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남명학사(서울관·창원관) 입사생을 대상으로 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 남명학사 입사생 등 40여 명은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우주항공청 출범과 함께 글로벌 우주 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을 협력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우주항공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사와 연구개발 사업분야를 설명하고, 현장 견학, 채용 안내 등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 5월 27일 출범한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우주산업 관련 산업체 인턴십 확대와 지역대학 인재 채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주항공청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천시 관광지인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는 등 남명학사 서울관‧창원관 입사생 간 교류와 네트워크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지난달 21일에는 도내 우수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임직원을 남명학사 서울관에 초빙하여 특강을 개최해 기업소개, 채용 설명,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을 진행한다. 이번 진단은 점차 복잡·다양화되고 있는 재난 상황에 대응해 도민의 재난 상황 인식과 그에 따른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단 유형은 OX 퀴즈, 2지 선다, 4지 선다 등으로 구분해 재난안전에 대해 자유롭게 도민이 선택해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진단 방법은 주민센터, 공동주택 승강기, 경상남도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배부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진단 페이지에 접속해 진단을 시작하면 된다. 주요 진단 내용은 태풍·강풍, 대설·한파, 호우·홍수, 폭염, 지진, 화재, 붕괴·폭발, 전기, 응급처치 등 재난상황별 대처 방법 등이며, 분야별 사례 중심의 15개 문항으로 돼 있다. 진단을 마친 후 문항별 해설이 포함된 진단 결과를 통해 도민이 스스로 부족한 재난대응 능력을 바로 확인하여 올바른 대처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전체 진단 결과는 통계 자료로 작성되어 경상남도 안전교육이나 안전체험 프로그램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 공예협동조합은 도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제5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전시한다. 심사위원회는 출품된 실물 작품을 심사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과 단체부문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28일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출품작 중 특선 이상 입상작은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된다. 경남도는 2023년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경남 공예의 우수성을 전국에 보여주고 있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경남의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우수한 공예품을 경상남도 공예대전에 출품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는 전통 공예 문화가 꾸준히 계승 발전하고, 유능한 공예인을 발굴·양성할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의료급여관리사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실행계획(케어플랜)을 세워 최대 2년간 재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급자는 필요에 따라 주거환경 개경상남도는 7월부터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김해를 시작으로 2021년 통영, 2023년 진주, 하동이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7월부터 도내 전 시군이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 냉난방 기구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에서는 전 시군 확대 시행에 따라 2019년부터 사업을 수행했던 김해시를 자문기관(수퍼바이저)로 지정하여 신규로 시행하는 시군에 업무절차와 사례를 공유하는 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방침이다. 김맹숙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전 시군 재가 의료급여사업 시행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또한, 불필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남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남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열띤 경합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CNC선반 등 총 26개 직종에 146명의 장애인이 참가해 장애 극복과 그동안 연마해온 기량을 선보인 결과 이도선씨가 가구제작 직종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상 19명, 은상 21, 동상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목공예, 바리스타, 시각디자인 등의 직종은 전국대회 상위권 입상도 가능한 직종으로 선수 기량이 우수하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정규 직종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시범 직종과 레저·생활기술 직종도 성적에 따라 각각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 선수에게도 5만 원의 참가 장려금이 지급된다. 금상 이상 입상자 22명에게는 오는 9월 충청북도 청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 공예협동조합은 도내 우수 공예품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7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제5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전시한다. 심사위원회는 출품된 실물 작품을 심사해.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과 단체부문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28일 경상남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출품작 중 특선 이상 입상작은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에 출품된다. 경남도는 2023년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1년과 2022년에는 2년 연속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경남 공예의 우수성을 전국에 보여주고 있다. 이정곤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경남의 공예인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담긴 우수한 공예품을 경상남도 공예대전에 출품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도는 전통 공예 문화가 꾸준히 계승 발전하고, 유능한 공예인을 발굴·양성할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은 28일 국립창원대학교 박민원 총장, 남해대지키기 범군민운동본부와 남해창생플랫폼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노영식 남해대학 총장, 박민원 창원대학교 총장, 남·지·운 공동위원장(류경완 경남도의원, 박종길 총동창회장, 정철 전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 김광석 남해대학후원회 사무국장 등 10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30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대학 통합 후 현안과 남해대학의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양 대학 총장으로부터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을 위한 사업 추진 경과와 통합 후 각 대학의 역할, 지역사회와의 관계 설정,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 창원대, 거창대, 남해대 학생 연합 글로벌 리더십 프로젝트 ‘힙 더 원대해(Hip the 창원대-거창대-남해대) 체인지 메이커’ 행사와 함께 추진됐다. 앞서 남해대학은 지난 3일과 4일에도 지역 언론사 편집국장단과 남해군 이장단 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30 추진현황과 대학 통합에 따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인구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10개 시군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기획안을 28일 경남교육청과 공동(3유형)으로 제출했다. 