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오전 11시 서부청사에서 농업인단체장과의 농정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5년 주요 농정시책과 단체육성 방향 공유를 통한 농정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으며, 안병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 회장, 이영자 한국여성농업인경상남도연합회 회장 등 7명의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남도는 '25년 농업인 밀착형 농정 시책으로 ▲농촌 왕진버스 지원 확대(15→38개소) ▲농작업 휴게쉼터 정자형 10개소 신규 지원 ▲여성농업인바우처 확대(5만 5천→5만 9천 명) ▲농업인수당 지급방법 개선 ▲기본형 공익직불금단가 상향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확대(2,900→7,080명) ▲농업인회관 개보수 추진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농업인단체 육성에는 농업인 교육 훈련을 통한 역량 강화 지원과 농업인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한 행사 지원계획을 공유하고, 농업인단체 해외연수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단체장들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여 농업 예산과 농업분야 복지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합천군 황매산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추진 과정에서 사업 구역 내 전주 이설 비용 부담 및 손실 보상 요청과 관련하여 한국전력공사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하여 1심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황매산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는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와 쌍백면 죽전리 일원에 미개설 상태였던 연장 8.34km 지방도(1041호선)구간을 개설하여 황매산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접근성과 편의를 제공하고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334억 원을 투자하여 2014년 4월에 착공하여 2022년 5월에 완공된 도로이다. 당시 공사구간에 편입되는 지장전주 33본에 대하여 경남도에서는 3차례에 걸쳐 이 사건 전주이설공사를 요청했고,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전주이설 공사의 비용부담 주체에 관한 특별한 의사표시나 공문 협의 없이 자 부담으로 이설공사를 모두 완료했는데, 2022년 한국전력공사 자체 감사에서 이설부담금 부담주체에 대한 지적을 받고 기존 태도를 바꾸어 2024년 3월 ‘전주이설 비용 1억 9천여만 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으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정부의 ‘설 연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해 귀성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더 많은 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기간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설 연휴인 오는 27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총 4일간이다. 면제 기간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이번 설 연휴 4일간 마창대교 23만 대, 거가대교 18만 대, 창원~부산 간(불모산터널) 도로 22만 대 등 총 63만여 대의 차량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용자 혜택으로 돌아가는 무료 통행료 약 15억 원은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창원시가 관리하는 팔룡터널, 지개~남산간 도로의 예상 통행량 11만여 대에 대한 무료 통행료 약 1억 2천만 원은 전액 창원시가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도로 이용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 시행 내용을 민자도로 내 도로 전광판, 현수막, 누리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 주관으로 경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을 대비해 민생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주요 대책을 점검하고, 물가 관리 상황을 공유하며 도민 생활 안정을 세밀하게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운영된 민생경제 안정대책본부는 소상공인, 기업, 물가 등 경제 주체들의 안정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6개 팀으로 구성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야별 문제를 파악하고 있다. 그간 경남도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예비비로 발행한 경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전자금은 250개사 902억 원이 접수돼 설 전에 대출이 실행될 수 있도록 심사 중이다. 소상공인 긴급경영자금은 9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1,000여 건의 상담이 진행 중이다. e경남몰 농수산식품 30% 할인을 통해 2억 4,700만 원의 소비 촉진도 유도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원가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경남도청에서 2025년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활성화를 위한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컨설팅감사 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사전컨설팅감사 제도의 긍정적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제도 활성화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 감사위원회는 사후 감사 기능을 넘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법령 해석의 불명확성이나 업무 추진 시의 어려움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적 사전컨설팅 감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 도민의 고충을 선제적으로 해소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작년 OO군의 공장설립자 자격요건 문제로 인한 공장설립 취소 위기를 사전컨설팅 감사에서 대안을 제시하여 해결한 사례가 공유되며,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도민과 기업의 경영활동에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15일 창원 컨벤션센터 더 그레이드 에서 ‘2024 산·학·관 재정지원사업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2024학년도 우수기업 감사패 수여 △2024학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 발표 △2024 경상남도 중소기업 지원정책 방향 △글로컬30사업과 대학통합 추진계획 소개 △졸업생 우수사례 발표 △산·학·관 연계 도립대학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영식 총장은 “지난해 남해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Ⅰ‧Ⅱ유형과 링크3.0사업, 하이브(HiVE)사업 등 국가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라며, “급변하는 시대적, 기술적 요구를 충족시킬 교육혁신모델과 산학협력모델을 만들어 지역산업이 직면한 불안정성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남해대학은 ㈜사우스케이프 등 30여 업체에 우수기업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과확산 워크숍에는 노영식 총장 등 교직원 50여 명과 산업체 인사 50여 명, 경상남도 교육인재과, 경제기업과 등 기관 관계자 2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도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구축 지원사업‘은 작년 4월 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했다. 타 산업 대비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조선산업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소형 조선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 현장 맞춤형 건강·안전·환경(HSE, Health·Safety·Environment) 대응 기술을 보급·확대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국비 10억, 도비 5억으로 도내 중소조선사·기자재업체 10곳을 지원했다.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산업재해 발생률 및 피해자 감소(2023년 5개사, 37명 → 2024년 1개사, 9명) △중대재해 위험성 개선율 42.1% 달성(2023년 평균위험성 14.34점 → 2024년 평균위험성 7.85점) 등 직접적인 성과가 있었다. 사업 시행 전(1~7월) 경남 도내 조선업 중대재해 발생 건수는 6건(9명 사망)이었으나, 사업 시행 후(8월 이후) 2건(2명 사망)으로 감소했다.