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경상국립대·부산대·국립부경대·동서대·동명대·인제대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문제 중심 IoT-X 융합 메이커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사물인터넷(IoT) 가전산업 컨소시엄’을 구성한 6개 대학의 인재 양성 사업 중 하나다. 경상국립대 30명, 부산대 3명, 국립부경대 15명 등 총 48명의 공학계열 학생이 참여했다. 대면 교육 전 시행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실전 문제 해결 심화학습이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사물인터넷(IoT) 산업 분야와 관련한 ‘조명 장치’를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3D 모델링 ▲3D 프린팅 ▲엣지 디바이스 활용 ▲전자회로 설계 ▲센서 및 융합 ▲임베디드 코딩 ▲IoT서비스 구현 ▲음성인식 ▲팀워크 ▲의사소통 등을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7월 30일 GNU 컨벤션 302호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개척학기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수업 대신 스스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 활동을 수행하면서 교양 또는 전공학점으로 인정받는 학사제도다. 경상국립대는 2019년 2학기에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했다.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교과목 수행을 밀착 지도하고, 대학에서는 이수 학생들이 교과목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성과발표회에는 개척학기제 이수 학생, 지도 교수,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20개 팀, 46명의 학생이 한 학기 동안 수행한 과제를 포스터 및 성과물로 발표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개척학기제운영위원회(위원장 노정필 교무부처장 등 6명)는 성과물을 심사한 결과 A계열 최우수상은 나노신소재공학부 금속재료공학전공 ‘BLT팀’(고용량 고속충전을 위한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음극재 개발), B계열 최우수상은 화학과 ‘사랑의 배터리팀’(차세대 배터리 음극 소재 개발)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우수과제 장학금 50만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마산어시장, 마산수산시장, 통영북신전통시장, 거제고현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8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예산 2억 2,500만 원이 투입되며, 창원·통영·거제 등 도내 전통시장 4곳의 283개 점포가 행사에 참여한다. 환급액은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로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은 1만 원이며,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횟집 등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행사 기간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의 카드결제 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해당 시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 가져가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참여 점포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매장에 별도로 표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방도 건설 현장 노동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지속해 나간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그늘, 물, 휴식)에 따라 도내 국지도 사업장 11곳과 지방도 사업장 23곳에 시원한 음료와 식염 포도당, 아이스팩이 부착된 조끼, 냉방기 등이 비치된 휴게시설과 냉방시설, 야외 그늘막을 설치했다. 시원한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팥빙수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폭염 특보(주의보, 경보)가 발령되면 매시간 규칙적으로 10~15분 휴식 시간을 부여하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최소화하거나 근무시작 시간을 오전(8시)에서 새벽(5시)으로 조정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김영삼 교통건설국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제30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시상을 위해 오는 8월 23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수산부서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은 도의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농어업종사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1992년부터 지금까지 172명의 자랑스런 농어업인이 선발됐다. 시상 부문은 자립경영 ▴농어업신인 ▴창의개발 ▴조직활동 ▴수산진흥 등 5개 부문으로 부문별 각 1명씩 총 5명을 선발하여, 오는 11월에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서 각 부문별 자격 요건을 구비한 농어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단 농어업신인 부문의 경우 신청일 현재 40세 이하이거나 농어업에 신규 참여한 지 5년 이내 농어업인의 경우 45세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수상자에게는 정부 포상 추천과 도내 각종 농업교육 강사에 참여하여 경남농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수상 후보자 전원을 농어업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부터 도 산하 1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소속 14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채용이 대상이며, 연구인력 중심인 경남연구원, 항노화연구원은 제외됐다. 그간 도내 공공기관별 채용 시기, 절차 등이 상이하여 응시자가 한눈에 채용정보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공공기관별로 채용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과도한 예산이 소요되는 점 등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경남도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공기관별 채용 절차 등 기준체계를 마련하고, 채용 시기를 정례화하는 한편, 필기시험을 도입하고 시험의 외부 위탁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하여 시험의 공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채용 시기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로 정례화되고, 경남도 주관으로 통합공고, 원서접수 및 필기시험을 거친 뒤, 공공기관 주관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필기시험 문제는 공통과목(NCS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채용 직종에 따른 전공과목으로 치러지고, 총 100문항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문제해결 중심의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경상남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하며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경남도는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 적극행정 참여・소통・협업 강화 등 5개 분야를 실행과제로 2024년도 경상남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전문가와 주민투표를 통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23건을 선정했다. 중점과제는 도민편익 제고와 불편해소에 기여할 도민체감도가 높은 현안사업, 선제적 해결이 필요하고 혁신‧창의적 해법이 필요한 과제 등으로 핵심과제 5건과 선도과제 18건이다. 