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남 디지털 물류플랫폼 전략 및 물류 실태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대, 인제대,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와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물류산업의 환경 변화와 제안된 사업의 실효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3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공모에 경남도가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경남도의 물류 여건을 분석하고, 현장 전문가 자문과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물류산업 육성의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해 왔다. 이날 연구 책임자인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모무기 교수는 ‘글로벌 K물류를 선도하는 경상남도’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경남도는 제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산업전환 환경 조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물류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추진과제로는 물류 인증제도 확산 지원, 첨단 물류장비 구독(대여) 및 공동구매 서비스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7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정진용 의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을 만나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원회가 도내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표 단체들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정진용 의장은 “한국노총의 활동은 기본적으로 노사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와 관련해서는 노동자와 사용자의 입장이 다를 수 없고 노동자의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촉구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거제 조선소 비정규직 손배소 문제 해결을 위해 노조를 만나보니, 우리 노동계가 정규직 노조와 비정규직 노조 간 갈등도 있는 것 같다”며 “한국노총이 이런 노-노 갈등을 줄이는 일에도 역할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논의에서 한국노총은 코로나 등으로 중단된 노사합동워크숍 등 노사 화합을 위한 활동 재개와 도지사 표창 모범노동자에 대한 포상 연수 등 노동자 사기진작을 위한 도의 다양한 지원을 제안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14일 민주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도민의 재산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내 지방도, 국지도, 위임국도 노선에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구역과 접도구역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4개 노선, 63개소 23.21km를 정비한 데 이어 6월 현재, 11개 노선, 14개소 28.42km를 정비하는 등 총 35개 노선, 77개소 51.63km를 정비했다. 접도구역 지정은 도로법 따라 도로가 완공되면 도로구역을 확정하고, 도로의 파손 방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m를 지정하고 있으나, 일부 경우 불합리하게 지정된 도로와 접도구역이 다수 있어 도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로 및 접도구역 조정(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대표적 사례를 보면, 도시지역에'도로법'등 관련법이나 규정과 다르게 접도구역이 지정된 경우, 도로 노선의 변경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한 경우 등이다. 경남도는 효율적인 도로관리와 도로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도로·접도구역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각 시군과 함께 정비가 필요한 도로·접도구역을 전수 조사해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404-1번지 일원의 낮은 구릉(해발 32.5m)에 형성된 경상남도 기념물 '고성 동외동 패총'이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 '고성 동외동 유적'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기존 경상남도 기념물인 동외동 패총이 국가유산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2018년 기초조사를 시작해 2023년까지 발굴조사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동외동 유적은 남해안의 해양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삼한, 삼국시대의 동아시아 해상교류 연계망(네트워크)의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유적에서 출토된 중국, 낙랑, 일본 등의 각종 외래계 유물들은 삼한, 삼국시대의 해양 교류사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담고 있다. 동외동 유적은 그간 수 차례 발굴조사를 통해 계단식 방어시설을 만들고 환호를 둘렀음이 밝혀졌다. 집자리, 조개무지, 의례와 제사터, 철 생산 등 당시의 생활 모습들을 보여주는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확인됐다. 이는 기원 전후부터 6세기 전반에 이르기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일 오전 창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 김종양 국회의원(창원 의창구),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며 함께 참배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곡 첼로 연주, 헌시낭독, 감사편지,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엄숙하고 경건함 속에서 진행된 추념식에서는 6.25전쟁 전사자 고(故) 이종태 일병의 며느리(子婦)이자 창원낭송문학회장인 김효경 씨가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독했으며, 창원시립교향악단 배성아 첼로 연주자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연주했다. 특히, 이번 추념식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5일'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남부내륙철도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설계과정에서 총사업비가 당초 기본계획 대비 15% 이상 증가하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검토를 수행하며 통상 1년 이상 소요된다. 지난해 9월부터, 경남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기간 단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남도의회에서는 지난해 10월 ‘남부내륙철도 사업조속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그 결과 기재부에서는 9개월 만에'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남부내륙철도 기본설계를 해 본 결과 노선 및 구조물의 합리적 조정, 설계기준 및 관련 법령 개정 반영, 철도 시설물 안전성 강화, 단가 현실화 등으로 총사업비가 증가하여,'총사업비 관리지침' 제49조의 2에 따라'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했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에는 열차 운행횟수 증대를 감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 10월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사전 분위기 고조를 위해 700만 유튜버 ‘팀일루션 노성율’과 함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팀일루션 노성율’은 마샬아츠 트릭킹이라는 무술 발차기, 기계 체조 동작과 무용, 댄스 등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콘텐츠를 제작해 보여주는 국내 스포츠 분야 1위 유튜버다. 경남도와 ‘팀일루션 노성율’은 지난 5일 김해와 창원에서 체전 종목 소개 영상을 촬영했다. 전국체전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카누와 레슬링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훈련 중인 선수단과의 이야기도 풀어낼 예정이다. 그리고 개·폐회식이 펼쳐질 김해종합운동장을 알리고, 가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도 방문해 문화체전의 의미도 되새긴다. 