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수산경영 대학과정으로서 지역 수산대학의 인력 및 시설 등을 활용하여 수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산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이번달 13일까지 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전문가 교육과정은 패류 양식·가공・유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패류의 효율적 활용사례, 품질의 특성, 수산자원관리 정책 등 분야별 이론교육과 현장연수로 구성되며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통영시 소재)에 위탁하여 운영한다.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대학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교부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과 경남도지사 포상을 시행한다. 교육 신청은 어업인후계자, 전업경영인, 선도우수경영인을 포함한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있거나 도내 수산 양식 및 가공업체 등 수산업 관련 경영자 또는 종사자, 패류 양식 및 가공업체 창업희망자로 거주지 시군 해양수산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자 선발은 신청자들의 자격여부 심사와 시장·군수의 추천을 거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에서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수산업 전문가 과정은 2010년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은 도서 벽지 등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의 경영부담 경감과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이하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도서 벽지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기관· 전기·어업용장비 전문 수리업체가 무상 점검·수리하고, 소규모 부품교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내 7개 시군의 약 300개 어촌계, 어선 3,000척을 점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소속 어촌계에 사업을 신청한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이다. 무상 점검·수리를 받을 수 있고, 소규모 부품교체비를 1인당 1회 최대 10만 원 한도에서 연 2회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수리소 운영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도내 총 5만 2,161척 선박에 14만 9,725건의 무상 점검․수리와 10만 8,703건의 부품교체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한다는 의견이 92%로 어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송상욱 경상남도수산안전기술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업인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월부터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가는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총 4,852개소 대상이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격년제로 시행된다. 평가반은 도 및 시군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하고, 3개 평가 영역(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및 업종별 30~44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한다. 올해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하고자, 숙박업소 평가를 우선 실시하며 4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영업주들에게는 전국체전 손님맞이를 위해 업소 위생 및 안전관리 철저, 바가지 요금 근절, 친절 응대 등을 독려할 계획이다. 평가점수에 따라 녹색 등급(90점 이상, 최우수 업소), 황색 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 백색 등급(80점 미만, 일반관리대상업소)을 부여한 후, 결과는 업소에 개별 통보하고, 시군 누리집에 게재한다. 노혜영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로 업소별 취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부터 도민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일상을 함께 보내는 문화공간인 도내 공립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7개소에 대한 특별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이 지역의 문화 놀이터이자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공공 문화공간 중 연면적 3천㎡ 이상 시설물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상에 해당되어 관리주체가 생명 및 신체의 안전을 위해 재해예방에 따른 조치를 해야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건축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도와 시군,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의 참여로 전문성을 강화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각종 안전관리계획 및 매뉴얼 수립 여부, 기둥·보·벽체 등 구조체 손상 여부,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상태 적정 여부, 안전난간 및 미끄럼 사고 방지 시설기준 적정 여부 등이다. 향후 주요 지적사항 및 수범사례 등 점검결과는 소관부서와 시군에 공유하여 유사시설물 안전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조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4일 부산항 신항,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포트로 구축한다는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진해 신항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어업인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계획에는 ▲도내 구축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인 부산항 신항 서(쪽)컨테이너 2~5단계 부두가 올해 3월 개장하고, ▲진해 신항은 2029년 3선석 개장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하여 스마트 터미널로 ‘24시간 멈춤 없는 항만’을 구현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경남도와 해수부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로 ‘진해 신항 중심의 스마트 메가포트 구축’이 순항 중인 모습이다. 경남도는 이번 업무계획 발표에 대응해, 진해 신항 조기 착공을 위해 해수부․어업인 등과 협력․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발주가 완료된 진해신항(1단계)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수부와 선행과제(어업피해 보상 등) 해결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남도는 진해신항 중심의 스마트항만 기반과 신항만을 연계하는 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해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창원, 김해, 양산, 의령, 함안, 남해 등 6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어,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이뤘다. 이 사업은 도와 시군 중심의 일방적 재난안전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거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읍면동을 중심으로 지역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며, 협의체에서는 지역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점검·관리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4개 시군(창원, 진주, 통영, 함안)이 공모에 선정되어 이통장, 안전 관련 단체 등 지역 거주민 총 1,279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침수, 산사태 등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민관합동 사전 점검,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시 지역의 안전·방범 활동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함안군은 산사태 예방 활동과 사전 주민 대피 지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산사태 예방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해시는 읍면동 안전협의체와 외국인 명예경찰대가 함께 지역을 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경남의 위상에 걸맞은 청렴도 상위권 회복을 목표로 본격적인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에 나선다. 도는 4일 2024년 경상남도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 공유와 부서 의견수렴 등을 위해 배종궐 감사위원장 주재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주무담당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결과 분석,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설명, 여비, 초과근무수당 등 예산집행 유의사항 안내, 청렴도 향상 관련 부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부패예방 기능 강화로 근본적 청렴체질 개선, 고위직 관심과 책임의식 제고, 테마별 교육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 민관이 함께하는 청렴사회 분위기 확산 등 4개 분야에 총 31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2024년 경상남도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권익위 평가와 도 자체 분석 결과 청렴도 취약 분야인 외부체감도 향상, 부패행위 사전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세부추진 시책은 다음과 같다. 