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 대상으로 지역 산업현장의 유망직종 훈련 7개 과정에 14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구시 도시관리본부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구인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직업교육훈련과정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하는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23년에는 단기간 집중교육으로 취업 및 창업이 용이한 7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과정은 의류 및 소품 제작, 전문기술과정은 SNS마케팅·디지털 멀티 사무원 양성, 쇼핑몰 운영·마케팅사무원 양성, 캐드설계·행정사무 실무, 일반과정은 브런치(푸드·디저트) 실무자 양성, 중소기업 세무회계 사무원 양성, 하이패스 경리사무·홍보 콘텐츠 지원 양성으로 편성됐다. 질 높은 훈련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전문학원들과 연계해 운영한다. 직업교육훈련기관과 및 기업 인사담당자 등과 일자리 협력망도 상시 구축해 기업이 원하는 적합한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또한 직업훈련 현장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신속히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면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하는 도심지역 산업단지 대기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3월 20일(월)부터 25일(토)까지 기간 중 4일간 구·군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심지역 산업단지와 대형공사장 등 먼지 다량 발생지역에 대해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감시장비와 민간환경감시원을 활용하여 사전 순찰하고 불법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선별해 실시되며, 총 14개조 28명의 점검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①대기오염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②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 미가동, ③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불법 배출 행위이며, 특히 건설공사장의 경우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대비한 사전 준비사항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대기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 미가동 등 직접적인 먼지 발생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고발을 병행하게 된다. 건설공사장의 경우 조달청 등 공공건설공사 발주기관에 위반내역을 통보해 향후 입찰 자격 사전심사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지역 ABB기업의 혁신적인 도전역량을 집중하고, 신서비스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개발, 기업 중심의 신기술 모래놀이터(SANDBOX)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규제샌드박스는 기업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일정 조건(기간·장소·규모 제한)하에서 시장에 우선 출시해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현행 규제의 전부나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말하며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우선적으로 지역 내 규제샌드박스 활성화를 위해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규제샌드박스 소개, 규제 사례, 주요 이슈 등 다양한 최신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그리고 규제샌드박스 예비기업 개발지원을 통해 신기술(제품·서비스) 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예비기업별로 전담자를 지정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 혁신 역량을 발휘하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기업 맞춤형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규제샌드박스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청부터 심의위원회 대응까지 밀착 지원하여 기업 중심의 신기술 놀이터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한다. 세부 사업 일정 등은 수행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3월 15일(수) 대구스케일업허브에서 팁스운영사를 초청해 2023 팁스(TIPS)에 도전하는 9개 기업의 기술사업화 가능성 검토를 위한 IR행사를 가졌다. 이번 IR 행사에서 지역의 9개 창업팀은 팁스운영사의 심사역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템의 팁스(TIPS)과제 선정 가능성을 선보였다. 팁스(TI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선정 시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비(R&D)를 포함해 멘토링, 해외마케팅 등 최대 7억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 자금뿐만 아니라, 민간 투자자를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혜택이 동반되기 때문에 스타트업계에서는 필수 도전 코스로 여겨진다.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년부터 수도권 등의 역량 있는 팁스(TIPS)운영사와 협약해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이 팁스(TIPS)에 선정되도록 각종 프로그램과 IR행사를 꾸준하게 지원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29개사가 팁스(TIPS)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해는 8개의 지원팀이 R&D지원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2023년 3월 15일(수) 국가산업단지 후보지가 확정 발표됨에 따라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에 대하여 2023년 3월 15일(수)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성서 1~4차 산업단지 남쪽에 위치한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설화리, 성산리, 천내리 및 옥포읍 간경리, 기세리 일원 3,284,620㎡로써,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예정지의 지가상승 억제 및 부동산 투기 예방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허가 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달성군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 이용의무가 발생되며(농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이 어렵지 않다. 한편, 토지거래허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3월 14일 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는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서구 관내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외 장학사업, 먹거리 나눔사업, 문화체육 행사 등 금고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서구협의회는 전년도 420만원 상당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부에 이어 올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5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관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2월 대구시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실시한 2023년 대구형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인 ‘대구마을 와락사업’에 대구광역시 북구 관문동 『사수하자』팀이 선정됐다. 대구마을 와락사업이란 주민들이 동네의 소공원 등 공유공간을 활용하여 자원순환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아나바다 장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등)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구형 공동체 거점활성화 모델이다. 