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 먹거리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북구 소재 40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 방법을 학습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실천중심 환경교육을 마련했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 필요성이 증가하여 대구 북구청에서는 2017년도에 대구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및 대구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의 예산 지원, 교육 홍보, 환경교사 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교육 기반을 구축했으며, 2017년에 6개 초등학교에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일상생활 속 먹거리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치킨이 우리 식탁에 오기까지의 과정(생산, 유통, 소비, 폐기)에서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3년 4월부터 실시하는 주민정보화 교육 대상자에게 교육 실시 전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청렴교육은 2023년도 무료 주민정보화교육 수업 시작 전 2022년 국민참여 청렴연수원 교육자료인 ‘부패로 큰코 다친 나라들’을 5분 정도 교육할 예정이다. 이 영상은 정보화교육의 주 대상인 어르신들이 시청하기에 좋은 영상으로 국가의 부패지수를 낮추어야 건전한 나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청렴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정보화교육을 통하여 정보화로 소외된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며 동시에 이번 청렴교육을 통하여 성숙한 청렴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향후 대구 북구청은 주민 무료 정보화교육을 통하여 청렴 전파를 하여 “청렴 1등급 대구 북구”의 지속적인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청과 간부 공무원들은 4월 3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북구청을 토대로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부정 청탁을 막고, 연고주의를 끊어 낼 것을 다짐하는 청렴 결의 캠페인을 가졌다. 대구 북구청과 간부 공무원들은 구청장실 앞에서 청렴 리더로서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대구시 청렴하Day에 발맞춰 내·외부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캠페인을실시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청렴 결의 캠페인에 앞서, 2023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점검하고 부서별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공직사회에 남아있는 부정 청탁과 연고주의에 의한 업무처리를 끊어 내고 존중과 배려의 행복한 북구청을 만들자고 제창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이 현명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서로 존중하며 행정 업무를 추진한다면 청렴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북구청은 '청렴 엠블러 및 손글씨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청렴 실천 참여기회를 더욱더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중구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동의를 얻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보건소에서도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스티커 및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여러 혜택 등 간접흡연 ZERO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4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3년 10월 2일부터는 공용 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의견 수렴 및 협의를 거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자발적인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아파트 내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드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관내 더 많은 아파트에서 참여하여 금연환경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신청할 수 있고, 보건소는 세대주 동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중구 구립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에 중구청은 3일 중구청 홈페이지 및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에 설계공모 공고를 올렸다. ‘중구 구립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은 2021년 10월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4억을 확보한 바 있다. 사업비 423억원을 투입하여 현 동인공영주차장(동인동4가 405-3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5층(연면적 11,578.37㎡) 규모로 도서관뿐만 아니라 주거지 주차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구에 주민의 독서, 문화, 평생교육, 여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구립도서관을 건립하여 향후 재개발, 재건축으로 활발한 인구 유입 증가를 대비하여 문화교육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중구 구립공공도서관 건립’ 설계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구청 건축주택과를 통해 4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공모 작품은 7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8월 4일 공모작품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중구 구립공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5월 12일까지 사회봉사, 사회공헌, 효행·선행, 문화체육 4개 분야에서 '제33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자랑스러운 구민상(區民賞)'은 남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남구 구민의 모범이 되어 온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추천 가능하다. 시상부문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사회봉사부문 ▵지방자치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특별히 공헌한 사회공헌부문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심으로 부모를 섬기거나 어진 마음과 행실로 타의 귀감이 되는 효행・선행부문 ▵전통문화 계승과 체육진흥에 공헌한 문화체육부문 등 총 4개 부문이다. 한편, 남구민상은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하며, 1991년부터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총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접수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사실조사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5월 12일까지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일반 주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남구보건소에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가까이 찾아가는 온앤오프 건강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체험관은 관내 동별 건강행태 지표를 분석하여 건강행태가 취약하여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공동주택의 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인식을 제고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29일 희망교대성유니드를 시작으로 4월 4일 파크맨션, 5월 10일 앞산봉덕영무예다음 순으로 관내 3개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보건소를 내소하기 힘든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 하반기는 공동주택 1개소를 선정하여 건강행태를 변화를 유도하고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인바디(체성분) 측정 및 운동 상담 ▲음주체질 개선 검사 및 절주 상담 ▲금연·구강·영양 상담 ▲치매 예방법 및 카카오톡 채널 홍보 ▲정신건강 검사(스트레스 등) 및 정신건강 퀴즈(O/X) ▲건강 스트레칭 및 바르게 걷기 교육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가족을 대상으로'부모님과 함께하는 드론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드론캠프'는 4차 산업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드론의 조립 및 비행 체험을 통해 달서구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올바른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달서구가족센터가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 주관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드론을 직접 조립하며 드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조종하는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펼치고, 특히 부모님과 함께 참여해 가족 간 긍정적인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달서구는 드론캠프 외에도 메타버스를 이용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한 코딩교육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글로벌·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드론캠프가 아이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알찬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전략을 세우고, 1,6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용률 63% 달성, 13,109개의 달서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23년 일자리대책을 제시했다. 