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날림으로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40동(주택 35, 비주택 5), 주택 지붕개량 4동의 규모로 지원한다.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에 352만원까지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추가 신청자가 없을 시 잔여 예산에 따라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축사·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면적의 최대 200㎡까지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주택 지붕개량은 철거 지원 받은 건축물을 대상으로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초수급자 등 우선 지원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 전액과 지붕개량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 슬레이트 건축물 위치도 및 사진 등을 구비해 올해 4월 28일까지 동구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되고, 사업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우선지원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이달 31일까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제15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회기간은 4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달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3km(3,000쪽), 5km(5,000쪽), 7km(7,000쪽), 하프(21,097쪽) 중 한 종목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적용도서는 대구시 공공도서관(공립작은도서관 포함), 달서구 내에 있는 대학·학교도서관 및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기간 중 구입한 책(전자책 포함)을 읽으면 된다. 또한, 개인소장 도서도 가능하며 목표쪽수의 10%까지 기록을 인정해 준다. 대회 참가자는 마라톤 홈페이지에 읽은 책의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감상문은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3km종목 30자 이상, 5km이상 종목은 50자 이상 기재하여야 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또는 완주메달이 수여되고, 감상문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개구리소년 실종 32주기를 맞아 3월 20일부터 3월 28일까지 아동보호주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보호주간은 개구리소년실종일(3.26.)에 맞춰 달서구가 자체 선정⸱운영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행사로 기념식,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캠페인,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 그림 및 실종아동사진전, 개구리소년 추모행사, 아동권리 퀴즈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1일 상인역네거리와 이곡역 부근에서 달서·성서경찰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친화모니터단 및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아동찾기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22일 진행하는 기념식은 아동권리향상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쓴 유공자를 발굴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지킴이 등 아동보호 네크워크를 강화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부에는 관내 초등학생 50여 명과 함께 다양한 놀이 활동과 연계한 ‘아동권리 퀴즈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아동들이 즐겁게 뛰어놀며 아동권리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7일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정기평가에서 우수민방위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방위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최우수에 해당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3만3천여 명의 민방위대원을 편성·운영하며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은 물론 위기상황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방독면 착용훈련, 심폐소생술훈련 등을 통해 생활안전 민방위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또한, 민방위 대면교육 부담 완화 및 접근편의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민방위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대구공업대와 민방위교육장 시설사용 업무협약을 맺어 쾌적한 민방위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민방위 시설 확충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대피 취약지역인 성서공단 내 추가 지정된 1개소를 포함한 주민 대피시설 199개소, 민방위 경보시설 15개소, 비상급수시설 45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시설에 대한 정기점검 및 수질검사 실시로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어린이들의 건강증진과 어린이집의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수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육자 및 어린이집 종사자 영양·위생 교육, 어린이 영양·위생 관리에 필요한 전문 자료 공유, 양 기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합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층 더 수준 높은 육아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작년 10월 시지동에 개관해 부모교육, 상담 및 놀이치료, 영유아 체험행사 등을 통해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통합 육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여성가족부와‘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 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여성가족부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업을 공모·지원함으로써 여성친화도시의 민관협력을 지원한다. 특히 수성구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으로 양성평등 이야기꾼 양성과정 운영, 행복 수성 여성 친화 정책 아카데미, (가칭)행복수성마을만들기,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확대 조성 등을 추진한다. 5년간 사업계획을 충실히 이행해‘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수성’ 비전 아래 새로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012년 지정 이래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대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위해 힘써준 모든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첫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첫 교육은 지난 1월 ‘2023년도 드림스타트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 조사’실시 결과를 반영해 가정 내에서의 자녀 성교육에 대한 주제로 선정됐다.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연계하여 나의 성 가치관 점검, 자녀의 성장 발달과 연령에 따른 성교육, 성행동 지도에 대한 대화법의 내용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올해 수성구 드림스타트에서는 “우리 가족이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 안에, 가구 유형과 자녀 연령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총 6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 부모교육에 참여한 가정에는 부모와 자녀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족 나들이, 가족 하루짜리 강좌, 가족 캠핑 등 유대 강화 프로그램도 총 3회 제공할 계획이다. 