김복희『사수하자』팀 대표는 『사수하자』라는 팀명을 사수동에 발생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자, 지켜보자는 의미로 지었다. 지원되는 사업비 250만원으로 연 4회, 아나바다장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등 마을장터와 더불어 풍선아트, 추석맞이 송편빚기 및 전통놀이, 사수중학교 동아리팀의 청년 버스킹 등 특색있는 활동도 함께할 계획이다. 마을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은 사수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관문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이 선정된 것에 축하하며, 아울러 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관변단체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0년 처음 시범 운영해 올해로 세 번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3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서구청은 디지털대전환시대에 맞는 학습부흥정책(SEOGU형 학습뉴딜)으로 Smart(미래)형 학습뉴딜, Enjoy(사람중심)형 학습뉴딜, Opportunity(기회)형 학습뉴딜, Green(친환경)형 학습뉴딜, Unity(연대)형 학습뉴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장벽없는 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장애인 중심 평생학습과 모든 자원의 연대·공유·포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예정이다. 특히 뉴노멀 시대에 맞춰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여 서구만의 평생학습 가상공간을 구성하여 다양한 온라인 강의제공과 학습정보, 또 평생학습 실감체험, 실시간 장애인 및 비장애인과의 소통으로 지역의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2동은 지난 14일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야구르트 지산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야구르트 지산점은 배달 시 발견되는 복지 사각지대 의심 가구 발굴 및 신고 △지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사업을 위한 예산 지원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국야구르트 지산점은 올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 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 계층 중 안부 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가구에 주 3회(월, 수, 금) 건강음료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기존에 모바일 안심케어 및 AI 안부 확인서비스 등을 하고 있지만 배달원이 음료를 직접 전하면서 한 번 더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hy한국야구르트 지산점 이상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세대 안부 확인을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대석 지산2동희망나눔위원장은 “올해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 많은데 첫 협약을 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14일 다문화 취약가정 청소년 12명에게 1년간 매월 1회 치킨을 먹을 수 있는 외식지원금(360만원 상당) 전달식을 했다. 이번 지원금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실무부위원장 정문교)가 후원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대구·경북지역 관내 다문화가정의 모범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문교 실무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공익사업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문화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함을 표하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수성구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수미우렁농장은 지난 14일, 단월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수미우렁농장은 친환경 우렁이를 생산해 농가에 납품하고, 우렁이살을 가공·유통하는 양평군 소재의 기업으로, 매년 지역 나눔을 실천하던 선친(故김광성)의 뜻을 이어 지역 나눔을 시작했다. 김병용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협의체는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인 안유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과 지역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되어, 지난 2022년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추진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3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추진을 위한 자문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이미혜 양평군 보건소장은 “유관기관과의 자원 연계를 적극 활용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사업이 적극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 음식꾸러미를 지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편조리식품(육개장,갈비탕,곰탕), 라면, 즉석밥 및 까페에서 후원받은 갓구운 식빵 등으로 음식꾸러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월 2회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20가구에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반찬이 제공되지 않는 기간에도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사랑愛 음식꾸러미를 제작하여 올해부터 전달한다. 오경자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178-12까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 3월 13일(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이천병원에서 추진했다. 여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미충족 의료1) 는 2019년 12.0%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전국 및 경기도보다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미충족 의료를 완화하고자, 경기 동남부권(여주, 이천지역) 지역 책임 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은 2019년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증축하여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고, 권역 심뇌혈관센터인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진료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화사업으로는 재활 센터, 심뇌혈관 질환센터, 지역 응급 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중증질환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 및 중증 장애인 치과 진료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는 취약계층에 대한 관절 수술 등 의료 지원 사업 및 중증 장애인 치과 진료, 방문, 재활 사업 등 적극적 추진을 위하여 실무자 협의체를 상시 운영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2023년도 불법현수막 정비계획'에 따라 불법현수막 집중정비에 앞서 공공기관에서 무분별하게 설치하고 있는 불법현수막부터 우선 정비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에서 설치하는 불법현수막은 상업용으로 설치되는 불법현수막 대비 느슨한 단속으로 형평성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어 왔으며, 공공기관에서 불법현수막을 설치하는 곳에 상업용 불법현수막도 함께 난립하는 등의 문제도 발생해 왔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각 부서, 출자‧출연기간, 산하 단체, 유관단체 등에 불법현수막을 거는 대신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계도 할 예정이며 4월부터는 차별 없는 단속과 정비로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효과적인 불법현수막 정비를 위해서는 공공기관부터 모범을 보이는게 중요하다.”며 “공공현수막 우선정비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