상단에 위치한 ‘전자 점자 보기, 내려받기’메뉴를 누르면 해당 정보가 전자 점자로 변환된다. 이 서비스는 중구청 대표 홈페이지에서 지원된다. 현재 전국에는 시각장애인이 약 25만 명, 대구시에는 11,788명, 중구에는 409명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에 도입한 서비스를 통해 중구 홈페이지 내 민원 안내 및 구정소식 등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을 계기로 시각장애인의 비대면 정보 접근성 향상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홈페이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에서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중구는 지난 3월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받은 데 이어 4월 27일 ㈜웨딩쿨 구정순 대표이사가 “중구 주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구민이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여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챗 GPT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챗 GPT는 지난해 11월 미국 오픈에이아이(OpenAI)사가 공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데이터 해석 및 예측 기능, 키워드 추출 및 분석, 자동 응답 및 채팅 등의 기능을 제공해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서비스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챗 GPT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류규하 구청장과 직원 110여명이 참석하여, 챗GPT 개요, 공공 행정에서의 활용방안, AI 발달에 따른 미래변화상과 대응방안에 대한 강의와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해 챗 GPT 실습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나날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신속하고 발빠르게 행정업무에 신기술을 접목하여‘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행정혁신 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은 소병구 AI메타버스연구원장이 ‘ChatGPT의 행정활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ChatGPT는 Open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언어 모델로 강연은 직원들에게 AI ChatGPT의 개념 및 사용방법과 이를 통한 행정활용 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인공지능이 핵심 기술이 될 것이다. ChatGPT를 활용하여 문서 작성, 정보 검색,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예측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기술을 공공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부문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효율성 향상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달서구3)이 지진 재해로부터 학생·교직원·교육활동 참여자의 안전과 교육시설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대표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황 의원은 “2016년 경주지진(규모5.8), 2017년 포항지진(규모5.4) 등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을 증명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2017년 경북 포항에서의 강진은 시험장으로 지정된 여러 학교 건물에 균열 등 이상이 생기고 여진이 이어지면서 수능이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고 강조했다. 또 “학생 및 교직원의 지진재해에 선제적인 대응 방안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진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 수립을 통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의 지진 대응 교육·훈련 실시와 홍보 등에 관한 사항, 교육감 소관 시설물에 대한 내진 보강대책 수립 및 위험도 평가 지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교육위원회, 달성군2)은 4월 26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추진 업무협의회에 참석해 지역에 적합한 학교급식지원센터 모델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자체와의 협조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김원규 의원 주도로 올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지역협의회 구성 예산이 신규로 편성됐으며, 센터 설립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난 3월 초 우선 최재훈 달성군수와 면담을 가졌고, 대구시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여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협의회에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대구는 전무한 실정이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을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규 의원은 지난 대구시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급식지원센터 건립에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고, 대구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센터 설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교육위원회, 북구5)이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기술융합 시대에 필요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대표 발의한'대구광역시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안'이 4월 27일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 변화에 필요한 교육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4차 산업혁명 교육환경 조성과 지원방안 마련을 규정하고 4차 산업혁명 교육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며 4차 산업혁명 교육을 진흥하기 위해 교육정책 모델의 개발과 보급 등 지원사업 추진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이동욱 의원은 조례안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의 일상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고, 삶의 질 역시 크게 바뀌고 있다”고 강조한 뒤, “이에 학교교육도 시대 변화와 사회 구조 혁신에 필요한 인재를 적극 양성해, 미래교육 환경으로의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며 조례 발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서 지역 내 인공지능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동평중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 활용 수업 참관 및 운영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활발한 의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8일, 지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낙동강 주변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위축됐던 학생들의 수련 활동이 정상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숙박하는 생활실을 비롯해 야영장, 실․내외 체험장 등의 시설물과 체험 장비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전날 입소해 1박 2일간의 야영형 수련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사대부중 1학년 학생들(176명)의 수상안전활동, 안전체험활동을 직접 참관하며 내실 있는 수련 활동 프로그램의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들은 현장을 직접 확인한 후 “낙동강수련원이 2014년 개원해 일부 체험시설과 카라반 등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어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가 요구된다”고 했고, 특히, 이동욱 위원장은 여름철 낙동강 범람과 녹조 발생 등 각종 위험이 예상되므로 강변에 조성된 학생수련체험장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