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구청은 지난 30일 민원실에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비상상황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인으로부터 민원인과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폭언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경찰 인계까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협조체제 구축 및 비상상황에서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대구시 최초로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공무원 보호를 위해 녹음전화 및 폭언방지 음성안내 시스템 구축, 휴대용보호장비(신분증 녹음기) 도입·운영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앞으로도 주기적인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민원담당공무원 모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30일 오후 2시 비산7동제2경로당과 열린부뚜막 개소식을 어르신 및 주민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서구는 기존 비산7동제2경로당을 철거하고, 동일 부지에 지상 1~2층, 연면적 232.37㎡의 규모로 신축했다. 비산7동제2경로당은 1975년도에 건축되어 오래된 시설구조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는 높은 계단과 문턱으로 여가를 보내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구조와 세대간 교감할 수 있는 소통 공간의 필요성을 가지고 설계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신축 공사를 진행했다. 1층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쉼터)을 조성하고, 2층은 주민들이 각종 봉사 및 교류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유부엌 ‘열린부뚜막’을 조성하여 어르신과 주민 모두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난 2022년 5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 1월에 경로당 및 공유부엌 사용을 개시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생활공간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서 세대간 화합의 거점으로 사용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 31일 관내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외국인 대학생 한국문화체험'은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북구의 관광 자원과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된지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관내 경북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희망자를 접수받아 일본,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칠곡향교에서 한복예절, 다도 등을 체험하고, 오후에는 관내 식당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 뷔페로 점심식사를 했다. 또 대구국제 사격장을 방문하여 서바이벌 및 권총사격 체험을 즐긴 뒤 신전뮤지엄에서 나만의 컵을 직접 꾸미고 로봇이 떡과 양념을 포장해주는 ′마이컵 떡볶이 팩토리′, 신전떡볶이를 시식할 수 있는 ′신전밀′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북구를 홍보하고, 한국전통문화에 대해 생소하지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까지 관내 소독업소 39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시행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및 유행 지속으로 관내 소독업체가 39개소로 증가했고 감염병 발생 및 유행 예방을 위하여 철저하고 안전한 소독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점검대상은 감염병 전파가 용이한 다수가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시설 등의 소독을 담당하고 있는 소독업체로 점검내용은 △소독업 운영상태(신고 및 변경사항 준수여부) △소독업 시설,장비,인력 관리실태 △소독에 관한 기록 및 보존 △소독업자 및 소독업 종사자의 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지역주민의 위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독업체에 대해 정기적으로 지도‧점검해 감염병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는 소독업체의 관리 및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관내 소독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 경보가 4월부터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된다고 밝힌 가운데 관내에서 단 한 건의 AI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여주시에 따르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큰 10월에서 2월을 ‘AI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해 강화된 방역 조치를 추진해 왔으나, 당초 계획했던 기간의 종료일 이후에도 겨울 철새의 이동이 많고 잔류하는 개체 수가 많아 위험도 분석에 따라 1달간 특별방역 대책 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 발생이 역대 최대로 살처분에 따른 계란 파동이 있는가 하면, 국내에서도 11개 시,도 39개 시·군에서 71건이 발생해 고병원성 AI가 높은 위세를 떨쳤다. 더구나 여주시에는 265 농가에서 닭 등 가금류 4백7십만 마리가 사육 중이며 남한강과 청미천, 양화천, 복하천 등 철새도래지가 많은 관계로 고위험 관리지역으로 분류되어 방역기관의 특별관리 대상이었다. 이러한 여건에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여주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코로나-19 실내마스크 자율 및 권고 전환등 방역수칙이 완화되고 일상회복이 이루어지며, 각종 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 봄철 유행 감염병으로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수족구 등이 있다. 전염력이 크고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소아에서 발생빈도가 높아 어린이집·유치원, 학교등 집단 생활시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지키기를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육해야한다. 비말로 전파되는 감염병이므로 열이 나거나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몸통에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 다른 부위(팔, 다리, 얼굴)로 번진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흔히 볼거리라고 불리며 발열, 편측 또는 양측 이하선의 종창 또는 동통이 특징이다. 수족구는 손, 발, 입안에 수포가 나타난다. 구토, 설사 등이 발생 할 수 있다. 비말 전파를 공통으로 수두 - 수포성 병변, 유행성이하선염 – 침, 수족구 - 대변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또한 식중독 원인 중의 하나인 로타바이러스는 초봄까지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로타바이러스는 발열과 함께 구토가 생기고 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강기봉)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경창산업㈜는 1961년 대구에서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업체로 시작해 현재는 임직원 1,300여명의 경창산업(주), 경창정공(주) 2개사로 구성된 자동차 구동부품 제조회사이다. 달서구에서 주최한 제78회 식목일기념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나무심기 행사에 경창산업(주) 소속 봉사단인 경창C&S봉사단(단장 이동환)이 참여하면서 이웃사랑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경창산업(주)은 2014년 6월 자원봉사조직인 C&S봉사단을 발족하여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무료급식 배식봉사활동,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경창산업㈜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다양한 맞춤형 사업으로 저소득에게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식품접객업소(일반 ․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가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점수에 따라 등급을 지정 ․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북구에는 매우 우수 155개소, 우수 34개소, 좋음 11개소 등 모두 200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지정업소에는 등급에 따라 매우 우수 ․ 우수 ․ 좋음 등급으로 구분된 현판을 제공하고 △ 2년간 출입 ․ 검사 면제 △ 상하수도료 및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아울러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지만 평가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업소에는 전문업체가 업소를 방문하여 맞춤형 기술지원은 물론 신청 절차 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북구보건소 위생과 전화 또는 방문해 상시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소장은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받아 위생등급제에 참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은 3월 25일 북구8경 중 하나인 침산정과 오봉산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다사랑 봉사단은 2023년 첫 봉사활동으로 봄을 맞아 주민들이 싱그럽고 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참산정과 오봉산 일원에서 플로킹(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했다. 