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3일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주)(KAI)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삼천포 용궁수산시장은 사천 삼천포항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남의 싱싱한 해산물을 자랑하는 수산물 특화 상설시장으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재구 총장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3일 다목적강당에서 '꿈이 있으면 언제나 희망이 있다!'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재구 총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재학생들이 폭넓은 기초 교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인성 역량 강화와 예비 사회인으로 성장을 위한 계기를 제공했다. 특강이 끝난 뒤에는 대학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열린 공감 토크쇼도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총장님의 말씀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단단히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미래에 더 큰 희망과 가능성을 안고 학교생활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재구 도립거창대학 총장은 “힘겨웠던 환경을 헤쳐 나간 삶의 이야기가 재학생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줬으면 좋겠다”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린 공감 토크쇼에서 “학교 발전과 교육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3일 산청보건의료원(산청군 산청읍)과 진주보건소(진주시 초전동)를 방문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과 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11일 정부가 일부 공중보건의사를 상급병원으로 파견함으로써 지역보건의료 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비상진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되는지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여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산청보건의료원의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외래진료실과 응급실 현장을 둘러보고 김솔 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했다. 산청보건의료원은 의료원과 보건지소 간 공중보건의사를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여 외래진료와 24시간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보건지소 순회 진료 범위 확대, 방문간호 강화 등으로 지역주민의 의료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산청보건의료원은 산청의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지난해 5차례 공고 끝에 어렵게 1년 만에 내과 전문의를 채용한 곳으로 지방의 의사 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격차의 현실을 대표적으로 보여준 곳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빈번히 발생하는 어선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어업인 및 수협 등 수산업 관련 단체에 서한문을 보내 어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으로 출항 전 기상 상황 파악 및 장비 점검과 출입항 신고 필수, 기상 상황 악화 시 출항 자제, 통신장비 켜기, 전방주시 철저, 구명조끼 착용, 과속 및 음주운항 금지 등 3가지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봄철 성어기를 맞아 전국에서 어선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9일 9명이 탑승한 제주 선적의 제2해신호 근해연승 어선이 공해상에서 전복되어 전원 사망 또는 실종됐고, 12일에는 여수 작도 주변 해상에서 7명이 탄 어선이 전복되어 1명이 사망하는 등 봄철 연근해 어선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경남도는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지킴이’ 운영, V-pass, 구명조끼 등 어선안전 설비 지원, 도서·벽지 취약 지역에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계절별 관계기관 합동 어선 안전점검 등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 설 연휴 기간에도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3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경남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소특구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입주기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경남도 경제부지사, 강소특구 기업인 등을 비롯해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연구개발(R&D) 거점 육성을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8년에 도입한 제도로, 경남은 지난 2019년 9월에 창원, 진주, 김해 3개소가 강소특구로 지정받았다. 그 후 특구 내 연구성과 사업화와 창업지원을 통해 기술, 창업, 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클러스트로 성장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개 특구에 93개 연구소기업설립, 285개 기술이전 사업화, 152개 창업 실적을 거두어 지역주도형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선도 및 지역 성공모델로 특구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창업한 경남 지역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도약의 성과를 창출하고, ㈜다다닥 헬스케어, N2 창업 기업 등 청년 창업과 청년 기업 이주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13일 내수면 생태계 복원 등을 위해 센터에서 생산한 연어 10만 마리와 은어 2만 마리를 하동군 화개면 화개천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 이철수 수산자원연구소장, 김구연 도의원을 비롯하여 하동군 백종철 부군수, 정영섭 군의원 등 관계 공무원과 섬진강 토속어종 보존 회원, 화개초등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방류에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연어, 은어 어린 물고기는 경남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지난해 겨울 수정란 단계부터 육성한 건강한 어린 물고기들로, 도 수산안전기술원 수산물검사과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후 방류를 진행했다. 경남도는 이번 하동 화개천을 시작으로 도내 강, 하천 등 7개 시군에 연어 20만 마리와 은어 10만 마리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연어는 보통 3~5년생 물고기로, 강에서 부화해서 성장한 후 바다로 내려가 먼 북태평양으로 이동하여 3~5년이 지나 다시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일생을 마감하는 ‘모천 회귀성’ 어류이다. 은어는 9월에서 10월까지 하천에서 산란한 뒤 죽는 보통 1년생 어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경남도청 및 18개 시군 직원 4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비확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기재부에서 경남도에 파견근무 중인 이승도 재정협력관이 강의했으며, 12일에는 도청 대강당, 13일에는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4월말 국비 신청에 앞서 도 및 18개 시군 부서장과 국비사업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국비활동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승도 협력관은 정부예산 및 경남도 국비 예산 현황, 국가재정의 구조, 정부안 예산절차 및 기재부 예산실 심의과정 등을 설명했으며, 국비확보 대응방안으로 사업설명자료 작성방법, 중앙부처·기재부 예산실 담당자 협의방법 등 실제 국비확보 활동 시 유용한 그간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정부 예산에 대한 이해와 국비확보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4월 중앙부처 국비 신청에 이어 기재부, 국회 심의단계까지 2025년도 경남 국비 10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경남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출 지원을 돕기 위해 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전기 수소차 분해(Teardown) 부품 전시, 세미나’와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테어다운(Teardown) 설명, 기술분석 정보제공, 부품전시, 관람, 부품 분양(대여)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차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테슬라(Tesla)의 모델3을 테어다운(Teardown)하여 차량구조와 부품 성능평가를 발표하여, 도내 부품기업이 미래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부품개발 