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는 30일 남해군 이동면 바래길 일대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로컬푸드전공 학생과 교수 20여 명이 모여 30일 오후 2시부터 이동면 바래길 해변 일대와 남해바래실 탐방안내센터 주변에 널린 폐그물, 폐타이어 등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남해대학에서 하이브(HiVE)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지역연계 봉사활동과 링크3.0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지역 3C(Carry-out, Clean-up, Close-to) 운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3C 운동’은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책무를 수행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링크3.0사업단에서 추진하는 행사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호텔조리제빵학부 학부장 김지민 교수는 “남해대학 학생들이 남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연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대학에서는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공유협업과 상생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1일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에 연안 7개 시군,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어촌뉴딜300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항 중심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어업 편익 증진과 지역 특성에 맞게 어촌환경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 19년부터 22년까지 창원시를 비롯한 연안 7개 시군 총 57곳에 5천77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경남도는 창원시 삼귀포구·시락항 어촌뉴딜300 사업장별 재정집행상황과 부진사업장 관리 강화방안 등을 점검하고, 공정 만회 대책을 포함한 효과적인 사업 관리방안을 협의했다. 사업 집행주체인 시군이 책임 있게 사업집행을 관리하고 공정 만회 시까지 지속적으로 현장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사업 관련 민원은 지역협의체의 논의를 거쳐 시군이 공익적 관점에서 결정하고,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시 수탁기관의 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지원해 사업 지연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준공된 시설물이 미운영되지 않도록 계획단계부터 시설물 운영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도내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과 항만건설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항만 시설과 건설 현장의 피해를 방지하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지방관리무역항 5곳(통영항, 삼천포항, 고현항, 옥포항, 장승포항)의 방파제, 안벽, 소형선부두, 방재게이트 등 항만시설물 98개소와 통영항 수산자원조사선 접안시설 설치 등 항만건설 사업장 7곳이다. 도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항만시설물의 기능적 상태, 방재게이트 작동상태, 안전표지 등을 점검하고, 항만건설 사업장에 대해서는 배수계획,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과 응급복구 체계 등을 사전점검 했다. 특히 항만건설 사업장에 대해서는 폭염 시 위기경보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온열질환 예방 자율점검표 등을 배부하며, 물·그늘·휴식 시간 부여 등 근로자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경남도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인 ‘DNA 씨드인력 양성사업’과 ‘고졸자-선도기업 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조직문화 적응을 위한 기본교육을 30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개최했다. ’DNA 씨드인력 양성사업’은 디지털(Digital),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청년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한다. ‘고졸자-선도기업 간 희망사다리 일자리사업’은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두 사업은 기업에는 인건비를, 청년에게는 지역정착 지원과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 12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수행기관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재직자 60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초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장기근속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생활을 위한 기초 재테크를 시작으로, 회의 및 보고를 위한 스피치 강의, 네트워킹 및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김은남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우주항공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고, 위원장을 대통령으로 격상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 시작에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식 사천시장, 도내 학생, 도민 대표와 함께 우주항공청 간판석을 제막하고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국가우주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 지원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길러내 ‘뉴스페이스 시대’를 열 것"이라며 “2032년 달에 대한민국 탐사선이 착륙하고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기 위한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은 우주항공청이 출범한 5월 27일을 국가기념일인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해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시대의 꿈의 키우겠다고 전했다. 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으로 돌입한 만큼 도민의 인명·재산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취약시설 관리실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경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30일 창녕군 도산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재해위험저수지를 찾아 현장관리 실태와 비상대처계획 등을 점검하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재해위험 요인, 유관기관 협력체계, 비상대처계획 등을 파악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을 당부했다.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빈발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역대급 장마와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경남에도 강한 호우(양산 298.6mm, 거제 256.4mm, 창원 252.9mm)를 동반한 태풍 ‘카눈’으로 일부 도심지 침수를 비롯해 하천, 농경지, 농작물 등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그간 경남도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기존 응급복구 위주의 재난대응 체계에서 선제적 예방과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가 가능한 재난대응체계로 개편하는 등 신속한 재난상황대응 총괄관리제 확립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제3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 주재로 도내 전 시군 부시장, 부군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의 총괄 준비상황 보고, 시군 협조사항 설명에 이어, 각 시군별 준비상황을 공유함으로써 시군별 대회 준비 업무를 숙지하고 성공체전을 위한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제3차 보고회에서는 전국체전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도내 전 시군의 체전 업무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위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체전 지원체계 구축․운영, 경기장개․보수 및 경기장 내 청소․방역, 교통·숙식․물가관리, 도시환경정비, 체전 홍보, 서포터즈 및 자원봉사 지원, 성화 채화 및 봉송 추진, 체전 연계 문화행사 개최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곤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준비를 위해 시․군의 적극적 협조가 필요하다. 