김도훈 단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침산정에서 활기찬 봄을 맞이하여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봉사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북구청 다사랑 봉사단은 북구청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꾸준히 사회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3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참여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예술로 사업은 기관과 예술인(리더·참여예술인)이 팀을 만들어 기관의 이슈를 예술적 시각에서 다채롭게 접근하여 해결책을 마련하는 협업 활동이며, 올해 4월 현장지원센터와 예술인(리더·참여예술인)과의 매칭이 이루어지면 5월부터 10월까지 총 6개월 동안 복현1동 피란민촌의 다양한 기록물을 함께 제작할 예정이다. 현장지원센터는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피란민촌의 삶과 공간에 대한 전시기록물을 전 연령층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해결책 모색을 위하여 2021년부터 예술로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 그 결과 2021년 예술로 활동으로 이주 전 피란민촌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영상‘Last Land’를 제작하여 2021년 11월 대구 MBC ‘열린TV 희망세상’에 방영됐으며, 2022년 예술로 활동에서는 피란민촌 이주를 앞둔 어르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영상과 다큐 영상, 그리고 국악 동요라는 색다른 콘텐츠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8일, 대구광역시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의 환경의식 향상을 위해 주부 20명을 모집하여 그리니(Greeny) 서포터즈 양성 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리니(Greeny)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남구 주민 30~50대 20명의 주부로 구성되어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통해 친환경을 이해하고 지속적인 친환경 활동 실천을 통해 남구 지역 내 환경의식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충도 남구의회 의장도 자리에 함께하여 환경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이 자리에 참가한 서포터즈들을 격려하고, 그리니 서포터즈 위촉식과 결의를 다지는 선서, 앞으로 진행될 사업활동 안내로 진행됐으며 서포터즈에게는 특수 제작된 푸른 티셔츠와 친환경 물품 등을 제공하여 책임 의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으로 첫 서막을 열게 된 그리니는 올 한해동안 선진지 탐방, 환경교육, 월례회 개최, 친환경 플리마켓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3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에서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박승철헤어과 학생 59명으로 이루어진 치매극복선도대학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조재구 남구청장과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와 대명 3·9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위원장, 대학생 서포터즈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는 2021년 11월 남구-영남이공대 간 '지역사회 발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3월 영남이공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여 노인인구가 많은 남구의 치매극복을 위한 3GO사업(관심올리고, 역량올리고, 함께가자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가정 내 고립이 심화된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기억쉼터 가정방문 프로그램과 치매 어르신들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 낸 △치매극복 건강한마당 행사 등에 5개과 51명의 1기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약이 컸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든든한 출산 및 육아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 28일까지 6개월 미만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와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은 엄마와 아기가 교감을 나누고, 육아에 필요한 건강 지식 교육을 통해 아기의 신체적, 정신적 발달과 동시에 부모 역할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남구에 거주하는 6개월 미만의 영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3월 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며, 각 기수 마다 20명을 대상으로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 스킨십의 증요성, 키성장 쑥쑥 마사지 및 베이비요가 ▲ 바른 자세 등 마사지와 유아 응급처치법 ▲ 감기탈출 가슴 마사지와 유아 안전교육 ▲ 장 마사지, 전신 마사지 및 유아 성교육으로 구성된다. 남구보건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감안하여 대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베이비마사지와 육아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는 카카오톡‘남구보건소 남구맘채널’1:1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청운면사무소는 지난 29일, 청운면 갈운2리 마을회관을 찾아 ‘2023년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운면사무소 복지팀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진료소,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이 참석해 복지상담부터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치매검사, 기초건강체크, 발마사지, 이동세탁 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진행했다. 갈운2리 김억수 이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은 마을이라 귀한 손님들이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확인부터 이불 빨래도 도와주고, 맛있는 점심식사까지 대접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도록 도와주신 갈운2리 김억수 이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을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과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일상적 자립생활과 심리·정서적 자립도를 증진하고자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자립생활로 전환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한 충분한 교감으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과 친구가 있다는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대상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과 예비 자립준비청년으로, 자립도 향상·멘토링·자립가이드 프로그램과 자립준비캠프 등의 내용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는 관내 교사, 공무원, 상담사, 대학생 등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이해와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봉사자로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근거리에 거주하는 1~2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월 2~3회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박우영 센터장은 “양평군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호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체계 구축과 지속성을 위해 아동보호체계 모델링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수준별 자립교육을 진행하고 장기적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