두 번째 부모교육은 ‘MBTI를 통해 알아보는 우리 가족’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21일 실시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양육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부모교육을 해 아동의 양육에 필요한 고민을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는 3월 21일부터 7월까지‘반월당역~명덕역 자전거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도로 약 2km 구간(반월당역~남문시장사거리~명덕역)의 파손 및 노후 부분에 대한 정비로, 노후화된 노면을 재도색 및 재포장하고 표지병 등을 설치하여 자전거 도로 이용자의 안전 및 편의를 전면 개선한다. 또한 훼손된 화강판석 및 경계석 등의 도로 시설물 정비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일반 보행자에게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동차 소통 위주에서 사람과 환경, 안전으로 인식이 바뀌는 추세에 따라 친환경 교통수단의 인프라 개선을 통해 정주환경 개선과 그로 인한 사람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 시행으로 친환경 인프라 확충 및 개선, 보행자 편의성 및 안정성을 확보해 살기 좋은 중구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난 16일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2년 사업실적 보고 및 2023년 사업계획 보고, 기타 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 기반을 다져 주민이 행복한 복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부탁한다”고 했다. 심영숙 공동위원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 사회보장 거버넌스의 대표적인 기구로서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위원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이다.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적극적인 지역사회 중심 치매관리를 위하여 관내 노인인구 및 치매 고위험군이 많은 동촌동, 신암1동, 안심1동, 공산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마을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민·관 기관 및 주민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 조성을 위하여 치매안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삼우토건은 지난 16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삼우토건은 대구 동구에 소재한 토목, 포장공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건설 회사로 2014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김석 대표는 현재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로 재임 중이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쾌척했다. 한편,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2009년 설립 이래 지난해까지 누적 1천201명에게 총 14억7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지역 우수 학생 및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2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인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 및 우수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구에서도 장학사업, 학교교육경비 지원, 진로진학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쳐 명품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지원과 안정된 스포츠 환경조성을 위해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와 ‘장애인스포츠단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을 3월 20일 오전 11시 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2006년 7월에 설립됐으며 지역 경기단체와 체육단체 관리·지도 및 우수 경기인 양성 등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공학과 재학생들의 지원으로 맞춤형 선수 장비를 개선·개발하고 대구대학교 재활공학과에서는 장애인스포츠단(휠체어농구단)의 보조공학적인 접근을 통한 상시훈련 보조 및 서포터즈 활동을 통한 선수들의 훈련과 기량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보조공학 기술을 장애인스포츠에 접목하여 장애인체육 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대구대 재활공학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장애인체육 분야와 첨단 과학기술을 통한 장애인의 스포츠 활동 동기부여와 기량 향상을 위해 우리 시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3월 16일, 17일 4회에 걸쳐 재·세정, 인허가, 공사, 보조금분야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청렴 컨설팅을 실시했다. 권오상 부구청장 주재로 MZ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청렴도 향상과 적극행정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두 마리 토끼 간담회”라를 부제로 마련됐다.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 분석과 작년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 5천명의 설문조사(청렴해피콜) 결과를 토대로 대화가 진행됐다. 행정의 개선점, 민원인이 원하는 행정, 적극 행정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 등을 토론하고 사업부서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 사전컨설팅 제도 활용, 공직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 설명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우리구의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 하지만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만큼 우리 서구 직원들도 시대의 요구에 맞춰 더욱 청렴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17일 금호강 일대에서 자연보호서구협의회, 공무원, 환경공무직 등과 함께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3월 22일에 돌아오는『세계 물의 날』은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지정한 날이다. 정부에서는 95년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제고 및 물절약・물사랑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각종 행사 및 기념식을 실시하고 있다. 서구에서도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하천 주변 집중 청소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집중 청소 날에는 자연보호서구협의회 회원, 공무원, 환경공무직이 참여하여 비산 제2파크골프장에서 매천대교에 이르는 금호강변 일대 왕복 2km 구간을 돌며 강변에 버려진 비닐, 담배꽁초 음료수 병 등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한편, 이날에는 서구청장 주재로 환경보호 유공 표창식과 자연보호 대구광역시 협의회 자체 시상식 행사 등도 함께 전개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하천 집중 청소를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물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쾌적한 도시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 30여 명과 함께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및 야간비행예방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3월 개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일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전화1388의 홍보 및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한 순찰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지향 센터장은“따뜻한 봄과 함께 신학기가 찾아왔다. 이에 따라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청소년들의 일탈이 발생할 수 있고, 사전에 이러한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아웃리치에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