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8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로, 매년 1건 이상의 청소년 지원정책 등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참여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임원 선출 및 2023년 운영 계획과 방향 등을 논의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한해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 등을 개최하고, 상호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교류를 통해 문화·봉사활동,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남구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 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들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지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바람직한 정책으로 연결되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남구에서도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본청과 동 민원 담당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위 사유원에서 진행된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 우울, 불안을 해소하고, 재충전할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위해서 강의식 교육은 배제하고, 숲길 걷기와 명상 등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동료들과 함께 서로 공감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자연과 함께하며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를 통해 얻은 에너지로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동두 부구청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이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행정 실천에 앞장 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7일, 남구청 4층 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공무원 대상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직자 및 각 부서 팀장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의 실천적 과제 및 윤리적 리더로서의 소명 등 책임을 제고시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임인환 강사는(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 근절 등 사례 위주의 흥미로운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 상호간의 따뜻한 말 한마디, 배려가 직장 내 괴롭힘이나 갑질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서로 소소한 칭찬으로 청렴한 남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보건소가 관내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요 부부 출산준비교실’은 상반기(6월 17일), 하반기(11월 11일) 진행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은 ‘행복한 임신 축복된 만남 & 아빠태교’란 주제로 진행되며 ▲태교의 중요성 ▲태아프로그래밍 ▲다양한 태교법 ▲양수란? ▲아빠태교의 중요성 ▲아빠 목소리 ▲임산부 영양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으로 부부가 함께 출산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태교 및 분만에 있어 아빠의 역할 인지 강화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며, 출산과 육아 관련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을 위하여 '2023년 여주시 오다가다 학습관 운영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여주시는 여주시민의 학습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5년부터 현재까지 41개의 오다가다학습관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공간 활성화를 위해 학습공간 내 교육프로그램 운영 공모를 통하여 지원하고 있다. ‘오다가다 학습관(우리동네 학습공간)’이란 시민에게 친근한 우리동네 시설(카페, 미술관, 서점, 음식점 등)을 활용하여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말한다. 학습자는 무료로 근거리 내 각종 시설을 학습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설주는 시설의 일부 공간을 기부하고 경기도와 여주시가 제공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판을 수여 받는다. 여주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현황은 우리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 예약관리시스템인 GSEEK과 연계하여 학습공간을 예약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 대신면장은 지난 10일 대신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발아실, 육모장, 경화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대신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지난 2022년 여주시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참여해 도비와 시비 8억원을 받아 총사업비 35억4300만원을 투입하여, 대신면 옥촌리 822-1번지 일대 1만5705㎡ 부지에 육묘장 1동, 발아실 3동, 자재 적재장 1동, 경화장 2동 등 최신 시설을 갖춰 올해 2월 10일 준공했다. 올해 대신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대신농협 벼 계약재배 면적 952ha의 35%인 330ha에 공급할 수 있는 연간 10만개 모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벼 공동육묘장이 대신면 농업인분들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농업 경쟁력 확보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대신면 농업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대신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지역화폐인 여주사랑카드의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지역화폐를 수취·환전하는 행위 ▲ 가맹점이 등록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 기타 단속이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등이다. 또한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의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에서 추출한 부정유통 의심거래 가맹점 목록을 제공받아 집중단속을 벌인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신고 등을 통해서도 신고가 접수되면 해당 가맹점을 직접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단속한다. 일제단속은 단속반 2개 조로 편성하여 단속과 함께 부정유통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서는 여주사랑카드 사용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야 건전한 유통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부정유통 적발 시 여주사랑카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새론희망발굴단’을 구성‧운영한다. 윤석준 구청장의 공약이기도 한 새론희망발굴단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내 민·관 네트워크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구청은 지난 3월 새론희망발굴단을 공개 모집하여, 총 454개통 1천여명의 새론희망발굴단을 구성했다. 각 통별 2~3명으로 구성된 새론희망발굴단은 앞으로 2년동안 복지지킴이로서 지역 사회 곳곳을 돌아다니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된다. 이들은 ▲동 단위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 및 신고 역할을 수행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자원 발굴 및 사업 참여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참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참여에 대한 홍보와 공유 ▲발굴한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구청은 새론희망발굴단 활동 지원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가구 우수 발굴 단원에 대한 표창수여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소외된 이웃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최초 어르신 놀이터가 율하체육공원에 생겼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일 어르신 놀이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치는 대구 동구 금호강변로에 있는 율하체육공원으로, 인구가 많으며, 특히 노인인구가 많아 이곳에 조성하게 됐다. 