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에서 출향청년의 귀환 경로별 지원에 나선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구시는 5대 광역시(대구·부산·광주·대전·울산) 가운데 2019년부터 매년 연도별 청년유출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구 청년정책과 다양한 지역 정보를 홍보하고 귀환 희망 청년을 발굴하여 실시간 상담을 진행하고, 취업·창업·프리랜서 활동 등 귀환 경로별 지원 및 주거지원을 통하여 출향 청년이 귀환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90명의 타 지역 청년이 귀환 경로별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여 21명이 주거지원을 통해 대구에 정착했으며, 약 2,000명의 청년이 대구 귀환에 관심을 가지고 상담을 받았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채널과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대구 소식, 채용 공고, 창업 프로그램, 공모전, 공연·전시, 맛집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귀환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각 분야의 멘토들이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편에서는 대구에서 개최되는 지역 기업 채용박람회 참여를 지원하며, 참여 기간 동안 숙박비와 교통비 등 활동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제 13회 결핵예방의 날’(3.18~3.24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3월 24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핵은 결핵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올바른 기침예절과 조기발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에 군 보건소는‘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무료결핵검진’을 주제로 20일부터 달성군 노인복지관, 지하철 역사,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결핵환자가 감소하고 있긴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발생률이 가장 높다.”며“이번 결핵예방 주간(3.18~3.24)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려,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달성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수성구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과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 성금 300만 원을 각각 수성구청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수성구치과의사협회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한다고 그 뜻을 밝혔다. 또한 2019년 수성구 보건소와 구강보건사업 MOU를 체결하고 작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2022년도 전국 국가 암 관리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도 보건소, 지역암센터, 호스피스 기관 등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했다. 수성구는 주민밀착형 사업인 ‘당신의 건강 비서가 준비한 국가암검진이 도착했습니다’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주민과 밀접한 생활터에 건강 검진 관련 상시적 안내를 통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수검을 받도록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성못 일대 안내 음성방송 · 버스 외부광고 · 지하철 캐노피 광고 ·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했다. 특히 검진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대장암 검진 채변 용기 우편발송, 주민센터 · 구청 · 보건소 민원실에 상시비치 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국가 암 검진은 암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핵심 제도다”라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3월 14일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생애최초 주택 취득자 감면 확대 대상자들에게 추가로 취득세 환급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당초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취득가격 4억 원(비수도권 3억 원)이하인 감면대상이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12억 원 이하로 감면범위가 확대되고, 감면세액도 최대 2백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취득세를 감면받고자 하는 취득자는 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주민등록 주소전입과 실 거주를 해야 하며, 생애최초 주택을 취득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로 주택을 취득하거나, 상시거주 3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하면 추징대상에 해당됨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생애최초 주택 감면확대에 대한 개정 법률이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최초로 주택을 취득한 취득자에게도 소급 적용하게 됨에 따라 달성군은 이미 생애최초로 주택을 취득하여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추가로 환급이 발생한 납세자에게는 직권으로 환급하고, 신규 감면 대상이 되는 납세자들에 대해서는 환급신청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2일, 고령군청(군수 이남철)과 노인 일자리 부족과 농촌인력 부족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베이비 붐 세대 조기 퇴직자가 급증함에 따라 ‘신노년’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이 세대에 대한 사회적 제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노인일자리 부족 및 농촌인력 부족을 해결을 위해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이남철 고령군수, 김상희 대구남구시니어클럽 센터장, 박광보 다산농협장 등 4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생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김0석(남, 62세)씨는 “최근 30여년 동안 근무한 회사를 퇴직한 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인근 공원에서 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이러한 제도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구청과 고령군청은 도시지역 노인의 구직난과 농촌 지역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고, 다산농협이 각 농가로부터 구인 DB를 구축, 대구남구시니어클럽에서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노인을 모집하여 각 농가에 배치하여 노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복지정책과)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3월부터 사회복지시설, 공원 등을 찾아가 월 1회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정신건강관련 상담을 포함하여 취약계층 신규 발굴을 위해 복지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줄 것을 홍보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위기에 처한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안전도시 서구 구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관내음식점에 주방화재 진화용 k급 소화기 300개를 오는 31일까지 보급한다고 밝혔다. 