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파크골프협회장들을 초대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각 지역대표들은 날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그에 따른 예산지원, 그리고 이용이 중지된 파크골프장에 대한 재개장이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김영재 회장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남도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 직접 건립하는 도 지정 파크골프장을 조성·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스포츠 시설 및 공간 조성은 도민 건강증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생활스포츠의 큰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가 도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품격있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12일부터 26일까지 도내 6천 4백여 개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5개 점검반이 영업장을 방문하여 불법행위를 점검하고, 햄․소시지류 등 식육가공품, 포장육에 대한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소비가 많아지는 제수용․선물용 축산식품을 도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 냉장․냉동 원료 및 제품을 상온에 방치하는 등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과태료,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 조치하며, 반복적으로 위반하거나 고의성이 다분한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9일 ‘일본 수도권 1도 3현 중고생 K-POP 커버댄스 대회’가 열린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이소고 공화당에서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K-POP 커버댄스 대회’는 주일대사관 주최의 행사로 19팀이 경연하고 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있는 K-POP에 대한 일본 청소년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상남도 동경 해외사무소에서는 야간관광으로 알려진 통영의 동백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고, 함안 고분군을 소개하는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관광을 홍보하고 경남의 생생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고생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아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일본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경남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을 위해 참가한 와세다대학 댄스팀 학생은 “경남은 생소하지만, 부산에서 가깝고 사진 찍을 곳도 많아 꼭 한번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수진 경상남도 동경사무소장은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12일 오전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함께 항공기업을 방문하여 인력 운용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우수 외국인력 유치와 안정적 정착 등 인력수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박동식 사천시장,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김민석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부회장과 김태형 미래항공대표 등 도내 6개 항공기업이 참석했다. 정부(법무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국내 항공기 제조산업 분야에 특정활동(E-7) 외국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항공기(부품) 제조원’ 직종 신설 계획을 발표하고 2년간 300명 이내로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외국인 정책의 성과는 체류 외국인의 지역 ‘정착’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모두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정책당국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외국인 정책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항공제조 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일자리 플랫폼인 ‘청년일자리 프렌즈’를 ‘청년일자리 위드유’로 명칭을 변경·운영한다. 청년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해 경남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 ‘청년일자리 위드유’ 명칭을 최종 결정했으며, 8월 12일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청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청년일자리플랫폼(청년일자리 위드유)은 2018년 11월 22일 개소 이후 지금까지(2024년 6월 31일 기준) 총 7만 1,534명, 하루 평균 45명이 방문했다. 자기소개서 작성요령과 취·창업상담, 인공지능(AI)상담을 받은 청년은 총 1만 814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청년일자리 프렌즈 프로그램의 참여와 상담으로 취업에 성공한 경남 청년은 662명으로, 많은 청년이 대‧중소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등 좋은 일자리 진입에 성공했다. 올해 3월 창원시 소재 공기업 취업에 성공한 김 모 씨는“청년일자리 플랫폼에서 자기소개서 첨삭 교육, 인공지능(AI) 모의면접, 같은 꿈을 꾸는 청년들과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취업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라며, “청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무인역 3개소에 명예역장을 배치하여 철도 승객 승하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한다고 12일 밝혔다. 밀량 삼랑진에서 광주 송정으로 운행하는 경전선 구간의 도내 무인역은 완사역, 횡천역, 북천역 3개소가 있다. 승하차객의 안전관리를 위하여 진주역에서는 완사역을 하동역에서는 북천·횡천역을 내부 영상망(CCTV)으로 감시하고 있다. 하지만 철도이용객 넘어짐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신고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무인역 철도 이용객의 안전강화를 위해 코레일, 사천시·하동군과 실무회의를 거쳐 2025년도 지역 일자리사업과 연계하여 무인역 명예역장 인력배치 방안을 마련했다. 무인역 명예역장은 역마다 내년 2월부터 1명씩 배치하며 1년간의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만족도가 높을 경우 계속 진행하게 된다, 주요임무는 철도여객의 승하차 시 안전 지도와 안전 사각지대의 역사 시설 점검이며, 선로 출입 등 위험한 안전활동은 금지된다. 경남도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도 코레일과 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도 본청, 직속기관‧사업소를 포함한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청렴하면 도민이 행복하다”라는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2’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시책이다. 이번 청렴서당은 ▲ 청렴가치 공유 및 청렴인식 제고 ▲ 반부패 3무(無) 운동 등 주요 청렴시책 안내 ▲ 종합청렴도 진단개요 설명 및 관련 유의사항 안내 ▲ 청렴도 향상 방안 관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경남도는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2’를 통해 제안되는 청렴 향상 방안 관련 의견은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108개 부서를 방문해 취약분야 분석과 개선방안 위주로 ‘찾아가는 청렴서당’을 추진했으며, 공사·용역 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8개 권역 순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직무관련자와 식사 접대‧선물‧갑질하지 않는 ‘반부패 3무(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내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단은 지난 7월 14일 미국으로 출국하여 8월 9일까지 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11일 안전하게 귀국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화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재)경상남도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이다. 