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일, ‘찾아가는 동구 이·미용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동구지회 및 대한미용사회 대구동구지회와 연계한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앞으로 동구 이·미용 봉사단원 20명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커트, 퍼머 등 다양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소자들의 말벗이 되어 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시간을 갖는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동구 이·미용 봉사단 대표는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겠다” 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 기부를 결심하고 실천하기 위해 뜻을 모아 주신 동구 이·미용 봉사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된 구민에게 따스한 손길을 먼저 건네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제12회 팔공산 벚꽃축제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팔공산 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열린다. 팔공산동화지구상가번영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동화사 경내 벚꽃길 걷기여행이 진행되며, 봄나물비빔밥축제, 벚꽃 통기타 경연대회, 지역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크라이나 평화기원, 튀르키예 응원 리본달기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팔공산의 수려한 경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벚꽃의 향연과 함께 축제기간동안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팔공산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 민원실에 네모난 모양의 포토박스가 생겼다.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포토박스는 구청을 찾는 민원인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포토박스 앞에 서서 촬영 버튼을 누르면 몇 초 후에 흑백으로 사진이 인화된다. 구청을 방문한 모든 내방객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동구청은 인화된 포토용지 하단에 구정 홍보 사항을 수시로 변경해 주요 시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QR코드도 삽입해 동구청 SNS로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작지만, 의미 있는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홍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7개반 29명의 방역기동반을 배치해 감염병 매개 해충의 대비를 위한 방역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을 위해 달서구는 2개반 4명,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25명의 방역기간제근로자를 배치하고, 방역차량 2대, 분무소독기 63대, 초미립자 소독기 10대, 연무소독기 32대 총 107대 방역장비를 동원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한다. 구청에서는 주로 차량통행이 가능한 도로주변이나 대단위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차량통행이 어려운 골목 취약지역 또는 지역 내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한편, 달서구는 지역 내 하천 주변 대형 하수구, 공원 등의 유충서식 예정지에 대해 연중 유충구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 온난화로 위생해충의 서식기간이 늘어나고 신종 해외유입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내 680여개소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해 구민들의 해충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3년'달서나눔장터'를 지하철 2호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서나눔장터는 201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실제 필요로 하는 이웃들과 나누고, 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기부금은 전액 달서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올해는 4월 8일, 5월 13일, 6월 10일, 9월 9일, 10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하철 용산역, 월성공원, 한남공원 3곳에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주관은 월성종합사회복지관(☏634-4113),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585-6612)에서 성서권역과 월배권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나눔 장터별로 DIY 헤어밴드, 토시 만들기, 업 사이클링 양말목을 이용한 손가방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배부와 같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재활용 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달서나눔장터는 ‘우끼’(우리끼리줄임말) 앱을 통한 중고물품 판매 및 나눔·기부도 가능하다. 우끼 앱을 통해 중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4월 30일까지 연애가 주는 기쁨과 설렘, 행복한 가정의 결혼·가족이야기를 통하여 긍정적 결혼관을 조성하기 위해 ‘달달(달콤한 달서) 연애·결혼이야기 공모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달서구청홈페이지(여성/결혼→결혼공감형 사업)에 접속해 달달 연애·결혼이야기 사연 신청서에 사연을 바로 입력하거나 신청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 이벤트는 질문지 서식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글쓰기를 부담스러워하는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연 모집을 간소하면서 구체화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다. 당첨자는 5월 중순 달서구청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상 5명(3만원 상당 상품권), 참여상 30명(1만원 상당 상품권)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연은 참여 신청서 중 연애·프러포즈 이야기, 결혼·가족 이야기 중 해당 신청서를 선택해 자기소개와 함께 달콤한 연애·프러포즈 사연, 부부의 따뜻한 결혼이야기, 가족이야기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문의는 달서구청 여성가족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이번 달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피노키오와 아기공룡 꼬물이”를 고산골 공룡공원 야외무대에서 상설공연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문화가 있는 날’공연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4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고산골 공룡공원 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피노키오와 아기공룡 꼬물이’를 상설 공연으로 선보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그동안 바깥놀이나 소풍을 못가고 실내에서만 공연을 즐기는 상황이어서 아쉬움이 컸다”며, “이제는 매달 공룡공원이나 신천, 앞산 등에서 크고 작은 문화행사와 콘텐츠를 기획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문화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람은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단체 관람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3일, 청렴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출근시간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하DAY’ 캠페인에서는 기획조정실 직원, 간부 공무원들이 