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1일 가남읍행복나눔센터에서 제4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이복환 가남읍장을 포함하여 30여 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고 분과별로 마을 의제 발굴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은 ‘행복나눔마켓 자원순환운동’과 ‘마을 달력 만들기’로 지난 해 12월 가남읍 주민총회 때 선정됐다. 행복나눔마켓 자원순환운동은 도서, 의류, 생활용품 등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품목과 관계없이 기부자의 이름을 행복나눔센터 1층 로비에 게시하는 ‘네이밍 도네이션’도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는 6월 13일 주민총회와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3회 여주선비장터축제 때 열릴 예정이다. 마을 달력 만들기는 주민들이 직접 찍은 마을의 명소, 풍경, 사람 등의 사진을 공모를 통해 선정 후 달력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공모에 접수된 사진은 제3회 여주선비장터축제 행사시 전시될 예정이다. 회의 종료 후에는 4개 분과(나누go, 알리go, 배우go, 함께하go)로 나누어 3층 강의실에서 퍼실리테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제 1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체육대회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350여명이 참가했다. 동구장애인재활센터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동구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를 통해 장애인식 개선 및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대회가 더욱 발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구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일부터 5월 18일까지 6주간 달성군민 120명을 대상으로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아카데미 천연염색, 생활원예, 슬로푸드 과정을 추진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농교류 활성화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관내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천연염색, 생활원예, 슬로푸드 3개 과정으로 각 과정 당 20명씩 3회, 2기에 걸쳐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감, 쪽 등 천연염색 재료를 활용한 실크스카프, 인견 티셔츠 만들기, 식물 뿌리의 구조와 역할 이론 및 몬스테라 수경재배 실습, 우리 쌀을 이용한 약과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도시농업에 대한 관심과 교육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1일 제일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시은)를 방문하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정기기부(착한가게 3만원 이상)를 약정한 착한대구 캠페인 참여자에게 착한가게 현판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시은 센터장은 “착한가게라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송미숙, 박옥자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방위협의회는 4월 10일 월례회 회의에서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대처방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격3동 방위협의회는 4월 10일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월례회 회의에 앞서 다양한 비상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별 대처방안과 관내 주민대피시설의 현황 등을 알아보는 등 방호법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규태 방위협의회 회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국가의 안전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모두에게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매번 교육 진행에 고생해 주시는 조삼호 동대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은희 동장은 “분기별로 실시되는 안전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방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다양한 교육들을 통해 안전한 산격3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 '2023년 행복 오학동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했다. '마음을 나누는 건강한끼! 반찬나눔사업'은 공동위원장을 포함 총1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돼지고기 장조림, 삼색전, 오이무침 등 총5종의 반찬을 정성으로 조리하여, 저소득 25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금번 반찬나눔사업은 2개월에 걸쳐 총4회 실시할 계획이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물품 꾸러미 배부 사업,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 반찬나눔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저소득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영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정성이 모여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봄꽃보다 더 아름다운 희망이 꽃이 배달됐다”며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는 오는 5월 2일까지 2022년(12월 결산법인)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2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5월 2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여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서면신고 또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또한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신고를 해야 하며 1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미제출한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 부과 대상이다. 아울러 수출중소기업 지원 방안으로 세무서에서 3월 법인세 신고 시 납부기한 연장 대상으로 선정된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 또한 납부기한이 3개월 직권으로 연장된다. 단, 납부기한 내 신고 한 건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2일까지 해야한다. 여주시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천재지변 등으로 재산상 피해를 입은 법인은 손실 비율만큼 법인지방소득세에서 차감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여 납세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태국 지역 의료 분야 국제 협력과 공동 연구를 위한 교류회를 재단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태국 탐마삿대학교(Thammasat University) 및 콘켄대학교(KhonKaen University) 교수와 연구진들 총 13명이 참가해, 양 국가의 의료 연구 현황 교류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발전방향 논의로 구성됐다. 