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관광객 이용이 많은 출렁다리, 스카이워크 등 도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해 12일부터 28일까지 민관합동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도내에는 출렁다리 33개소, 스카이워크 8개가 설치되어 있다. 시군과 민간에서 운영․관리하며 연 2회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민관합동 안전컨설팅에는 경남도, 시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이 함께 참여하여, 출렁다리 7개소와 스카이워크 3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컨설팅 사항은 시설물 정기점검 이행,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지침 준수, 구조물 주요부재(주케이블, 앵커프레임, 바닥프레임 및 바닥판, 난간 등) 및 부대시설 손상 확인 등이다. 컨설팅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컨설팅 결과를 전 시군에 안내하여 시설물이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속담처럼, 안전컨설팅을 통해 도민과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민선 8기 ‘융성한 문화’ 조기 실현을 위해,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을 수립하여 12일 발표했다.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은 경상남도 문화예술의 비전과 분야별 중장기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을 제시하고, 경남도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내포하는 경남도 문화예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수립했다. 경남도는 지난 11월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1월 ‘경남 문화예술 전문가 자문회의’와 2월 ‘제1회 경남 문화예술 진흥 정책세미나’에서도 문화예술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과 합동으로 세부 실행과제 47건을 발굴했다.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으로 하나 되는 경남’이라는 비전하에 ❶ 청년들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 ❷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문화예술 정체성 형성, ❸ 언제 어디서나 어울려 즐기는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❹ 역사문화정신의 현대적 계승 및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빅데이터센터와 함께 ‘2024년 경상남도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에게 데이터의 활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빅데이터 분석 주제는 경남도 현안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도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경남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 전문가, 일반인 등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와 경남빅데이터센터는 주제 선정의 독창성, 자료분석의 우수성, 데이터 활용성 등을 평가하여 대상(1팀, 200만원), 최우수상(1팀, 100만원), 우수상(2팀, 50만원) 등 총 4팀을 선정해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경남도 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공모전 신청 기간은 7월 23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김재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빅데이터의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와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경상남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10일 경남금연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 두 기관은 ▲경남지역 흡연 예방 및 아토피·천식 교육 협력 ▲학술 정보·교육 자료의 공유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여 도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기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공동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양 기관이 도민 건강의 선제적 보호를 위해 힘쓰자.”라고 말했고, 이주석 센터장은 “직간접 흡연이 알레르기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 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네트워크와 안전망을 구축하여 연계 캠페인 및 교육을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금연지원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유기적인 연계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낚시 인구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낚시객들에게 ‘낚시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어선과 레저선의 충돌사고 및 갯바위 낚시객 사고 등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강조되는 시기이다. 경남도에서 안전하게 낚시를 즐기기 위하여 제시한 안전수칙은 ► 구명조끼 착용 ► 기상 상태 확인(악천후가 예상되면 낚시 자제) ► 안전 장비 구비 ► 낚시터 주변 환경 파악(위험 요소 파악 및 급류·파도 주의) ► 음주 낚시 금지 등 이며, 낚시객들에게 이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낚시어선 및 유어장 낚시객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연간 점검계획에 따라 시군, 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낚시터 및 유어장 등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계획(6~8월)’ 및 ‘낚시 성수기 대비 안전 점검(7~8월)’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준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낚시관련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경남을 방문하는 낚시객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남해군수 집무실에서 남해군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연계 외국인 인력 양성 및 취업·정주를 위한 ‘지역특화형비자(F-2-R)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대학과 남해군이 공동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으로 양성해, 조선·항공제조 분야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과 장충남 남해군 군수 등 관계자 8명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지역특화형비자사업’은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무부가 외국인에게 지역거주비자(F-2-R)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도내 인구소멸지역 11개 시군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남해대학은 남해군과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이 필요로 하는 외국인 학생을 수용해 조선·항공제조 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고, 남해지역에서 취·창업하려는 외국인에게 지역특화형비자 전환 추천서를 발급해 생활인구 확대와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 연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일에 개최한 ‘2024년 경상남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남의 우수 경영체 3곳을 선정했다. 최우수 경영체에는 한국 대표 간편식 냉동김밥 1호 개발업체인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와 인증경영체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2015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도내 여러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지역농산물 활용도, 생산·가공·체험·관광 등 융복합성 정도, 제품 경쟁력·혁신성, 사회적가치 공헌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한 결과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1곳을 선발했다. 최우수 경영체인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은 지난해 하동군 등 국내에서 생산한 쌀, 당근, 양파, 돼지고기 등 농산물 240톤을 사용해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민을 우선으로 33명을 고용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칼로리 김밥, 비건(채식주의) 김밥, 단백질 김밥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부가 추진하는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전한다. 경남도는 11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부의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준비하는 통영시,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함안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합천군 10개 시군 담당과장이 참석하여, 시군별 공모 준비상황을 발표하고 보완 의견을 논의했다. 