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숙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4)이 가정 밖 청소년들의 보호·지원을 위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20일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가정 밖 청소년 상당수가 폭력·학대로 인한 생존형 가출임에도 불구하고 비행청소년, 예비범죄자로 인식되는 사회적 선입견을 개선하고, 가정 밖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대구시의 책무를 명확히 해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구체적으로는 가정 밖 청소년 보호와 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계획의 수립·시행 의무를 대구시장에게 부여하고 가정 밖 청소년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와 가정 밖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와 상담·자립지원 등 가정·사회로의 안전한 복귀를 위한 사업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이재숙 의원은 “가정 밖 청소년들은 가출청소년이라는 편견으로 사회가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지역 내 가정 밖 청소년의 규모 파악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인 3월 20일 대구시 코로나 대응기록을 전시하는 ‘코로나19 기억의 공간’과 시민에게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건강놀이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299회 임시회를 맞아 소관 주요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방문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각 현장의 시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용 활성화 방안과 개선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코로나19 재난 대응 관련 역사적 기록을 보전해 감염병 대응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전시공간 및 체험관 등으로 조성됐으며, 대구동산병원 구(舊) 의료진사택에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월 17일 개관 후 감염병 대응 및 예방과 관련한 각종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건강놀이터’는 대구시민의 건강문제 해결과 질방예방을 위해 2017년 12월 전국 최초로 조성된 광역시민건강지원센터로, 중구 달성로 10, 동산빌딩(1층 일부 및 3층)에 1,749㎡ 규모로 통합상담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사)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장 및 군의원, 윤영현 군지회장, 각 경로당 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4년 만에 노인회 대의원들이 모두 모이게 된 대면 정기총회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영현 지회장은“올해도 경로당 회장님들과 함께 달성군지회의 발전을 이끌고 노인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는 달성군지회의 정기총회를 축하드린다.”며“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3월 19일(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소방서별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각 소방서별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기초 자치단체장 등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화재예방 캠페인과 체육행사 등을 펼치며 화합을 다지고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2021년 4월에 관련 법률이 공포돼 지난해 첫 번째 기념일을 갖고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웃과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고, 참다운 봉사를 실천해 오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대의 요구에 부흥하고, 시민 성원에 보답하는 활약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만촌 별관 8층 회의실에서 2023년‘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유관 전문기관의 실무자들과 협력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번 실무위원회 1차 정기회의에서는 수성대학교, 대구고용플러스센터,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구청 복지국 아동보육과,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 등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각 기관에서 계획한 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서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의 사례에 대한 청소년 안전망 차원에서의 지원을 논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촘촘히 강화하여 사각지대 청소년을 보호하라”며 청소년안전망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에 설립돼 현재 범어도서관 5층에 운영 중이다. 청소년안전망 사업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 청소년 전화,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긴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들은 지난 18일 자립 준비 청년· 아동복지시설 등 보호 대상 아동 4명을 만나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간담회를 갖고 장학금 620만 원(3명 각 140만 원, 1명 200만 원)을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달구벌클럽은 평소 여성들의 권익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 자원봉사 단체이다. 자립 의지가 높은 수성구의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2022년 9월 후원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7명에게 1,470만 원을 후원했다. 류혜영 달구벌클럽회장은 간담회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들을 격려하며 “이번 달구벌클럽의 후원으로 사회와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여성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롭티미스트 달구벌클럽 회원님들이 지역사회의 보호 대상 아동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에서 양서면 ‘꿈을 담는 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모를 진행한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주민 주도로 마을 내 생활 쓰레기 및 자원순환 주민 과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 실천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마을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좋은 공동체가 주관하는 민·관, 광역· 기초단체의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꿈을 담는 틀’은 양서면 동부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터전과 쉼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5백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양서면 새마을회와 협업해 3R캠페인 및 나눔장터 개최, 커뮤니티 가든 조성, AI기반 분리배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여 ON-LINE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로 주민들이 스스로 자원순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조금씩 변화가 타나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6일,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보건(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위한 “2023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설명회 및 찾아가는 아카데미” 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및 아카데미는 알레르기질환 환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2009년부터 보건(보육) 교사들에게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 제공 및 교육지원 차원에서 마련돼 총 68명의 담당교사들이 참석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양평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및 금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안내와 2부에서는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 간호사에 의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알레르기질환에 따른 아나필락시스 발병 시 대처요령에 대한 실습도 병행했다. 