관내 음식점중 상대적으로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치킨, 중화요리 등 튀김전문음식점 300개소를 선정해 업소별로 직접 방문해서 소화기를 배부하고 k급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에 대하여 서부소방서 협조를 받아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하여 기름온도를 낮추고 산소 접촉을 차단시켜 식용유 화재 진화에 용이한 소화기로 기존의 분말소화기에 비해 주방화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청은 “이번 주방 화재예방 전문소화기 보급으로 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들에게 만일의 화재사고에 대비하여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청은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폭언방지 시스템을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내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폭언방지 시스템은 전화연결에 앞서 민원응대 근로자 보호조치 및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음을 음원으로 자동안내하고 전화를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화상담 등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민원인의 폭언․욕설 등 위법행위가 증가하여 대구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시행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기 도입된 녹취시스템과 함께 폭언방지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의원의 구속기소 시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 자료 수집 및 연구 활동 비용인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한 대가인 월정수당을 매월 지급받는다. 다만, 현행 대구시 조례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속기소 상태에 있을 경우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 월정수당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작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도 옥중 월정수당 지급 제한의 내용 등을 담은'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을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보내 관련 규정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의회는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3일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검토·제안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는 전국 광역의회 중 최초로 월정수당 지급 제한 규정을 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22일,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평장터집과 함께하는 ‘듬뿍온정한상’사업을 실시했다. ‘듬뿍온정한상’ 사업은 홀몸어르신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외식과 외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나눔식당인 양평장터집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외식은 특별하고 소중한 삶의 원동력이 된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날에 좋은 음식을 대접해주신 양평장터집 사장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종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문호2리 마을회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금일 봉사활동에서는 미용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대접과 머리 커트 및 염색을 진행했다. 서종면 새마을회 우광필·박주옥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께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서종면 새마을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 힘이 되는 서종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제2차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양평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김영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양평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 16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제20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4.1.~4.2.) ▲제6회 갈산누리봄축제(4.7.~4.9.) ▲노래하는 대한민국(4.8.)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관리 비상연락체계 구축 ▲안전관리 요원 배치 ▲기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 안전관리 대책 및 안전사고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김영태 부군수는 “봄을 맞아 본격적으로 개최되는 축제와 행사에 관람객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부적인 안전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과 축제‧행사 관계자들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이 지난해 실시한 주민 1,000명 대상으로 한 군정 주요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72.7%가 긍정적 평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작년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로 양평군 거주자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한 개별 면접 조사로 진행됐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만족 여부에 63.2%가 ‘만족’ 한다고 응답했으며, 만족 이유는 ‘자연경관이 좋아서’(6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 적정 인구수에 대해서는 ‘15만~20만’이 가장 많았으며 인구정책 만족도는 63.9%로 조사됐다. 또한 인구정책 중 출산 정책의 ‘출산장려금 지원사업’(44.4%)과 사회적 인구 증가 정책의 ‘65세 이상 노인 교통비 무상지원’(23.6%)이 만족도가 높게 조사된 반면, ‘1인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4.4%)은 만족도가 가장 낮게 조사됐다. 군 행정서비스 만족도는 59%로 낮게 나타났으며 불만족 이유는 ‘업무 지연처리’, 불만족 분야는 ‘국민신문고 등 진정, 고충 민원 관련 업무’라는 응답이 각각 50%, 75%로 가장 높게 나온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3일 달서부모를 대상으로 단계별 긍정양육 사업인“달서 I meet you”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 meet you 사업은 아이와 부모의 만남이 즐거움과 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는 긍정양육 사업이다. 사업은 예비부모(달서아이 만나기 전), 학부모(달서아이 만남), 달서부모(달서아이와 성장) 3단계로 나누어, 총 7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예비부모 대상 사업은 보건소 이용 임산부 대상으로 출산 전 긍정양육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만남단계인 학부모 대상 사업은 ▶ 출생신고 부모대상 “아이의 꿈, 긍정의 힘” 미니 동화책 배부 ▶ 초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찾아가는 “달서 아이 학교 가는 날” ▶ “전담의료기관과 함께 하는 긍정양육 홍보”로 구성된다. 성장단계인 달서부모 대상 사업은 ▶ 11개 洞 달서부모를 찾아 가는 “일일이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 이마트 2개소(월배점, 성서점)와 23개 洞, 도서관, 경찰서 등 달서 마을 전역에 긍정양육을 홍보하는 “다함께 긍정양육 해요” ▶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사업을 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