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대구시 최초로 QR코드 활용을 통해 간편하게 금연구역 흡연자 과태료 감면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흡연위반자가 확인하기 쉽고 눈에 띄게 QR코드를 추가한 과태료 고지서를 발부해 감면 기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더불어 적발현장에서 해당 코드가 명시된 중구 보건소 리플릿을 배부해 감면 신청서 제출의 편의성을 높여 빠른 서류 접수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 및 금연교육 이수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고지서의 해당 QR코드 스캔(스마트폰 카메라 활용) 후 금연상담실 카카오톡 채널(#대구중구금연상담실) 접속을 통해 제도 안내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문과 답변, 신청서 작성 서식 확인 등을 하면 된다. 과태료 감면제도는 금연구역 내 흡연 위반자의 금연시도를 돕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금연교육(온라인)을 3시간 이수 시 과태료 50%를 감면하고 금연상담전화, 금연클리닉 등 6개월간의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수할 경우 과태료의 전액을 감면해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금연구역 내 흡연자 단속이 과태료 부과의 목적이 아닌, 금연교육 및 금연지원서비스의 신청 및 교육 이수로 이어져 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3 제34회 동성로축제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구)대구백화점 앞 동성로28 아트스퀘어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CGV 한일에서 (구)중앙파출소 일원까지는 구간별로 특색 있는 거리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5월 12일 첫날은 플리마켓(부스)만 운영되고 파워풀 페스티벌 전야제(18:00~20:00)와 병행할 예정이며, 13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는 식전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동성로 가요제, 청소년 댄스대회, EDM파티, 싸이버거 흠뻑쇼 등 화려하고 볼거리 넘치는 무대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거리행사로 1구간 홍보·체험존(CGV 한일극장~(구)대구백화점)에서는 캐리커쳐, 디지털 드로잉체험, 페이퍼토이, 비누제작, 네일아트 등이 운영되고 2~3구간 판매·먹거리존(맥도날드~동성로관광안내소)에서는 밀키트 판매 및 기업홍보, 퍼스널컬러 진단, 각종 플리마켓, 달고나 체험 등 다양한 거리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동성로를 찾는 시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34회를 맞은 동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갑질 예방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지문 강사를 초청해 사례로 이해하는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내 갑질과 근절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지문 강사는 공직사회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간부공무원의 올바른 역할을 제시하고 청렴리더십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윤석준 동구청장은 강의에 앞서 “이번 청렴교육으로 간부공무원 스스로 공직자의 자세를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소통과 공감의 대화법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청렴도 최고등급을 목표로 △청렴 라디오, △청렴문화제, △청렴 다짐 챌린지,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17일, 오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구 산하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미라클 특강’ 세 번째 강연(주제: 2023년 트렌드 이슈와 새로운 기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매월 직원들에게 탄탄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신 경제, 트렌드,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미라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칼럼니스트 김용섭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장을 초빙해 2023년 트렌드 이슈와 새로운 기회(부제: ChatGPT와 AI시대, 과연 누가 조직의 인재인가?)를 주제로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열린다. 김용섭 소장은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유수의 대기업 및 여러 정부기관에서 2천 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했고, 주요방송사 패널로 다수 출현한 바 있으며, 특히 최근 사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흥미로운 인사이트로 몰입감 있는 강의로 정평이 나 있는 강사이다. 남구는 앞서 개최한 두 번의 특강이 호응이 높아 이번 특강부터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남구 주민이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한 13개의 연구주제로 ‘2023년 여주시 정책연구모임’을 실시한다. 13개의 공모주제 별로 각 1팀씩 등록 신청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다양하고 창의적이며 실현가능한 정책개발을 위해 기존 사례분석, 타·시군 벤치마킹, 정책현실화 자문 등 다양한 연구에 돌입한다. 2023년에는 등록 팀 별 참여도를 높이고,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팀별구성인원이(7인-'5인 이내) 축소됐고, 연구과제는 민선8기 여주 10대 비전과 연관되도록 변경됐다. 또한 팀 구성 시 1인에 한하여 민간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정책연구가 실제 정책까지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달 각 팀으로부터 업무활동 보고서를 받아 중간중간 연구 진척도와 진행상황을 확인하여 완성도 있는 정책연구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정책연구모임 최종발표회를 개최하여 최종 심사를 통해 우수연구는 시정에 반영되고 우수연구팀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사)대한미용사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지난 3일과 4일 2차에 걸쳐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부 세미나실에서 최신 미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미용 종사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기술교육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19기 기술전문 김정현 강사의 컷트 신기술 실무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항상 최신 트렌드를 연구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미용인들의 유익한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을 통해 미용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영업소 매출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차 및 2차 교육을 시작으로 컷트, 염색, 파마, 업스타일의 분야별 교육을 8월말까지 20회 실시하여 2023년도 미용업 종사자 신기술교육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쌀 산업을 선도하고 지역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과학영농의 일원으로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내 “쌀품질분석실”을 운영중에 있다. 시중에 유통되는 여주쌀의 엄격한 품질관리와 품질 차별화를 통한 가격차별화 실현이라는 목적으로 여주쌀 농가들을 대상으로 품질 및 식미분석과 품종 분석 등이 진행된다. 현재 쌀품질분석실 보유 기자재로는 고품질 여주쌀의 품질관리를 위한 성분분석기, 미립판별기, 식미측정기, 수분측정기 등 품질분석용 장비 8종 15대, Real-time PCR, 이미지 분석장치 등 품종 분석용 장비 4종 7대를 포함하여 총 12가지 분석 항목을 대상으로 22대를 보유하고 있다. 쌀 품질분석 시험 의뢰 방법으로는 수확 후 조곡 700g 또는 백미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에 농업기술센터 쌀품질분석실에 제출하면 수분, 완전립률, 분상질, 단백질, 백도, 아밀로스 함량, 기계적 식미를 포함한 시험 결과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품종 분석 의뢰는 조곡 700g나 백미 500g 또는 어린잎(DNA 추출용)을 봉투에 담아 방문하면 DNA 분석을 통한 품종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쌀품질분석실 분석의뢰 비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정하고 지방세 체납 징수활동을 추진하면서 생활고로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의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해 체납 처분을 중지하고 압류 해제함으로써 이들에게 경제적 회생의 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 체납관리로 행정력 낭비를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리보류 결정 후 체납자에게 다른 재산이 없으면 5년 동안 소멸시효가 진행돼 체납세금 징수권은 완전히 소멸된다. 