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물가안정,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대책 등을 포함한 4대 분야 12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 연휴 기간 분야별 9개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불편사항 해소에 총력을 다한다. 경상남도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하여 지난 19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지정했다. 물가안정종합상황실을 상시 가동하고, 공무원·물가모니터요원·소비자 단체 등 민관합동 지역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하여 지역물가동향을 현장점검한다. 또한 명절 핵심 성수품 16개 품목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임산물(밤, 대추) ▲수산물(오징어, 고등어, 명태,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주요품목 가격현황을 물가정보 누리집에 공개한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725억 원 지원(설 명절 특별자금 75억 원 포함) ▲경상남도 인터넷쇼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선물·제수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도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농축산물 주요 취급 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 그리고 음식점의 쇠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29개 품목을 단속한다. 특히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과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진주시와 양산시 지역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창원시 등 16개 시군은 자체 단속과 도와 합동단속을 병행해 위반 사실이 적발된 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4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2024년 경남평생학습서포터즈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평생학습서포터즈‘는 2015년부터 2천여 건의 기사를 작성해 도내 평생 학습기관의 프로그램, 평생 학습 동아리 등 다양한 평생 학습 소식을 전달하고 홍보해왔다. 진흥원은 이번에 위촉된 24명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좋은 기사를 작성해 홍보할 수 있도록 기사 작성법,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법, 영상 제작 기법 등 서포터즈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남평생학습서포터즈라는 사명감과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원석 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평생학습서포터즈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개인의 활동 역량을 키워 도민에게 평생학습정보 전달과 대외홍보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지방시대, 경남도민 의견을 듣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문태헌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장, 경남도 지방시대 위원, 각계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지방시대 종합계획,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경상남도 지방시대 계획, 초광역권 발전계획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환영사에서 “현재 지방의 위기는 국가적으로도 큰 과제이고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될 난제”라며 “지방시대위원회와 합심하여 지역의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수도권의 범위가 서울·경기를 넘어 충청권까지 확대되는 듯 해보인다”며 “이와 같은 추세라면 서울과 거리가 가장 먼 경남은 격차가 계속 벌어질 것이기에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수도권과의 거리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해줄 것”을 제시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제1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월 25일 도청 대강당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촉진과 확대를 위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공무원, 공공기관 물품구매 및 계약담당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구매 담당자의 인식 개선을 위한 제도 소개와 함께, 꿈드래 쇼핑몰 등 주요 시스템을 통한 구매방법, 우선구매 관련 각종 평가지표 안내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올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남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합동으로 시군,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선구매 교육과 판촉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된 50개소에 대하여 경영컨설팅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며, 경남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 등에 대해서도 판촉 활동을 통해 우선구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매월 도청 내 부서의 구매 실적을 모니터링하여 목표 달성을 독려하며, 연말에는 실적에 따라 중증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5일'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즉각 환영의 입장을 발표하고 달빛철도를 조속히 건설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지난해 8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경남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헌정사상 최다 의원인 261명이 공동 발의를 했다. 과도한 비용 등의 문제로 약 5개월간 표류했으나, 영호남 지자체의 끈질긴 노력으로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진병영 함양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영호남 14개 시도․군 단체장은 공동명의로 특별법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24.1.)하고 제정 촉구 성명서 발표했으며, 경남도의회는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발의('23.9.)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한 바 있다. 달빛내륙철도는 KDI사업계획적정성 검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25일 산림조성(조림·숲 가꾸기, 임도, 목재 분야) 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관리 및 설계도서 이해 등에 관한 실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을 시행한 배경은 지금까지 치산녹화 1973년~1988년 2차 연간 계획에 따라 산림자원 육성 및 관리에 치중했으며, 올해부터는 도 자율 담당제 시행을 기반으로 벌채, 이용, 조림, 숲 가꾸기 순으로 산림자원의 선순환 경제 실현을 위해 교육하게 됐다. 이틀간 실시한 교육에는 각 시군 산림조성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각 분야별, 경남도 정책 방향과 관련 지침 설명, 설계도서 검토, 사업 현장 관리·감독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해 산림사업 업무에 종사하면서 경험이 풍부한 산림기술사 등 강사 3명을 초빙해 신규 직원과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공무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오성윤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산림자원의 선순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지역사회에 큰 동요를 일으키고 있는 이전공공기관 일부 부서의 비수도권 재이전을 예방하기 위해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및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이전 후 사후관리방안’ 국토교통부 지침(2015.10월) 개정을 국토교통부 지방시대위원회에 건의한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25일 지방시대 종합 및 시행 계획 의견수렴회에 참석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의 사전 환담에서 “현재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핵심부서 이전에 대해 지역 반발이 엄청나다”며 “이전에 강력히 반대하며, 지방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도 지침을 개정해야 된다”라고 말했다. 