이와 함께 1차 특구 지정지역을 제외한 통영(문화예술특구), 함안(스마트팜 미래인재양성특구), 남해(초등 스포츠 특화특구), 하동(전주기 교육환경구축), 산청(산청형 돌봄모델), 합천(거점 특기생 양성특구) 6개 시군은 1유형(단독)으로 신청했다. 도내에서 일자리, 교육 등의 이유로 수도권을 비롯한 다른 시도로 청년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이에 도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학령인구의 외부유출을 막고 도시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2차 교육발전특구는 시군별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도는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의령, 창녕, 함양, 거창)를 통해 도시유학생을 유치하는 모델로 준비했다. 경남도는 2차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교육청과 협력하여 시군 지역별 교육모델 발굴, 전문가 컨설팅, 사업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의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경남도는 주력산업 육성과 동시에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산업의 씨앗을 뿌려 산업 다양화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 원전 등 주력산업과 남해안을 활용한 관광산업 등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주요 사업은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한 기획안을 28일 경남교육청과 공동(3유형)으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는 도내에서 인구소멸 위기가 가장 높은 서북부권 의령, 창녕, 함양, 거창 4개군을 묶어 1인 1예술, 스포츠 특화교육을 통해 도시지역 로컬유학 인구를 유입하고, 주거공간 마련, 이주 정착 지원으로 로컬유학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1차 특구 지정지역을 제외한 통영(문화예술특구), 함안(스마트팜 미래인재양성특구), 남해(초등 스포츠 특화특구), 하동(전주기 교육환경구축), 산청(산청형 돌봄모델), 합천(거점 특기생 양성특구) 6개 시군은 1유형(단독)으로 신청했다. 이번에 제출한 기획안에는 ▴ 지역특화 공교육 혁신 지원 ▴ 캠퍼스형 공동학교 ▴정주여건 강화를 담았다. 먼저 지역특화 공교육 혁신을 위해,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소방마이스터고 추진으로 지역별로 고교를 특성화하고, 현재 농어촌 자율학교 우수 수업모델도 4개군 간 공유·확산하며, 초중고생 해외탐방을 추진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선정한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 중 경남도는 ‘통영(12곳), 거제(2곳), 남해(2곳), 하동(1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고 싶은 섬’에 선정된 경남도 17곳은 통영 12곳(욕지도, 사량도 상도·하도, 한산도, 두미도, 비진도, 연화도, 추도, 연대도, 만지도, 매물도), 거제 2곳(지심도, 이수도), 남해 2곳(조도, 호도), 사천 1곳(신수도)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국민이 여행하기 좋은 섬을 매년 20~30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발표 10년 차를 맞이하여 섬의 날(8월 8일)의 의미를 담아 그동안 선정됐던 ’찾아가고 싶은 섬‘을 종합하여 선정했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섬을 홍보하기 위해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벤트 행사에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챌린지 영상‘ 또는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 유튜브에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게시하면 된다. ‘찾아가고 싶은 섬’에 이벤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일하는 부모를 대신해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지급하는 손주돌봄 수당을 7월 1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손주돌봄 수당 지원 사업은 가정 내에 경제적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조부모의 손주돌봄을 노동가치로 인정하기 위하여 박완수 도지사가 적극 추진한 사업으로 광주, 서울에 이어 광역 지자체로서는 세 번째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가계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두 자녀 이상 양육하는 가정의 만 24개월 이상 35개월 이하 아이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는 (외)조부모를 대상으로 월 20만 원씩 지원한다. 단, 보육료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혜택을 받지 않는 가정에 한한다. 그간,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협의, 도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 이행으로 시작 시기가 다소 지연됐지만, 보건복지부에서 2년간 조건부 사업으로 승인한 만큼 타 복지 제도와의 중복성 배제, 부정 수급 방지 대책 마련 등 꼼꼼한 시행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에 들어간다. 지원 대상이 되는 가구는 7월 1일부터 아이의 양육권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대비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디자인 인프라 구축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안전디자인 인프라구축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한 결과, 도내 33개사가 신청했으며,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효율성, 시급성, 효과성, 성과확산성을 평가하여 수요기업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금성열처리(주)(자동차부품 열처리, 양산), 금호산업(주)(공산품 그라비아 인쇄, 김해), ㈜성훈철강(형강파이프 제작, 진주), 세영산업(금속도색, 창원), ㈜씨티엔에스(이차전지 배터리 제조, 창원), ㈜영일(락카스프레이 제조, 양산) 6개사이다. 전국 디자인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한 안전디자인 개발 수행기업 모집에서는 총 25개사가 신청였으며, 이 중 수요기업 6개사가 희망하는 디자인 전문기업 6개사를 각각 수행기업으로 매칭했다. 중소기업 안전디자인 인프라 구축사업은 ➊ 물리적 환경 개선(대피경로 및 동선 확보, 휴게시설 지원 등) ➋ 위험시설물 안전예방(산업안전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스마트 그린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콘퍼런스는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 두 번째 이야기(Decarbonization and Digitalization for Green Future II)’라는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가 후원, 경상남도가 주최하며 (재)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하문근 위원장을 비롯한 전문가 위원 30명이 매월 프로그램 위원회를 개최해 프로그램 구성을 논의하고 추진사항을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콘퍼런스 개최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 트렌드에 맞춰 올해 콘퍼런스는 탈탄소, 디지털화, 스마트해운‧물류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총 10개의 기술 세션과 50개의 주제발표로 구성했다. 생산성 향상 극대화를 이루기 위한 로봇, 공장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가 우리 산업에 미치는 혁신적인 방향을 주로 살펴볼 예정이다. 조선해양 산업의 최신 트렌드 방향을 제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감사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감사담당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7일 거제 삼성 호텔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남도 감사위원회의 정책 목표와 감사 방향을 공유하고, 도내 감사 공무원들의 역량 향상을 통해 도민 중심의 감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경남도는 감사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감사 접근법과 감사 결과 보고서 작성 등 전반적인 감사 실무에 대한 특강을 준비하여, 감사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감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반부패 청렴 퍼포먼스를 통해 감사부서장을 비롯한 감사공무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를 척결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종궐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