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서울시 서초구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11시, 서초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양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종대왕릉이 천장 전 서초구 헌릉에 모셔져 있었고, 여주의 남한강이 흘러 서초구의 잠원나루와 연결되는 것과 같이 여주와 서초구는 예로부터 좋은 인연을 맺어왔다”고 말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서초장날에서 판매하고, 서초구의 교육프로그램을 여주에 도입하는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오늘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문화,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상생 하는 관계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지자체는 앞으로 문화·예술, 농업, 교육, 산업·경제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축제 상호방문, 농산물 판매, 문화교류, 귀농귀촌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에 첫 걸음을 떼게 됐다고 할 수 있다. 향후 교류 성과에 따라 자매결연 등 교류협력 단계를 격상시켜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1단계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커리어인 대표 박은미 취업특강 전문강사 주재로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에게 효율적 취업전략, 면접기법 및 최신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 했다. 설명회는 단기성 일자리에서 벗어나 양질의 일자리로 올라 설 수 있는 취업 징검다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지원을 위해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00명 선발모집에 1,673명이 신청접수하여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선발자는 2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게 되며, 시급 9,620원으로 14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선발자는 53개 부서․기관, 107개 사업에 배치되어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 취업지원 설명회를 통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 많은 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라며, “맞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眞고기명가의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복 나눔냉장고 채움 가게는 보뜰 2길 8-5에 위치한 眞고기명가이다. 眞고기명가 이수진 대표는 매월 2회 차상위계층 이상 음식이 필요한 오학동민들에게 갈비탕 등 음식(월28만원 상당)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수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아져 우리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 주신 眞고기명가 이수진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필요한 분들에게 나눔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춘석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업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고령인구세대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민원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부했다. 대신면에서 자체 제작한 종합민원안내 홍보물에는 생활에 필요한 쓰레기 재활용 분리배출방법, 농업분야안내, 시민안전분야안내, 복지분야안내 등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제작하여 각 마을 이장들을 통해 가구별 1매씩 배부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점차 고령화가 되어가는 시대에 어르신들이 힘들게 대신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시기보다 종합민원안내 홍보물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으시고, 편리하게 불편민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고 전하며 "대신면의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는 행정을 하게되어뿌듯하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3월 21일 시장실에서 '제4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상위계획인 제9차 국가교통안전기본계획 및 제4차 경기도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반영하여 교통안전 실현을 목표로 수립하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여주시장과 관계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추진사항 보고, 질의응답 및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보고내용은 여주시 교통사고 발생현황 및 원인분석, 교통사고 감소목표 설정, 제3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성과분석, 교통안전정책 기본방향 및 목표설정 등이다. 또한, 교통약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보행시간조정 기기 도입, 스마트교차로 도입 등을 개선방안으로 제시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시개발 및 물류창고 증가 등 도시 팽창과 화물차 증가에 따라 교차로 혼잡 및 사고심각도 위험이 커져 이에 대한 교통체계 개선방안도 필요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편안한 교통환경의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무태조야동 연경상인연합회는 3월 23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00만원과 물품(쌀, 라면, 휴지) 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진섭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연경상인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경상인연합회는 연경 지역민과 상인들이 협력하여 진정한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2022년 8월 17일 설립됐으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3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기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축하 케이크와 꽃화분을 전달하고 준비한 생일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응원했다. 양경규 위원장은 “무심코 지나갈 수 있는 어르신들의 생신이 검단동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가 있는 행복한 날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해묵 검단동장은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족이 없거나 자녀들이 멀리 있어 자주 올 수 없는 어르신 댁에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해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2022년 검단동 착한 캠페인 기금으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이웃집한의원 북구칠곡점 원장 전원환, 테크노폴리스점 원장 정규석은 3월 23일 북구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이웃집한의원 북구칠곡점 전원환 원장, 테크노폴리스점 정규석 원장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웃집한의원 2호점인 북구칠곡점은 동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 200만원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칠곡 지역 5개동 저소득 청소년 10가구에 20만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웃집한의원 전원환 원장는 “시냇물이 모여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듯이 우리의 나눔이 모여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봄 향기와 함께 시작된 기부가 주변으로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동행의 향기로 가득하길 기대한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월 23일(목) 상수도사업본부 문산정수사업소를 찾아 정수시설 시찰 및 분산형 테스트베드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이 매일 마시는 수돗물의 정수공정을 직접 점검해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 현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더 