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중국 강남대학교(Jiangnan University)는 11월 26일 하루 동안 가좌캠퍼스 농업생명과학대학 누리홀에서 ‘2024년도 제7회 경상국립대-중국 강남대 국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학교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BK21 Four), 분자제어연구소(G-LAMP 사업단), 식물생체리듬연구센터,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 연구센터(RLRC),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 경상국립대학교에서는 응용생명과학부 김현진, 김인정 교수가 대표 연사로 발표했고, 중국 강남대학교에서는 니에 야오(Nie Yao) 생명공학대학 부학장을 비롯하여 우준준(Wu Junjun) 교수, 공 멘웨(Gong Mengyue) 박사가 발표를 했다. 이어 경상국립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 대학원생 5명(Nair Chithra Harinarayanan, 조언지, Esha Rehman, Wasif Ur Rahman, 손종욱)과 중국 강남대학교 생명공학대학 대학원생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밀양시, 함양군 등 신청한 2곳이 모두 선정돼 3년간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을 통한 내외국인 농업근로자의 주거 안정으로 원활한 농촌인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농식품부가 내년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연말에 앞당겨 시행한 공모사업이며 전국 7개소 선정에 경남도가 2개소를 유치했다. 경남도와 밀양시, 함양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신청 전부터 경남연구원, 경남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의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평가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부지확보상황, 인허가 가능 여부, 주민동의 등 사전 준비절차 이행 여부를 꼼꼼히 챙겨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공모에 선정된 밀양시는 24억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660㎡, 14실 56명 규모, 함양군도 24억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034㎡, 28실 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며, 내년에 공공건축 기획·심의, 설계 기획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주시와 김해시에서 도 감사관이 직접 설명하는 ‘찾아가는 감사지적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례 반복되는 중요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감사행정의 책임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시군 공무원들이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진주에 있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역별로 개최됐다. 도 감사관은 일반행정, 회계, 보조금, 공사, 건축 등 총 13개 분야에서 평소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중요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분야별 세부일정을 사전에 공유하여 필요한 시간에만 참석하여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참석률로 이어져 이번 설명회에는 2,0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올해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2년간의 종합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 종합감사 업무 길라잡이’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배포한 데 이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민간투자사업 부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가 출범 2주년을 맞아 공존과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던 지난 2년간의 성과보고와 함께 제2차 권고안을 제시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사회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완수 도지사는 2022년 7월 1일 취임식에서 “우리 경남만이라도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사회대통합위원회를 구성해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경남도는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대통합위원회의 법적근거를 마련했고, 18개 시군에서 다양한 분야의 도민을 추천받는 등 21개 분야 69명의 위원을 구성해 지난 2022년 11월 30일 사회대통합위원회가 출범했다. 2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회대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는,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남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아 다문화소년소녀 합창단 '모두'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회 대통합 유공자 도지사 표창, 2023년 제출된 제1차 권고안 세부과제 27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2차 권고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지난 22일 개최된 ‘2024 대학연합 창업 콘(CORN)테스트’에 참석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은 학내 창업동아리 퍼플카우(박인숙·금융회계 23학번) 팀과 그린서클(서재영·전기자동차 23학번 외 1명) 팀 총 3명이 출전해, 남해 바래길과 노르딕워킹의 만남 주선(퍼플카우) 및 자연을 담은 구독 서비스(그린서클)를 주제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2024 대학연합 창업 콘(CORN)테스트’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및 지역 소재 9개 대학이 공동주관하여 창업혁신방법론 콘(CORN) 프로젝트 실습교육과 경진대회를 실시하는 행사다. 지역 내에서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수행 중인 대학 간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와 창업 연계·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상팀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구상 과정부터 최종 발표까지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김석영)의 전폭적인 지원과 소속 학과 지도교수들의 지도가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25일 오후 1시 30분 경남연구원에서 경남 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재정지원사업의 효과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일자리노동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상도 일자리정책은 2024년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경남의 일자리정책이 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소에 기여하고 도민이 더욱 체감하도록 하는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갈 시점이라 포럼 개최가 갖는 의미가 크다. 이번 포럼은 경남투자경제진흥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일자리정책평가 사업 담당기관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표는 서선영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경제분석센터장이 ‘경상남도 일자리사업평가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서 센터장은 경남의 주요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경남의 고용환경 강․약점 속에서 경상남도의 일자리정책 효과를 제고하기 위한 평가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는 권우현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정책평가실장이 ‘일자리사업평가체계와 지역 일자리사업 성과 개선’을 주제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성과와 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도립거창대학의 국립대 전환을 위한 공청회’를 거창대학에서 개최하고,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윤인국 경상남도 교육청년국장을 비롯한 구인모 거창군수, 박주언‧김일수 경남도의회 의원, 김재구 거창대 총장, 진교홍 창원대 교학부총장,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대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김재구 거창대 총장은 대학 통합계획과 향후 특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통합대학은 다층학사제를 통해 2~3년제와 4년제 학사를 병행 운영하여, 전문학사 와 일반학사 인력을 모두 양성할 예정이다. 특성화 방안으로, 통합대학이 개교하는 2026학년도에는 항노화휴먼케어학부, 드론융합학부, 미래방산스마트제조자율학부 등 3개학부를 중심으로 인력양성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항노화휴먼케어‧스마트제조융합(드론포함)‧보건의료(간호포함) 분야를 특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보건 의료분야에서는 2028년 도립서부의료원 개원을 시작으로 거창‧통영적십자병원 확장 개원, 김해 공공의료원 개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 김지민 호텔조리제빵학부장·권대곤 원예조경과 학과장 등 학생과 교직원 30여 명이 남해 관내 복지기관 4곳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남해 자애원과 사랑의 집,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소망의 집을 차례로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소시지빵 300개 등과 크리스마스 리스 30개, 트리 등 전공기술을 살린 재능기부품을 기증했다. 