이번 영상은 편집 등을 거쳐 7월 중에 유튜브 ‘팀일루션 노성율’ 채널과 경상남도 공식 채널 ‘경남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백동이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700만 유튜버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체전을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로 내세울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경상남도 통영 굴수하식수협에서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해양쓰레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외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정보공유와 미래의 주제를 탐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사회대통합위원회, 해양환경공단, 반려해변 관련 단체, 도‧시군 해양쓰레기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대통합위원회 환경분과위원들은 국내외 해양쓰레기 환경변화에 따른 시민사회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관련 어업인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민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역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반려 해변, ESG, 섬 쓰레기, 취약 해역, 모니터링 분야에서 시민사회의 참여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시민사회의 역할 확대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해서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 면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전환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위원회가 적극 협력하고 앞장서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김해 상동 스마트 일반 물류단지’(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일원)에 글로벌 물류기업인 켄달스퀘어가 1,4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상동 스마트물류단지는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이 뛰어난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 상동IC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국지도 60호선이 연접하고 있어 물류단지로의 진출입 여건이 우수하여 주요 물류기업의 광역 물류센터로 통합 물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상동 스마트물류단지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사업시행자인 지유엔(주)이 조성공사를 착공했다. 부지면적 161,183㎡에 사업비 720억 원을 투입하여 단지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단계(61,516㎡) 부지조성을 완료했다. 켄달스퀘어는 1단계 부지에 연면적 131,420㎡의 5층 규모로 물류센터 건축을 완료하고, 물류단지 운영을 위한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조성된 물류센터에는 자동화, 인공지능 등 최첨단 물류 기술이 적용된다. 글로벌 스마트물류단지로서 5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창출하고, 포장, 광고 등 관련 산업도 활성화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우주항공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남 항공국가산단 등 우주항공청 주변 지역에 대한 우주항공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투자진흥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취・등록세, 재산세, 법인세 등 세금 감면과 입지·설비·고용 등에 대한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진흥지구는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할 수 있으며, 국내에는 전북 새만금, 제주특별자치도, 광주 아시아문화도시 3곳이 지정돼 있다. 경남도는 22대 국회 시작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 대표발의로 발의된 우주항공산업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위한 2건*의 법안이 통과되도록,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등 도민들과 함께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투자진흥지구가 지정되면 올해 10월 준공 예정인 경남 항공국가산단에 우주항공 기업 입주를 촉진해 우주항공청과 함께 관련 산업 집적화로 세계적 우주경제 거점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산업클러스터, 항공국가산단 등에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집적화하기 위해서는 투자진흥지구 지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도정과제 이행점검 과 공약과제 조정·심의를 위한 도민공약평가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도민공약평가단은 공약이행 과정에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민선8기 도정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정책 여건 변화 등으로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의 조정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경남도는 만 18세 이상 도민 중 지역·연령 등을 고려하여, 무작위 음성 응답 시스템(ARS) 추첨과 전화면접으로 45명을 선발하고, 청소년의 도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10대 청소년 5명을 선발해, 총 5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평가단은 정부 정책 방향, 재정계획 등 변동으로 조정이 필요한 20건의 과제에 대해 총 3회에 걸쳐 토의·심의할 계획이다. 5일 위촉식에 이은 첫 회의에서는 사전 교육, 분임 구성, 안건 배분 등을 진행했다. 오는 12일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 등 조정안에 대한 사업 담당자 설명과 질의·응답, 자유 토의를 진행하고, 19일 3차 회의에서는 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단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교육으로 보조금 사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비영리민간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향후 경상남도 공익활동 지원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 간담회에 참석한 비영리민간단체 사업 수행 관계자들에게, 단체에 지방보조금 집행 처리요령와 주요 지적사례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지원된 보조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매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증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업국 소속 직원 40여 명은 지난 5월 감꽃솎기, 배봉지 씌우기 등을 진행하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산업국 주력산업과 직원 11명이 밀양시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감꽃 솎기 작업을 했고, 산업정책과, 미래산업과 직원 약 30명은 밀양시와 창녕군의 일손 부족 농가에 각각 방문하여 배봉지 씌우기(밀양), 감꽃솎기(창녕), 잡초제거 등의 작업을 도왔다. 해당 농가는 “더운 날씨와 노동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농가 작업을 도와주어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일손 돕기 참여자들은 이번 활동으로 더욱 농업의 중요성을 깨닫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산업국 우주항공산업과와 에너지산업과 직원들도 이달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어려운 농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수도권 소재 방산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남은 국내 최대 방산기업이 밀집해 있으며, 방위산업 전국 매출액의 43.7%를 차지하는 K-방산 중심지로 방위산업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투자처다. 이날 설명회는 방위사업청이 전국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상호 소통과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현대로템(주), LIG넥스원(주) 등 국내 방산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경남의 방위산업 육성 계획과 전략을 설명하고,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통영 법송동원일반산업단지·함안 칠북영동일반산업단지·하동 대송일반산업단지 등 방산기업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산업 입지를 소개했다. 2030년까지 1조 4,000억원을 투입해 103만평 규모로 조성 계획인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투자기업에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 정책금융, 세제 감면 등 차별화되고 파격적인 투자인센티브를 홍보하고, 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4일 오후 국립창원대에서 ‘대학 특화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위해 청년 창업기업과 첫 회의를 열고,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발전(ESG) 분야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도 주요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5월 국립창원대 특화 분야인 스마트 제조, 친환경에너지, 지속가능발전(ESG)에서 7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대학을 창업 중심으로 조성하여, 대학별 특화 분야와 전문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를 연계해 사업화 자금, 대학 인프라,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진출 등 청년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대학 내 기자재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지원을 비롯해 올해는 공유 오피스‧회의실 등의 공간을 지원하고, 창원대 창업 특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창업 코칭단의 대학교수 등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초기 스타트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투자유치 50억, 글로벌 진출‧도내 이전 기업 5개 사, 국내 주요 경연대회 수상 등의 성과를 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