도는 2차 교육발전특구에 의령․창녕․함양 3개 군의 공동모델과 7개 시군의 단독 모델을 준비해 신청할 계획이다. 시군별 특화모델은 의령군, 창녕군, 함양군 로컬유학 유치 통한 초중등특화 3개 시군 연합모델, 통영시 한예종 연계 문화예술특화 교육특구, 남해군 스포츠 클럽과 연계한 초등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산청군 산청형 돌봄모델, 하동군 아이와 청년이 행복한 도시(거점고 육성), 함안군 아라가야 미래교육(로봇고 특화), 합천군 초등돌봄 마을배움터 조성, 거창군 거창형 맞춤 늘봄학교 조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중·고·대학·취업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경남도는 '벼리'를 누구나 저작권 걱정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벼리는 고전 설화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자신의 간을 바치려던 자라를 피해 사천 비토섬에서 달나라로 피신했던 토끼가 별똥별을 잡으려다 경남에 떨어져 다시 달에 갈 때까지 우주항공산업 기반을 가진 경남과 동행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는 캐릭터다. 벼리는 지난 5월 13일 박완수 도지사로부터 명예 공무원증을 받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벼리는 도의 각종 행사에 등장하면서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C다이노스, 경남FC 홈경기 캠페인, 가정의 달 행사, 청소년 한마음 축제 등 도의 주요 행사장에 나타나 도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가 운영하는 사회관계망(SNS) 등 온라인에서도 벼리가 등장하는 온라인 이벤트, 도정 카드뉴스 등에 대한 도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같은 인기에 도는 젊은 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10일 저녁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37주년 6.10민주항쟁 경남 기념식’에 참석해 민주주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만림 행정부지사, 창원시장 등 주요 내빈들과 6월항쟁 관련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의 슬로건은 ‘풀잎처럼 파도처럼- 다시 일어나, 시대의 어둠을 넘어’로,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더욱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유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개회사, 주요 인사들의 기념사,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전, 6월항쟁 포토존과 민주화운동 사진전이 마련되어 행사 참석자들과 도민들이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6.10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도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의사협회에서 6월 18일 집단휴진을 결의함에 따라 휴진대응 및 도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6월 10일 중대본회의 결정에 따라, 시군에서는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의거하여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발령했다. 도내 의료기관은 18일 이후에도 진료를 실시해야 하며, 휴진 시에는 3일 전인 13일(휴무일 제외)까지 신고해야 한다. 도내 의원은 1,700개소로 이날 오후부터 시군에서 등기 속달의 형태로 명령서를 발부하기 시작했다. 명령 불이행 시 15일의 업무정지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만약 6월 18일 당일 휴진율이 30%를 넘기는 경우에는 의료법 제59조 제2항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라 현장 채증을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경남도와 시군은 집단 휴진으로 인한 도민 피해방지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운영체계를 강화하고, 도립 마산의료원과 보건소 등도 필요시 연장 근무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취약계층이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경남 인구 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조직 안정성에 기반한 조직개편에 대해 언급하며 도내 인구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인구와 관련된 업무가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국, 교육청년국 등 여러 부서에 이관되면서 업무의 안정성과 지속성이 떨어진다. 이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인구와 관련된 업무 총괄은 기획조정실이 맡고, 인구 정책과 혼재되어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이민과 외국인 관련 정책은 필요하다면 새로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정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에 더해 날로 증가하는 도내 외국인과 관련된 업무 역량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외국인 유입과 관련해 산업 인력으로서의 측면,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측면 등 관련 업무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민청 신설에 대한 정부의 움직임이 있는 만큼, 경남도 또한 관련 부서를 정비하고 업무 역량 또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18일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오전 창원시 소재 보훈 위탁병원인 푸른요양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에 있는 국가유공자를 위문‧격려했다. 보훈 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먼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국가보훈부가 지정․지원하는 민간병원으로 경남에는 푸른요양병원을 비롯한 65개 병원이 지정되어 있다. 현재 490개의 병상을 갖춘 푸른요양병원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국가유공자 중 80명이 입원 치료 중에 있다. 상이(傷痍)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전액 국비가 지원되고,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본인은 진료비의 90%를 감면받는다. 박 지사는 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해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박 지사는 도내 국가유공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 등 도 단위 11개 법정 보훈단체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확대를 위해 10일 도정회의실에서 광복회 경상남도지부,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서부보훈지청과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 내에 숨겨진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은 지역 독립운동 관련 사료 발굴, 소장 자료 교환 및 공유에 상호협력,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제보 접수 및 정보 공유, 독립운동과 관련한 행사 및 독립운동 재현 관련 사업 추진에 상호협력,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한 전시회, 캠페인 등 홍보활동에 상호협력 등이다. 도내에는 독립운동을 하고도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이 많이 있다. 경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유관기관들과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에 서로 협력하여 더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대한 학술‧문화행사 개최, 홍보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가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가 대우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에 대한 관심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지난해에 이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관계자가 도내 교육장으로 찾아가 소형선박조종사면허 취득 교육과 면접시험을 함께 진행하는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통영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하반기 교육은 남해지원에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마산지원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고성지원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교육 3일, 면접시험 1일) 각 지원 별 대회의실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항해(항해계기, 항로표지 등) △운용(선체설비, 선박조종, 해난방지) △기관(내연기관, 전기장치, 기관 고장 시 대책) △법규(해사안전법,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등) 총 4개 분야이다. 5톤 이상 25톤 미만 선박을 조정하려면 소형선박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낚시어선은 5톤 미만 소형 선박이라도 정원이 13명 이상이면 소형선박조종사면허 소지가 의무화되는 등 관련 규제 강화와 어민들의 안전 의식 확대로 자격증 취득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도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