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효목2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정환철)는 4월부터 고독사 위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배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경제적 위기상황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 1인 가구 20세대에게 건강음료 배달매니저가 주 3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특히, 대상가구에 배송된 음료가 그대로 남아 있거나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배달매니저가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담당자에게 알리고 사회복지담당자가 대상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해 혹시 모를 위기상황을 대처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환철 위원장은 “이 사업이 중장년 취약가구의 고립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어 다시 활기차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 문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야 하는 사회적 문제로, 건강음료 배달 지원 사업을 통해 더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거점센터(남부, 북부)와 3월 20일부터 11월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쏙쏙'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기에 찾아오는 소외감 및 생활 활력 저하로 인해 뇌 자극활동과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억력 강화와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3월 20일 4개 경로당을 시작으로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인지강화 학습지, 미술, 음악, 운동 등)활동을 통해 기억력 강화 및 치매예방을 돕는 과정으로 주 1회, 2시간, 총 8회기에 걸쳐 '기억쏙쏙'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감퇴평가 등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하여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성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주시민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적극 추진하여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발병시기를 늦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에서는 부추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으로 인한 재해예방과 능률향상을 위해 '시설부추 재배 생력화 환경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여주 부추는 고품질 부추를 생산해 작목반 단위로 유통하고 있고, 급변하는 시장경제 및 농업 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부추연구회를 결성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농촌인구가 고령화되고 부녀화됨에 따라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및 하우스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동운반차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환경 조성으로 노동력 절감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황우철 주무관은 “현재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력 수급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도사업을 발굴, 추진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부추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3년에 1분기에 추진했던 특화사업 성과 보고 및 2023년 2분기 ‘경로당 깔끄미 지원 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경로당 깔끄미 지원 사업’ 은 하절기를 맞아 2년 이상 에어컨 필터 교체와 청소를 하지 못한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선정하여 북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재학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건강관리가 우선시 되고 있는 요즘 한여름 대비 에어컨 청수는 필수” 라며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올해도 지역복지 발전과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활동해 주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북내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경기중장비는 지난 5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복환)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경기중장비는 2년 전 여주시 가남읍 삼군2리 소재지에 터를 잡고 건설기계 대여사업을 시작했다. 박병산 대표는 “여주에 새롭게 터전을 잡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었으나 사업 준비로 바빠 시간을 내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남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소중한 나눔 감사드리며 희망을 주는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을 담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카페’를 오는 4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우즈베이커리 카페(달서구 성서)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17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3개 기업 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 (5개 기업 10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요양보호사, 사무원, 웹디자이너, 조리원, 단순제조 분야이다. 또한 개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직업훈련과정 안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대행사로는 인생네컷(증명사진촬영), MBTI성격 검사, 심리상담 등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즈베이커리 카페’의 장소 제공으로 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상담과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동기부여를 위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청년들의 정주 여건 개선 지원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 특성 기반 콘텐츠 발굴 지원’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 리빙랩2.0 연구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대구광역시에서는 인구 및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지역대학, 혁신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주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프로젝트’ 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①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② 지역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육성 ③ 학생 공동유치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④ 대학-중·고교 연계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중 ‘지역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인구감소지역 특성 기반 콘텐츠 발굴 지원’과 ‘지역혁신중심 대학 리빙랩2.0 연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6일 ~ 4월 27일까지 참여자(팀)를 모집한다. ‘인구감소지역 특성 기반 콘텐츠 발굴 지원’은 대구의 문화적 특성·자원을 소재로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 로컬크리에이터와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의 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데이터 활용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중인 ‘데이터 유통 거래 생태계 구축사업’ 기업설명회를 오는 7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개최한다. 