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장애인복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동구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본방향과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 조사, 실시 등 장애인 복지와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2022년 12월에 장애인 단체 대표 및 장애인 복지 전문가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전달, 2023년 장애인복지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장애인 복지 관련 토론 등으로 진행됐으며, 그 외에도 동 구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오늘 출범한 동구 장애인복지위원회에서 앞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논의하고 발전시켜, 동구 장애인의 권익 증진 에 기여하고 맞춤형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는 지난 24일 청사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레트로 게임 ‘추억의 뽑기판’을 활용하여 청렴키워드를 뽑는 직원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등 색다른 진행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감사실 직원 등이 앞장서 일상생활에서의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청렴 캠페인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라디오, 청렴문화제,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다짐 챌린지, 리버스 멘토링 등 다양하고 참신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부적으로 청렴한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동구청 직원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직윤리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제1호 치매친화선도기업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친화선도기업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사람으로 이루어진 기업으로,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 치매친화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그린마트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추진· 기획 중인 경증치매환자 일상생활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한다. 일상생활체험 프로그램이란 경증치매환자들이 장보기, 계산하기 등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활동을 체험하고 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양성한 치매전문봉사단 ‘청라지기’와 함께 그린마트에서 경증치매환자 일상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 남희열 그린마트 대표는 “더이상 치매는 어느 누군가가 걸리는 질병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인 것 같다.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두려움 없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반드시 동반되어야한다. 앞으로도 치매 진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디지털 성폭력을 근절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 중구청 강당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단으로 활동중인 구민참여단(여성안심보안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탐지장비 전문 업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탐지장비 사용법 외에도 불법촬영 범죄 유형, 점검 프로세스, 적발 시 대응 절차 및 처벌 규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여 공중화장실 등 점검 준비를 완료했다. 코로나19 방역완화로 중구 방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점검자 역량을 강화하여 공중화장실 250개소 내 불법촬영 상시점검 및 다중밀집장소 화장실에 대한 민·관·경 합동점검을 추진 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최근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민간 화장실 소유주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장비 무료대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수성구가족센터가 지난 2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가 공동 후원한 ‘제10회 다문화 정책 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다문화가족이 이른 시일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다문화가족 나눔 봉사단 ‘해피 코러스 합창단’과 다문화가족 자조 모임 ‘다 만나요’등을 운영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융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지원, 취학 준비를 위한 학습 지원, 정서 안정 및 진로 취업 지원, 이중언어 교실 운영 및 이중언어 대회 개최, 멘토링 사업 연계 등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들의 다양한 욕구 및 특성을 반영하여 한국 사회 적응과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동성초등학교에서‘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구청 교통과 직원, 수성경찰서 직원, 교통 봉사단체인 수성구 안심 통학로 코디네이터, 동성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근절, 횡단 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스쿨존 제한속도 준수 등을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한 의식개선뿐 아니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등 학교 주변 시설개선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결핵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결핵 예방 교육 및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에이즈·성 매개 감염병 예방, 손 씻기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건강 부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수성구보건소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등록·관리, 찾아가는 결핵 검진(노인 결핵 검진),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사업, 지역주민 대상 결핵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결핵은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가 부모교육 사업인 ‘수성구 부모성장교육, 바라봄학교’를 3월부터 운영해 구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구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양육에 필요한 올바른 지식, 태도 등을 자녀의 생애주기별, 가족 특성별, 자녀 행동 특성별로 공백 없이 지원하고자 22년부터 부모교육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자체특화사업인 부모교육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한다는 차별성을 부여하고자 올해는 사업명을 ‘수성구 부모 성장 교육, 바라봄학교’로 정했다. ‘바라봄학교’는 아이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닮아가며 성장하고 부모도 아이를 사랑으로 바라보며 키우면서 가족이 늘 봄이길 바라는 뜻을 의미한다. 대구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부모교육 사업이다. 