설정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대차 수소전기차인 넥쏘(Nexo) 차량의 수소연료전지, 저장장치 등 핵심시스템 부품을 함께 전시해 미래 동력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날 한국자동차연구원 박현진 선임연구원은 테슬라 전기차 모델3 차량의 핵심부품 기술 및 구조 분석 특강을 하여, 전기차의 구조와 부품 제원, 선진기술 활용성과 사업성을 고려한 미래차 시장 진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농정국 정책브리핑을 통해 올 한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미래 농업선도의 기반을 마련하는 농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농업은 현재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직면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농가경영의 불안정성과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로 농촌소멸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지만, 농업에 첨단기술 활용이 확대되고 다른 산업과 융복합되면서 농업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 경상남도는 농업을 ‘부가가치 높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2024년 농정의 주요 정책 방향을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 및 맞춤형 지원,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경쟁력 강화로 잡고, 현재의 위기를 미래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확산 첫 번째 키워드는 ‘스마트’이다. 지난해 정부에서 제정한'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7월 26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농업과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을 육성‧지원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됨에 따라 경상남도에서도 스마트농업 확산에 발 벗고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난해 임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남해군에서 ‘2024년 임도시설 현장 토론회’를 13일에 개최했다. 이날 산림기술사와 각 시군 임도 업무 담당자, 시공자 등 50여 명의 실무자들이 모여 함께 시공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임도 시공 기술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군 담당자와 시공자들의 시공 능력 배양은 물론 품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도는 산림의 경영관리를 위해 만든 도로로 산불과 같은 재해 확산을 방지하는 기능을 지닌 필수적인 산림경영 기반시설이다. 그러나 환경훼손의 우려 및 산사태 등 산림 재해 안전성과 친환경적인 임도 설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필요하다. 도내에는 2,700여 km의 임도가 개설돼 있다. 올해는 2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간선 임도 49.8km, 산불진화 임도 16.5km, 작업 임도 13km 등 총 79.3km를 신설하고, 기존 임도의 구조개량 30km, 보수 173km, 임도관리원 59명을 투입하는 등 임도를 체계적으로 보수·관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은 체계적인 공공 기록정보 관리를 위해 도내 6개 공공기관에 표준 기록물분류체계인 ‘기록관리기준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록관리기준표는 '공공기록물법'에 따라 업무와 관련해 생산하거나 보유한 기록물의 기능(업무)별 분류, 보존기간, 보존기간 책정사유, 보존방법, 공개여부, 접근권한 등을 정한 관리기준이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기록원이 관할 공공기관의 기록물분류 방식과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했다. 지난해 8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지난달까지 7차 회의를 거쳐 현장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기관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기관마다 다른 기록물 분류체계에서 벗어나 표준 기록물분류체계를 따름으로써 효율적·체계적으로 기록물 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각 공공기관의 모든 기록물은 기록관리기준표에 따라 관리된다. 기관 업무에 따라 기록물이 분류·관리되므로 인사이동 등으로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업무 인수인계와 기록물관리가 원활해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기록원은 관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인력인 양성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코디네이터, 활동가와 공무원, 유관기관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실무역량을 배양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도시재생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특강 및 현장학습 ▲지역공동체 사례분석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완료지구 사후관리 과정과 도시재생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신설했다. 도시재생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과정은 준공된 도시재생 거점시설들의 다양한 운영관리 사례 진단과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찾기 위해 개설됐다. 도시재생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경남대학교 지역가치창출학과(로컬크리에이터학과)와 협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아동학대 예방 중심의 보호체계 강화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분야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12일 오후 행정부지사 부속회의실에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보호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남도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보호 종합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확정된 종합계획은 예방중심 아동보호 체계 강화와 아동학대 근절을 목표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 예방사업 확대, 위기아동 조기발견 및 개입 강화, 아동중심 대응체계 확립,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체계 강화 등 4대 분야 중점과제와 13개 추진과제에 120억을 투입한다. 특히 학대의 85%가 가정 내 부모에 의해 발생했고, 재학대 사례가 전년도 대비 26.7%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 부모인 기업, 어린이집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확대하고, 학대 피해로 분리된 아동의 가족재결합프로그램 및 학대행위자 상담위탁 프로그램도 중점적으로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 18개 회원사와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 전문가를 초청하여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항만배후단지 입주 업체는 수출입 및 환적 화물의 재포장·보관·배송 등 국제 복합물류를 통한 수출입 활성화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면서,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터미널(2-5단계) 개장과 진해신항 기반시설 착공으로 ‘경남중심 신항만 조성’의 주춧돌이 마련됨과 아울러, ‘신항만 비즈니스센터’와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건립으로 트라이포트(항만, 공항, 철도)에 기반한 최적의 물류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려는 경남도의 항만 정책설명도 진행됐다. 참석 기업들은 구인난을 해소를 위해 배후단지 내 ‘일반창고업’도 방문취업(H-2) 대상의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규제해소를 건의했다. 유사업종인 ‘냉장·냉동창고업’이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이끌어 나갈 우주항공청의 우수 인재 모집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주요 기능과 기본방향, 조직구성안 등을 안내하고, 우주항공청 임기제공무원 채용 인원 및 분야, 보수 수준, 지원요건, 채용 절차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14일 경남 사천을 시작으로 19일 서울(한국과학기술회관), 22일 대전(카이스트 대강당)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우주항공청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이 어려울 경우, 유튜브(과기정통부 채널) 온라인 생중계로도 참여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 사전등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와 사천시는 우수한 전문인력이 안정적으로 경남에 정착하도록 주거, 교통 등 정주 여건에 대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등 우주항공청 개청에 만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