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기획재정부 예산안 2차 심의 기간에 맞춰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25일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을 만나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예산반영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총 22건으로 ▲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지원 플랫폼 구축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 혁신 지원 고도화 사업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부산항 신항 항만근로자 기숙사 및 복지관 건립 ▲남해안 블루카본 자원회복 센터 건립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 등 총 3,712억 원 규모다. 이 중에서 ‘경상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은 우주항공청 개청과 연계해 우주농업환경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우주농업·우주식량을 연구하여 미래 식량문제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국제분쟁 격화·장기화로 급격히 늘어난 해외 방산 수출 물량에 신속히 대응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도청에서 2024년도 제5차 경상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통영 도산지구 기회발전특구 2차 계획 원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고성 양촌‧용정지구가 경남 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통영 도산지구를 2차 계획으로 추진하면서 지속 가능한 투자 활성화와 고소득 일자리 창출, 격차 없는 지역 균형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 도산지구 복합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37년까지 ▴친환경 지역상생지구(체험&관광) ▴문화예술지구(공연&예술) ▴신산업 업무지구(업무&체류)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앞서 선도 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대상지 일부가 수산자원보호구역 등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있어 규제 특례 적용을 위해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한편, 이번 회의에 앞서 혁신성장 분과위원회에서는 심의에 신중히 하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통영시 도산지구 일원을 방문해 관공선을 타고 현장을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현장 상황과 사전 검토 사항을 전체 회의에 전달하여 심도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오후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진주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 지능정보서비스의 발전에 따른 사회 특성 변화와 과의존에 따른 역기능 사례 및 위험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최근 정해진 장소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던 예전과 달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인터넷으로 연결된 기기로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능정보사회로 접어들면서 인터넷·스마트폰 역기능으로 인한 폐해 예방도 중요해지고 있다. 경상남도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지능정보서비스의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스마트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만여 명의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 활동과 내방·전화·방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능정보사회에서는 스마트기기를 자신에게 유용하고 알맞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올바른 지능정보서비스 사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군 협력회의’를 경남도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과 시군별 지원계획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업체 수주지원 강화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의 주재로 진행됐고, 도·시군 건설지원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시군별 지역건설산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된 공공건설 공사 발주를 더욱 앞당겨 시장이 위축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건설지원 부서와 인허가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데 뜻을 모으고, 지역업체 참여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마련하고 있는 지자체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공정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조사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에 속도감 있게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 도내 공공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서울세종본부는 25일 오전 오송시 종합사회복지관 회의실에서 서울세종본부 직원, 시군 협력관, 시군 국비 예산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세종사무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군 협력관이 함께 채택한 ‘2025년도 국비 10조 확보를 위한 결의문 낭독’과 국비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직접 대응하는 시군 협력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함께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1부 행사에서 2025년 정부 예산안 편성(8월 말까지)에 따라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모인 협력관들이 총력을 다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담은 ‘국비 확보 10조 달성 결의 다짐’을 사천시 협력관(연정흠)과 산청군 협력관(정주권)이 대표 낭독했으며, 2부 행사에 진행된 워크숍은 국비 확보와 현안 사항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도내 시군에서 세종사무소로 신규 파견된 직원들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한편, 내년 국비 10조 원 달성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세종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승도 경남도 재정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경남도청에서 도·18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어서 산업단지 정책 관련 현안 점검 회의를 했다. 