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도 주관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올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240여 명이다. 교육 내용은 법정의무교육(성인지, 성희롱 예방 등), 경남 관광동향과 이슈, 음식관광에 대한 해설, 해설사의 역할, 도내 유네스코 등재 가야 고분군, 경남의 근대 건축 문화유산, 현장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도내 향토 음식과 대중적인 음식을 관광 자원화하는 방법, 가야 고분군에 관한 지식과 이를 해설에 활용하는 방법 등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경남도는 매년 활동 중인 해설사를 대상으로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내년에도 해설사 활동을 계속하길 원하는 경우 현장 실습시간 8시간을 포함해 올해 직무보수 교육을 24시간 이상 수강해야 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직무보수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업무역량을 높여 우리 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경남을 다시 방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김해․양산지역의 주력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김해, 양산지역 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25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해, 양산지역 산업발전협의회는 김해‧양산지역을 대표할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방안을 모색하는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며, 산업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국책 연구기관과 지역 산·학·연·관 산업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김해, 양산지역은 창원 다음으로 지역내총생산이 높다. 2021년 통계청에 따르면, 김해는 지역내총생산이 15조 6천억 원으로 비수도권 162개 시군 중 11위를, 양산은 11조로 2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산업 양적 규모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비교우위에 있지만, 저부가가치 중심의 산업구조로 디지털전환 등 급속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새로운 산업구조의 재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경남 중부권의 창원국가산단 중심 기계·방산·원전산업, 서부권의 우주항공청 중심 우주·항공산업과 산업 균형을 이룰 동부권을 대표할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도는 산업발전협의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 참가해, 박람회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경남 최대 산업박람회로, 약 160개 사가 참가하여 350부스를 운영하며, 주 전시품목은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분야이다. 하동사무소는 하동군과 공동으로 행사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조업 분야를 기반으로 해상풍력산업, 에너지 신산업에 맞는 하동지구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하동지구에 관심을 표하는 기업에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은구 하동사무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동지구의 잠재가능성과 기업하기 좋은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고, 기업과 하동지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월부터 시행 중인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K-패스’ 가입자가 6월 23일 기준 36,249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입자 수는 K-패스 사업이 시행된 지 2개월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기존 교통비 지원사업인 ‘알뜰교통카드’의 4년 4개월간 가입자 수 2만 8천명 보다 29%나 증가해 도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음이 확인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3.2%로 가장 많고, 30대 15.2%, 40대 11.1%, 50대 11.0%, 60대 7.1%, 70대 이상 2.4% 순이다. K-패스는 만 19세 이상이면서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등)을 이용할 경우, 일반 성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의 교통비를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이다.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한 다음 달에 환급액이 계좌로 입금되거나 카드 결제대금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혜택을 받으려면 카드사 누리집 또는 은행(국민,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에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 또는 앱에서 회원가입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활동한다. 행정부지사와 문화체육국장, 도 교육청 미래교육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도민공모, 청년모집, 추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촉직 위원 17명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행정부지사의 인사말, 민간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위촉장 수여, 그리고 경남 문화예술 비전 2030 설명으로 이어졌다. 행정부지사와 위촉위원 김연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민창홍이 선출됐다. 문화예술협치위원회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대한 심의와 의결,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 지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문화예술협치위원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경남의 문화예술 정책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례 회의와 수시 회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서부청사(대강당)에서 환경·산림·수자원 분야의 도・시군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도 환경산림국장이 환경·산림·수자원 지방보조금 업무담당 공무원의 지방보조금 관리와 집행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주요내용은 ▲지방보조금 제도의 개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지방보조사업의 흐름(사업자 선정·교부·집행·정산·성과평가) 등이다. 이 밖에도 2023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심사 부대의견 중 주요 보조금 지적 사례 등을 공유하여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을 기획한 민기식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지방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성이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 대전환 시대에 도민의 평생교육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거창군 호텔가조에서 ‘2024년 경남 시군 평생교육담당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경남 지역 18개 시군의 평생교육담당자들이 참석하여 대학과 기업, 기관들의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공유했다. 먼저 이재준 서울시립대 교수가 ‘지자체 중심의 대학-기업-기관 지역 평생학습 진흥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아산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 경남 지역 함안군 평생학습관 운영사례, 거창군 평생학습고도화 온마음프로젝트 사례 등을 발표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진흥원)-시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회의를 진행하여, 10월에 개최될 제1회 경남 평생학습박람회 및 문해의 달 행사, 2025년 평생교육바우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원석 원장은 “평생학습 대전환 시기는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중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도민과 함께 만든 경남 재도약, 이제 도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2년간 도정과 향후 운영방향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반기 경남도정이 경제의 재도약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면, 후반기는 복지 등 도민의 행복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지난 2년간의 도정을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박완수 도지사의 도정 주요 내용과 향후 도정운영방향에 대한 브리핑, 도정 전반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8기 하반기 조직운영에 대해 도지사 중심의 도정에서 국·과장 중심의 도정으로 탈바꿈하며 회의 빈도를 줄이고 도민들과 소통하고 현장과 함께하는 도정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남도정 운영방향으로 복지, 동행, 희망을 방점으로 하는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 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제공한다. 