올해는 특히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장, 아파트, 학교 등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맞벌이 부부 등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교육과 상담 연계 프로그램도 구성해 배움과 치료가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좋은 부모 자격증’ 제도를 도입해 2회 이상 부모교육에 참여한 부모에게 자격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 유가읍은 김윤철 유가청담장학회 이사장이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 일회용마스크 50,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2021년 1월에 무릎담요 1000장, 2021년 9월에 사과즙 300상자를 기부했고, 2022년 4월에 폼클렌징 1000개, 2022년 9월에 마스크팩 10,000장, 2023년 3월 겨울 목도리 3500장를 기부한 것에 이어 다시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유가읍의 달창지 벚꽃축제 경로 효 잔치 참석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재)정목하빈장학회는 지난 24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회 임원,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재)정목하빈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은 4년제 대학생 8명, 2․3년제 대학생 1명, 총 9명에게 20,502천원이 수여됐다. 또한, 지난 3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25명에 각 10만 원, 중학교 입학생 19명에 각 20만 원으로 총 44명에게 6,300천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정목하빈장학회 정덕표 이사장은“앞으로도 하빈 지역에서 배출되는 뛰어난 인재들이 정목하빈장학회 장학생 출신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며,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정목하빈장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적 지도자로 당당하게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목하빈장학회는 지역 인재 발굴 육성을 위하여 2008년 7월 설립등기를 완료하여 현재까지 기본재산 14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지금까지 15회에 걸쳐 총 859명의 학생에게 482,097천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3월 24일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자 서구지역자활센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장애인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사업발굴을 위한 정보를 교환하고 장애인지원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기관 간 연계 사업 발굴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장애인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누리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함께하는 사랑밭과 홈플러스 칠곡점에서는 3월 24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식료품 및 학용품 세트 200개(8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근수 부구청장과 ㈔함께하는 사랑밭 정유진 대표 이사와 홈플러스 칠곡점 박민규 점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지원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마르지 않는 곳간’이라는 캠페인과 홈플러스 칠곡점 ‘저소득 가정 물품 지원 사업’이라는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통해 양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매월 나눔 모금 활동 등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이 진행이 됐다. ‘마르지 않는 곳간’ 구성품은 라면, 김치, 학용품 등 21종의 홈플러스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23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칠곡점 박민규 점장은 “NGO 단체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근수 부구청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대신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못자리가 지난 23일 무촌리 강진수(66세) 대표 비닐하우스에서 한상구 무촌리 이장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못자리는 2023년 대신면에서 처음 시작되는 것으로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파종이 이뤄지고 다음달 20일까지 총 1,000ha 논 분량의 못자리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에 김연석 대신면장과 김범종 농업인상담소장은 첫 못자리 현장과 시설가지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작업 진행상황과 최근 농업동향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장에 자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못자리는 벼농사에 있어 정말 중요한 과정이다. 초기 온도관리와 후기 환기관리 등 작물별, 시기별 맞춤형 관리기술 지도로 고품질의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이 우수한 3곳을 선정하여24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년 여주형어린이집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여주형어린이집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균등하고 차별없는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고자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기본항목(7개)과 운영항목(14개)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여주시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선정된 어린이집은 향후 3년간 환경개선비·보육활동비·연구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출산율 감소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나날이 어려워지는 보육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을 따뜻한 사랑으로 돌봐 주시는 모든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 여주형어린이집이 이러한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정책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올해 여주형어린이집을 3개소 신규 지정을 시작으로, 매년 3개소씩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한지 등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3일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와 여주경찰서가 후원하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활동’ 행사가 열렸다. 이날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주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은 (사)세종한글문화포럼 봉순이 이사장이 운영하는 한지공예체험전시장 봉순이 자연아띠에 모여 한글 디자인을 활용한 한지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체험을 통한 따뜻한 소통으로 탈북민들이 지역사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탈북민들이 여주지역에서 행복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봉순이 이사장의 강의를 들은 후 자신이 새기고 싶은 단어를 선택해 색색의 한지를 오려붙이는 방식으로 한지 등을 만들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은 2시간이 넘게 정성껏 만든 등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