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17개 광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6년 연속으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에서 경상남도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 등 전 분야 6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불방지 대책 수립과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으로 산불 발생 건수를 많이 감소시킨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산림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18개 시군과 함께 현장토론회를 개최하고 자체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시책과 국가위임 사무 추진성과 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경남도는 6년 연속 산림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산림행정의 우수함을 입증했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후반기 첫 시작으로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도민들이 함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7월 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 80여 명과 함께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도민회의, 간담회 등에 참석해 정책 제안을 했던 도민들과, 분야별 추천 및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민들로 구성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도지사로 도정을 이끌기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난 2년간 지역경제 재도약의 확실한 기반을 다졌고, 후반기 도정은 힘들고 어려운 도민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복지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자리에 함께 해주신 도민 한 분 한 분, 도정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주시면 도정에 반영해 후반기에도 열심히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도민과의 대화’는 도내 청년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도민과 함께한 2년’을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1일을 ‘청렴한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남도와 경상남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3무(無) 운동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공동시책으로 ‘청렴한 날’ 지정 사업을 발굴했다. 경남도와 노동조합은 ‘청렴한 날’ 지정을 알리기 위해, 1일 낮 도청 신관 야외무대에서 청렴 아이스크림 나눔 행사를 열고, 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3무 운동 참여 독려, 청렴시책 소개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는 오는 8월에는 진주 서부청사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9월에는 도청 고위직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출근길 청렴 공동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도민을 비추는 얼굴”이라며 “올해 경남도가 종합청렴도 최상위권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하반기 어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7월 1일 외국인 계절 근로자 542명을 추가 배정한다고 밝혔다. 2024년도 투입 인원은 도내 통영시 등 5개 시군에 560명(상반기 포함)이며, 이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 260명보다 2.2배 많은 규모이다. 지난해 ‘가리비 양식’ 분야에 계절근로자 허용 시범 확대에 이어 육해상 단기 작업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멍게 양식’ 업종에도 계절근로자 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양식어가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계절근로자 대상 조기 적응프로그램 교육을 신청하여 입국 예정인 외국인들이 대한민국 기초 법·질서, 한국 사회 적응 정보, 계절근로자 필수정보 등을 교육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어촌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점점고령화 되어가는 어촌 현실에 인력 부족 해소, 영세 어가 고용 인건비 저감 등 수산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허용 업종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월 1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건축공사 안전관리 1차 교육’을 시작으로, 21일 서부권현장교육 18명, 28일 동부권현장교육 2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시행 등에 따라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정부정책이 중점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담당공무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기획·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한 첫 사례로, 국토안전관리원 소속 전문가를 초빙하여 1차 이론교육에서는 ▲건축 안전관리 제도 ▲건설공사 단계별 주요점검사항 ▲건설현장 주요 안전사고 사례 ▲스마트 안전장비 설명으로 강의를 진행했고, 2차·3차 현장교육에서는 ▲건축안전 및 품질관리 실무코칭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사례 등 견학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건설분야 전문가인 강사진들의 현장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건축공사 현장의 중점점검 사항과 안전사고 원인분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함께 29일부터 30일까지 주말동안 도내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지만,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해 침수우려 지역 통제 등 사전 대응으로 큰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남에는 29일부터 30일 사이 시간당 30~5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며, 특히 하동군에 147.0mm, 진주시에는 132.4mm의 비가 내렸고 하동군 금남지역과 산청군 지리산에는 약 200mm의 비가 내렸다. 또 29일 오후 9시를 기해 도내 전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연이은 집중호우로 지난 15일간 누적강수량이 최대 285mm(산청군)임에도 사전 안전조치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며, 4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화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재난관리체계를 응급복구 위주의 재난대응에서 예방과 현장중심의 상황관리 체계로 개편하고, 과학적 재난관리 체계를 도입해 위험 예측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부지사 등 지시사항 10회 전파, 도민안전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등 2회, 232개소 사전통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가 발주하는 관급공사·용역을 대상으로 ‘2023년 관급공사·용역 임금체불 방지 실적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 작성여부, 대금 지급여부,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제 실시 여부, 하도급 지급보증서 발급 여부, 건설 기계 대여 관련 사항에 관하여 현장 확인 후 임금체불 여부를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도는 매년 상반기에 전년도 관급공사·용역 임금지급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부진 업체를 선정해 경남도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실적이 우수한 업체는 홍보 효과를, 부진업체는 경각심을 갖게 하여 임금체불 방지효과로 현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남도는 매년 5회(1·2·3 분기 및 설·추석) 관급공사·용역 노동자의 임금체불 점검을 임금지급 실적평가와 동일한 기준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경상남도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관급공사·용역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경남도 관급공사·용역에 대한 신고접수 건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청년기자단을 7월 1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에 관심이 있는 19~34세 청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내용을 확인하고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사회관계망(SNS) 채널 운영 능력, 사진‧영상 촬영 및 편집 능력 등이며, 도내 거주자를 우대한다. 활동기간은 7월 말부터 체전이 열리는 10월까지이며, 선정된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기자증과 체전 굿즈가 지급된다. 