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부터 주택·상가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미납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는‘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는 기존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던 것을 법 개정을 통해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미납지방세를 열람이 가능 하도록 확대 시행한다. 임차보증금 1,00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상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는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 개시일까지 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이 가능하며, 국세는 전국 세무서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3년 4월 1일 자로 소방서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북소방서 개서 등 인사 요인에 따라 재난현장 경험과 전문성 등을 고려해 소방서장급(소방정) 1명 승진, 3명을 전보했다. 대구소방은 4월 중순에 본격 운영되는 강북소방서장을 비롯해 재난 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사폭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수소 대중교통 시대’ 본격화에 앞장선다. 지난 14일 대구시는 환경부 액화 수소충전소 설치 보조사업 공모에서 대구 유곡리 버스공영차고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환경부 70억 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 원 등 총 110억 원이 투입되며 대구시는 충전소 부지를 제공한다. 현재 대구시에는 성서, 관음, 혁신도시, 달성군 주행시험장 등 4곳의 기체 수소충전소가 있어 지역 전체 수소 차량이 약 532대인 것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수준임에도 대구시가 액화 수소충전소 확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이유는 기체 수소 대비 액화 수소가 가진 많은 장점 때문이다. 먼저, 액화수소는 수소를 영하 253℃ 극초저온으로 냉각해 액체 형태로 만든 것으로, 기존 기체수소에 비해 8~10배로 대용량 저장·이송이 가능하다. 따라서 버스, 트럭 등 대형 수소상용차 보급 확산과 수소차량 다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액화수소충전소는 압축기를 사용하는 기체 수소충전소와 달리 초저온 펌프를 사용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대기시간이 없이 즉시 다른 차량의 충전이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월 3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 및 ‘23년 보육지침 개정사항을 반영한 회계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집 재무회계 운영 원리 및 절차, 결산의 이해와 실제, 정정전표 예산 대비 집행률, 문서관리 등 현장에서 자주 실수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린이집의 재정 공공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우수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 건전한 어린이집 운영과 수준 높은 보육문화 정착에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인문사회대학 총동창회와 사랑의 희망은행은 지난 3월 30일, 대구 동구 신암4동의 어려운 이웃 2세대를 찾아 연탄 6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최성욱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연탄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인선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랑이 넘쳐나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월 28일, 대구광역시 주관 ‘2023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기관 표창과 함께 9천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징실적 등 11개 분야 52개 지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동구청은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선정’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열의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앞으로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월 30일, ‘동구 미래비전 전략과제 발굴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동구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적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5년 내 동구 발전을 견인할 중‧단기 핵심 국‧시책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용역수행기관에서는 지역 특성 및 여건 분석, 정부 및 타 지자체 주요 정책사례 분석, 구정비전 달성 전략 로드맵 제시, 새로운 행정여건을 반영한 중‧단기 정책과제 선정, 동구 맞춤형 역점사업 발굴 등에 대해 분석, 최종보고서에 담을 예정이다. 동구청은 이번 용역으로 정부정책 및 대구 시정을 연계한 사업발굴과 지역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 전략사업 구상이 담긴 실행력 있는 보고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용역으로 동구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책임감을 갖고 연구진과 관련 직원이 합심해 동구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대구서문복지재단 소속 서문어르신행복대학에서 고혈압 식이요법을 주제로 한‘건강백세 건강밥상’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위주의 사업을 운영하다, 3년만의 첫 대면 어르신 교육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다. 나트륨·카페인 등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 및 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등의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을 유도했고, 특히 소급섭취량 모형을 활용하여 나트륨 섭취에 대한 더욱 사실적이고 시각적인 정보 전달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교육 시작 전, 어르신들에게 혈압·혈당·허리둘레 측정, 체성분 검사,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 교육을 시행하여 현재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게 하고 경각심을 일깨워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처방 및 영양간식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상승한 각종 만성질환 지표 수치가 이번 교육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구 중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향후 타 어르신대학에도 노인 대상 영양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시행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8개 구․군중 최초로 중구 동인동에 문을 연 중구 재활용센터가 1주년을 맞이했다. 