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JCI-Korea 경남·울산지구 협업으로 4월 17일 수요일에 경상남도 양산 ‘젊음의 광장’외 18개 시군이 참여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남도내 18개 시군 권역별로 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JCI-Korea 경남·울산이 ‘청소년이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가정 밖·위기청소년 발굴 및 관심 촉구, 청소년 마약 근절 및 예방,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을 위하여 함께 모였다.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장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을 확대하여 경상남도 내 보호체계 및 청소년안전망을 확립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상남도는 청소년 마음 돌봄을 위하여 '마음 튼튼 청소년! 미래 탄탄 경남!'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여는 건전한 경남 청소년 육성을 위하여 고립·은둔 청소년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 학교·가정 밖 청소년 자립, 취업 지원, 자살·자해, 우울 등 고위기 청소년 정서안정 지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7일 경상국립대 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나누는 청년의 꿈 이야기(Sharing Your Dreams)’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대학생들과 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청년매입주택 지원 사업, 경남 청년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등 도내 청년들을 위한 정주 여건 마련에 힘써 왔다. 경남도와 경상국립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크콘서트 또한 도지사가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경남도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점검 및 보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콘서트는, 경남 청년 성공 스토리 홍보영상 시청, 경상국립대 댄스동아리 ‘토네이도’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학생 5명의 꿈에 대한 발표, 그리고 박 지사의 젊은 시절 꿈과 도지사가 된 후 현재의 꿈인 경남의 비전이야기를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지사는 젊은 시절 회사 재직 중 행정고시에 도전하고 창원시장 및 국회의원 출마했던 자신의 과감한 도전 경험을 언급하며, 학생들에게 꿈을 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오후 도청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경남도 행정부지사, 유관기관, 기업인 등과 함께 ‘지역경제정책 경남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투자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직접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투자 유도를 위한 ‘기회발전특구’ 와 ‘산업단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등 지역발전정책을 설명했다, 경남도는 지역의 주요 현안인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 및 규제특례 확대, 방위·원자력 융합 신규 국가산단 환경규제 개선,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국비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카페 설치 등 후생복지시설 규제 완화로 기업하기 좋은 경남을 위한 의견을 산업부에 건의했고, 산업부는 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지역 대표 제조업 기업들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집행절차 완화, 전기간선시설 설치지원 및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산업부와 유관기관에 건의했다.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제조업 중심의 경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최근 건설경기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과 시군별 지원계획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을 강화해 가는데 필요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시군 건설지원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추진상황 점검에서 건설경기 침체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1분기에 도 소관 건설공사 290건 1,442억 원을 발주하여 56.7%를 조기 발주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올해 1월부터 매월 4회 이상 운영하여 16개 현장을 방문했고, 302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발송하여 지역업체 수주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사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50%를 지원하여 지역건설사를 보호하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물가 상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연구원은 17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미래도시 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을 주제로 '제50회 전문가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제발표는 세종특별자치시 5생활권 미래도시 비전, 3기 신도시 기본구상,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공모-인천 계양·고양 창릉 등 다양한 도시·공간계획을 수립한 도시계획 전문가 ㈜싸이트플래닝 한영숙 대표이사가 맡았다. 한 대표는 부산북항 통합개발 연계 도심재창조 마스터플랜, 용산 전자상가 신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도시전략, 통영 신아조선소 마스터플랜 사례와 미래도시계획 수립 전략을 소개하며, 주변 지역과 연계, 물리적·사회문화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도심 복합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도심 정주체계 쇄신을 목표로 매력적인 정주 환경 조성 기반을 마련하고, 교통중심지 토지이용 고도화와 국공유지 활용을 통해 도심기능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도시공간의 고밀·복합형 개발이 요구되는 도시계획 패러다임에 대응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마련이 중요하며, ‘인천계양 입체적 도시공간 마스터플랜’ 사례를 통해 신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디자인 전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시군, 유관기관이 협업을 통한 홍보 사각지대 최소화와 상호 성장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도와 시군, 도 출자출연기관 등 총 32개 기관 50여 명의 홍보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홍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로 추진했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 하반기 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먼저, 2024년 도정 운영방향, 10월 예정된 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내를 통해 경남도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관별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는 김해공항 홍보판 설치를 통한 예산 절감 사례와 10만 구독자를 달성한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SNS)의 운영 사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법 등을 상세하게 공유했다. 경남연구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메타버스 보고서’ 제작, 발행 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관별로 추진해 검증된 창의적이고 혁신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교직원들이 17일 남해대학 학생회관 앞에서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3무3행 캠페인’을 벌였다. 남해대학 학생지원팀은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해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남해경찰서, 남해군 보물섬 행복상담소 직원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캠퍼스 내 3무(폭력·갑질·성희롱) 근절과 3행(청렴·소통·배려) 실천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2시간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3무3행’ 실천 촉구와 함께 지역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에 위협이 되는 폭력·갑질·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등 각종 사회적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캠페인 실시에 앞서 문홍태 교무처장은 “남해대학 전 구성원이 한마음이 되어 3무3행을 실천한다면, 재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 건강한 학내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남해대학은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물론 사회공헌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봉사지원 강화를 위해 해변환경정화활동, 농가일손돕기 등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동아오츠카(주)와 함께하는 근로자 폭염 재해 예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여름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낮을 확률보다 30%p 높게 나타났으며, 6월부터 고온 현상을 보이기 시작해 7~8월에는 무더운 날씨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메디컬 사이언스 프로그램’의 축적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주)와 손을 맞잡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폭염 극복 캠페인 추진계획 설명,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 교육 안내, 찾아가는 폭염 예방 솔루션 사업참여 협조, 경상남도 근로자 폭염방위대 