부패예방 기능 강화로 근본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상남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도 재정에 기여한 20명을 선정했으며,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회 심의를 거쳐 2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12개사, 개인 8명이며, 리스(렌트) 차량을 경남도로 지정하여 취득세 및 자동차세 등 지방 세수 증대에 기여한 업체 관계자 2명 포함 총 22명에게 도지사가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야말로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행동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여러분은 경상남도를 지탱하고 있는 버팀목”이라며, “경상남도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증명서(현판), 도 금고 은행 금리 및 수수료 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유공납세자’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4일 오전 11시 사회과학관 4층 혁신지원융합실에서 제2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국민의례, 신입생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표창, 신입생 환영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영식 총장, 박종길 총동창회장, 교직원, 입학성적 우수자 17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개최됐다. 학령인구 감소 등 불리한 입시 조건에도 불구하고 남해대학은 올해 총 389명(입학정원 350명, 정원 외 39명)의 신입생 충원을 완료하고 신학기를 시작하게 됐다. 노영식 총장은 신입생 환영사에서 “2024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남해대학 신입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서로 배려함으로써 집단지성의 힘을 경험하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이루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29회 경남도립남해대학 입학식은 온라인 방송으로도 실시간 송출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배병수 전 삿포로 총영사를 임용했다고 밝혔다. 국제관계대사는 전문지식 및 능력을 갖춘 외무공무원을 외교부로부터 추천받아 도지사가 임용한다. 배병수 신임 국제관계대사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외무고시 28회에 합격하여 그 해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주 애틀란타 총영사, 주 독일(본 분관) 1등 서기관, 주 유엔 1등 서기관, 의전기획관, 공공외교총괄과장, 주 삿포로 총영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공공외교총괄과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자체 국제교류 활동과 공공외교 협업사업을 발굴·추진한 경험이 있어 지자체 교류사업에도 식견이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도는 풍부한 외교 경험을 가진 배 대사의 임용으로 외국과의 소통 채널이 확대되어 경제, 통상, 문화, 스포츠 등의 교류사업은 물론 및 해외 투자유치단 활동 등에도 탄력받아 도의 국제 역량과 위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 신임대사는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탄탄하고 강해져야 한다” 며 “경남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3월부터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 중장년(19세~64세)과 가족돌봄청년(13세~34세)을 대상으로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경남형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청, 중장년(19세~64세) 또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세~39세)을 대상으로 돌봄, 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저출산, 고령화와 가족해체, 사회적 고립 심화 등 사회구조 변화 속에 제도권 밖에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새로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려는 경남도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것이다. 경상남도는 작년에 ‘창원시’와 ‘김해시’의 시범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도내 전 시군으로 사업 수행 지역을 확대하고, 재가, 돌봄, 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함께 식사영양, 심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도민을 위한 여러 성과들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며 함께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8개 시군이 참여하게 됐다”며 “세부 추진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도 경남과 시군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계획을 준비하고 신청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9일 국회를 통과한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국회 통과는 우리도의 방산업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수출의 청신호”라며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경상남도의사회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경상남도의사회에서 우리 도민들에게 피해가 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도에서도 응급의료상황실 등 보건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은 4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제32기) 거창군위탁 외국어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외국어교육과정은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15주간 운영되며,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강좌가 개설 예정이다. 영어 강좌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Talk Talk English’, ‘Stroy English’ 강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행영어회화 ‘Travel English’, 쉽고 재미있는 실전영어 ‘Culture English’ 강좌가 개설된다. 일본어 강좌로는 여행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일본어’, 일상생활회화인 ‘일본어회화’ 강좌가 개설된다. 프랑스어 강좌는 초보자를 위한 온라인 강의 ‘봉쥬르프렌치’가 개설된다. 외국어교육과정 신청은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거창군민이면 거창군에서 수강료의 50%를 지원해 준다. 윤명섭 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장은 “외국어 교육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거창군민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외국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4일 오전 11시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제29회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김재구 총장을 비롯한 김일수 경상남도의원, 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학과별 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수석으로 간호학과 정예원 학생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학과 수석은 건축인테리어학부 양가연 학생 외 8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김재구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져주기를 바라며, 우리 대학의 교훈인 열정과 도전처럼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대학 생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일수 도의원은 “거창대학에 입학한 360여 명의 신입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입학식에 이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 생활 전반에 관한 내용을 소개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24년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주민들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층간소음 분쟁과 같은 입주민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근로자의 인권이 존중되는 공동주택 공동체를 만들고자 매년 공동주택 모범 관리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받은 지 3년 이상(2024년 6월 30일 기준) 된 도내 의무관리단지 공동주택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에너지절약 ▲우수사례이며, 『2024년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기준』에 따라 평가 후 3개의 평가그룹 별로 각 1개 단지씩, 3개 단지를 선정한다. 경상남도 곽근석 도시주택국장은 “층간소음 분쟁 해결과 같은 모범단지 우수 사례가 확산되어 도민의 주거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양산물금이지더원 2차 그랜드파크아파트』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한 입주민 간 분쟁 해결, 교통안전 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