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남대학교가 지원한 창업기업이 여성 안전을 지키는 AI 플랫폼으로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0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창업기업 ㈜올더타임(대표 조상은)이 개발한 AI 기반 여성 안전 플랫폼 ‘더가이드(The Guide)’가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계 IT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술상 중 하나다. ‘더가이드(The Guide)’는 여성의 안전을 예방–대응–회복 전 단계에서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으로, ▲AI 위험예측 엔진 ▲공감형 AI 상담가 ▲스마트 트래커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위급 상황 시 버튼 한 번으로 SOS를 즉시 전송할 수 있다. ㈜올더타임은 현재 유럽, 미국, 일본, 호주 등 6개국 이상과 MOU를 체결하고, AI·위성데이터·스마트시티 분야로 협력 영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 체류 외국인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언어 장벽에 따른 재난이나 범죄 대응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다국어 안전전남’ 앱을 개발, 본격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다국어 안전전남’ 앱은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총사업비 1억 4천700만 원을 들여 추진했다. 전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다온플레이스(앱 개발업체)가 참여했으며 설계·검증 단계를 거쳐, 외국인 사용자의 실제 의견을 반영한 실증형 플랫폼으로 완성됐다. 전남 체류 외국인의 70%가 모국어로 사용하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 캄보디아어, 네팔어 등 6개국 언어를 지원하며 ▲112·119 긴급신고 원터치 연결 ▲치안·교통과 생활안전 정보 ▲재난·안전문자 실시간 번역과 푸시 알림 ▲국가별 커뮤니티 기능 ▲외국인 지원기관과 날씨·환율 등 정보 제공을 포함하고 있다. 전남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치안·교통·날씨·환율 등 생활안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재난·안전문자와 함께 다국어로 확인하고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국가별 언어로 소통할 수 있다. 외국인 스스로가 지역 안전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공모에서 3개소 총사업비 11억 원(국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전남지역 생산자단체는 화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해남 꽃길영농조합법인, 함평 참좋은영농조합법인이다.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농산물 생산이나 가격 변동이 심한 채소와 과수류에 대해 저온저장 시설과 저온 수송차량을 지원하는 것이다. 농산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고 유통 기간을 연장해 출하조절 기능과 수익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한다. 양파, 마늘, 배추, 과수류 등을 취급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협동조합에 저온저장고 신규 설치비로 ㎡당 130만 원이나, 저온 수송차량 대당 1억 1천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전남에선 이번 2026년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공모에 전국 14개소 가운데 저온산지시설 1개소와 저온 수송차량 2개소가 선정됐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이어지는 저온유통 인프라 구축으로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는 물론 농가 소득 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인가구를 위한 글로벌 쿠킹 문화쇼 ‘다 여행할지니’를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3회에 걸쳐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높은 참여율을 보여온 글로벌 요리 프로그램의 호응에 힘입어,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음식으로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확장한 기획이다. 다양한 문화권 출신 외국인 셰프가 참여해 각국의 전통 요리를 직접 시연하고, 해당 국가의 역사와 식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셰프의 요리 시연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직접 시식하며,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건강한 식문화 경험을 넓히고 정서적·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은 ▲11월 10일 페루 출신 김나영 셰프의 ‘참치카우사’ ▲11월 17일 인도 출신 검비르 셰프의 ‘치킨버터가람마살라’와 ‘난’ ▲11월 24일 멕시코 출신 알프레도 셰프의 ‘소페’ 등으로 구성돼 매회 다른 국가의 요리를 소개한다.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8일 하루 동안 성산1동, 성산2동, 아현동, 망원1동 등에서 열린 가을 축제를 차례로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웃고 어울리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전 10시 성미산 삼단공원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가을빛으로 물든 ‘성산1동 단풍숲길 축제’를 함께 즐겼다. 풍물놀이와 뮤지컬 가수 장결호의 공연으로 상쾌한 아침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으며, 이어 성산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라인댄스·기타교실·경기민요 발표회가 이어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성미산 둘레길에서는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과 이웃이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산2동 중암중학교 운동장에서는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제18회 성메·간데마을 행복나눔 축제’가 열렸다. 명랑운동회와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장터가 어우러져 세대와 이웃이 함께 웃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으며, 최근 열린 ‘제1회 마포구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승리의 기쁨을 성산2동 주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도입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6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전남산 햅쌀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 감사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고향에 사랑을 나누고, 지역 농가를 응원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선착순 1천 명에게 전남 햅쌀 4kg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전남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수령한 다음 후기를 작성하면 자동으로 신청된다. 자세한 이벤트 관련 내용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60만 명은 전남의 한 가족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든든한 동반자”라며 “고향을 향한 마음이 모여 지역을 살리고, 그 따뜻함이 다시 국민에게 돌아가는 나눔의 선순환을 계속 잇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7일 오전, 용강동 마을축제 ‘토정아 놀자!’ 행사가 열린 토정공원을 찾았다. 용강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전통 복장을 입고 행사에 함께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축제는 오전 11시 용강오카리나앙상블 등의 사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진행됐으며, 개회 퍼포먼스는 행사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개회식 이후에는 라인댄스, 노래교실 공연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됐으며, 마지막 순서에는 초대가수 공연과 우리동네키움센터 방송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는 마포 옛 사진전, 전통의상 체험, 삼개나루 공유장터, 주민참여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등이 운영돼 주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에게 “전통과 현대의 감성이 함께한 ‘토정아 놀자!’는 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송파구가 공무원들이 품은 상상력과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개최하고 선정작을 구청 1층 ‘온조카페’에서 내달 5일까지 전시한다고 알렸다. 구는 소속 공무원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창작 활동을 매개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평소 서강석 구청장은 ‘좋은 리더는 반드시 문화·예술적 소양이 필요하다’라며 공직자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갖출 것을 강조한 바 있다. 