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소속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순회 교육 중으로 7일 오후 2시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외·온실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작업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의 증상과 특징, 폭염 특보 발령 시 단계별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마련됐다. 경남도는 오는 9일까지 온실 농작업, 조경·녹지 및 야외시설 관리 등 현업에 종사하는 소속 근로자 450명을 대상으로 권역별·근무지별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총 7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 발생 현황, 온열 질환별 특징과 조치사항, 폭염 단계별 행동 요령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도 중대재해예방과에 근무하는 안전관리자가 직접 교육을 진행하여 작업환경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근무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교육 주관부서인 중대재해예방과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아이스넥쿨러, 포도당 캔디, 쿨 토시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 키트를 제작·배부하고 있으며, 수강생들로부터 실제 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와 김해시는 7일 오후 김해시청에서 김해공항 소음지역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소음지역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김해공항 소음피해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상반기에 제1차(2월 16일)와 제2차(3월 21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희봉 경남도의원 ▲김유상·허수정 김해시의원 ▲한국공항공사 ▲김해시 소음대책위원회 소속 주민대표 등이 참여해 김해지역 소음피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주민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와 김해시는 지난 1·2차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그 결과를 발표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학생·청년층 ▲노약층 등 연령별 수요조사에 따른 다양한 주민지원사업*을 제시했으며 그에 대한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다음 달 중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더 많은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한층 더 체감할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상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는 8월 6일 내동캠퍼스에서 ‘로컬 스타즈(Local Stars), 로컬콘텐츠 IR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가 정신과 장인 정신을 갖추고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예비) 창업자들과 진주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통영시 창업지원센터 등 기관 관계자 및 로컬에 관심이 많은 활동가와 학생 등 모두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서울 익선동과 대전역 관사촌 로컬 상권을 개발하여 유명한 익선다다트렌드랩과 로컬콘텐츠중점대학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지역 내 (예비) 창업자 발굴 협력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예비) 창업자 양성 협력 ▲로컬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로컬콘텐츠 분야 성과 확산 및 협업 네트워크 구성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로컬콘텐츠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 특히 지역 창업가와 소상공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지역민을 위한 ‘제1기 지역민 대상 온라인 공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2020년 8월부터 울산·경남 지역의 여러 대학과 기관들이 협력하여 USG공유대학(총괄대학 경상국립대학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학교육 혁신과 지역의 인재양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교육혁신본부는 그동안 USG공유대학을 통해 구축된 각종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를 지역사회로 공유·개방하여 교육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민 대상 온라인 공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도 제1기 지역민 대상 온라인 공개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GTQ, 빅데이터 분석기사,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데이터분석 전문가 등 정보기술(IT) 자격증 관련 57개 강좌를 울산·경남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16일까지 USG공통교양플랫폼(eclass.usg.ac.kr) 회원가입 후 하면 된다. 양재경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오전 9시 30분 경남도청(본청, 서부청)에서 ‘사랑의 헌혈 및 장기등 기증희망등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지난 1월,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며 하절기 휴가, 장마 등의 영향으로 혈액수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0시 기준 도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은 7.3일분이나(적정보유량 5일분), 혈액형별 재고량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보유량 편차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헌혈 행사에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남도는 매년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군, 공공기관 등과 함께 헌혈에 솔선수범하고 헌혈의 날 행사 캠페인과 도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작년 도내 헌혈자는 129,093명으로 재작년 대비 4.5% 증가했다. 이날은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등에 대한 기증희망 홍보와 현장 등록을 함께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란혜 의료정책과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교통수단안전점검, 불법자동차 단속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군 교통수단안전점검 및 불법자동차 단속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교육은 사고 위험이 높은 운수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차량 불법 개조 등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처리를 강화해 도민의 불편을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 운수회사 교통수단안전점검·교통안전관리규정 업무 ▲ 교통수단안전점검 업무 수행 관련 자동차 안전 관리 ▲ 교통안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교통안전관리 방안 ▲ 자동차 관련 법령 및 불법 자동차 안내 ▲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 및 안전신문고 처리 절차 등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또한 지속 실시하여 교통사고 없는 경남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성군 송천들농촌체험휴양마을(하일면 소재)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참가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들은 이날 도 관계자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 취지에 공감해 고성군과 도내 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 달 전 이곳으로 오게 됐다는 A씨는 “마을 주민분들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이제는 이곳이 내 고향처럼 느껴진다”라며, 제2의 고향 고성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A씨를 포함한 참가자들은 송천들마을 숙소와 인근 숙소에 머물며 체험휴양마을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업무를 보고, 일과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주변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휴가도 즐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송천들농촌체험휴양마을 강남이 위원장는 “휴가지 원격 근무 덕분에 한적하던 농촌 마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며, “여기에 더해 고향사랑기부로 지역에 활력이 넘치면 더 많은 분이 휴가지 원격 근무 목적으로 경남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추진을 위해 128개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 전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 마련된 자리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시군 보건소도 함께 찾아간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사업지구 지정 전 소유자의 동의와 협조가 필요하므로 사전 주민설명회 개최와 경계 조정 협의를 위해 주민들이 모여야 하는 일이 많고, 사업지구가 농촌지역에 많이 있어 토지소유자와 주민들 대부분이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인 경우가 많다. 