나아가 대구시의 분산형 테스트베드 사업현장을 시의회 차원에서 직접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 문산정수사업소 수질관리체계 및 정수사업소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주요 정수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조류확산에 대비한 수돗물 안전성 확보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물기업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물산업 기업들의 신기술과 제품 성능 확인을 지원하기 위한 문산정수장 내 분산형 테스트베드 설치공사 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철저한 수질관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하면서, “물 산업 선도도시로써 물 기업을 적극 지원해 시민과 기업이 물 산업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의회가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강상면 송학3리를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택시운전자, 양평어린이집, 양평단월고로쇠축제 등 지역 주민과 함께 공공의료원 설치에 뜻을 모았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30일 개회 될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는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상태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공공의료원 설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295개 공약 중 하나로 400병상 이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양평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서울이나 다른 지역으로 최소 1시간은 가야 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라며, “공공의료원의 설치로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대표 육정미 의원)는 3월 23일 경상남도교육청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방문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통합·운영 현장을 견학했다. ‘대구시 돌봄정책 연구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 양육환경 변화에 따른 초등학생 돌봄 지원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지역여건, 학교의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편적 돌봄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는 거점돌봄모델을 구상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연구단체 회원들은 문종녀 학교통합지원센터과장으로부터 상남늘봄학교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을 들은 뒤 상남늘봄학교에서 운영 중인 단체활동프로그램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차례로 둘러봤다. 연구단체 대표인 육정미 의원은 “전국 최초 교육청 주관 거점통합돌봄 현장을 둘러보면서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의 부담을 줄여주는 새로운 돌봄모델을 견학했다”며, “오늘 보고 들은 경험을 반영해 대구시 아동돌봄에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동구1)은 24일(금) 열리는 제29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교육청을 상대로 공항 소음피해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재 K-2 군 공항 및 대구국제공항 주변은 도시팽창과 발전에 따라 도심지역으로 변모해, 소음유발 및 고도제한 등 주민들의 일상에 불편과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강조한 뒤, 학생들 역시 소음으로 학습권 피해 등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소음피해 최소화와 지원 대책이 필요함을 촉구한다. 군 공항 특성상 전투기 한 대라도 지나가면 귀가 찢어질 듯한 굉음으로 인근 학교의 학생들은 청력저하는 물론 불안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심할 경우 창문을 다 닫아도 선생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어 수업을 제대로 할 수 없는 등 학습능력마저 저하될 우려가 크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김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이 공항 소음피해 학교들에 대한 방음창‧이중창과 냉‧난방기 설치 및 교체 등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나, 학생과 교직원들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치유 및 수업 중단에 따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제299회 임시회 기간 중 의원의 구속기소 시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방의회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정 자료 수집 및 연구 활동 비용인 의정활동비와 직무활동에 대한 대가인 월정수당을 매월 지급받는다. 다만, 현행 대구시 조례에서는 의원의 의정활동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구속기소 상태에 있을 경우에 의정활동비 지급을 제한하고 있는 반면, 월정수당에 대해서는 특별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이에 대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작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도 옥중 월정수당 지급 제한의 내용 등을 담은'지방의회의원 의정비 예산낭비 방지 방안'을 전국 243개 지방의회에 보내 관련 규정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의회는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난 3일 윤리특별위원회의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의 검토·제안을 통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는 전국 광역의회 중 최초로 월정수당 지급 제한 규정을 담고 있다. 본 개정안은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의회가 3월 24일 제29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3월 14일(화)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19건의 최종 의결과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대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제·개정 조례안 16건, 동의안 3건 등 총 19건 중 2건의 조례안을 수정안가결, 나머지 17건은 원안가결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시의원의 구속기소 시 월정수당 지급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본회의에 상정됐다.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단계적으로 70세로 통일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당장 복지혜택이 줄어드는 대상자에 대한 복지지원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원안가결해 본회의 표결에 들어간다. 이날 본회의에서 김재우(문화복지위원회, 동구1) 의원은 ▲공항 인근 소음피해 학교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다음 회기는 제3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미세먼지 등의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공개하는 대기환경측정소를 지속적으로 확충·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말 남구 충혼탑 앞 도로변에 측정소 1개소를 신규 설치하고 시운전을 거쳐 3월 24일(금)부터 측정자료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로변대기측정소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기존 2개소(달서구, 중구)에서 지난해 10월 말 남구 충혼탑 앞 도로변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최초등가성평가 등 시운전을 완료했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풍향, 풍속, 온도 등의 기상상황 5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3월 24일부터 측정자료를 대구대기정보 및 에어코리아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대기환경측정소은 대기오염 실태조사 및 환경기준 달성 여부 파악 등을 위해 설치되며, 올해 북구, 수성구에 도로변대기측정소 2개소를 추가로 신설하고 노후된 측정장비 4개소(도시대기 1개소, 대기중금속 3개소)에 대해서도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현재 대구지역에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