도는 2016년에 수립한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산업입지법'에 따라 재정비하고, 지역 산업 발전 추세에 맞춰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경상남도 산업입지 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의 향후 10년간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할 이번 용역은 △산업정책·제도 동향 △산업입지 환경 △산업발전 추이 △기업체의 입지 수요 등을 조사·분석해 산업입지 수요를 추정, 공급계획을 제시하고, 산업단지 재생에 관한 사항과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지원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정책 관련 현안 점검 회의에서는 산업단지 진입도로·공업용수도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재정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개정된 산업집적법령이 오는 10일 시행됨에 따라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개선을 위해 산단 내 입주업종을 재검토해 확대 추진할 수 있도록 시군 관련 부서 안내했다. 복지·동행·희망 등 도민의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경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청년과 함께 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수산, 신산업,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꿈을 이룬 지역 청년 8명이 각자의 고향이나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은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청년 대다수는 지난 4월 도민회의에서 ‘경남에서 꿈을 실현한 이야기’를 들려줘, 많은 지역 청년에게 희망을 줬다. 기부금 전달식이 끝난 후에는 지역 청년들이 경남에 정착하게 된 이야기와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나눴다. 기부자들은 해마다 많은 청년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지만 열정과 의지만 있다면 경남에서도 얼마든지 성공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청년과 지역을 함께 성장하게 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창원에서 소아 사시 환자의 비수술 치료용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ICU비전케어 운영사 ㈜아이씨유코퍼레이션 김동혁 대표는 수도권과 지방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기술경영학과는 7월 24일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 호텔에서 ‘제12회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가 주관하고, 경상국립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 과학기술정책학과, 그리고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가 공동 주최했다. ‘경남 디지털혁신 융합 포럼’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가 2021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하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의체이다. 이번 포럼은 진주혁신도시 공공데이터 협의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활용 연구 사례’를 주제로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 송지훈 교수가 사회를 맡은 이번 포럼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빅데이터 플랫폼(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윤일 차장) ▲승강기 공공데이터 개발을 통한 비즈니스 활용 사례(한국승강기안전공단 나남규 실장)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국토안전원 디지털 전환 사례(국토안전관리원 박준용 실장)의 발표가 진행됐고, 이후에는 해당 주제에 대한 패널 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교방꽃상》(한국음식문화재단, 320쪽, 2만 2000원)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식세계화’라는 구호를 창시해 ‘한식의 날’ 제정의 틀을 쌓은 박미영 박사가 20여 년 동안 천착해 온 진주비빔밥을 스토리텔링한 것이다. 박미영 박사는 3대째 진주 과방지기(셰프)의 집안에서 태어나 전통 손맛을 익혔다. 영남 지방의 내로라하는 명가 노유(老儒)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조선시대 진주성 병마절도영의 음식인 ‘교방의 맛’을 완성했다. 광화문 광장에서 수천 명의 인파가 몰린 ‘한국식문화세계화대축제’를 주최하는 등 한식 전도사로서 앞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미영 박사는 “진주는 고려, 조선시대 서부 경남의 대표 도시로서 정자에서 즐기는 풍류 문화가 발달했고, 교자상 너머로 기생들의 춤이 너울대고 음악이 울렸다.”라면서 “진주성에는 경상도 육군본부인 병마절도영이 있었고 행정을 담당하는 관청도 진주에 있었다. 수많은 관리들이 드나들었다. 따라서 접대음식이 발달했고 기생이 다른 지역에 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2024년 국제 공모전 젊은건축가대회(YAC: Young Architects Competitions) 아이언 아일랜드(Iron Island)에서 입선(Finalist)했다. 