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해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지도활동 등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온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종훈 교육감, 김병우 경남경찰청장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녹색어머니 약속문 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가지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제로화가 되는 날까지 도에서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2011년에 설립되어 1만 5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의 보행안전 지도와 어린이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일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홍보관에서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경상남도 신항만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항만발전협의회’는 경남도,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등 행정․공공기관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 경남연구원,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 등 항만 및 항만물류산업 관련 연구기관․단체․기업, 그리고 이치우 도의원, 조준혁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안소영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김서림 경남대학교 교수 등 항만물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도 신항만발전방안과 신항만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협의회 주요안건으로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교통인프라 구축, 항만배후단지 육상부 개발, 항만 배후도시 기능 강화,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스마트 항만물류 인력양성,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건립, 신항만 중심 스마트항만 기술산업 육성 등을 논의했으며, 후속조치로 신규정책과제 발굴 및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성과급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10월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2명이다.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김무경 소방사는 지난 8월 새벽 10초간 기침소리만 들리고 끊긴 신고 전화에 위급한 상황을 인지하고 전화 연결시도를 16차례 반복, 선행 출동조치, 경찰과 공동대응 요청 등 신속 대응하여, 접수 17분 만에 극단적 선택을 기도한 도민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수산안전기술원 조혜진 연구사는 수산물 안전관리센터 건립 이후 도 자체 패류독소 및 노로바이러스 신속 검사체계를 구축하여 패류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기여했다. 또한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검사량 확대, 공개주기 단축, 도민참여 방사능 검사 유튜브 생중계 등을 추진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역혁신 신사업(의령)과 지역특화사업(통영, 함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역혁신 신사업으로 2023년도에는 의령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도에는 통영 대고포마을, 함안 주서리 다랑논에 자연경관과 지역특산품을 기반으로 마을공동체가 협심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경남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의령뱃길 조성사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곽재우 의병장 승첩지의 역사성과 고 이병철 회장 생가로 가는 뱃길(정암루~불양암 7.5km)을 발굴했다. 이 사업은 의령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수련활동으로 운행하던 카타마란(쌍동선)을 의령의 대표적인 축제인 홍의장군 축제와 리치리치 축제 기간중에 정암루~불양암을 운행함으로써 역사문화적으로 의령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 성공한 사례이다. 지역혁신 신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도~경남연구원~의령군~의령군청소년수련관이 협업하여 실무회의개최 9회하고 의령뱃길 체험객 설문조사 2회(50명, 2회)등을 통하여 충분한 의견수렴과 성공 가능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한 결과물이다. 오는 2024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건설현장의 안전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24일까지 도와 시․군이 발주한 1,135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의 '불법하도급 100일 집중단속' 결과, 무자격자(무등록자) 하도급 등 불법사항이 다수 적발된 가시설공사․비계공사․파일공사 및 자재․기계 임대공사를 시공 중인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도와 시․군에서 발주한 1,135개 건설공사에 대해 무자격자 하도급, 불법 재하도급, 일괄하도급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점검하고, 위반 행위가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하고, 처벌을 위해 경찰서에 고발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원가 급등, 금리 상승, 부동산시장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건설업체와 근로자가 체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도급업체 선급금․기성금․준공금, 건설기계 대여 대금 및 노무비 지급 실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도에서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선제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불법하도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소상공인의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로페이의 가입 가맹점 비율이 전국 최고라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도내 제로페이 가맹점은 19만 5,202곳으로 소상공인 점포 44만 곳 대비 제로페이 가입 가맹점 비율은 43%*이다. 이는 전국 시도 평균인 23%보다 1.8배 높은 수치이며 가맹점 수는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다. 가맹점 증가와 함께 결제금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은 1조 4,968억 원이며, 올해 기준 누적 결제액은 1조 9,032억 원으로 제로페이 사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로페이는 신용카드사와 결제대행업체(VAN사)를 거치지 않고 QR코드 기반으로 결제하는 모바일결제 방식으로 2019년에 도입됐다. 제로페이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 원 이하는 결제수수료가 없으며, 8억 원 초과 12억 원 이하는 0.3%, 12억 원 초과는 0.5%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반면 신용카드의 경우 3억 원 이하는 0.5%, 3억 원 초과 5억 원 이하는 1.1%, 5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총 5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라남도 일원에서 31개 종목, 9,578명 규모로 개최되며, 11월 3일 오후 5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 폐회식까지 6일간 열린다. 3일 개회식에는 장미란 문체부 2차관을 비롯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국회의원 및 시도 부단체장, 각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8,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차기 개최지로서 첫 번째로 입장하는 경남선수단을 격려했다.