공공기관의 일부 부서의 재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된 혁신도시 조성의 근본적 취지에 역행하며, 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전 공공기관은 당초 승인받은 계획을 변경하는 경우 '혁신도시법'제4조에 따라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및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국토교통부 지침에 따르면 변경 심의 대상이 수도권에 조직 신설, 신규 인원 잔류 등 수도권에 한정되어 있어 비수도권으로의 이전은 변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자, 출연기관의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도 산하 16개 공공기관장과 도 소관부서가 참석하여 2024년 주요업무 및 경영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공기관 혁신’이란 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하여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자 하는 것으로,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하여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했으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공기관의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강화, 관리체계 개편 등 다방면에 걸쳐 아래와 같은 혁신을 추진하여 왔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22년~’23년 2년 연속으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했다. 회의에서는 ’24년 기관별 기능 신설, 통합, 조정 방안과 더불어 직원 초임 격차 해소 방안,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전 10시 진주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도내 농민단체, 관련 전문가와 ‘경남 농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풍요로운 미래농업, 잘사는 경남농촌’을 위해 올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경남 농정 대전환의 해’로 나아가기 위한 의견도 수렴했다. 2024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4대 정책과제는 미래 농업 혁신기반 조성, 농업· 생산·유통·수출의 스마트화, 농가경영 안전망 확충, 풍요롭고 매력적인 농촌 조성 추진이다. 경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농민단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농업 정책에 반영하고, 2024년을 경남 농정 대전환의 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농업은 식량의 근간을 책임지는 가장 핵심적인 1차 산업으로, 인류 문명 발전 뒤에는 항상 농업이 있었다”라며 “농업인과 농업·농촌 전문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고 경남도 농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11개 농민단체 대표와 대학·연구원, 기업, 청년 농업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024 호텔페어(HOTEL FAIR)’에 참가해 국내외 호텔산업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남해안 관광투자지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홍보부스를 통해 창원, 거제, 통영 등 도내 주요 관광투자지에 대해 설명하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남해안권 관광투자지의 강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주최측에서 주관하는 ‘기업간 거래(B2B) 상담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1:1 개별 상담 활동도 펼쳤다. ‘2024 호텔페어’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며, 리조트, 펜션 등 숙박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약 150개 기업이 참가했고, 숙박산업 관계자 1만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경남도는 9월 27일 UN세계관광기구 지정 세계 관광의 날에 ‘국제 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국내외 주요 관광 투자자를 경상남도로 초청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수영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경남도는 국내외 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올해 문화체육 분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경남도는 올해를 도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체육 생태계 조성으로 하나되는 경남’의 해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문화콘텐츠산업을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략적 육성 지원,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존 및 활용,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도민과 소통하는 경남FC 운영, 2024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등을 올해 주요 정책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산업을 경남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 지원 경남도는 도내 제조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더해 미래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경남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5개 분야, 67개 사업에 총 663억 원을 투입하여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콘텐츠 융복합 비즈니스 혁신 공간이 될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사업’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신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2월 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9천여 개의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분야 온오프라인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발급대상은 도내 6세 이상(2018.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2만원 인상된 1인당 연간 13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용 가능 분야는 문화(도서, 음악, 영화, OTT, 케이블TV, 공연, 전시, 공예, 사진관, 문화체험 등), 관광(철도, 시외·고속버스, 국내항공, 여객선, 렌터카, 여행사, 관광명소, 휴양림·캠핑장, 동·식물원,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체육(프로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체육시설)이 있다. 2023년 도내 170,986명이 발급받은 문화누리카드는 올해 도내 179,167명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발급은 11월 30일까지 주민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 어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또한 동일 세대 내 세대원들 간에는 지원금 합산신청도 할 수 있다.(단, 주민센터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지방관리항만 개발사업을 조속하게 추진하여 항만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지방관리 무역항인 통영항, 삼천포항과 연안항인 중화항 등 5개 항만에 개발사업 11건(259억 원)과 유지보수사업 6건(73억 원)으로 사업비 332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개발사업으로 지방관리 무역항 10개 사업에 215억 원, 지방관리 연안항인 통영 중화항 개발사업(공사)에 44억 원을 투입해 항만개발을 추진한다 통영항에는 수산자원조사선 접안시설 설치(공사), 당동방파제 설치(설계), 동호만 이안방파제 설치(설계), 동호만 수협 소형선부두 설치(설계) 등에 120억 원이 투입된다. 삼천포항에는 구항 동방파제 연장(설계), 구항 소형선 부두 설치(공사), 신항 소형어선 수용시설 파제제 설치(공사)로 63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통영의 중화항 개발사업은 안전한 항만시설 이용을 위한 정온도를 향상하고 여객·화물·어업활동의 복합기능을 가진 항만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항만이용자와 지역주민들에게 편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3주간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설 연휴 동안 음식물 등의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와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되어 도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중·후로 구분해 대책을 세웠다. 연휴 전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경남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유통업계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해 설 연휴 폐기물 수거일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연휴 중에는 민원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폐기물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고,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는 등 비상수거 체계를 구축한다. 연휴 후에는 생활 주변 마무리 대청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경남도는 점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시행하고, ‘도-시군-한국환경공단’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