도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안전한 급식 관리를 통한 선제적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업체 집단급식소 등 40개소를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 관련 학과 교수가 집단급식소에 직접 방문하여 조리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발생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식품위생 관련 법적서류 구비 여부 확인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조리도구 오염도 측정 △조리 종사자 손 오염도 검사 △조리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방문 시 집단급식소의 대량조리 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 식중독 예방법 홍보도 병행한다. 컨설팅 후 위생관리 상태가 미흡(60점 이하)한 업소는 1개월 이후 재방문하여 개선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지도를 재실시할 예정이다. 노혜영 도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어 식중독 발생 저감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및 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공모사업에 ‘사천 제1·2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사업비 28억 원(국비 20, 지방비 8)을 투입하여 산업단지 도로를 쉼터, 산책로, 편의시설, 야간경관조명 등 해안변과 연결하여 산단 스토리텔링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산단 근로자들이 해안도로 주변을 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로봇 카페도 들어서고, 야간명소화 사업도 추진된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사천 제1·2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및 ‘혁신지원센터’에 이어 경남도와 사천시가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 내용을 구성했다.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걷기 불편했던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과 더불어 청년과 근로자가 찾아오는 산업단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GNU) 제12대 총장은 취임 첫날인 6월 24일 아침 대학 구성원들에게 5가지 약속을 담은 취임 인사 편지를 보냈다. 권진회 총장은 “저는 2024년 6월 24일 자로 경상국립대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합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가거점국립대의 총장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너무나 영광스럽고 감사한 일이지만, 동시에 무거운 역사적 사명감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권진회 총장은 “앞으로 4년 임기 동안 구성원의 지지와 기대에 부응하여, 후보로서 약속드린 대로 우리 대학교에 ‘따듯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조치를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5가지 약속을 밝혔다. 권진회 총장의 5가지 약속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수의 교육·연구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신임 교원에 대한 연구조교(RA) 및 학부생 보조원 지원, 교내 연구비와 학술 활동 지원비 인상 등의 약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 둘째, 학생 행복대학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 학생 해외 교류를 2배 이상 늘리고 청년문화거리를 조성하며 취업지원 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하반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법무부로부터 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3,190명을 추가로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상반기 4,190명에 이어 하반기 3,190명을 추가 배정받아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총 7,380명이 경남에 온다. 지난해 3,465명보다 113% 증가했으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다. 지난 13일 기준으로 15개 시군에 2,266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영농현장에서 일손 부족을 메우고 있으며, 우리 지역 특성상 시설원예 작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에 더 많은 인력 투입이 필요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외국인계절근로자는 기본 5개월, 연장 3개월 등 최대 8개월 고용이 가능하며, 농장주가 근로기준법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고, 최저시급 일당 9,860원을 적용받는다. 한 달 기준 최소 206만 원 이상을 지급하면 되므로 인건비 절감을 통해 농가 경영비를 아낄 수 있다. 김인수 경남도 농정국장은 “외국인계절근로자는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는 한편, 인건비 상승을 억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의회와 함께 21일 통영시 산양읍 삼덕리에 위치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격려했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과 강성중 도의원은 이날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직접 방문하여 고수온 등 대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간 수온정보, 입식신고 및 사전출하, 산소발생기 등 대응장비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어업인의 건강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한 어장관리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도가 추진하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자부담 60%를 지원하는데, 주계약 지원한도는 6백만 원이나 고수온 등의 특약 보험료는 ‘한도 없이’ 추가 지원됨을 강조하여 안내하고, 6월 30일까지 수협에 신청토록 독려했다. 이외에, 고수온․적조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이상수온 대응장비 공급 및 폐사체 처리(12억 원), 적조 피해예방(65억 원), 면역증강제 공급(3억 원), 양식수산물재해보험 지원(26억 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가 운영하는 ‘적조․고수온 밴드(BAND)’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여름 본격적인 장마 시작에 대응하기 위해 오늘(22일) 오후 12시 30분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남 서부와 남해안 지역에 많은 비를 내리게 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남부지방 장마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영향으로 경남내륙 지역에는 30~80mm의 강우가 예상되며 지리산 부근에는 50~100mm, 많은 곳 남해안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오늘(22일) 오전 8시 통영시, 거제시, 남해군을 시작으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초기대응단계에 돌입했고, 오후 12시 30분에 사천시, 고성군, 하동군, 산청군에 호우주의보가 추가로 발효되어 비상1단계에 돌입했다. 불과 1시간 후인 오후 13시 30분, 창원시에 추가로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경남도는 긴장감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대피나 피해현황은 없으나 통영시 4개소의 하천변 산책로와 의령군 17개소의 세월교를 통제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고자 한다. 또한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도·시군의 비상(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김해시 일원에서 도․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도-시군 청년정책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는 도정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참여기구이다. 도와 시군의 청년정책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하는 교류회는 도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 의견을 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홍보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지인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했다. 네트워크 회원들은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인 김해창업카페에서 팀워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 김해시, 합천군의 우수 청년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또 창업카페 메이커팩토리의 장비를 체험하고 콘텐츠 분야 창업 청년과 대화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청년어울림공간인 ‘Station-G 장유’를 방문해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둘러봤다. ‘Station-G 장유’는 청년의 문화활동과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