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과 연계해 본격 현장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22일 국제무역전시센터 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50개 사 100여 명을 초청해 경남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관광상품개발자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가야고분군을 비롯해 경남 소재 드라마・영화 촬영지, 계절별 지역 축제와 미식 관광 코스 등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여행상품 개발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관광재단과 2,50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여행업협회(MATTA)는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재단은 지속적인 현장마케팅과 현지 여행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사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남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주요 여행사 초청 팸투어 등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경남과 말레이시아 간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2일부터 24일까지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 교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경상남도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 집합연수’ 대상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는 도내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전문성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경남여성가족재단과 경남연수원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플립러닝 ▲집합연수 ▲현장실습으로 이뤄지며, 문해교육 경력자가 연수 참가자 그룹의 멘토가 돼 문해교육 프로그램 기획에서 평가까지 참여하는 ‘멘토책임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9일까지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되며, 별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유원석 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로 전문성 있는 우수한 교원이 경남 문해학습자의 성인 문해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이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학력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육복지사업인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각종 개발행위의 기초가 되는 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부실 측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45일간 도내 등록된 측량업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도내에 등록된 257개 측량업체(지적측량 19, 공공측량 64, 일반측량 173, 장비성능검사 1)으로 ▲기술자 및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장비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대표자, 소재지 등의 변경사항 신고 누락 여부를 중점 조사할 예정이다.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사전 안내문 발송으로 자체 점검표에 대한 서면조사를 실시한 후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나 자체 점검에 불응한 업체에 대해서 현지 점검을 진행한다. 측량업은'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등록을 한 후에도 기술자 및 측량장비 등이 등록기준을 충족하고 있어야 하며, 등록사항의 변경이 있는 경우에는 정해진 기간 내에 신고를 하여야 한다.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측량자격을 가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대, 중견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1차 만남의 장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GSAT 2024) 기간 중 4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개방형 혁신은 대, 중견기업이 제시한 개방형 과제에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을 결합하여 공동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로, 올해는 첫 단계인 네트워킹과 공동 관심사 공유에 집중한다. 지난해 말 도내 대, 중견기업 29개사를 대상으로 합동설명회와 기업별 개별 면담 등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열리는 ‘1차 밋업데이’에는 대‧중견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스타트업은 지난 3월 19일까지 수요조사에서 82건의 참여 신청이 쇄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여, 개방형 혁신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2개 대, 중견기업과 30여 개 스타트업을 연결하여, 분기별 공개 만남(밋업)을 통한 사례공유와 네트워킹, 1:1 프라이빗 만남, 경진대회, 기술검증비(PoC)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개방형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도 지난해 11월 도내 대기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도내 대학, 연구기관에서 운영하는 도내 21개소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입주기업 현장 목소리를 듣고 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자에게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과 공간을 제공하고, 경영애로, 사업화 지원으로 창업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을 받아 도내에 지역창업보육센터 18개소, 중장년기술창업센터 3개소 등 2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내실화와 창업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매년 전년도 운영실적을 평가하여 운영 및 사업화 지원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도내 21개소에 도비 7억 원을 지원했다. 경남도는 지난 18일 한국전기연구원 창업보육센터를 시작으로 간담회를 열었으며, 이날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경남도의 2024년 운영성과 평가계획을 설명하고 창업보육센터 운영 활성화와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국전기연구원 기술창업센터는 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연구인력과 시설 등 창업보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벤처기업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와 기술 집약적 중소기업을 위해 설립된 도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경상남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라 원폭피해자의 건강과 복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24년 원폭피해자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당한 원폭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기준 전국에 1,763명이 생존해 있으며, 경남에는 538명(합천 272명)이 있다. 계획에 담긴 지원 사업은 원폭피해자 생활보조수당 지원, 원폭자료관 운영비, 원폭피해자 사료수집 및 정리, 합천비핵평화대회, 원폭피해자 진료약품비 지원, 원폭희생영령추모제, 한국인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총 7개 사업으로 6억 5,7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원폭피해자들의 오랜 바람인 원폭피해자 생활보조수당을 신규로 지급하고,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사업을 위한 설계 공모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되어 원폭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원폭 피해자 생활보조수당은 도내 거주 원폭피해자 538명(‘23년 12월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후 경남 대표 봄축제인 제62회 진해군항제의 개막전야제에 참석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개막전야제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환태 (사)이충무공선양위원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악대와 합창단의 식전공연, 개막선언, 프로포즈 이벤트, 가수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해군항제는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낭만이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벚꽃축제”라며 “방문객들께서는 이번 진해군항제에서 가족과 연인 모두 함께 다가오는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62회 진해군항제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봄의 왈츠, 우리 벚꽃 사랑할래요?’