구성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고용노동지청 4개소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공기업 4개소, TBN 한국교통방송과 LG전자 등 대기업 10개 업체가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경남도-고용노동지청-공공기관-기업’의 민-관협력체인 경상남도 폭염방위대를 출범시켜, 수분보충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6일 거창군 소재 서흥여객자동차(주) 박종덕 대표가 모교인 경남도립거창대학을 방문해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종덕 대표는 “모교의 후배들과 대학 구성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한층 더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도립거창대학이 우리 지역의 대표 대학으로서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구 총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거창군 여객운송사업의 큰 축을 담당하는 자랑스러운 동문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과 지역 동반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거창군의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서흥여객자동차(주)는 거창군 아림1004운동 후원과 거창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과 학생을 돕기 위해 수익을 사회에 환원하며 해마다 좋은 일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를 도입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전기안전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지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진주소방서에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화재 재현 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는 일반적으로 지붕·옥상 등 건물에 별도로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와 달리 달리 건물의 외장재 또는 창호재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 태양광 설비를 말하며 도시미관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학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점차 보급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도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건물일체형태양광 화재조사 결과, 패널 후면에 설치된 배선 연결용 커넥터의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실험은 건물일체형태양광 설비 화재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중점사항은 태양광 모듈의 변형(휨)에 의한 이물질 부착으로 핫-스팟이 발생해 내부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낮은 설치 경사각, 부족한 환기로 내부 공간 열기 배출이 불량하고 단열재 시공으로 열 축적이 쉬워 태양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남부내륙철도와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 등 경남도의 역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편성을 건의했다. 국토교통 예산협의회는 국토부의 본격적인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정부예산의 편성방향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에서는 진현환 제1차관과 재정담당관, 도에서는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김영삼 교통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 최 행정부지사는 “남부내륙철도는 수도권과 남해안의 접근성을 개선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시간대 대중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대규모 예산 투입에 따른 재정적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철도 착공에 필요한 공사비가 적기에 반드시 확보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산업과 문화, 관광 분야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건설되고 있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의 잔여구간에 대한 사업비를 함께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경남의 주요 현안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방위사업청이 기업들과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방산기업 소통간담회 ‘다파고(DAPA-GO) 2.0’이 16일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다파고(DAPA-GO) 2.0’은 방위사업청(DAPA)이 방산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방산기업의 물음에 답한다는 의미로 2018년부터 시행된 ‘다파고(DAPA-GO)’를 확대한 것이다. 방위산업 진입을 원하는 중소 혁신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대상을 확대하고 정부 차원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요군, 연구소, 지자체 등으로 참석 범위를 늘리는 등 개편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다파고(DAPA-GO)는 방위사업청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에서 항공무기 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항공분야 첨단기술 발전방향 및 방산수출 전략(국방기술진흥연구소), 무기체계 개발비전 및 수출전략, 협력업체 상생협력 방안(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 전자분야 신기술 소개(영풍전자 등), 항공분야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계획(경상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5일 고성군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를 해상풍력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고 밝혔다.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는 경남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약 157만 4,366㎡(약 4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2007년 조선해양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해 일반산업단지로 신규 지정됐다. 향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3,6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나는 등 해양풍력발전 생산기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위기 해소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지난 4일 SK오션플랜트(주) 등 선도(앵커)기업, 협력기업 31개사, 고성군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경남지방시대위원회 혁신성장분과위원회와 대상지를 사전 점검했다. 9일에는 박완수 도지사가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지정 추진을 당부한 바 있다. 도는 경남지방시대위원회의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심의를 거쳐 지난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상남도 기회발전특구 1차 계획을 제출했다. 도는 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을 현재까지 5개소를 조성했으며, 올해 말까지 10개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7년까지 시군별로 거점형 장난감도서관을 1개소씩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장난감도서관 조성을 위해 장난감도서관이 없는 시군에는 설치비 지원(최대 3억 원),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시군에는 리모델링비 지원(최대 1억 5천만 원),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대여,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위한 운영비 지원(최대 1억 원)할 계획이다.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는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운영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도민 공모로 '경남형 장난감도서관 꿈키움'이라는 명칭과 로고를 선정하고, ‘경남꿈키움.KR’ 누리집을 제작하여 장난감도서관을 홍보한다. 센터에서는 시군별 경남형 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과 운영 프로그램 안내, 장난감도서관 운영자가 제일 힘들어 하는 프로그램 강사 섭외 및 강사풀 공유, 창원YMCA 어린이장난감병원 사업과 연계한 장난감 수리교실 운영을 통한 직원 역량강화 지원, 자녀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양육자의 부모교육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 교육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도립거창‧남해대-한국승강기대 ▲인제대 ▲경남대 ▲연암공과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2일 마감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서 총 109개교가 65건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도내에는 총 11개 대학이 6건(통합 1건, 연합 2건, 단독 3건)을 신청했다. 이번 예비지정 평가 결과 총 20개(3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중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4개(7개교)가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국립창원대는 도립거창‧남해대와 통합, 한국승강기대‧정부출연연구기관(전기‧재료연)과 연합 등을 통해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를 구축한다. 또한,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을 준비할 K-방산, 원전, 스마트제조 분야의 고급연구‧기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 설립 등 과학기술원 형태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대전환을 추진한다. 지난해 본지정에서 미선정된 인제대는 기존 혁신 모델의 기본방향은 유지하되 추진계획을 개선‧발전시킨 것이 인정되어, 올해에 한하여 예비지정 자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