학생들은 미국 메릴랜드주의 타우슨 대학에서 수준별 어학 수업,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국 현지 학습 기회를 활용한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또한, 나사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국립항공우주박물관,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등 미국의 우주 과학기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시설 견학을 통해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워싱턴DC와 뉴욕에서 백악관, 국회의사당,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등을 방문하여 미국의 정치와 예술을 탐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 개최한 수료식에는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인 ‘2024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를 9일 오후 2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경남 지역 자원봉사자, 기업, 단체 등 200여 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지역별 문화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 발표자 10팀을 선정한 후 발표 교육·원고 수정과 교정 등을 거쳐서 자신의 봉사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경남대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경남대회’를 시작으로 7년 연속 진행 중이다. 올해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유명 초청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직접 본인의 자원봉사 경험과 변화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공모대회 ‘세상을 바꾸는 시간V’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내 이웃, 자원봉사자의 경험을 듣고, 나누는 강연의 장으로 진행된 이번 사례 발표는 ▴함께하는 안전교육 “ SAFE 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어 국가산단 지정과 관련한 후속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월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의 지위를 확보했으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절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중앙부처 간 해법을 찾지 못해 국가산업단지의 명칭에도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할 위기에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국토부 방문 건의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에 따른 국가산업단지의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마침내 그 결실을 이루었다. 오는 8월 중 창원시는 산업부의 지형도면 고시에 따른 전산자료를 등재할 계획이며, 이후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통해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가산업단지로 고시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70%로 제한된 건폐율을 80%까지 상향할 수 있게 됐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라인 증설뿐만 아니라 투자환경 개선으로 고용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에 따른 국제신인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공석인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으로 임영수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영수 신임 위원장 내정자는 의령 출신으로 경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부산, 창원 등 지검에서 검사로 재직했으며, 28년간 도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창원시 민원심판위원회 위원, 제13대 경남변호사회장을 역임했다. 경남도는 임 내정자가 지역사회에서의 오랜 경험과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안 행정의 분권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자치경찰제 추진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임 내정자에 대한 법적 절차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으면 8월 말 위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의 합의제행정기관으로 도지사가 지명하는 1명과 4개의 기관*에서 6명을 추천받아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가축 폐사 및 농업종사자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남해군 축산‧영농현장을 직접 방문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9일 오후 경남도 농정국장과 남해군 관계자 등은 축산농가를 직접 찾아 소방차와 가축방역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더위에 지친 젖소 농장 지붕에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히고, 가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했다. 또한, 최근 고령 농업인이 집 근처 하우스 내에서 깨털기 작업과 논에 물을 데로 갔다가 현장에서 참변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함에 따라,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현장 농업인에게 농작업 자제와 함께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본격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찾아 가격표시제, 원산지 단속 등 물가 점검도 병행했다. 김인수 농정국장은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 방송, 재난 문자메시지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경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유해성 적조인 코클로디니움이 출현으로 9일 오후 2시부로 경남 남해군 ~ 거제 중부 앞바다까지 적조 예비특보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된 적조 예비특보는 지난 7월 31일 전남 득량만 해역에서 최초 발생한 적조생물이 바람과 해류를 타고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7일부터 남해군 해역 일대에 소량 보이기 시작하다가 점차 증가했다. 영얌염류 유입 등 적조 생물증식에 좋은 환경조건이 지속해서 유지되면 적조 발생해역이 증가할 수도 있다. 경남도는 남해 ~ 거제 해역까지 적조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장비 수시 점검으로 초동 방제 준비를 완료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지난 7월 적조 사전 대응을 위해 방제장비, 황토확보량 등을 점검한 결과, 황토살포기 등 24대의 공공방제장비와 61,851톤의 황토가 확보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7일부터 도 수산정책과 주관으로 현장 밀착형 지도반을 편성, 수산안전기술원, 시군, 어업인과 합동으로 적조 대응 사항을 집중 점검 중이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은 8월 9일 오전 9시 30분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4 여름 GNU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어캠프에서는 진주시 25명, 창녕군 60명, 하동군 58명 등 모두 143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국제어학원장 축사, 수료증 및 상장 수여, 캠프생 대표 답사, 캠프 영상 시청,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캠프생, 학부모, 지자체 관계자, 외국인 강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은 진주시, 창녕군, 하동군의 위탁으로 7월 28일부터 13일간 여름 GNU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상황별 영어 체험 활동, 미술 활동, 아케이드 게임, 체험학습, 명랑 운동회 등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캠프 생활을 위하여 진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캠프생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의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캠프 기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하여 캠프생의 생활 적응을 도왔다. 유해준 경상국립대 국제어학원장은 “지난 13일간이라는 시간의 소중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9일 오전 10시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2024 자원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온기나눔, 하나되는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내 개인 및 단체 등 총 78개 팀이 참가했으며 2차 심사를 거쳐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23개 팀, 자원봉사 아이디어 부문 4개 팀, 자원봉사 콘텐츠 부문 2개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하여 최종 29개 팀이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 수상자는 (대상) 2030김해청년봉사단(김해시) ▴(최우수상) 인제대학교 사회봉사단(김해시), 고성 함께하는 우리(고성군) ▴(우수상) 사천지역시민봉사단(사천시), ㈜삼녹 자원봉사단(거제시),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고성군), 청송회봉사단(거창군) ▴(장려상) 플로비티(창원시), 세모 가족봉사단(사천시), 한국교통안전봉사회(김해시), 김해시여성리더봉사회(김해시), 신영호(밀양시) 등이 선정됐고, 자원봉사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는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