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중대재해 발생률 감소에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감사위원회 정책을 공유하고 공정한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15일과 16일 양일간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 및 공기관 감사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18개 시군과 15개 공기관 감사부서장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 희망을 책임지는 감사행정을 실현하고, 청렴과 동행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 감사 정책 및 추진과제 설명,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생활 밀착형 사전 컨설팅감사 등 감사분야별 주요 현안 공유, 참석 시군 및 공기관의 건의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경상남도의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에 기여한 청렴 시책 공유를 요청하며, 청렴도 향상에 대한 다양한 건의와 질의를 이어갔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진행된 반부패 3무 운동을 비롯해, 올해 추가된 청렴 시책들을 설명하며, 앞으로도 시군과 공기관에 대해 주요 감사 지적 사례와 취약 분야를 설명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군 청렴컨설팅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은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원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월 7일부터 6박 8일간 미국 현지에서 ‘GNU_DXEdge 글로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GNU_DXEdge 글로컬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 박람회’에 참가하여 최신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의 이해 제고와 다양한 융복합 미래 선도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2024년 6월부터 참가희망자의 계획서 평가와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 대학원생 20명을 최종 선발했고 올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 박람회인 ‘CES 2025’에 참가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생 20명은 전 세계 150여 개국 4300여 기업이 참여한 CES 2025에서 새로운 미래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최신 기술을 자신의 연구에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1월 10일 스탠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024학년도 동계방학을 맞이하여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북미권 해외 파견 영어연수’를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대외협력처는 영어권 교류대학에서 집중 영어연수를 함으로써 재학생의 영어능력 및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월 12일부터 4주간 캐나다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TMU)에 30명을 파견했고 1월 27일부터 4주간 미국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UNLV)에 15명을 파견한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12월에는 필리핀 라살아라네타대학에 학부 재학생 53명을 파견한 바 있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학생에게 연수비용 전액 상당의 파견지원금을 지급한다. 캐나다 연수생들은 토론토메트로폴리탄대학에서 최적화된 학습을 위한 레벨 테스트를 치르고, 수준별 원어민 수업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에 따라 4주간의 연수기간 중 그룹별 수업으로 구성된 영미권 문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개념 이해 및 실용영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나이아가라폭포 투어, 토론토 주요 선진지 방문 등 현지 문화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구 온난화 등 해양환경의 변화 속 국내외 어업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촌발전을 이끌어 나갈 전문 수산 경영인을 양성하는 ‘2025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고 수산경영자 과정은 해양수산부에서 3년 단위 평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통영시 소재)에 위탁해 운영한다. 1995년 개설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이 과정은 수산업 발전을 선도할 전문인력 1,169명을 양성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어업관리, 양식어업, 수산가공 등 3개 분야 총 40명을 모집한다. 수산업 종사자 또는 경영자, 귀어학교 수료생이거나 2024년 12월 31일 이전까지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있으면 거주지 시군 해양수산 담당부서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경상국립대학교에서 다음 달 19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수산정책, 전공별 사례 연구, 어업 경영관리와 리더십 등 수산경영자로서 필요한 이론교육과 국내·외 현장연수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대학 총장 명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 돌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중증장애인들이 신체적, 정신적 제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에게 이동, 식사, 위생 관리, 외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돕는다. 경남도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사전에 수립된 월별 급여 제공 일정표 등 계획대로 차질 없이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의 개인 사정 등으로 공백이 발생하면 활동지원기관과 미리 협의해 대체인력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공휴일 근무 시에는 추가 수당을 지급해 활동지원사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 이용에 따른 추가 부담 급여에 대해 최대 8시간까지 예외적으로 추가 지원해 이용자의 부담을 낮춘다. 추가 지원되는 급여는 1월 31일부터 2월 28까지 평일, 낮 시간대에 수급자가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다. 경남도는 자체사업인 ‘장애인 도우미 지원사업’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5일 오전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제327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 참석해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는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존과 화합의 길을 걸어가자”라며 노사화합의 길을 제시했다. 이어 “현재 국내외 정세가 어렵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갈 수 있다. 지역에서도 편 가르지 않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공존과 화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경영계와 노동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박 지사는 ‘2025 공존과 성장,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경남도의 주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며, 도민들에게 다가갈 복지와 안전, 문화, 산업, 균형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우선, 모든 도민이 공정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생활복지 환경을 조성할 계획임을 전했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대테러센터가 주관한 2024년도 대테러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세계 안보 정세와 불특정 테러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드론 테러 대비 실제 훈련, 테러대상시설 관리자·시군 담당자 교육, 테러대상시설 수준 진단 등 지자체 중심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8월, 북경남변전소에서 드론 테러 대비 실제 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드론 위협 상황에 대비하고, 기관별 역할 인식과 대처법을 숙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1회 시행하는 테러대상시설 관리자 교육은 테러대상시설 관리자, 도 협조 부서, 시군 테러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테러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테러예방활동·예방대책 등을 교육함으로써 테러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제9탄약창 폭발물처리(EOD)반의 대테러 특수장비 체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대테러 이해도를 높였다. 도내 테러 대상 시설에 대한 대테러 수준 진단을 위해 국가정보원 경남지부, 경남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7곳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경남을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전통과 문화를 느끼면서 온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는 추천 관광지 18곳을 소개했다. 온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러 경남으로 떠나보자. 첫 번째, 경남의 역사를 배우고 아이들 학습에 좋은 5곳이다. ① 철기시대 창원의 생활상을 알아보자 △ 성산패총(창원) 창원 지역의 철기시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유적으로 창원의 역사를 조명할 많은 유적이 출토됐다. 특히 야철지가 발견돼 2천여 년 전부터 철을 생산,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② 거제에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 해금강테마박물관(거제) 잊혀가는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자 설립된 사립박물관으로, 일제강점기, 한국 전쟁기 등 한국 근현대사의 소중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2층은 '유경미술관'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테마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③ 곤충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자 △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의령)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곤충 표본과 살아있는 다양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