달서구는 ‘일자리 선도로 이루는 혁신경제도시 달서’를 비전으로, 달서구만의'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5대 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182개 세부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달서웨이 일자리 프로젝트' 5대 전략은 ▷기업혁신 선도 일자리 육성 ▷청년지역 미래 일자리 창출 ▷구인구직 맞춤 일자리 이음 ▷창업도시 달서 일자리 확충 ▷함께하는 가치 일자리 상생으로, 급변하는 노동시장과 지역의 어려운 경제문제를 극복하고, 다양한 주민 요구를 반영하고자 수립한 달서구만의 맞춤 전략이다. ▶기업혁신 선도 일자리 육성 달서구는 대구 최대 성서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이다. 달서구는 기업 및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성장이 일자리 사업의 핵심임을 인식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과 기업의 기술 혁신 등을 지원하는 20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지역 미래 일자리 창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3월 31일 시장 앞 공영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인사말과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경품추첨 등 식후행사로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달서구는 용산종합큰시장 아케이드 조성을 위해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공모 선정됐으며, 이어 2022년 하반기 공모에도 선정돼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총 1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길이 162m, 면적 1,019㎡ 규모로 올해 2월 설치 완료했다. 시장은 이번에 조성된 아케이드와 함께 △ 자동화재 탐지설비 등 소방공사 △ CCTV 등 통신장비 설치 △ 바닥 스텐실 포장 △ 주출입구 간판 설치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춘 현대화시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아케이드 준공으로 상인들 뿐 아니라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언제나 쾌적한 구매 환경과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달서구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시설뿐만 아니라 상인 경영 지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4월7일까지 ’2023년 상자텃밭 조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상자 텃밭 조성 지원 사업은 도시 생활공간 중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동구 소재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노인의료·재가노인 복지시설의 대표 또는 관리자이다. 단, 상자텃밭을 조성할 수 있는 일정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며, 최종 구입비용의 20%는 자부담해야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상자와 상토, 모종으로 구성된 텃밭 세트가 제공된다. 희망자는 오는 4월 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서류 및 현지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텃밭상자는 5월중 배부된다. 또, 상자텃밭 세트는 최소 10세트 이상 40세트 이하 범위 내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서류, 심사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일상에서 텃밭을 가꿔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으로 성장기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치유와 활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이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청년을 모집한다. 올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구직의욕 고취 및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단기 1개월 과정(도전 프로그램)과, 중장기 5개월 과정(도전플러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이수한 청년은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한 취·창업 지원 등을 받는다. 이와 함께 동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연계해 교육 이수 청년들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도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34세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 기준에 해당하는 청년 등이다. 선착순으로 단기(1개월) 프로그램 30명, 중장기(5개월) 프로그램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워크넷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년센터the꿈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의 청년들이 다시 취업 의지를 다지고 사회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달성군보건소 2층에 위치한‘어린이 건강 체험관’을 올해 처음 개장했다. 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건강에 대한 주제별 콘텐츠를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여 5~7세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개념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되는 어린이 맞춤 체험형 건강교육시설이다. 주요 체험 내용은 생명탄생,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 습관이고, 세부적으로 성, 위생, 구강보건, 영양, 소화과정, 신체활동, 흡연‧음주 예방, 소아비만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있다. 단체관람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 중인 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달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예약 할 수 있으며 자유 관람은 관내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호자를 동반하여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주 5일(월요일~금요일) 상시 운영이며 단체관람은 오전 10~11시, 자유 관람은 오후 2~4시 운영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어린이 건강 체험관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놀이 형태의 건강교육시설이다.”라며“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발판을 마련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의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에서 봄꽃의 여왕인 튤립이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방문객을 맞이한다. 군은 옥연지 송해공원과 사문진주막촌 등 주요 관광지와 가로변에 튤립,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10여만 본의 봄꽃을 심어 상춘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가을 미리 심어놓은 튤립 알뿌리 6만여 개가 봄이 되어 손님맞이를 시작 했다. 송해공원은 옥연지의 푸른 물결을 배경으로 연분홍의 벚꽃과 튤립의 화려한 색감이 한데 모여 한눈에 3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이다. 봄꽃 식재를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자체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루피너스, 델피늄 등을 활용하고 달성군농업기술센터와 수목원 생산묘를 분양받아 사용함으로써 예산도 절감했다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26만 달성 군민과 방문객의 마음에도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와서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유가읍 소재 행복한 병원에서 응급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달성군에 응급실 운영이 중단된 지 5년 만에 지역주민들이 달성군 내에서 24시 응급진료를 볼 수 있게 됐다. 달성군 주민들은 그동안 관내에 응급실이 없어 주말, 공휴일 및 야간에는 인근 달서구, 남구까지 이동하여 진료를 받아야만 했다. 주민들의 이러한 불편함과 응급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자 달성군은 응급실 운영 지원 사업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병원을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달성군으로부터 연간 12억 원의 응급실 운영비를 지원받는 해당병원은 기존의 진료과목을 토대로 응급실 전담 의료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본격 응급의료시설 운영에 나서게 됐다. 또한, 군은 소아·영유아 환자의 응급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주민들의 생명보호에 기여하고자 해당 병원을‘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1일 해당병원을 방문 병원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해 응급실 운영지원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