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오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시․도 대표단 환영식에 참석해 경상남도를 방문한 협의회 시․도 대표단을 맞이했다.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하며, 지방의회 부활 이후, 지역 최일선에서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개선 등 지역의 공동현안을 국회와 중앙정부에 건의하여 지방의 대응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 시·도 대표와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의장, 도내 시군의회 의장 등 내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기념패 및 기념품 상호 전달, 기념촬영 등의 환영식을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지방자치가 많이 발전됐으나 아직도 지방으로의 권한이양과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지방자치와 지방정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요구하고 목소리를 내어 개선해 나갈 노력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서 협의회를 비롯한 의장님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영식 이후 협의회는 시·도 대표회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깨끗한 수생태계 보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도내 공공 환경기초시설 중 하·폐수, 가축분뇨처리시설 사업장을 방문해 실험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대상은 실험실을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11곳, 폐수종말처리시설 5곳, 가축·분뇨처리시설 3곳을 포함해 총 19곳이다. 환경기초시설에서는 하·폐수 수처리 공정을 거쳐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한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수질 분석·검사 시 높은 신뢰성과 정확도가 요구된다. 환경기초시설은 시군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대부분은 전문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 위탁 운영·관리하고 있어서 실험실 운영과 시험·분석 요원에 대한 기술지원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 시험·분석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하기 위해 각 기관을 방문해 실험실 안전관리, 분석기기의 적정 운영 등 보건환경연구원이 축적한 기술을 활용해 지도하고 최신 분석기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변종환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이번 공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도내 16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월 ‘공공기관 경영혁신 회의’에서 밝힌 ‘2024년 경영혁신 계획’ 이행 상황과 민선 8기 도정과제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주문했던 사항의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공공기관 혁신’이란 공공기관의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제고하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해 대국민 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말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이다. 이에 민선 8기 경남도에서도 ‘공공기관의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도정과제로 채택하고 지속해서 ‘공공기관의 혁신’을 강조해 왔다. 그간 경남도는 위탁·대행사업 성과점검, 공공기관 업무 관련 업무처리 절차 체계화, 공공기관 임직원 보수기준 수립 등 효율적인 기관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해 공공기관이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하반기에는 도 행정사무 공공 위탁 시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경영실적 평가 등급 부여, 공공기관 자체 규정 일제 정비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도 자원봉사센터는 9일 진해구 장천마을에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DELIGHT 안전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열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기업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두운 골목길이나 노후되고 낙후된 안전 위험 요소가 있는 장천마을을 지난 1월부터 안전한 마을로 만드는 활동을 추진했다. 총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주민이 주도하여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촉진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우리마을 안전솔루션으로 전국민캠페인 ‘온기나눔’을 추진하고자 했다. 마을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벽등 및 가로등을 설치하여 시야를 확보했으며, 장천부두 앞 차량도로에는 반사경과 안전 경광봉을 설치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매일 다니시는 경로당 입구 경사로를 완만하게 하여 안전한 보행로를 마련했으며, 좁은 하천둑길에는 안전 담장을 설치하여 1.5미터 가량의 낭떠러지의 낙상 위험을 방지했다. 마을 주민들이 집집마다 태양광 벽등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환경을 정돈하고, 골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자율방재단의 여름철 재난대응 역량과 행정‧민간의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0일까지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자율방재단원과 담당 공무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중앙부처와 경남도의 재난대응 정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 과정에서 자율방재단과 협력할 부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민관이 협력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피해발생시 빠르게 복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신경주대학교 서만훈 교수를 초청하여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을 통해 최근 국내외 재난 발생 경향과 올 여름 기상 전망에 따른 재난 위험성을 예측하고, 재난 대비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에서의 방재단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군별 자율방재단의 활동 중 우수사례와 타 시군 공유사항 발표로 향후 자율방재단이 활동해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공동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도 가졌다. 경남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재난 강도가 강해지고 있으며, 유형도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과 박완수 도지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남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달 말 제22대 국회 개원에 앞서, 도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간에 도정 주요 정책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공유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도민과 경남도를 위해 지역현안 논의 및 법 제정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함께 발맞춰 갈 수 있길 바라며, 오늘 간담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완수 도지사는 21대 국회 폐회와 함께 자동 폐기가 예정된 경남 관련 법안이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가칭)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 처리 법안으로 건의했으며, 섬 개발 인허가 의제화 등이 포함된 '섬 발전 촉진법'개정도 논의됐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2024년 도-시군 상수도 부서장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 내 상수도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방안과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인한 수질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 체계 유지와 효과적인 공동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경남도와 시군 상수도 담당 부서장 등 총 22명이 참석해 상반기 상수도 사업장 현장 점검 결과 공유, 여름철 수질사고 대비 정수시설 관리 강화,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준비,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 등 보조사업 신속 집행과 총사업비 관리, 시군 건의사항 등을 토의했다. 