라는 슬로건으로 여좌천, 중원로터리, 경화역, 진해루 일대에서 벚꽃과 군항제의 특징을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대표 행사인 군악의장 페스티벌, 추모대제, 승전행차를 비롯하여 여좌천 별빛축제, 진해루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야간행사와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도정 최초로 ‘경상남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지난 1월 말 도 관계 공무원 6명과 민간전문가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조례에 따라 신종우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은 장수용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이 선출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호선, 위원회 운영방향 및 향후계획 안내, 안건논의 및 자문, 건의사항 및 기타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에서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복지 관련 전문가를 위원으로 모셨다”라며, “복지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면 복지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안건논의 시간에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와 관련한 논의와 자문을 진행했으며 조사대상, 조사범위, 조사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경남도는 처우개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후 경남도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확대를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미화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롯데쇼핑 이정주 파트장, ㈜리얼커머스 양정욱 이사, 인제대학교 원종하 교수,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이동환 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기반 구축, 전통시장 스마트화 지원시책 등 소개와 함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정책제안을 듣고 소상공인 디지털화,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권역별 브랜딩관 운영, e경남몰 상품 다양화 필요, 온라인 판매상품 자문․컨설팅 지원,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상품 브랜드화 및 마케팅 등을 제안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웨이팅보드 등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에 2억 2천 5백만원을 지원하고, 디지털 특성화 시장 육성 사업으로 1억 7천 5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2일 오전 내달 개장을 앞두고 있는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국내 최초 스마트항만의 개발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서컨(2-5단계)은 2012년 설계를 시작으로 부지 82만 7천㎡에 총사업비 1조 1,407억 원을 투자해 2만 2천TEU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3선석과 원격조정실 등을 갖췄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서컨(2-5단계)은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만 고용시장에서도 4차산업 전문 기술이 요구되는 일자리로 변하고 있어 스마트 항만에 적합한 항만전문가와 청년인재양성이 필요하다”며 도의 선제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한편,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오는 2040년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3위권의 세계 물류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미주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경제사절단이 경남도를 방문해 투자 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청, 캘리포니아주립대 경영대학과 캘리포니아 지역기업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2022년 11월과 지난해 2월에 이은 세 번째 방문으로, 이날 미주한인상공연합회와 지속적‧실질적 투자 방안과 기업진출 지원,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내년 4월 미국 애틀란타 둘루스에서 개최되는 ‘제1회 K-글로벌 엑스포’ 행사에 경남도가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다. K-글로벌 엑스포는 VC포럼, 스타트업경연대회, 1:1 비즈니스 상담 및 기업전시회, 글로벌CEO포럼 등의 비즈니스 행사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내년에 애틀란타에서 열리는 ‘K-글로벌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경남도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재외동포와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인근 시군 지역을 아우르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경남연구원과 함께 추진 전략 수립에 나섰다. 경남도가 구상하는 우주항공복합도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우위에 있는 우주항공산업을 기반으로 주거ㆍ교통ㆍ문화ㆍ녹지 등이 잘 갖춰진 쾌적한 정주환경과 산업, 교육, 연구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미래 첨단복합도시이다. 경남도는 지난 1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의 국회 통과 직후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준비단’을 사천시와 함께 발족하여 선제적으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과 추진 로드맵에 착수했다.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된 ‘우주항공청 개청 추진점검 특별팀(TF)’도 꾸려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산업, 교통, 교육 등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사업 발굴에 집중해 왔다. 22일에는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추진과제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연구원에서 전문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류명현 도 산업국장 주재로 도시개발, 교통물류, 교육, 기업유치, 문화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경남도 관련 소관부서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개월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 올해 토지행정 주요사업에 대한 논의하고 내년도 신규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토지행정업무 시군 부서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해 도내 23개 시군구 토지행정업무담당 부서장, 한국국토정보공사경남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지행정 업무 회의에서는 중앙부처와 도 시책 방향 공유, 도민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방안, 측량 기술 첨단화에 따른 지적 업무 현실화를 위한 법령개정·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은 재산권 행사 불편 해소를 위한 농지법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 지목 현실화, 도민 재산 가치 향상을 위한 지적재조사 사업 효율 추진, 청년 주거 복지를 위한 전세 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확대, 주택임대차 신고제 운영,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한 도민 서비스 확대 등이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토지행정 추진함에 있어 도민들과 접점에 있는 시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정확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22일 의령 화정초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의 LH 임대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소멸 위기 마을과 작은학교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 교육청, 시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임대주택 건립, 빈집 정비, 정주여건 개선, 작은학교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임대주택은 지난해 3월 착공하여 10개월에 걸쳐 12월에 준공됐으며, 총 10호(다자녀 8, 일반 2)로 구성된다. 현재 7가구 34명이 이주 완료했으며 추가로 3가구를 선정하여 3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이주하면서 화정초등학교에 전입하는 초등학생은 마을체험교육, 스포츠 어울림교육, 생태환경 교육, 소프트웨어 교육, 계절체험 데이 등 무학년 어울림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 미술, 태권도 등 다양한 방과후 및 돌봄 교실도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대주택 입주민들과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한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도교육청 관계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지역 성장거점 육성과 민간투자를 활성화하는 투자 선도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 위해 지난 20일 서부청사 부속회의실에서 경남도, 시군, LH 관계자 등이 모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투자 선도지구 지정 지연·실시계획 승인 신청 지연에 대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각 시군의 투자 선도지구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투자 선도지구 추진 관련 건의 사항과 협조 요청 사항도 나눴다. 시행 중인 도내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고성군)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18년 선정), (함양군)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21년 선정), (통영시) KTX통영역세권 개발(22년 선정)이며, 현재 사업시행자 지정과 실시계획 작성·승인,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이다. 이날 논의한 투자선도지구 사업 활성화의 주요 방안은 (고성군) 무인항공기 관련 기업체의 정확한 수요조사 파악, 적극적인 입주기업 유치를 통한 실시계획 신청, (함양군) 투자선도지구 지정 위한 용역 발주(올해 상반기), LH와 시행 협약 체결 신속 추진, (통영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