남영애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군에서는 소아·청소년기에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건강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관내 무분별한 산림개발로 인한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 명목으로 허가를 받은 뒤 장기간 방치하는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양평군에 따르면 장기간 작업이 중단된 채 방치된 산지전용허가지에 대해 과감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행정대집행’은 개발 목적으로 허가를 받은 자가 훼손된 산림 복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때 행정기관이 그 의무를 대행한 뒤 비용을 청구하는 방법이다. 앞서 군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2건에 불과했던 행정대집행을 지난해에는 5건으로 대폭 확대해 신속한 조치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도 장기간 방치된 개발지를 찾아내 난개발 방지 차원에서 과감한 행정대집행과 산림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산지전용지역에 대한 정기점검을 통해 복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부실 인·허가지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난개발과 무분별한 산림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행정대집행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328,559 필지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관련 의견를 전달받는다. 군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 17일까지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잠정 확정함에 따라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양평군청 민원토지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인터넷 부동산통합 민원서비스 일사편리를 이용해 제출 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등 각종 행정 업무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군민들이 정해진 기간에 해당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1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은 제17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022년 양평사회인야구대회 ▲우승팀(위닝히트, 팀 워리워스, 비둘기) ▲준우승팀(팀트러스트,양평대군,헌터스)의 우승상금과 협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했다.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역야구인을 대표하는 경기 단체로 산하 24개의 클럽 8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매년 양평군수배 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삼 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마음을 모아 기탁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제17회 양평사회인야구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19일,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서 7만여명의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2만 양평군민의 염원!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운동을 펼쳤다. 이번 범군민 운동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장에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양평군의 염원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며,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양평군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응급의료 취약지, 분만취약지(A등급),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로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양평군 유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민이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12만 양평군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유치를 적극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안전도시 서구 구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관내음식점에 주방화재 진화용 k급 소화기 300개를 오는 31일까지 보급한다고 밝혔다. 관내 음식점중 상대적으로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치킨, 중화요리 등 튀김전문음식점 300개소를 선정해 업소별로 직접 방문해서 소화기를 배부하고 k급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에 대하여 서부소방서 협조를 받아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하여 기름온도를 낮추고 산소 접촉을 차단시켜 식용유 화재 진화에 용이한 소화기로 기존의 분말소화기에 비해 주방화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청은 “이번 주방 화재예방 전문소화기 보급으로 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만일의 화재사고에 대비하여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과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17일 16:00 서구청 구민홀에서 서구미래교육지구 발대식 및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 및 정기회는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중학교 밴드부의 오프닝 공연으로 힘차게 출발해서, 1부 식전공연,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 설명, 2부는 마을분과, 학부모분과, 교사분과의 분과별 정기회를 가지면서 올해 열어갈 사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서구미래교육지구는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 지정되면서 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2023년 사업으로는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서구 B·T·S 사업, 다:행마을학교 사업 외 교육과 돌봄을 합친 다정다감 학교 밖 초등 방과 후 교실과 고등학교 역량강화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학 협력체제의 소통채널 개통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6일 관내 저소득 아동 20명과 함께 관내 문구점에서 학용품 지원을 위한 ‘꿈꾸는 문구’ 사업을 진행했다. 관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꿈꾸는 문구’ 사업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아동이 함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대상자들의 높은 구매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기순 구세군대구칠곡지역아동센터장은 “신학기가 되어 필요한 학용품이 있었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소에 필요했던 물품을 아이들이 직접 구입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은, 김은식 공동위원장은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관내 아동들이 앞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