도는 이러한 사업 특성을 활용해 시군 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온열질환 예방 활동과 연계한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게 됐으며, 합천군 가회면 덕촌리 덕촌2지구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 첫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두 사업을 함께 추진함에 따라 주민들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가능해지고,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6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현장평가 대비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16일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실시한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 발표평가에서 언급된 사업별 점검사항을 중심으로, 8월 말 예정인 현장평가를 사전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주재로 도와 시군의 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을 위해 물류단지 물동량에 대한 수요 근거 제시 등 주요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총 12개 사업(산업단지 3개, 물류단지 3개, 도시개발 6개)을 신청했다. 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가능 총량의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고, 원칙적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허용되지 않는 환경평가 1·2등급지도 대체지 지정을 조건으로 해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경남도청에서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 기반 물류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 시군 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4월 착수한 ‘트라이포트 연계 물류산업 육성전략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6회에 걸친 국내 물류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시군별 다양한 산업 여건에 맞는 경남형 물류산업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를 비롯해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관계자가 참석해 ▲트라이포트 연계 물류산업 육성 ▲시군별 특화 물류거점 조성방안 ▲미래 경남 물류산업의 발전 방향 등 핵심 안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경남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에 발의된 '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 통과에 대비한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방안을 수립하고 법정계획인 ‘제4차 경상남도 물류기본계획’의 밑그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표주업 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은 “경남을 글로벌 물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수립을 위해 시군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급성장 중인 물류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을 동반성장 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6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안보위협 상황에 대비하고 기관별 임무수행 절차를 숙지하기 위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준비 보고회에는 제39보병사단장, 도 실국본부장,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각 기관별 추진사항을 발표하는 등 최종 준비상태를 확인․점검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은 적으로부터 공격 목표가 될 수 있는 방위산업이 발전되어 있어 안보태세가 더욱 요구된다”며 “실제 훈련과정에서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올해 56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쟁 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미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훈련과 연계해 실시된다. 오는 13일과 14일 일과 외 취약시간에 불시 공무원 필수요원 비상소집훈련과 14일에는 국지도발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온열질환자 증가하고 사망자 발생 등에 따라 6일 오전 11시 김인수 농정국장이 밀양시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밀양시 농업관계자와 농업인들에게 ‘폭염시 농업인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오는 12일까지 일 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가끔 비가 내려도 지속시간이 길지 않아 상대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폭염으로 인한 농축산분야 피해가 확산할 것으로 우려되어 지난 5일부터 가동 중인'농축산 분야 특별점검반'의 시군 현장점검을 통해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4일 기준 도내 농촌분야 온열질환 환자는 35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고, 지난 2일 밀양시 밭에서 작업하던 중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4일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더 이상 농업인 온열질환자 등이 발생하지 않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상반기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경상남도 귀어학교’의 제15기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예비 귀어인의 안정적·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수산업에 관한 기초 지식과 체류형 현장 실무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귀어 희망자 또는 귀어한 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교육 희망자이며, 응시원서·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경상남도 귀어학교 행정실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2일 총 22명을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5일, 총 6주간 합숙하며 어선·양식·수산 가공 전반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 선도 어가 현장 교육 등을 받는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전국 최초로 2018년 6월 개교한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일반과정 14기수, 심화과정 4기수 총 3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5기 교육이 완료되면 제5기 심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해 어선 경정비, 지역수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반려견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견을 동물 등록하거나 등록견의 변경 사항을 신고하면은 '동물보호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면제된다. 등록견의 변경 사항은 소유자가 바뀌거나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견이 죽은 경우 등이 있으며 변경사유 발생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여야 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10월부터는 반려견 미등록 및 변경 사항 미신고 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며 과태료는 ▴(미등록)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 ▴(변경 사항 미신고) 1차 10만 원, 2차 20만 원, 3차 40만 원이 부과된다. 2014년부터 전국 확대 시행된 반려견 동물등록제는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월령 2개월 이상의 개를 소유권 취득일로부터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제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도민투표를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 13일간 경상남도 도민참여플랫폼에서 진행한다. 도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 문화조성에 이바지한 공무원을 우대하고자 매년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도민투표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민과 부서의 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도 소속 공무원의 성과 우수사례 15건에 대해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경상남도 누리집 ‘도민참여플랫폼’에서 적극행정 팝업창을 통해 도민이 공감하는 최고의 적극행정 사례 3건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 기간은 오는 7일부터 19일까지이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심사 시 도민투표 결과 30%, 직원투표 결과 30%,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 평가 10%, 적극행정위원회 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