정례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남구는 전 직원 청렴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청렴 릴레이 방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청렴하Day 캠페인을 통해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계속 느끼며 다짐하고, 올해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3일 향촌수제화센터에서 ‘2023년 수제화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4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긴 장정을 거친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골목에서 일하고 계신 장인분들이 직접 진행하는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해당 과정을 통해 수제화 제작 전(全) 과정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제작 기본과정과 더불어 디자인강의를 개설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취업·창업 연계 강의도 진행하여 단순 수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제화 산업을 함께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제화 아카데미는 지난 3번의 과정을 통해 실제 수제화 골목에 터를 마련한 인재를 발굴해낸 성과를 보이며 수제화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4회째를 맞는 수제화 아카데미는 수제화 장인들에게 직접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그리고 작게나마 수제화 산업을 계승해나갈 인재가 발굴되는 등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앞으로도 수제화 아카데미뿐만 아니라 수제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여흥동에서는 3일 오전 11시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사무국장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단체장 회의에서는 2023년 마을변호사 운영 홍보,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안내, 공익직불제 신청 안내, 희망온누리 1인 1계좌 갖기 기부릴레이등 시정 및 동정 홍보사항등을 안내했다. 회의안건으로 코로나19 이전 실시했던 어버이날 행사인 효잔치 및 음악회 개최등을 회의안건으로 자체토의가 박창주 동장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단체장들은 "어버이날 행사인 효잔치 같은 중요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제일시장을 새로운 거점시설로 랜드마크화 하는 첫 단계로 기존 건축물(3개동) 철거 완료했고 올해 4월부터 주민 및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을 완료하여 복합건축물 건립 착공 시까지 임시 공용주차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조성된 임시 공용주차장은 260면 이상을 확보하여 주변 상가 및 5일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의 편익을 제공하고 플리마켓, 테마거리축제 등 상권활성화를 위한 개최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제일시장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복합건축물 건립, 테마거리조성 등을 통해 원도심 상권활성화 거점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4일부터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과 연계해 삼합2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시작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주1회 90분으로 8회기를 진행하며,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제작한 인지강화학습지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에서 진행하는 인지강화활동 및 배명훈병원장님의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삼합2리 경로당이 종료된 후 북내면에 위치한 운촌리 경로당을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계 사업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와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간 핫라인 구축을 통한 치매 인프라 및 정보 연계망 구축을 통해 치매돌봄의 지역 사회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병원 간 안전망 구축을 통해 병원 퇴원 치매 환자의 치매안심센터의 연계를 통해 재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 치매 환자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에 함께 동참하고,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퇴원 후 일상생활 복귀 지원 사업 등도 함께 동참하는 등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의 참여 유관기관을 확대하고, 매일 2회 정기교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으로, 대형재난 발생시 재난관련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시청·소방·경찰이 참여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4월 3일부터는 육군 제7기동군단 사령부,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로 확대하여, 기존 소방·경찰·보건소 등을 포함하여 총 21개 기관․부서 등이 매일 정기교신 실시한다. 연순흠 시민안전과장은 “재난안전통신망 확대교신은 주요 재난상황발생시 기존 1:1 상황전파방식에서 1:다자 간 상황전파로 전환되어 신속한 재난상황정보공유가 가능해짐으로, 각 유관기관의 재난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생산성‧품질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환경‧생육관리 자동화 시설 보급으로 시설원예 농가의 생산성‧품질을 향상시키고,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2024 ~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스마트팜 온실 신‧개축)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기존 노후온실을 철거하고 스마트팜으로 개축 또는 철골(유리‧경질판‧자동화 비닐)온실을 신축하여 채소‧화훼류 작물을 재배하려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이며, 국고 50%(보조20%, 융자 30%), 지방비 30% 자부담 20%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0.3~2ha 규모의 온실을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설계(설계·시공 모두 진행) 또는 자가설계(시공만 진행) 두가지 유형 중 선택하여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대상자는 스마트팜 시설 운영‧관리 요령 등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모기간은 4월3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7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기타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 “이번에 접수하는 공모사업이 시설원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에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사)대한미용사회 여주시지부 주관으로 5월부터 관내 미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신 미용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년도 미용업 종사자 기술교육은 총 20회로 매회 15명을 대상으로 컷트, 염색, 파마, 업스타일의 분야별로 나눠 진행되며, 신청자는 최대 4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미용업 기술교육(무상) 참여를 원하는 미용업 종사자는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23. 4. 28(금)까지 방문, 팩스 또는 메일로 (사)대한미용사회 여주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영업소 매출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