다만, 소멸시효가 진행되는 5년 동안 체납자의 부동산 등 다른 재산 취득 여부를 수시로 조사하여 재산 취득이 확인되면 즉시 압류 조치 등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납부능력이 되지만 고의로 납부를 미루는 체납자들에게는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공정 과세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가남읍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최고령 어르신 두 분께 카네이션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가남읍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로움 없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쌀,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인일자리 참여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 카네이션과 선물에 가족의 정을 느끼게 되어 기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최고령 어르신 두 분께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 잊지 못할 하루가 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겠다.”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로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고,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과 사랑을 함께 느끼고 항상 건강하고 카네이션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5월 4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푸르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약 10명이 모여, 관내 5개 마을(양거리, 매화리, 광대1리, 용은1리, 번도2리)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 화분 나눔을 실시했다. 마을 푸르미 사업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 어르신들을 위해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다육이 화분, 카네이션 화분 등을 세종대왕면 27개리 마을에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서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버이날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종대왕면 마을 주민들을 위해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여주시 가남읍 내 40개 마을을 방문하여 ‘孝행孝락’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남읍장 등 약 35명의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가남읍의 40개 마을별 남, 녀 최고령자 어르신들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를 전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과 쑥떡, 밑반찬 등을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가남읍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연휴에도 적극 참여하여 불고기, 잡채, 전 등의 음식을 장만했다.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孝행孝락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와 정신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남읍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매번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가오는 5월 9일에는 제5회 가남읍 주민자치회 정기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2023년 가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가남읍 ㈜현대환경·㈜현대레미콘·아스콘은 지난 8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10kg 40포를 기부했다. ㈜현대환경·㈜현대레미콘·아스콘 지난해 성금을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쌀 기부를 통해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은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외롭게 보낼 우리 이웃을 생각하여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관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해 주신 고광만 대표님과 황은미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여 행복한 5월을 보내시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정옥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은 지난 5월 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의 실내 추락사고 방지대책 마련과 상시적인 어린이 안전 위해 요소 발굴 사업의 시행을 촉구했다. 김정옥 의원은 “어린이는 우리의 삶과 사회에 순수함과 선의를 가져다주는 가장 귀한 존재이며, 가정과 사회는 절대적으로 이들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민식이법 등 각종 특별법이 제정되고 다양한 정책이 시행됐음에도, 최근 들어 전국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등 어린이 안전사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얼마 전에는 대구시 한 다중이용시설의 비상계단 난간 틈새로 아동이 떨어져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며, “이는 우리 모두가 위험을 인지하고는 있었지만 대처하지 않은 결과로, 대구시는 사소한 소홀함이 돌이킬 수 없는 상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어린이안전 위해 요소 발굴과 대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정옥 의원은 “대구시가 아이들과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 등 시민의 시각에서 어린이안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동구4)은 지난 5월 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금호강 유역 저지대 및 경부선 고속도로 하부 터널식 도로의 상습 침수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마련을 강조했다. 이재숙 의원은 “대구 도심에서 상대적으로 떨어진 금호강 중류 유역과 경부선 고속도로 인근에서는 여전히 상습적인 소규모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기적인 소규모 침수 피해는 당장 피해규모가 크지 않아 행정적인 관심에서 소홀해 질 수 있으나, 상습적으로 반복될 경우 대규모 수난만큼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금호강 중류 유역에 해당하는 동구의 금강동, 사복동, 숙천동 등 안심 지역은 지대가 금호강 홍수위보다 낮은 곳이 많고, 농업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상 농수로가 많아, 우천 시 농수로 주변과 저지대의 농작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의 수문 및 농수로 인근 범람지역, 우수집중으로 인한 침수 우려구역을 조사해 배수펌프를 설치하는 등의 침수방지를 위한 대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5월 8일 충북 청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납품대금 조정협의제도 활성화 및 공공부문 선도적 시행 건의안’이 원안 통과됐다. 이만규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중소기업 등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원자재발 경영위기가 산업과 사회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상황이 계속 방치되면 기업의 경영악화는 물론이고 기업의 생존마저 위태로울 수 있어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09년에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2019년에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납품대금조정협의제도를 시행 중이나 실제 활용률은 지극히 낮은 편이다. 이에 이만규 의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적 요인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고 건강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납품대금조정협의의 활성화를 위해 세제혜택과 조달계약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적 기반이 하루빨리 구축되어야 하며, 특히 공공조달의 경우 제조원가가 상승의 부담이 가중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