데이터는 국가 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요소로 최근 그 가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정부는 데이터 유통·거래 체계 구축 및 기반 조성을 통한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 및 국가 디지털 전환 본격화를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구광역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 데이터 활용기업의 역량을 향상시켜 지역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자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구축사업을 기획했다. 올해 사업은 ▲지역 내 데이터 활용기업의 원활한 거래를 위한 데이터 유통·거래 지원(수요발굴 컨설팅, 양질의 공공·민간 데이터 발굴 및 개방, 수요기반 민간 데이터 구매·구축·가공 지원) ▲데이터 유통·거래 생태계 저변확산(실태조사, 성과환류) ▲전문교육 지원(데이터 활용 교육, 수요·공급기업 매칭) 등 대구지역의 데이터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데이터 활용기업, 지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4일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및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광역시와 지역 4개 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7개 기업지원기관(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뿐만 아니라 4개 연구기관(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본부,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지역본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연구센터) 등 16개 산·학·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적 유치와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해 △모빌리티 모터특화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사업화 지원, △모빌리티 모터특화 인력양성, 일자리 창출 등 공동 노력 △모빌리티 모터특화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계 협력 등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협약체결 후 가진 토론회에서 참석기관의 대표들은 기관별로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2월까지 매달 첫째 주 화요일 ‘건강 바로 잡고, 바로 알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 바로 잡고, 바로 알기’ 프로그램은 건강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측정(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상담, 재활 운동과 같은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장애인의 건강향상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일회성 프로그램으로 그치지 않고, 매달 건강 상태에 대한 추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가 건강 관리능력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건강 상태를 측정하려면 먼 거리를 시간을 내 가야 해 겁이 나는데, 이렇게 매달 건강 측정을 위해 찾아오니 너무 편하고 좋다.”고 입을 모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티제이글로브스틸이 지난 3일 달성복지재단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달성복지재단 강성환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에 후원자님의 고귀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티제이글로브스틸 김병조 대표는“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마음이 값지다.”며“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제이글로브스틸은 자동차·에너지·중장비·농기계·기계공구 분야의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 대상단지 선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8년부터 사용검사 후 7년이 지난 공동주택 75개 단지 대상으로 108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부분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아 지난 5일 공동주택 관리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9개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이 되는 주요사업은 외·내벽 도색, 옥상 방수, 노후배관 보수,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방범용 시설(CCTV) 설치 및 보수 등으로 10억 원 한도 내에서 단지별 지원 기준에 따른 금액으로 지원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월 말까지 보조금을 교부하고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11월 말까지 지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이번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이 원하는 주거환경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군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전기요금 복지할인지원 대상 및 체납 등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 ▲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전기요금 실명화 ▲행정 및 에너지 복지정책의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 서대구지사는 매월 전기사용량을 검침할 때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 공적 및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기본권확보를 위해 전기요금 실명화를 홍보하는 등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을 합쳐주신 한국전력공사 서대구지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두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성준모 서각가를 초대하여‘그대 안에 별을 심었다’주제로 4월 8일부터 4월29일까지 22일간 서구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그대안에 별을 심었다’라는 주제로 전통서각과 현대서각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 각자(刻字)기법으로 전승되어 온 전통서각을 바탕으로 하되 기존형식에 벗어나 작가의 개성을 살리면서 쉽게 서각에 다가갈 수 있도록 캘리그라피 글씨체를 적용하여 만든 현대서각 작품들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점토로 초벌구이한 소재를 이용하여 문자의 조형을 입체적으로 새김질한 입체서각과 다양한 목재를 이용하여 음각, 양각, 음양각으로 표현한 작품들도 선보인다. 서각가 성준모는 서구서화작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각자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대구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등 전통미술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구문화회관 관장(황영희)는 “각을 하기 위한 나무의 수분에 따른 수축과 팽창 과정의 오랜 기다림과 세밀하게 붓맛을 살려내기 위한 작가의 장인 정신이 돋아난 작품들로 예술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구청은 주민들의 각종 민원서류 발급의 편의를 위해 원대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대동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주민참여제안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 청사 1층 방풍실에 설치하여 연중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는 “시·청각장애인겸용 발급기”로 음성안내 서비스, 화면확대기능, 촉각모니터 탑재 등을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화면높낮이도 조절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발급기에서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로 주민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9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서구는 총 8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24시간 운영하는 곳은 ▶서구청 ▶내당1동·상중이동·원대동 행정복지센터 ▶대구의료원으로 5개소이며, 5월에는 서대구역에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무인발급기 설치장소와 운영시간, 발급 가능한 서류 등 세부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원대·비산권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