대구 중구청은 2021년 연면적 658㎡, 5층 규모의 재활용센터를 건립하고, 지난해 4월부터 재활용센터 운영을 ㈜그린알앤이에 위탁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재활용센터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가구들 중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무상수거하여, 간단한 수리와 수선을 거쳐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270점의 가구를 재판매하고 폐기물 발생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는 가성비 좋은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재활용센터 4, 5층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정리수납반을 포함한 5개 프로그램에 2,4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커피클레이 공예, 의류새활용반, 가구수선실 운영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리를 도와주는 정기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가구 무료기증도 추진하여 중구의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만촌2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0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거주하고 있는 가정에 화재가 발생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실시됐다. 또한 만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가전제품 구입을 위한 긴급구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최○씨는 “화재로 인해 살아갈 길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이른 시일에 복구해주셔서 말할 수 없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구자헌 만촌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화마로 상심이 크신 동네 주민에게 도움을 드리는 건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당연한 일이다. 고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3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30일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저소득가구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입학 축하 장학금 300만 원을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생 15명에게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및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법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은 상동에 위치한 수성구 최초 구립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작년 1월 공사를 시작해 건축 연면적 4,238.2㎡에 지하 1층 ~ 지상 3층 규모로 올 6월 완공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최신 설비 및 주차장 74면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도 운영한다. 수성구는 올 7월 함장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지난 1월에 운영법인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화성복지재단이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기존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복지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에도 안심식당 80개소를 추가 확대 지정한다.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후 현장점검을 통해 지정요건 적합 여부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2023년 안심식당 신청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수성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439개소를 지정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표지판, 수저 포장집, 집게 등 식사 문화 개선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수성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에도 홍보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운영이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재)수성미래교육재단(구.수성인재육성장학재단)이 ‘2023년 상반기 수성인재장학생’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성인재장학생으로 대학생 스타트업 4팀과 저소득층 청소년 28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4천여만 원을 지급한다. 재단은 기존 성적 중심에서 미래 성장발전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중심으로 장학제도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스타트업 창업 지원’과 ‘꿈나래 활동 지원’ 분야를 신설했다. 장학금은 학생들이 각자 제출한 계획서에 따라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활동에 쓰이게 된다. 특히, ‘스타트업 창업 지원’은 지역 대학생 중심으로 11팀이 몰렸으며, 독창적인 아이템과 기술력을 갖춘 지원자들의 재치 있는 프레젠테이션(PT) 발표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스타트업 장학생으로 수동휠체어 안전을 위한 모듈라 로봇을 제작 중인 ‘A.I.M’, 청년 소비 절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인 ‘프로젝트 빌드업’, 시각장애인을 위한 코딩 블록을 선보인 ‘네모 감성’, 택시 카풀 플랫폼을 구상 중인 ‘KNUS’총 4개 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팀당 5백만 원의 장학금과 1년간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저소득층 학생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1일 정호승 문학관(생활문화센터)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정호승 작가,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조경구 시의원, 수성구 의원들과 수성구 문인협회, 대구 시인협회 등 지역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옛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정호승 문학관(생활문화센터)은 지하 1층 ~ 지상 2층의 규모로 문학관과 생활문화센터 기능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작년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올 3월 전시콘텐츠 기획 및 공간 연출을 마무리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프로그램 실), 지상 1층 북카페, 지상 2층 정호승 문학관으로 꾸며졌다. 직접 개관식에 참석한 정호승 작가는 “정호승 문학관이 사람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필요할 때, 쉼이 필요할 때 영혼의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문학관 조성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호승 작가와 범어천이 문화적 시너지를 일으켜 주민들에게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정호승 문학관을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생활문화센터 다목적 강당 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