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이 귀국하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파리 올림픽 열기를 이어받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경상남도는 경남도 체육회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찾아가 국가대표 선수들을 맞이하는 현수막, 배너 등을 준비해 열렬히 환영하고,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모든 선수에게 제105회 경남 전국체전 개최를 홍보했다. 이날 선수단은 기념촬영 시간을 활용해 올림픽 열정과 열기가 전국체전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파이팅 퍼포먼스’와 응원 메시지를 남겨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 선수는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라며 “경남 전국체전 파이팅!”이라는 응원 메시지를 남겼고, 펜싱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도 “파리의 열정을 경남 전국체전으로! 경남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며 파리에서의 좋은 기운을 전국체전에 불어넣어 줬다. 역도 은메달리스트인 박혜정 선수,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 선수도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3일까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식품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명절에 소비가 많은 성수 식품을 제조·유통·조리·판매하는 업체 중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최근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우려 음식점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장·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달걀의 원료 구비요건 등 적정성 여부 ▲허위·과대광고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온라인·전통 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제수‧선물용 등 추석 다소비식품과 달걀 사용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중금속, 잔류농약, 식중독균 항목도 집중적으로 검사한다. 한편,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내리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해 폐기할 방침이다. 김윤경 도 식품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건축공사장 특별 재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취약 시기별 안전점검을 해 왔으나 시군 자체점검의 경우 전문인력·시간 부족 등으로 소극적 점검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현장 근로자들의 경각심 고취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 재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대상은 올해 우기·폭염 대비 시군 자체점검 현장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현장 10곳을 선정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우기 대비 배수계획, 수방 대책 수립 여부 △비탈면 토사 유실 방지대책, 측구‧배수로 확보 여부 △지하 굴착 구간 굴착법면 보호 여부, 흙막이 벽체의 변위 여부 △폭염대비 기본수칙 준수, 휴게시설 설치 기준 이행 여부 △ 시군 자체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 현장이 집중호우 대비 수방자재 확보는 물론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와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계획수립 없이 현장 관계자 판단에 의존하는 현장이 많았다. 중‧소규모 현장은 기술인 1~2인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도내 개별주택 4천여 호와 공동주택 1만여 호의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이달 26일까지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 분할합병, 용도 변경, 신축 등 특성 변동이 있었던 주택으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주택 소재지 시군구 세무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적정가격에 비추어 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았으면 적정한 가격을 작성한 의견서를 열람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열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인근 주택가격과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개별·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6일 결정·공시된다. 서창우 경남도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및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니 열람 기간 내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3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한국천문연구원 박영득 원장을 초청하여 ‘국내외 우주항공 투자유치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경남 서부지역 투자유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을 경상남도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한국천문연구원 박영득 원장은 특강에서 한국 우주항공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우주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경상남도가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우주항공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경상남도는 사천에 우주항공청 설립을 계기로 국내외 우주항공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투자청은 국내외 우주항공산업 전시회와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우수 기업을 도내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특강을 계기로 경남투자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기업 유치 관련 자문 제공, 연구원 협업 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등 국내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균 등 감염병 예방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도내 위판장의 위생·안전을 점검한 결과, 위생관리 상태가 우수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남도는 국립수산과학원, 시군, 수산물품질관리원, 수협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위판장 56곳을 대상으로 ▲위판장 시설 위생 상태 ▲수산물의 선도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수와 위판 수산물을 수거해 비브리오균, 콜레라균 등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1차 위판장 위생점검 결과, 비브리오, 콜레라균이 검출된 위판장은 단 한 곳도 없었고, 위판장에서 취급하는 수산물의 선도관리,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상태도 우수했다.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현재 본격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바다 수온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남은 기간도 수산물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다가오는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여름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기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요 ▲자원봉사의 이해 ▲장애 이해 ▲친절 교육 ▲자원봉사 인권 교육 등으로 3시간에 걸쳐 이뤄지며, 경남소방본부와 협력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등 현장의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현장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자원봉사자들도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과정도 함께 개설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다음 달 리더 워크숍·발대식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개·폐회식 지원, 경기 운영, 안내, 선수단 지원 등 80개 종목, 112개 경기장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정회숙 센터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산청군과 함양군이 폭염주의보에서 폭염경보로 격상되어 도내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농축산분야 폭염 피해 예방에 끝까지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8월 11일까지 농촌지역(논‧밭, 시설하우스)에서 4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5만 9,273마리의 가축 피해 신고가 접수되는 힘겨운 상황 속에 경남도는 지난 8월 5일부터 기존의 폭염 대응 태세를 강화한 농축산분야 특별점검반(1일 9개반 27명 투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 농정국 인원을 