특히, 경남에서 개최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현장․이동 노동자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동현장 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내 배달라이더를 비롯한 온라인 기반(플랫폼) 노동자와 노무사, 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가 지난 5월 14일 발표한 노동약자 정책과 경남도가 추진하는 올해 노동복지 정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노동자의 의견을 듣고 권익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가 발표한 노동약자 정책은 미조직 근로자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내 ‘미조직 근로자 지원과’ 신설과 (가칭)'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제정, 영세 협력사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생연대 형성 및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 지원, 고액·상습체불 사업주 특별근로감독 강화, 플랫폼 종사자 휴게시설 확충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이동노동자 등 근무 여건이 취약한 온라인 기반(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산재보험료 지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근로기준법 보호 밖에 있는 종사자들의 처우와 사회안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A등급)를 달성한 경상남도가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군 교통안전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30일부터 이틀간 거제 소노캄리조트에서 도내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지수 향상 컨설팅 및 교통안전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교통문화지수 향상방안을 모색하고 교통안전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남도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의 필요성, 경남도 선진교통문화 조성사업 소개, 시군별 교통문화지수 결과 컨설팅, 어린이보호구역 실태조사 지침 안내, 운수회사 교통안전관리규정 행정 처리, 지자체 교통수단 안전점검 요령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3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결과’에 따른 교통행정 우수 시군 표창수여를 함께 진행하여 교통행정 향상을 위해 노력한 시군을 축하하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30일 양산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도내 3개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 현지 상담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상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난 1월 고용노동부 공모에서 전국 최다 규모인 3개의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가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행정부지사 주재의 ‘체류외국인 지역정착 지원사업 현장 간담회’를 비롯해 그간 간담회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충상담을 위한 현지상담 사례 공유와 역량강화 교육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현지 상담사들은 관련 경력이 10년 이상의 숙련된 상담사들이 대다수이지만, 최신 근로기준법의 주요내용과 법무부의 최신 비자정책 등에 관한 현직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사례 공유와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 특강자로 나선 윤대원 공인노무사는 근로기준법의 주요내용과 근로계약과 최저임금, 해고의 요건, 산업재해 등에 관한 주요 내용과 사례를 소개했다. 법무부 산하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주도현 사무관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숙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지역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2024년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에는 경남도 공무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및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소개 및 세부 일정, 기존 참여업체의 개선과제, 이행 점검 애로사항 등에 대해 소통했다.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 강화 지원사업’은 도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전문건설업체를 선정해 기업의 역량 수준을 진단하고 영역별 경영과제를 도출하는 1대1 맞춤형 경영 상담(컨설팅)을 통해 건설대기업의 협력 업체로 등록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경남도는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참여업체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의 추천과 평가를 통해 15개 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오는 10월까지 기업별로 맞춤형 경영상담 등을 실시한다. 기존 사업(20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경건하고 숙연한 마음으로 넋을 기리기 위해, 추념 행사에 맞춰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 묵념사이렌은 6일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경남 전 지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 장비 159개소에서 동시에 울린다. 민방위 사이렌 장비는 '민방위 경보 발령‧전달 규정' 제18조(민방위사태외의 사이렌장비 활용)에 따라 매년 현충일 추념식과 태풍 등 긴급 재난 발생 시에도 활용하고 있다. 최진회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날 울리는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은 놀라지 마시고, 묵념 사이렌이 울리면 1분 동안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묵념 시간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부터 이틀간, 도 소속 공무원 대상으로 도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 반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반기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인지적 관점으로 본 지역정책의 이해’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한 성인지 정책 수립’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29일 교육은 ▲다양성에 대한 이해 ▲정책환경의 변화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성인지적 관점의 적용 등의 내용을, 30일에는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이해 ▲정책분야별 성인지 이슈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았다. 6월에는 비대면 교육인 ‘돌봄을 성인지 감수성으로 돌봅니다’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는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강사를 초청한 전문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6~7월 중 성별영향평가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9월 하반기에는 정책에 양성평등을 반영 등에 대한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 인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수상레저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성수기 내수면 수상레저 안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안전관리 강화 기간에는 △내수면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와 금지구역의 표지판 정비 △주요 활동지 안전예찰 계도 강화 △수상레저 사업자와 종사자 안전교육 △불법 수상레저활동 우려지역 특별점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3대 안전무시관행(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단속 등을 실시한다. 특히 도내 등록된 32개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기준, 보험가입 여부, 기구 안전검사 여부 등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응급조치 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수상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상레저 활동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경과 함께 안전수칙 리플렛·포스터 배부, 기구안전정비 영상 제공 등 홍보활동도 병행해 안전한 수상레저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경남도 박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이 우주항공청 개소와 함께 본격적인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경남투자청은 29일 부산에서 열린 ‘제9회 초소형위성 워크숍 내 산업체의 날’에 참석하여 우주항공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IR)를 개최했다. 경남투자청은 설명회에서 우주산업분야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경남국가항공산단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경남의 투자환경과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는 경남도에 60% 이상 집적되어 있는 우주항공산업을 더 크게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되는 대규모 우주항공산업 특화 국가산업단지다.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산업단지 부지 가격, 투자 인센티브 등을 확인하는 등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경남투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발굴된 투자의향기업에 대해 심층상담을 실시하여, 경남으로의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우주항공기업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