선정된 중점과제는 사전컨설팅, 법령해석 지원 등 행정적‧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도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도는 어린이보호구역 746곳, 노인보호구역 150곳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을 위해 시군의 신규 수요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운전자가 어린이·노인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시·종점 노면표시, 노란색 횡단보도, 스마트 안전시설(속도표시, 횡단보도 바닥, 스마트 음성지원) 등을 설치하거나, 과속단속카메라·신호기, 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해 차량의 진입 속도는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남도는 올해 145억 원을 투입해 교통약자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10건으로 지난해 11건 대비 1건 감소했고 노인보호구역 내 노인 교통사고는 1건이 발생했으나, 다행히 대부분 경미한 부상이었으며 사망자는 없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교통약자의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보호구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도내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교육청․지자체와 협업해 신청한 3유형에는 4개 지역(의령‧창녕‧함양‧거창군 지정)이, 지자체 단위로 신청한 1유형에는 남해군이 선정됐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2월 교육부의 1차 공모에서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에 8개 시군이 지정받은 데 이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 해소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협력하여 ‘경남형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안)을 기획해 지난 6월 말 교육부에 2차 공모신청을 했다. 교육부 2차 교육발전특구 지정 공모에는 전국 광역시도, 기초지자체 등 64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사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발전특구를 최종 지정했다. 경남도는 청년들의 순유출 인구규모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로, 일자리와 교육 문제로 청년들이 떠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컬유학’을 주제로 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기획했다. 경남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의령군’, 인구증가 지역이었지만 최근 대도시로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테마별 기업․문화 체험과 청년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경남 청소년 꿈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 청소년들에게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올해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마련했으며, ‘경남 청소년 꿈 캠프’, ‘찾아가는 토크콘서트’, ‘청년 성공스토리 발굴․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경남도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인 ‘경남 청소년 꿈 캠프’에 참가할 도내 고등학생 340명을 7월 중 모집했다. 청소년 꿈 캠프는 총 4가지 테마인 ‘역사문화(통영), 기업탐방(창원), 우주항공(사천), 문화콘텐츠(김해)’로 구성되어, 1일 차에 기업․문화 체험을, 2일 차에 꿈을 이뤄가는 경남 청년 토크콘서트’가 1박 2일간 진행된다.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6회 실시되며, 지원자들은 본인이 신청한 회차에 맞춰 1박 2일간 꿈 캠프에 참가한다. 기업․문화 체험은 테마별로 구성이 다채롭다. ▴통영 한산도 제승당을 방문하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방향인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도민의 정신건강 지원 정책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2022년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5.2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0.6명의 두 배 이상인 상황이고, 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도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지원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24시간 정신 응급 대응을 위한 위기개입팀을 기존 2개 권역에서 3개 권역으로 확대‧운영하여, 올해 6월 기준 정신건강 응급출동 958건, 상담 6,31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1% 증가했다. 또 의료 취약 도서지역 주민을 위해 올해 처음 병원선을 활용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시작하여, 35개 마을 1,922명 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스트레스 검사와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강화 먼저 경남도는 정신건강 문제가 신체 건강과 달리 감추려는 사회 인식으로 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진해신항에 필수적인 항만배후부지 조성을 국가전략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30일 해양수산부, 창원시와 합동점검에 나선다. 8월경 계획된 국토연구원의 국가전략사업대상지 현장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서는 긴급 산업수요 여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적정성, 국가정책 적합성과 현장 여건 등을 확인한다. 해양수산부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2022)’에 따르면 현재 항만배후단지를 기준으로 2030년에는 578만㎡가 부족해 추가 확보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항만배후단지 수요조사('23.5월)와 확대를 정부에 건의했으나, 면적 대다수가 개발제한구역에 포함돼 실질적인 추진이 어려웠다. 지난 2월 정부가 토지이용 자유 확대를 통한 국민생활 제약 해소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도는 지난 5월 31일 항만배후부지 개발계획을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했고, 지난 16일 국토연구원의 사전검토위원회 1차 심의를 완료했다. 도가 국가전략사업으로 신청한 항만배후단지 면적은 698만㎡로 물류·제조·연구 등 산업시설과 도로·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아동들의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 24일(30주차)기준 경남지역에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2,456마리(전체 모기의 63.2%)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서식하며 8~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과 두통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발작·목 경직·착란·경련·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그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 일본뇌염 환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보통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되고 11월까지 나오기도 해 매년 20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2021년 3명의 환자 발생 이후 최근까지 발생 건수는 없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기초단체장과 관계 공무원에 감사를 표했다. 2007년부터 시행된 이번 경진대회는 2012년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된 이후 12년 만에 경남에서 다시 열리게 됐다. 특히, 경상남도는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3년에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S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 평가 등급(SA. A, B, C, D, F 등 6개 등급)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에서 다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경진대회는 전국의 기초단체장과 관계자들이 모여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매니페스토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일자리 및 고용개선, 사회적·경제적 불평등 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여 1개소를 선정하는 ‘해양레저관광거점 공모사업’에 창원시의 ‘창원 명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 명동지구는 도시와 연접하여 해양관광 자원(음지도, 우도, 소쿠리섬 등)을 보유하고 있어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으며, 해양공원, 명동마리나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 가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는 그동안 과거 공모사업의 추진 동향 분석과 공모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세밀하게 마련하고 지역 국회의원 지원 등으로 끈질기게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창원 명동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사계절 해양레저체험이 가능한 체험센터와 체험센터 주변 해역을 이용한 다채로운 야외 해양레저체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30억 원 규모로 국비 215억 원을 지원받아 설계를 거쳐 내년 2025년에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사업의 허브 지역 육성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