동원해 매일 시군 영농현장 특별점검(1일 9개반 27명)을 통해 농업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도내 전 읍면동별 마을 방송을 통해 폭염 시 농업인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농업인 농작업 휴게쉼터 설치 지원,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지원, 축사시설 환경개선 등 7개 사업에 1,029억 원을 투입하여 폭염 등 농업재해 피해 시 신속 복구 등 본격적인 대응 태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3일 오후 마산대학교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 체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하정수 경남도 교육인재과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및 지역 기업 대표, 이학진 마산대학교 총장과 도내 7개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의 2024년 라이즈(RISE)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지역 기업, 도내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 수요에 적합한 유학생을 유치하고 도내 기업에 취업·정주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 유치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한 도내 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의 필요성과 애로사항,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정주를 위한 필요 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지난해 3월 교육부 라이즈(RISE)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경남 라이즈 기본계획안’ 프로그램에 적합한 지역전략산업 수요 맞춤형 기본체계와 경남 라이즈 사업모델 구축을 준비해 왔다. 이 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및 사무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과 전염병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권역별 안전·위생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운영하는 대표 및 사무장에 대한 역량강화 및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 (사)경남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를 교육기관으로 선정하여 전문 및 심화 교육을 3회 실시했다, 13일부터 29일까지 6개 권역을 나눠 139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계자 198명을 대상으로 4개 과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고객 행복서비스 및 위생 안전관리, 전기 및 가스 안전관리, 소방 및 시설물 안전관리, 재난 안전관리·사고 상황과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실제 현장에서 발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간 네트워크 구축 및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성흥택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많은 방문객이 지속해서 찾아올 수 있어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점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가격표시제 모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실시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도내 전통시장 12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시범 추진한다. 사업(가격표시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상인회 등 협력체계 구축이 잘 되어있는 시장을 우선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대상 시군(전통시장)은 시장 특색과 경남도 심벌마크가 담긴 표준가격표시판 제작비는 물론, 해당 사업추진 홍보를 위한 홍보비 등으로 시군당 3~4백만원 내외, 총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 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7월 경남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2.3%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농축수산물 등을 중심으로 도민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또 산업부 고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내 점포들은 대부분 가격표시제 의무대상에서 제외되어,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가격표시제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전통시장에 가격표시 모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투명하게 가격을 공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희근 명예교수가 담당하는 주말 문학강좌가 진주에서 열린다. 진주시 소재의 ‘강희근시문학연구소’에서는, 시와 소설은 있으나 담론이 부재하고 창작집 출간은 무성하나 창작집에 어울리는 화제가 빈곤한 시대를 고려하여 우리 주변에 문학 담론이 생겨나고 일상이 그로부터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뜻으로 문학강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희근 교수와 함께하는 문학주말’은 8월 17일 토요일(오후 2시 30분-4시)부터 격주로 무료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계간 시와 편견사, 이형기시인기념사업회, 시우담문학회 등이 우선 후원을 맡는다. 참가대상은 문인 및 일반문학 동호인이면 된다. 장소는 출판문화의 현장인 전국단위 계간 시지의 회의장(진주시 동부로 169번길 12번지 윙스타워 A동 7층)이다. 강좌를 맡은 강희근 명예교수는 “이번 강좌의 내용은 우수 창작의 조건, 표현의 방향, 즐기는 방법, 난해시를 독파하는 방법, 지역 문인의 위상, 지역 문단의 역사 등 모든 범위, 다양한 갈래로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4 동남권 실험실 창업탐색 혁신교육 프로그램(DINO-LABs)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지역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경남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 실험실 보유기술을 활용한 창업 탐색 혁신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 탐색 과정인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아이코어(I-Corps)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정으로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개 대학 10개 실험실에 소속된 석‧박사 대학원생 예비 창업팀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고객 개발 검증 방법을 통한 고객 탐색 등 1단계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단계별 후속 연계 교육을 통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해외탐색 프로그램 등 실험실 창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제5회 섬의 날 행사에서 섬 발전 촉진법 개정건의와 섬 특화개발 추진 등 섬 발전 공로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꾸준한 섬 지역 개발과 정책을 통해 섬 주민들의 생활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섬 특화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구 국회의원에 '섬 발전 촉진법'개정을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섬 개발 시 인허가 의제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은 지난 7월 5일 최형두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주요내용은 ▴사업시행자가 개발사업을 실시하기 이전에 그 사업에 관한 실시계획을 작성하여 해당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 등의 인허가 의제화 ▴ 개발대상섬 내 섬발전촉진구역을 지정하여 촉진구역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건폐율·용적률 완화 적용 등 특례 부여 ▴ 행정선을 활용하여 여객선 미운항 섬 지역 교통편의 개선 등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경상남도 해양수산국 어촌발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파크골프협회장들을 초대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별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각 지역대표들은 날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그에 따른 예산지원, 그리고 이용이 중지된 파크골프장에 대한 재개장이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김영재 회장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남도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 직접 건립하는 도 지정 파크골프장을 조성·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스포츠 시설 및 공간 조성은 도민 건강증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생활스포츠의 큰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가 도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품격있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