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슬로건으로 참가하는 경남선수단은 25개 종목 546명(선수 347, 임원 199)으로 꾸려졌으며, 지난 10월 18일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결단식을 개최하여 상위권 입상을 위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성적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전력을 다한 만큼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통영 동원로얄유스호스텔리조트에서 도내 건축․주택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건축․주택 업무담당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건축·주택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한 경남, 경남건축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유능한 외부강사를 초빙해 업무 관련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건축예술을 통한 우수한 건축문화와 품격 높은 건축환경을 만드는 소양 함양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과 이해의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상정 경남도 총괄건축가의‘프리츠커상의 의미’주제 강의와 김성준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의‘건설공사 참여자 역량강화 안전교육’주제 강의는 시‧군에 근무하는 건축직 공무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도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민들이 건축담당 공무원들을 바라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남도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30번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일상으로의 회복, 이제 다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개인, 단체, 기업 등 총 151개 팀이 참가했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23개 팀, 자원봉사 아이디어 부문 3개 팀, 자원봉사 콘텐츠 부문 3개팀, 최종 29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은 대상 청춘어람봉사단(사천시), 최우수상(2팀) 탄소중립실천 시니어서포터즈단(창원시), 창녕여중 가향봉사단(창녕군), 우수상(4팀) 천명회(김해시), 한화오션 자원봉사단(거제시), 아름드리 봉사단(함양군), 혼성합창단 더 좋은날(하동군), 장려상(16팀) 이옥기(밀양시), 바르게살기운동의령군협의회(의령군), 몽따리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배달음식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18개 시‧군과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4번째 이루어지는 배달음식점 점검으로, 샐러드‧샌드위치 등 산업단지 주변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235개소가 대상이며,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개인위생 준수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이며, 샐러드‧샌드위치 등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한 행정조치를 하여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도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에 대하여 분기별 기획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본격적인 국회단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지난 1일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과 면담을 가지고 국회단계 증액이 필요한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박 도지사는 예결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국도5호선 거제~마산 (거제육상부) 건설,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국가 녹조대응센터 신설, 국립 경남청소년치료 재활원(디딤센터) 건립 등 5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사업은 남해안의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도 5호선 거제~마산(거제육상부) 건설사업은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개발 계획에 따라 물동량과 통행량 집중으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제조 디지털 전환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내년에 50주년을 맞이하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대비하고 새로운 제조업 도약을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이며, 국가 녹조대응센터는 녹조 대응 컨트롤타워 역할과 녹조 연구‧실증을 위해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보호, 신변 보호, 교육지원 및 정착지원 등을 위해 매년 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하나센터, 북한이탈주민 대표,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7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시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그간 코로나19로 서면회의로 진행되다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회의인 만큼, 각 기관별로 실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제시하지 못했던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향에 대한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조현옥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사회의 일원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북한이탈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의지 강화를 강화할 수 있도록 올해 총 35명의 청소년들에게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일자리 체험은 저소득층 청소년부터 위기 청소년까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성공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환경적 변화를 만들고 자립의 동기를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35명의 참여 청소년들은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경남개발공사, 마산의료원 등 도내 10개 공공기관과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 2개 금융기관에서 한 달간 사무보조, 장비대여, 도서 정리, 민원 안내 등의 직장 체험활동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해 홍순경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은 "도내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만9세~24세)은 학업, 대인관계 등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은둔형 외톨이, 가출, 학업중단, 폭력 등의 위기상황까지 365일 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경남도민의 경관 인식과 경관계획 수립방향'을 주제로 인포그래픽을 발행했다. 박진호 연구위원은 경남도민 500명을 대상으로 경남 경관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조사하여 도시경관과 자연경관의 이미지, 경남 경관의 개선사항과 경남 대표 자연생태 경관자원의 순위를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경남 경관의 보전, 관리, 형성의 방향으로 경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경남도민의 전반적인 경관 만족도는 64.5%로 높게 나타났고, 중요도 역시 74.7%로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다만, 도시경관에 대한 만족도는 43.5%인 것에 반해 보통이라는 의견이 47.6%로 나타나 도시경관의 관리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경관 만족도가 67.5%로 높게 나타났고, 경남 경관의 미래와 개선점에서도 경남의 상징 경관으로 해안경관이 36.4%로 가장 높았고 산림경관(31.1%), 역사문화경관(10.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남을 대표하는 분야별 자연생태 경관자원을 조사한 결과, 산림 경관 분야는 지리산, 남해 금산, 황매산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특산물의 이해와 개발음식 표준레시피 보급으로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한 ‘지역 농특산물 이용 개발음식 보급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2일부터 17일까지 농업기술원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통식문화 계승활동 지원 사업 연구과제 수행으로 도출된 지역 농특산물 이용 개발음식 13종 조리기술을 보급하는 교육으로 경남전통음식연구회원, 농가맛집 운영자 31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 금 총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윤주 강사(일신요리전문학원 원장)가 생활습관병 예방, 호흡기 면역력 강화, 혈관건강 강화에 대한 이해와 이에 적합한 식품 등 이론교육과, 경남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생활습관병 예방 치유음식 4종, 호흡기 면역력 강화 음식 4종, 혈관건강 강화 면역밥상 5종의 표준 레시피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지역 농특산물 이용 개발음식 보급교육을 통해 농산물 소비촉진은 물론 건강한 식생활 확산 및 농가맛집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