기자단의 주요 활동은 체전 및 경남 관련 콘텐츠를 제작‧전파하는 것으로, 선수단 훈련, 경기장 현황, 대회 준비사항 등 체전 사전 홍보 콘텐츠, 경기장 주변 관광정보 소개 콘텐츠, 성화봉송, 자원봉사 발대식 등 체전 관련 행사 콘텐츠, 개․폐회식, 인상적인 경기 등 체전 본행사 관련 콘텐츠 등이 있다. 최종 선발자는 신청 시 작성한 개인 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청 전국체전기획단으로 문의하거나 체전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외국인력에 대한 외국인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과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을 담은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 도입을 추진한다. 이는 경남도 민선8기 후반기 도정방향인 도민행복 시대의 ‘외국인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조치로, 2030년까지 유학생·산업인력 등 글로벌 해외우수인력 10만명 유치를 목표로 수급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글로벌 해외우수인력으로 경제재도약’을 목표로 하여 ‘경남 외국인력 10만 플러스+’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체계로 먼저 국가별 해외거점기관 등을 통해 인력을 유치하고, 입국 후에는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인 추진전략으로 ▴우수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교육 ▴ 초기입국자의 정착지원 ▴경남형 이민환경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외국인력 유치 및 취업 지원 현행 비자제도에서는 특정산업의 필수적인 기술력을 가진 유학생에 대한 취업비자 절차가 까다롭고 법무부에서 허가된 업종에만 취업할 수 있어, 제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이 도민 체감경기와 지표경기, 물가가 모두 개선된 호조 속에서 상반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 26일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5월 경남지역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5월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7로 전월(101.4)보다 큰 폭(5.3p)으로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지수가 상승한 가운데, 특히 생활형편전망(97, 전월대비 +5p)과 가계수입전망(101, 전월대비 +3p), 현재생활형편(93, 전월대비 +4p)을 중심으로 인식이 개선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전국 소비자심리지수(100.9)가 전월(98.4)대비 2.5p 상승한 것과 비교해 높은 수치를 보이며, 2022년 11월부터 경남 소비자심리지수는 20개월 연속 전국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가 경제상황을 대하는 심리지표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소비자심리는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번 조사는 도내 400개 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노동자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올해 3억 6천 2백만원을 투입하여 이동노동자 쉼터를 비롯한 휴게시설, 편의시설 40개소를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다. 먼저, 대리운전, 퀵서비스, 음식 배달서비스, 방문판매원, 학습지 교사 등 특정 거점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도내 7개소에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올해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창원시 진해구와 거제시에 각 1개소씩 2개소를 추가 조성한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규모에 따라 거점쉼터와 간이쉼터로 구분되며, 거점쉼터는 창원시 상남동과 김해시 대청동에 2개소가, 휴게공간 제공에 초점을 맞춘 간이쉼터는 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에 1개소, 김해시 내동 무로거리 입구와 구산동 구산우체국 인근에 각 1개소, 진주시 상대동 상평산단 내 1개소, 합천군 합천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인근에 1개소 등 총 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거점쉼터에는 남녀 휴게실과 회의실, 안마의자, 컴퓨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노동법률 상담, 취업 상담 등 각종 복지서비스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은 본격적인 장마 시작과 함께 주말부터 10개 시·군에 발표된 예비특보에 오늘(29일) 12시부터 초기대응단계에 돌입했다. 오늘(29일) 오전 10시에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산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됐고 오늘(29일) 밤 18~24시 사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비구름대 영향으로 경남서부(남해, 하동, 산청)지역 비를 시작으로 점차 경남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집중호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30일) 오후(12~18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경남내륙에는 30~80mm의 비가, 경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는 1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오늘(29일) 밤부터 내일(30일) 오전 사이 경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또한 경남 전역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은 어제(28일) 오후 17시 자연재난과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부터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제6회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경남에서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의는 박람회 행사장 공동부스에서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9일 경남도는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와 함께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 우산, 칫솔세트, 물티슈 등 홍보물 나누어 주어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을 소개했다. 홍보 현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장마철이 시작되는 즈음에 필요한 우산과 같이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통해 경남에서 전국체전이 열린다는 것을 기억하겠다”면서 “10월에 있을 전국체전이 기대되어 체전 기간에 다시 한번 경남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경남도는 전국의 여러 축제 현장으로 달려가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에게 전국체전을 개최를 널리 알리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부산 바다 축제,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대형 축제를 찾아가 체전을 홍보하여 많은 사람이 경남을 찾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바우처를 7월 1일부터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 사업은 국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예방·조기발견을 위해 올해와 내년까지는 정신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26년 이후는 일반국민까지 단계적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 첫해인 올 하반기는 경남도 내 정신건강 위험군 3,700여 명에 대해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총 8회, 회당 최소 50분 이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10월 이후부터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양산시 동면 사송리 1173번지 일원에서 양산 사송역 환승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이영수 도의원, 권혁준 도의원, 최선호 양산시의회 부의장, 최복춘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송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사송역 환승센터의 준공을 기념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사, 감사패 수여, 기념 테이프 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사송역 환승센터에는 총 60억 원(도비 24억 원, 시비 3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3년 3월 착공 후 약 1년 3개월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6,092.8㎡의 부지에 승용주차 99면, 버스 4면, 택시승강장, 자전거‧PM 주차, 전기충전소, 기사휴게실, 관리실 등이 갖춰져 있다. 사송역 환승센터 정류장에는 시내버스 10개 노선(12, 12-1, 16, 16-1, 17, 17-1, 56, 56-1, 순환40, 순환40-1)이 1일 186회 정차한다. 향후 도시철도 양산선이 개통되면 물금‧북정‧통도사‧웅상‧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