김지민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지난 학기에 공부한 제과제빵 기술을 살려 맛있는 빵을 만들었다”라며,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원예조경과 권대곤 교수는 “학생들이 기증한 크리스마스 리스와 트리를 활용해 복지시설 분위기가 밝아지기를 바란다”라며, “남해대학 원예조경과 역시 지역 장애인의 애로 개선을 위해 학과 차원의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날 재능기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가치 실현의 기쁨과 보람을 크게 느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25일 지역 마이스(MICE)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2024 경남 마이스 서포터즈’ 사업을 종료하고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의 마이스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경남대학교 관광‧컨벤션 관련 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대 관광학부 내 정규과목 ‘마이스 실무’ 강의 개설을 통해 경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가 초청 교육, 마이스 선진 기반 시설 현장답사, 경남 마이스 기획 팀 프로젝트, 취업을 위한 모의 면접 등 다양한 교과 과정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료하고, 성적이 우수한 최우수자‧우수자 시상과 함께 경남 마이스 기획에 대한 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최우수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마이스 성장을 위해서는 젊은 마이스 인재들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경남 마이스 산업에 필요한 중요한 인적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경상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5년 교육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는 비영리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세무, 회계, 행정절차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운영하며, 공익활동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려 비영리조직의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수요조사는 도민과 전국의 비영리조직(법인, 단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센터 교육에 대한 수요를 조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센터의 2025년 교육 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모바일(QR코드 이용), 경상남도 누리집 배너 또는 센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센터 담당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센터에 바라는 교육에 대해 비영리조직 구성원과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진로취업지원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은 11월 21일 오후 통영시 충무체육관에서 ‘2024년 통영시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경상국립대와 경상남도, 통영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영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경상국립대는 이날 박람회는 재학생과 지역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 및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서는 현장면접 등 구직자와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채용 상담 부스와 함께 직업심리검사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벤트 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취업 카드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인생네컷 사진 촬영, 취업 힐링테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좋았다는 반응이 있었다. 경상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및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채용 트렌드에 대한 현장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개척언론인 동문회 신임 회장에 김종현 경남도민일보 부국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경상국립대 개척언론인 동문회는 11월 22일 저녁 MBC컨벤션에서 2024년 개척언론인의 날 행사를 열고 김종현 부국장을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개척언론인 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언론인 동문, 권진회 총장과 보직교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와 학생, 신문방송사 주간교수와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현 회장은 경상국립대 사학과(1983학번)를 졸업한 뒤 경남일보(1990~2004년) 기자를 거쳐 2005년부터 경남도민일보 기자로서 30년 이상 진주지역에서 취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현 회장은 경상국립대 개척언론인 동문회에서는 진주지역 회장, 사무처장 등을 맡아 동문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김종현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임기 동안 회원의 화합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주뿐 아니라 창원, 김해, 통영 등지에 자리를 마련해 선후배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겠다.”라고 말하고 “또한 모교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 권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이 올해 중앙부처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다수 입상하며 그 성과를 입증받고 있다. 경남도는 올해(11월 기준) 총 42건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같은 기간 대비 민선 8기 첫해에 32건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 43건으로 최다 수상했던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각종 중앙부처 평가에서 순항하고 있다.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공공홍보 등 행정 주요분야 평가와 일자리, 재난관리, 환경 등 도민 생활분야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입상한 점이 돋보인다. ' 행정분야 ‘6관왕’ ' … 행정안전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통계청 등 경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민선8기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공약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공약이행에 도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도민공약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공약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도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550여 개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진주시 월아산 등산로에서 (사)한국산림보호협회와 함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58%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캠페인이 추진됐다. 이민재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장은 “아름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한국산림보호협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자원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산림보호협회는 1998년 3월에 창립하여 자연환경 정화활동, 산림 식수 등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16개 협의회와 108개 지회에 8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거제 및 통영 일원에서 재학생 간의 학생 교류를 위한 ‘2024 이음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10시 남해대학에서 출발한 참가자 70여 명은 오후 1시 거제 더포라스위츠호텔에 도착, 23일 오후 5시까지 1박 2일간 재학생 및 학과 간 교류협력을 위한 특강과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캠프 일정은 ▲편혜영 작가 특강 ▲재학생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한 팀빌딩 프로그램(감성터치LAB교육) ▲재학생 힐링 프로그램(거제식물원 관람 및 카트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명작가 특강과 팀 빌딩,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해 학과 간 전공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과 교류의 장을 체험하며, 상호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영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2학기 마무리를 앞두고 재학생 간 교류를 위한 이음음캠프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면서, “총학생회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을 준비했으니, 적극적으로 캠프에 참가해 의미있는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