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내 등록된 환경컨설팅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컨설팅업체’란 환경 관련 등록 및 인·허가 환경 행정 절차에 대한 분석 및 상담, 환경오염의 예방과 최적 처리를 위한 조사 등 환경 분야에 대한 진단·컨설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르면 환경행정 절차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위해 전문기술인력을 갖춘 등록업체여야 한다. 경남도가 도내 환경컨설팅등록업체 9곳에 대해 환경컨설팅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등록증 대여 및 변경등록 미이행 여부, 기술인력 현황, 업무실적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한 결과 특별한 위반사항은 없었다. 도는 사업장 소재지 및 기술인력 변경 등 변경등록 사항 발생 시 60일 이내에 반드시 변경등록을 신청하도록 안내하는 등, 현지 점검 시 환경컨설팅업체들이 법에 명시된 규정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컨설팅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도내 환경컨설팅업체의 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등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경남 소상공인 우수 상품 모음전(‘해피 추(秋)게더 경남페스타’)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사업을 통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온’에서 경상남도 전용 기획전을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획전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쿠폰(20%,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5천원 할인, 일별 3매 발급)을 발행한다. 기획전 기간에는 롯데온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경상남도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 홍보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참여 업체 중 ‘해진식품’의 성장이 눈에 띈다. 국내산 수제 꼬막무침 세트를 판매하는 ‘해진식품’은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에 참여해 4개월 만에 매출이 130배 이상 증가하고, 롯데온 내 실시간 베스트 상품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롯데온 관계자는 식품이 실시간 베스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8일부터 27일까지 통계청 주관의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생활 여건 개선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며, 도내 약 104만 가구와 모든 거처(빈집 포함)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등 14개 항목을 조사한다. 행정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방법으로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와 콜센터를 통한 전화조사(CATI)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일부 가구는 방문 면접조사도 실시한다. 경남도는 조사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조사요원을 모집했으며, 관리요원과 조사원 682명을 시군별로 채용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조사요원의 전문성을 높였다. 석동재 경상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조사는 가구·주택의 기본정보뿐만 아니라 옥탑, 주거시설 현황 등 행정자료로 파악하기 어려운 항목을 현장 확인하여, 행정자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7일 경남도청 세미나실에서 ‘건축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축 안전관리는 건설 현장의 사고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해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는, 무선통신·인공지능(AI)·사물인터넷(loT) 등이 결합한 융복합 건설기술이다.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2019년 4월 ‘건설공사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추락방지 지침’을 통해 공사비 300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에 대해서는 스마트 안전장비를 의무적으로 도입하도록 했다. 그러나, 건설공사 사망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공사 현장의 50% 이상은 중소규모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도내 300억 원 미만 공공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지능형 시시티브이(CCTV),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의회 증축현장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20m 미만의 소규모 교량을 대상으로 26일까지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생활 속 이용이 많은 소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며, 총 50여 개소를 선정해 시군,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진행한다. 길이 20m 이상의 교량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상하반기 안전점검 등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20m 미만의 교량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경남도는 매년 시군, 경상남도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소규모 교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 경남도는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소교량(10m 이상 20m 미만) 380여 개소 중 50개소를 선정해 표본 점검할 예정이며, 나머지 330개소는 시군에서 직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배수시설, 신축이음, 교대․교각, 난간 등 주요 부재와 부대시설에 대한 기능 발휘와 손상 여부 확인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결함 등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시군에 통보하여 긴급조치와 보수방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강원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기회발전특구의 연내 추가 지정 및 남해안 규제특례 마련과 광역시만을 대상으로 하는 도심융합특구를 광역도 단위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4대 특구 지원 및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에서 “경남도는 창원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미래모빌리티 지구, 통영 문화특구와 연계한 관광 지구에 대해 기회발전특구 추가 지정 신청을 한 상태”라며 “민간투자가 적기에 이뤄져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연내 추가 지정을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박 지사는 “경남이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남해안 관광은 수산자원보호구역 등 과도한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는 곳이 많다”며 “기회발전특구의 조속한 지정과 함께, 개발할 곳은 개발하고 보존해야 할 곳은 보존하는 유연한 규제 특례가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광역시만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도심융합특구에 대해 광역도 단위까지 확대 시행해 줄 것도 제안했다. 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도의 우수한 지역발전 정책을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학계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여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박람회다. 경남도는 ‘남해안의 푸른바다와 우주항공의 중심, 경남’이라는 주제로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과 경남사천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을 통한 우주항공산업 육성 그리고 소형모듈원전(SMR) 중심의 원전산업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천장에 진주 실크를 활용해 남해안의 푸른 물결을 표현하며, 정면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경남의 다양한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측면에는 그래픽 패널을 통해 경남의 우주항공산업과 원전산업의 비전을 소개한다. 경남도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포토존과 이벤트, 기념품도 마련했다. 남해안 해양관광포토존에서는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요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외국인주민 지원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6일 ‘경상남도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를 열고 ‘2025년 경상남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운영 중인 ‘경상남도 외국인주민지원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복지여성국장, 도의회,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경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이주민 관련 전문가, 결혼이민자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심의·의결된 ‘2025년 경상남도 외국인정책 시행계획’은 법무부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2023년~2027년)’의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 도약하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선도국가’ 비전에 따라 도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하는 사회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회통합과 이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71개 과제에 270억 원을 투입한다. 