지난 한 달간 자유 주제로 공모한 결과, 11개 부서와 동에서 총 16점의 작품이 모였다. 참가 직원들은 업무로 바쁜 일상에도 창작의 열정을 놓지 않고 저마다의 개성을 화폭에 담아냈다. 기발함이 돋보이는 상상화 ‘진격의 개미핥기’는 괴수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면서도 웃음을 준다. 작가는 “어울리지 않는 것에서 오는 재미를 주려 한 것”이라는 설명을 남겼다. 최신 유행 영화를 패러디한 ‘K-공무원 데몬 헌터스’는 비상근무·행사·선거·회의 등 공무원들만의 애환을 녹여냈다. 이 밖에도, 4컷 만화, 가족을 그린 일러스트, 감성 넘치는 석촌호수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조선해양 분야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 연구기관, 기업들과 친환경 선박용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 구축 업무협약을 지난 6일 목포대학교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우승희 영암군수, 송하철 목포대학교 총장, 김진율 제일테크노스 연구소장, 최대규·우명수 KCC 상무, 김흥배 대웅엔지니어링 상무, 김만태 한국세라믹기술원 단장, 조원제 TMC 상무, 심학무 HD현대삼호 전무, 오훈규 HD현대중공업 수석실장, 방창선 삼성중공업 상무, 강중규 한화오션 전무, 이상철 대한조선 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극저온 단열시스템은 LNG·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를 안정적으로 저장·운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 조선산업이 탄소중립 시대로 전환하고 재생에너지100(RE100)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은 친환경 선박의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LNG선박 극저온 단열시스템 생산·제조 기반 구축을 위해 산·학·연·관이 협력, 공동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 정보 교류 등에 공동 대응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 4-H가족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해 농업·농촌의 미래세대인 4-H회원을 격려하고, ‘전남농업의 미래 생명산업 도약’ 결의를 함께 다졌다. 4-H가족 어울림한마당은 청소년과 청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4-H이념을 확산하며, 창의적 사고와 올바른 인성을 갖춘 4-H인을 육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학생, 청년, 지도자 등 4-H회원과 이개호·신정훈 국회의원,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성일·오미화 전남도의회 의원, 송광민 영광부군수,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4-H육성 학교장 등 800여 명 참석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비전 퍼포먼스 등 기념행사, 제6회 전남4-H대상 시상식, 회원 화합한마당 등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성과공유 행사에서는 청년4-H회원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전시와 4-H운동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기록물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문호진 한국4-H전남본부 회장은 “전남4-H운동은 학교4-H회, 청년4-H, 후원지도자가 함께하는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 상일1동에서 지난 1일 열린 ‘제11회 게내마을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게내마을축제는 ‘참게가 많은 여울’이라 하여 ‘게내마을’이라 불렸던 상일동의 옛 지명에서 유래해, 마을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살리기 위해 2013년부터 열리고 있는 지역 대표 축제다. 올해는 동 단위 행사로는 보기 드문 3,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특히, ‘함께 행복한 게내마을’이라는 축제 슬로건에 맞춰 주민들이 플래시몹으로 참여하는 ‘참게’와 ‘꽃게’의 ‘참꽃 결혼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막을 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게내마을축제위원회 음순배 위원장(상일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게내마을 축제는 벌써 11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축제로, 올해는 ‘참꽃 결혼식’을 통해 지역의 상징성과 주민 화합의 의미를 새롭게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난다 난타, 비쿨즈 어쿠스틱 밴드 등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오디션인 ‘나도스타 선발대회’, 청소년과 청년이 끼를 펼치는 ‘청소년·청년 한마당’ 등의 폐막 공연까지 40여 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놀이의 한계를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체험형 테마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가 운영 중인 아이맘 강동(서울형 키즈카페) 8개소 실내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선, 8개소 전 지점에서는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놀이를 정복하다! 키즈 헌터스’를 개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트로 복고데이’, ‘슈퍼마리오와 버섯왕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는 주제별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 구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주제와 연계한 만들기 활동 등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11월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지점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천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 암사1동은 오는 11월 8일 암사역사공원(암사동 137-2)에서 '2025 세대공감 암사골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암사1동 주민자치회와 암사1동 주민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암사1동 주민들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암사골 축제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곳으로 주민들을 초청하고자 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제안으로 암사역사공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식전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암사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4개팀(라인댄스, 노래교실, 한국무용, 스포츠 댄스) 공연, 개막식, 초대가수 및 지역가수들의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비누공예, 양말목 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달고나 만들기, 타로 운세보기, 각종 게임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암사1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는 ‘암스토랑’과 ‘암다방’을 운영해 음식과 차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총 6개의 오페라와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재단은 종합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오페라를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 정상급 성악가들의 '그랜드오페라갈라쇼', 전막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 가장 먼저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가 11월 12일에 첫 무대를 장식한다. 단 세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사랑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코미디 오페라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경쾌한 음악,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코미디 오페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청중 참여형 갈라 콘서트 '서울 소극장 오페라 파크콘서트' 이어서 11월 13일에는 청중 참여형 갈라 콘서트인 '파크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인 아리아를 생생한 해설과 함께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성악가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오페라 아리아 속 감정과 이야기를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받는다. 공시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그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12월 22일 조정·공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확하고 공정한 공시지가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