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5일부터 27일,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도시탈출 제2탄 ‘경남 귀어 4도(都)3촌(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식업 체험과 어선어업 체험 두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귀어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선배 귀어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어선어업과 양식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귀어 생활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양식업 체험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통영 블루오션 영어조합법인에서, 어선어업 체험은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통영 견유마을에서 진행된다. 통영블루오션 영어조합법인은 경남귀어학교 2기 졸업생이자 2021년 우수귀어귀촌인 대상을 받은 김태현 대표가 있는 양식업체이며, 통영 견유마을은 지난해 귀어어울림마을 최우수상을 받아, 참여자들에게 어촌의 생생한 경험과 많은 노하우를 전수하고 귀어의 꿈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과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일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응용생명과학부(생명과학부) 유지윤 교수 연구팀(제1저자 유기준, 이기원 박사)은 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 유방암의 전이가 증가되는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암 생물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분자 암(Molecular Cancer)》(영향력 지수 27.7)에 10월 11일 게재됐다(논문명: Chaperone-mediated autophagy modulates Snail protein stability: implications for breast cancer metastasis). 암의 진행 과정은 크게 개시, 촉진, 전이의 3단계로 나눌 수 있다. 초기 단계의 암은 외과적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및 항암 화학요법 치료제를 이용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으나 전이 단계에 들어간 암은 다양한 치료 방법을 동원해도 치료 효과와 생존율은 현저히 떨어진다. 많은 경우 암은 상피세포(epithelial cell)에서 유래되어 장기의 막 조직과 결합된 고형 종양의 형태를 유지하며 자라게 되지만, 암세포가 전이될 때는 막 조직과의 결합이 해체되면서 다른 장기로 이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한화시스템(주)이 공동 운영하는 취업연계 산학장학생 과정인 ‘한화시스템펠로십’ 프로그램이 성과를 내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는 2022년 선발된 1기 한화시스템펠로십 배경훈 학생이 10월 16일 한화시스템(주)에 입사한다고 밝혔다. 함께 선발된 강영훈 학생은 지난 7월 이미 입사하여 재직 중이다. 한화시스템펠로십은 경상국립대와 한화시스템(주)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취업연계 산학장학생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2년 시작하여 매년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에 참여하는 대학원생 중 2명을 산학장학생으로 선발해 5년 동안 8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주)은 이 프로그램에 5년간 5억 원을 지원하고 졸업 후 입사를 보장한다. 2022년에 1기 장학생 2명, 2023년에 2기 1명, 2024년 3기 1명을 선발했으며, 1기 장학생 2명(강영훈, 배경훈 학생)은 한화시스템에 취업했고, 현재 2기·3기 각 1명, 모두 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가 제공하는 실무 중심의 위성·우주교육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는 2024년 개척대동제를 ‘PIESTA(PIONEER & FESTA)’라는 주제로 가좌캠퍼스 대운동장 일원에서 10월 16~18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와 총학생회에 따르면, 올해 개척대동제의 목표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와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한마당’이다. 2024년 오감 총학생회 천윤주 부회장은 “2024 대동제의 주제인 ‘PIESTA’는 개척인을 뜻하는 ‘PIONEER’와 축제를 뜻하는 ‘FESTA’의 합성어로 개척인들의 더 큰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행사를 더욱 확대하고 학내 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하재필 학생처장은 “개척은 경상국립대의 교훈이자 학생 스스로 미래와 국가의 발전을 만들어가는 주체임을 의미하고, 대동제는 경계를 허물고 모두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뜻한다.”라면서 “이는 올해 행사의 목표와 정확하게 부합한다.”라고 강조했다. 개척대동제 개회식은 16일 저녁 8시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상한 교수는 10월 14일 몽골 정부 청사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몽골 국가 최고 영예 우정 훈장’(몽골 대통령령 제81호)을 수훈했다. 몽골 정부는 최상한 교수에게 우정 훈장을 수여하는 데 대해 “최상한 교수가 몽골과 한국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몽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훈장을 수여한다.”라고 밝혔다. 훈장은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을 대신하여 정무수석이 수여했다. 최상한 교수가 수훈한 이 훈장은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높은 훈장이다. 최상한 교수는 지난 3년간 몽골 정부, 몽골 국립대학교, 몽골 국립 아카데미 거버넌스 등을 5차례나 현지 방문하여 몽골 공무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몽골 정부 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를 통하여 배출된 몽골 공무원은 150여 명이며, 최상한 교수는 이들을 한국에 단기 연수로 초청하여 한국 정부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전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4시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41주년 도민의 날을 맞아 시군과의 협력 속에 도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 시군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에서도 23개월 연속 무역 수지 흑자 등 지난 2년 동안 지역의 경제지표가 개선돼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고,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 표창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경남 경제의 재도약은 시장·군수님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결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복지・동행・희망의 도민 행복시대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상생 협력하여 공동발전을 이루자”라며 도와 시군의 협력을 당부했다. 그간 경남도에서는 정부의 K-패스를 확대한 경남형 K-패스 추진과 섬주민 해상교통운임 무료화 등으로 교통약자 지원을 확대하고, 일시적 소득이 없는 가구와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려운 도민을 지원하는 도민 긴급 생계 지원 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을 발표했다. 경남도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시군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특보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부터 경남지역에 내린 비는 15일 오후(12~18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틀 동안의 예상 강수량은 20~60mm(많은 곳 경남남해안 80mm 이상)이다. 특히, 남해안에서는 순간 풍속 15km/h 내외로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0.5~2.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오후 4시에 도내 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표(14일 21~24시 발효 예정)되면서, 경남도는 9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생긴 지역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시군의 사전대비 현황을 철저하게 점검했다.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응급복구 442건은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10월부터 실시한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취약시설에 대해 8,092개소(도로 및 빗물받이 5,952개소, 급경사지 222개소 등)를 점검했다. 