이 대회는 YAC가 젊은 건축가를 위해 10년 동안 개최하는 국제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이탈리아 해상의 오일 플랫폼을 친환경과 재생의 아이콘으로 재생시키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현준, 경다은, 박지홍, 박세연, 안희진(이상 5학년) 학생 팀은 해상 오일 플랫폼을 스마트팜으로 재생시켜 환경보호와 미래 식량자원을 확보하는 허브 공간을 계획하여 재생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제안하여 입선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건축학과 김동규 교수는 “설계연구실 5학년 학생들이 졸업 설계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도 더 많은 경험을 위해 국제건축공모전에 참가하여 지구의 미래를 위한 고찰을 통해 국제 건축 공모전에 당선했다.”라며 “이뿐만 아니라 우리 건축학과는 국제적 수준의 건축가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와 가천대학교 반도체 공학과 유호천 교수 공동 연구팀이 광학 신호를 활용하여 연산과 데이터 저장이 동시에 가능한 차세대 광전자식 프로세싱 인 메모리(Processing in memory, PIM) 소자를 개발했다. PIM 소자는 메모리 영역에서 데이터 연산이 가능하여 처리 속도와 전력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컴퓨팅 소자로, 챗지피티(ChatGPT) 및 초거대 인공지능 인프라를 위한 핵심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PIM 소자는 대부분 0 혹은 1의 2가지 상태만 저장과 프로세싱이 가능했으나, 공동 연구진이 발표한 차세대 소자는 0, 1, 2, 및 3의 4가지 신호를 저장하고 처리할 수 있다. 이번에 공동 연구팀이 발표한 광전자식 PIM 소자는 메모리 동작 시, 다파장 영역의 광학 신호를 인가하면 파장에 따라 저장되는 전하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자이다. 공동 연구팀은 다중 상태의 신호 저장과 처리를 위하여 신호 저장을 위한 플로팅 게이트 물질로 광대역 광반응성을 갖춘 고분자를 개발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정재훈 교수의 《흉노 유목제국사(기원전 209~216)》(사계절, 424쪽)와 철학과 신지영 교수의 《들뢰즈의 정치-사회철학》(그린비, 344쪽)이 202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 정재훈 교수의 《흉노 유목제국사》를 포함한 《돌궐 유목제국사》, 《위구르 유목제국사》 3부작은 20년 가까이 이어온 여정으로, 고대 유목제국사를 총정리하는 작업이자, 기원전 3세기 중반부터 9세기 중반까지 북아시아를 중심으로 전개된 역사를 복원하려는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정재훈 교수는 이 3부작을 통해 유목제국의 세계사적 위상과 의미를 환기해 그들이 활약했던 무대인 ‘초원’을 정주 세계와 동등한 하나의 역사 단위로 자리매김하고자 했다. 이를 총정리하기 위해 20년 전에 출간한 《위구르 유목제국사》를 3부작 체제에 맞춰 새롭게 정리한 다음 (주)사계절출판사에서 세트로 8월에 출간할 계획이다. 정재훈 교수의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와 《돌궐 유목제국사》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3부작 시리즈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전국대학노동조합 경상국립대학교지부는 7월 18일 오후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제2대 지부 출범식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대학노조 경상국립대지부 문순이 지부장을 비롯해 강맹기 수석부지부장, 문미숙 사무국장, 김성태 정책기획국장 등 조합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권진회 총장, 민병익 교수회장, 백선기 대학노조비상대책위원장, 송한규 국공립대학본부장이 참석해 2대 지부 출범을 축하, 격려했다. 문순이 지부장은 “대학노조 경상국립대지부는 몇몇이 이끄는 노동조합이 아니다.”라고 선언하고 “모든 조합원이 함께 나아가야 하며 일반 조합원도 노동 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참여 기회의 문을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순이 지부장은 “조합원이 받아야 할 당연한 권리를 위하여 가장 낮은 자세로 임하겠으며 단단한 지부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학노조 경상국립대지부 제2대 집행부는 ▲구성원 차별 없는 복지혜택 ▲노조회비 감액 ▲지부장 임기 내 중간평가 ▲정치후원금 납부 자율화 등을 주요 사업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미래차 RISE 책임교수 김해지)는 7월 23일 선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세일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문형우, 홍영준)로부터 라이즈(RISE) 사업 협력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부품 교보재를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받은 교보재는 전동지게차 및 골프카용 일렉트릭파워트레인(EPT: Electric Power Train) 모듈이다. 세일공업주식회사는 이번 기증에서 최신 자동차 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교보재를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제공했다. 기증된 교보재는 학생들의 실무 교육 및 연구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로써 미래자동차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자동차공학과 김해지 미래차 RISE 책임교수는 “세일공업주식회사의 교보재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으로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자동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을 품격있는 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24일 오전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제4차 준비상황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 지사를 비롯한 경남도청 전 실·국장, 경남교육청, 경남경찰청, 체육회, 김해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체전기획단의 총괄 준비사항 보고에 이어 각 기관별 준비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진행계획을 상호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전국체전을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으로 치르기 위해 ▲주경기장 조성 ▲대회 운영, ▲교통·주차대책, ▲숙박시설·식품접객업소 점검, ▲안전관리대책, ▲경기장 개·보수 및 주변 환경정비 등 전국체전 준비사항 전반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일정을 당겨서 준비를 마무리할 것”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현장을 직접 다니며 실제와 같은 시뮬레이션을 하고 사전에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