태국 탐마삿대학교는 태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국립 대학교로 태국의 총리 및 정부 인사를 배출했고, 콘켄대학교는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세계 수준의 열대성 질병 연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탐마삿대학교와 재단 간 의료분야 공동 연구 및 전문 의료인 배출 등을 위해 업무협약식도 함께 추진돼, 의료분야 전문 인력 교류, 공동 연구 수행, 국제 학술 활동 추진, 국제 전시전 참여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동남아시아 지역과 국제 협력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기업이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랐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완공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사)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와 함께 어르신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광역시와 연합회 간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 치매예방 관리를 위한 공동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궁극적으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은빛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치매센터, 8개 구·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연합회 8개 구·군 지회 산하 경로당 1,560개소 중심으로 치매예방 순회교육, 치매조기선별검진, 대상자 연계·관리 등을 통해 치매관리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여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 예방적 관리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 대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공무원 272명, 소방차량 등 장비 44대 규모의 강북소방서가 오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칠곡 행정타운(북구 구암서로 71)에 위치한 강북소방서는 칠곡 지역(금호강 북편)의 소방수요 증가와 넓은 관할 면적에도 소방서 부재로 신속한 재난 대응이 곤란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2021년 10월에 첫 삽을 뜬지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371억 6천8백만 원을 들여 8,009㎡ 부지에 연면적 6,769.11㎥,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 강북소방서 지하에는 기계실과 주차장, 지상 1층은 차고지와 장비 보관 및 정비, 감염관리실 등 현장 대응에 필요한 시설들이 들어섰고,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사무실과 회의실, 소방안전교실, 체력단련실, 훈련 시설, 직원 대기실과 휴게실 등 업무시설과 직원 복지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직원 휴식과 자기개발, 방문자 접견 등이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와 심신 안정실, 야외 정원 등 출동 대원의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와 마음건강 치유에 도움을 주는 시설들도 갖췄다. 오는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이 예정된 군위군을 관할하게 되는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3동에 위치한 카페 슬로우 라이프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꽃 화분 30개(30만원 상당)를 범어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꽃 화분은 취약 세대 어르신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일 대표는“봄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에게 봄의 따뜻한 기운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자원봉사센터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돼 총 1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드라마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문제와 기존 학교폭력 근절 교육 및 캠페인의 한계성 등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기존 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걸음 동무’ 사업을 확장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봉사 커리큘럼 제작, 지역 내 학교 및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기덕 센터장은 “직접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사업 인만큼 지역 내 학교 및 학생들과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역 생태자원인 망월지를 활용한 ‘망월지 두꺼비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에 시작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올해부터 다시 대면으로 추진된다. 워크북을 활용해 망월지 두꺼비의 생태 특징, 두꺼비와 인간 그리고 자연의 상호관계 등을 학습 후 망월지 내에서 서식하는 두꺼비를 직접 관찰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00여 명이고 사전 신청 접수를 마감한 상황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생들의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를 통해 지역 생태자원인 망월지 보전과 두꺼비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태감수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두꺼비와 과거부터 현재까지 깊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과거 중동지역 마을 공동체 신앙으로 동제를 모시던 당목 앞에 자리를 잡고 혜안을 상징하는 역할을 했던 돌두꺼비는 현재 수성구청 입구로 옮겨져 수성구청을 오가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많은 생태학자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대구 수성구와 경북 경산시는 오는 12일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합동 영치의 날은 ‘수성·경산 경제협력 기본구상’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인접한 두 도시의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단속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특히 두 지역의 경계 부분을 집중단속 예정이다. 합동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1~2회 체납 차량은 영치 예고 및 납부 독려하고 상습 체납과 대포 차량 위주의 집중단속실시로 상습적인 고질체납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 및 납부 홍보를 강화하여 세입 증대 및 자진 납부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15일과 22일, 새봄맞이 특별시리즈로 세계적 연주자를 초청하는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15일에는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 기념 ‘알프스 인 코리아’ 공연과 22일에는 기타 국제콩쿨 우승자 초청 ‘기타 위너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15일에 개최하는‘알프스 인 코리아’는 한국과 스위스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요들 솔리스트, 스위스의 전통 아코디언 슈비제르오르겔리, 세상에서 가장 긴 악기 알프호른 연주자와 한국의 젊고 유능한 연주자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요들러 다리아 오키니와 슈비제르오르겔리 연주자 수잔나 파르너가 정통 요들의 매력을 보여주며, 알프호른을 연주할 미샤 그로일과 파울로 무노즈 톨레도는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호른 연주자이기도 하다. 세상에서 가장 긴 악기로 알려진 알프호른은 과거 알프스 목동이 소를 부르거나 산 아래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때 사용한 악기다. 한국의 젊고 유능한 연주자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의 현악 4중주와 알프호른, 요들이 함께하는 독특한 편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