정책목표별로 ▲이민을 활용한 경제와 지역발전 촉진 분야에 11개 과제, 62억 원을 투입해 외국인주민의 지역정책 결정과정 참여 기회 확대, 숙련기능인력에게 경남형 광역비자 도입, 지역산업과 연계한 유학생 유치·정주 유도, 계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재)경상남도환경재단은 6일 오전 10시 시민문화 체험전시관 및 낙동강 화포천 일원에서 경상남도와 공동 주관으로 도, 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후원기관, 생태관광협회, 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생태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후원기관에게 표창 수여 ▴인문학과 한국 생태관광 방향에 대한 초청 강연(신정섭 한국생태문화연구소 박사) ▴생태관광 운영 사례 발표(박성봉 한국생태관광 네트워크 부회장, 이헌철 경남생태관광 네트워크 사무국장) ▴경남의 생태관광 발전 방향에 관한 포럼 등 다양한 생태관광 관련 특강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포럼을 통해서는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정보 교류와 현재 경남의 생태관광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낙동강 사랑의 행사 일환으로 경남도에서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와 함께 진행한 화포천 인근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워크숍 참여자도 함께해 이날 워크숍의 의미를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보건복지부 주최·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 현장에서 응급의료를 담당하는 보건소의 현장 대응 역량 점검하고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충남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개최됐다. 전국 15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경남에서는 창원시 마산 보건소의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인 삼성창원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창원소방 현장구급대원 등 10여 명이 참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추가의료 인력과 장비 등을 동원해 행정업무를 수행하며 소방서, 권역별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병원 선정·이송 등의 현장업무도 수행한다. 최근 고도화되는 재난 발생 유형을 반영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의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의 설치·운영, 분산이송, 환자 정보 관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을 시행했고,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와 재난안전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도립대학의 국립대 전환을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거창대학과 남해대학은 지난 8월 28일 국립창원대와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되어 총 2,0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6년 3월 통합대학 개교를 목표로 통합 절차를 이행 중이다. 그간 경남도는 도립대의 국립대 전환에 대한 설명과 지역의 의견수렴을 위해 거창‧남해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설명회(8. 22. ~ 23.)와 주민설명회(10. 16. ~ 17.)등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들었다. 거창‧남해군과 각 대학에서도 국립대 전환에 대한 안내와 의견수렴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소규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보다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거창대학과 남해대학 홈페이지에 의견수렴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시민단체‧읍면장‧이장단 등 다양한 의견수렴 대상을 포함한 단체별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지속가능한 도립대학를 위해 그간 지역 의견수렴 사항을 반영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진주시 이현동 숲가꾸기 사업지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품질 향상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는 전국 시도·지방산림청 기관별 1곳을 추천받아 1차 서류평가(50점)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2차 현장평가(50점)를 통해 최종 우수사업지 4곳을 선정한다. 경남 진주시에서 시행한 이현동 산104-8번지 일원 편백 숲가꾸기 사업지는 1991년 조림된 편백 숲을 잘 가꾸어 지역 주민들의 휴양공간으로 제공했고, 버려지는 산물을 목 구조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성윤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도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 제공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숲가꾸기 기술교육·현장토론회, 안전관리 등 숲가꾸기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6일 ‘K-Geo 페스타’ 개막식(경기 고양)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2024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공간정보산업부분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공간정보 산업·지적 재조사 분야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격려하고 있다. 경남도는 국가공간정보 기본계획에 발맞춰 경남형 공간정보사업 추진과 지역 일자리 연계사업 등 공간정보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과학적인 대응 시스템 마련과 도내 기업이 원하는 4차산업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3차원 실내공간데이터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경남도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도내 청년 118명을 채용하고 3차원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했다. 이들은 도내 노인요양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문화공연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 건축물 114곳을 직접 조사해 3차원 공간데이터를 구축했다. 이 데이터들은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과 심사를 받은 후 경상남도공간정보플랫폼에 탑재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케이티 씨에스(KTcs)의 지원으로 아동복지시설에 디지털기기(빔프로젝트와 스크린)를 전달했다.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를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도내 아동복지시설 51곳에 디지털기기(빔프로젝트와 스크린) 52대가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동들은 풍부한 교육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전달식은 6일 도청에서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 신동명 케이티 씨에스(KTcs) 고객서비스 사업단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장, 박미경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전달식은 기기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기 준비와 전달을 위해 애쓴 케이티 씨에스(KTc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은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리고 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역大포럼’에 참석해 ‘AI시대 경남의 신성장산업 우주항공산업,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남’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의 우주항공산업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KNN에서 제작 주관한 이날 포럼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시대, 부울경의 미래가치와 신성장 산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제발표에서 “인공지능(AI)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했다면, 5차 산업혁명은 우주항공기술이 주도할 것”이라며 “우주항공기술은 최첨단 과학기술의 집합체이자 가장 강력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의 중심지 경상남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상남도’라는 비전 아래 2045년까지 선도기업 20개 육성, 혁신 스타트업 30개를 육성해 생산액 5배(25조 원), 5.3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 산업육성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