면적은 535㎡(161평 정도), 예산은 총 1억7천만원(구비 100%)이다. 기구는 총 15개로 손목강화기, 팔 스트레칭기, 가슴 벌리기, 큰 원그리기 등 상체부터 큰 물결건너기, 싯업 스트레칭 등 복부 및 하체 강화 기구, 종합 스트레칭기, 손가락계단, 뱀 다리 건너기 등 감각 향상 및 전신 스트레칭 기구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기구가 트랙 형태로 배열돼 한 바퀴를 순환하며 전신을 모두 단련 할 수 있게 했다. 동구청은 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8cm 이상의 탄력소재를 활용한 바닥공사로 낙상사고 등에 대비했으며, 장애 없는 보행로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비가림 시설, 의자, 파고라 등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만들었다. 동구청은 어르신 놀이터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는 물론 여가 및 상호교류의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가 대구로택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4월 10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구의회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대구로택시 이용을 권장하는 현수막과 피켓, 전단지를 제작하여 대구로택시 이용에 따른 이벤트와 혜택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충도 의장은 “대구로택시는 대구 지역 내 안전하고 빠른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먼저 생각하는 대중교통 수단인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대구로택시를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 남구의회는 지역 내 거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양평군의회는 의원 연구단체로 활동 중인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대응방안 연구회(위원장 오혜자 의원, 간사 지민희 의원)’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성료했다. 본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연구책임 김강현 연구교수)는 중간보고를 통해 양평군의회 개선사항으로 인사권 독립 이후 인사관리 합리화, 지방의회 관련 제도개선, 집행부와의 합리적 권한배분, 기준인건비 제도 도입 등 모두 5가지를 제안했으며, 지민희 간사는 “지방자치법 개정의 주요 맥락은 획기적인 주민주권 구현과 함께 지방의회의 권한 및 책임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의회 운영방식의 자율화 및 인사권 독립 등을 위해 광역의회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필요한 사항등은 타 시군의회와 연대하여 중앙정부 등에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혜자 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연구 결과와 의원들의 제안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종 결과가 나오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및'공공감사법'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 촉구 등의 필요한 조치와 함께 양평군의회의 역량을 강화하여 더욱 신뢰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4월 10일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00kg(30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용원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번에 전달된 쌀 1,000kg(300만원 상당)은 지역아동센터 및 단체를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취약계층 등 주변의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최용원 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작은 도움이나마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확산과 구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사회 곳곳에 온정을 펼치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체에 더 큰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북구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 국가안보 및 시민의식 제고, 통일기반 확충, 국민통합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의 사업을 통해 민간 안보파수꾼, 자유지킴이 역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공무원을 포함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 2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 내에 정신과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돕는데 있어 현장 실무자들에게 정신건강 위기대응과 정신질환에 대한 교육과 설명을 통해 센터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많은 실무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임정희)은 “현대 사회가 복잡하고 다양해진 만큼 정신과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다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내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가 더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여주시민의 정신건강문제에 대하여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주시 유일의 공공 정신건강증진기관으로, 중증정신질환관리 및 아동·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과 치료비지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4월 12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3년 4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가남읍 소재의 건강음료생산업체인 ㈜헬스앤라이프로 식품제조업 배합 및 포장 담당과 물류관리분야 등 약 1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4월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4월 12일 오후 2시까지 여주일자리센터(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일자리경제과(과장 강병준)는 “올해 초부터 시작한 일자리드림데이가 벌써 4회째로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주시는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매월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일자리드림데이 결과 현장면접에 41명이 응시하여 17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여주자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건강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건강센터'는 여주자활센터 교육자 및 이용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주기별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4월부터 8월까지 5회기로 나누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혈압교실 ▲당뇨병 교실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방법 교육(여강길 걷기) ▲건강검진 상담 ▲구강보건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사회적·경제적·건강적으로 취약한 대상자를 자활센터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건강검진 상담을 통해 건강위험군을 발굴하여 보건소 또는 병원 연계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해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사회·경제적인 자활·자립 뿐만아니라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건강지킴이가 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