이재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원활한 상수도 공급과 수질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획을 세우고,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기업지원 체계를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문화‧예술‧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종으로 확대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청년‧여성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경남도는 주력분야인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비제조산업 분야 기업지원 강화계획’을 수립하여 비제조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비제조업종 경기 개선을 위한 비제조산업 육성 특별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 ‘비제조산업 점프업기업 지원사업’은 비제조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과 4월에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요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정보통신기술, 콘텐츠 제작 등 기술개발지원과 신규 연구개발(R&D) 수행을 위한 인력지원 등 업체당 4천만 원, 2년간 최대 8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비제조산업 마케팅활동 지원사업’은 비제조 기업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에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340번지 일원에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당한 농가에 응급 복구지원을 위한 일손돕기를 9일 실시했다. 도 농정국 직원 30여 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해 침수·파손된 시설하우스 7동(25,216㎡) 내에 침수피해 농작물(13,161㎡)을 제거하고 피해 현장을 정리했다. 경남도는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10.3ha, 시설하우스 파손 1.2ha로 총 11.5ha 면적의 피해를 봤다. 이번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시설하우스 내 출하 예정이었던 농작물의 피해가 크고, 시설하우스 7동이 파손돼 일손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농정국 직원들이 한달음에 달려와 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공무원, 관계기관, 군부대 등이 참여해 조속히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하게 응급 복구 및 피해 지원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남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도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생산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영상 공모전 ‘2024 경남청년유튜브어워즈(Gyeongnam Youth Youtube Award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경남 배경 또는 경남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경남에 거주하거나 생활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재생시간 10~59초의 ‘쇼츠 영상’과 2~5분의 ‘일반 영상’으로 구분되며 1인 또는 1팀당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심사는 1차 전문가 심사(80점)와 2차 유튜브 선호도 평가(20점)로 진행되며, 1차, 2차 합산 점수로 수상작이 결정된다. 1차 전문가 심사는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등을 중점 평가하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10일간 ‘경남TV’에 게시해 해당 기간의 조회수와 ‘좋아요’로 선호도 평가를 실시한다. ‘일반영상 부문’ 대상 1편(500만 원), 최우수 1편(300만 원), 우수 2편(각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생각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농협은행을 통해 ‘경남도청’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총 당첨 인원은 15명이며, 당첨자는 6월 3일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답례품 외에 추가로 3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며, 경품은 경남도에서 인기 답례품 중 하나인 합천 돼지고기 힘!심바우세트(오겹살(800g), 앞다리살(800g))이다. 심상철 경남도 세정과장은 “가족이 생각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부자들을 위해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행 2년 차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답례품 및 기금 사업도 적극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11개 부문, 22개 항목에 대한 2023년 교통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도는 교통분야 도정 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교통행정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시군 교통행정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통문화지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개선 등 20개 지표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함께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개인이동수단(Personal Mobility)·이륜차·자전거 분야 안전 관련 시책과 교통 분야 도정 협조도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정성적 지표 중 안전 관련 시책은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에 소속된 전문가로 외부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진주시(1위/최우수), 거제시(2위/우수), 김해시(3위/우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군 지역에서는 함안군(1위/최우수), 고성군(2위/우수), 거창군(3위/우수)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부터 8일까지 산청군 시천면 소재 산청 선비문화연구원에서 ‘2024년 토지행정세미나’와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년에는 토지행정세미나와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별도 개최했으나 올해는 두 개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하여 토지행정 분야 혁신 제도개선 우수 제안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드론, 토탈스테이션 등 최신 측량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검사 기술력을 서로 겨루는 경진대회를 동시에 개최했다. 토지행정세미나에는 28편의 연구과제가 출품되어 1차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6편에 대한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공무원 3편과 한국국토정보공사 3편의 순위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공무원 부문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지적측량 동행’을 발표한 고성군 오규형 주무관이 최우수에, ‘개발부담금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창원시 진해구 정미향·안수경 주무관이 우수에, ‘엑셀을 활용한 부동산 종합공부 자료 효율적 관리 방안’을 발표한 하동군 김병화 주무관이 장려에 선정되어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부문에서는 ‘지적 첨단장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부·울·경 지역 기업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가 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부·울·경 비즈니스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역사 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남·부산·울산 소재 기업 임직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7,133명이 이용했으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수도권 비즈니스 지원 도움 정도, 서비스 응대, 시설 만족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가 90점으로 나타나는 등 기업 지원 역할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시설은 8인용 회의실과 2·4인용 상담공간, 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컴퓨터, 서적, 음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업인들이 휴식, 업무처리, 상담, 회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aT센터(양재동)에서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남도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간 도시민 귀농·귀촌 활성화 업무협약과 경남의 농업 여건과 비전, 경남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사례 토크쇼, 시군별 1:1 귀농·귀촌 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중심지인 경남도에서는 귀농·귀촌의 준비부터 실행, 정착, 성장까지의 지원 정책들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하동·함양·거창·합천군에서는 지역별 특색있는 정책을 소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경남을 홍보할 예정이다. 성공사례 토크쇼에서는 서울에서 학업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경남으로 귀농해 스마트 원예 농업, 다랑논 벼농사를 짓는 청년농들과 지역농산물 가공업을 경영하는 대표들의 귀농·귀촌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시군별로 진행되는 1:1 귀농·귀촌 상담에서는 참석자들의 궁금한 점을 알려주고,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준비했다. 김인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