이번 호우에 대비해 긴급 점검도 진행 중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남 18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문화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박 지사는 “지난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다채로운 행사였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번 체전의 목표가 문화체전이므로, 경남의 문화, 예술, 역사, 관광을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마지막까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또 “개막식 당일 교통 문제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김해 시민들께서 협조를 잘해주셔서 순조롭게 개막식이 진행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10월 14일이 ‘경남도민의 날’이라는 것을 상기시키며, “경남은 정치, 산업, 문화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중심이 되어 왔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에 다방면으로 기여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 날 행사에 참여해 경남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약 74억 원 규모의 64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총 311건의 제안사업을 접수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도민투표를 거쳐 64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14일 총회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온라인 도민투표로 선정된 사업을 최종 심의하여,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유형은 총 4개 분야로, ▲ 도정참여형(4건, 10억 7천9백만 원) ▲ 도시군연계형(28건, 34억 7천1백만 원) ▲ 청년참여형(3건, 3억 5천만 원) ▲ 생활안전형(29개, 24억 7천3백만 원)이다. 특히, 올해 선정된 사업 중 도 전역에 파급효과가 큰 ‘도정참여형’ 사업 예산이 전년 대비 약 6억 원 증액되어, 경남 전 지역의 균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도는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을 10월 말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와 12월 도의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 정경남 교수가 지난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성화점화주자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정경남 교수는 11일 오후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거행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공식행사 중 성화 점화 순서에 두 번째 주자로 참가했다. 정 교수는 국내 최초 군인 출신 항공정비분야 대한민국 명장 자격으로 경남 항공산업분야를 대표해 성화봉송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성화 점화 행사에는 정경남 교수 외에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 선수, 경남 고성 출신 엄홍길 산악인,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체조 평행봉 은메달리스트 유원철 선수, FIFA U-17 여자 월드컵 득점왕 여민지 선수, 진주여자중학교 축구부 선수단이 함께 점화 주자로 참가했다. 정경남 교수는 성화 점화 행사를 마친 후 “경남 항공정비분야를 대표해서 전국 체전 성화주자로 참여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오랜 기간 항공정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남해대학 항공정비학부 학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경남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중소전문건설업체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최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하도급 수주 확대를 목표로, 올해 사업에 참여한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 전문건설업체에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건설대기업의 협력업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59개 업체가 참여했고 이 중 26개 업체가 1군 종합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돼 총 616억 원 규모의 계약을 수주했다. 경남도는 오는 11월, 하반기 건설대기업 초청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전문건설업체들이 건설대기업 협력업체로 등록될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역량을 홍보할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백승훈 경남도 건설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 전문건설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주 물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건설업체가 더 많은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14일 하동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에서 도내 최초로 경남 ‘하동군 농촌형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승식은 자율주행버스의 시험 운행을 알리기 위해 경남도, 하동군에서 함께 준비한 것으로 경남 도의원, 하동군 의원, 하동군수, 하동경찰서장, A2Z대표, 주민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하동군은 15일부터 자율주행버스 시험 운행을 시작하고, 하루에 여러 차례 하동군 주요 구간을 순환하며 주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 운행으로 교통이 불편한 농촌 지역에 자율주행 기술을 도입해 주민의 이동 편의를 돕고, 고령층의 의료·문화·복지 접근성까지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6월 하동군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이후 경남도와 협력해 올해 8월 국토교통부의 추진 상황 평가를 거쳐 시험 운행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에 지정된 대부분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지 내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하동군의 경우 대중교통 기반이 취약한 농촌 지역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주민들의 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도정회의실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성희롱 등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대면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과 2차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김판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가 ‘함께 만들어요! 차별 없는 경남도청’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먼지차별 사례 ▲영화로 보는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폭력예방법과 실천방안 ▲교제폭력 및 스토킹 사건처리 절차 등과 함께 요즘 사회적 문제로 크게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성문제도 비중 있게 다루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 공무원이 솔선하여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청도농업대학교(Qingdao Agricultural University)는 10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가좌캠퍼스 BNIT R·D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제3회 경상국립대-청도농업대학 생명과학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상국립대 식물생명공학연구소, BK21 플러스사업단(단장 공일근), 분자제어연구소(LAMP사업단),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지역혁신 연구센터(RLRC), 산학연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심포지엄에서 경상국립대에서는 수의대 김석 교수, 응용생명과학부 이준희, 노현수, 조병훈, 박순주, 이상규 교수가 주제발표를 했다. 청도농업대학에서는 선 징푸(Sun Jingfu) 생명과학대 당서기, 양 송(Yang Song) 교수 겸 부원장, 탄 링링(Tan Lingling) 부교수 겸 부원장을 포함하여 왕 광유안(Yang Guangyuan), 황 자오자오(Huang Jiaojiao), 게 웨이(Ge Wei), 리 슈아이(Li Shuai), 조 미애(Zao Meiai) 교수 등 8명이 참석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지역축제(옥외행사)장 및 산림휴양시설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가을철 산림휴양시설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기간에는 도내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시설 101개소와 숲길 845개 노선 5,022km의 안전실태, 체험시설 안전점검 등 상황관리 모니터링은 물론 도와 시군 합동 및 자체점검반 운영으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산림휴양시설 행사·축제 현황과 최대 밀집인원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람객 동선 관리 및 안전요원 증원 배치하는 등 밀집 해소 방안을 마련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남도는 산림휴양시설 안전점검결과에 따라 필요시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산림휴양·체험시설 운영 애로사항 등 개선 의견도 파악하여 도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시설을 제공은 물론 다양한 산림휴양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가을철 행락철을 맞아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