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경기도 광주시에서 공무원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건을 비롯한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하여 광주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노영준)에서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6급에서 7급으로 강등, 정직 3개월, 경찰 고발, 5배 추징금 부과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맑은물사업소 소속의 이 공무원은 사무실 PC에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제 출근하지 않고도 시스템에 근무한 것처럼 기록되도록 조작한 것으로 감사담당관의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 보안시스템 출입 기록, 주차 관제 시스템, 컴퓨터 접속기록 등을 통해 조작 정황이 확인됐으며, 광주시는 추가 유사 사례 있는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은 “이 같은 부정행위는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일하는 대다수의 공무원들까지 불신의 대상이 되는 일이 발생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일탈로 인해 조직 내부의 사기가 저하되고, 시민이 받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윤재구 의원은 고금리·고물가·경기침체 등 복합적인 문제로 연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며, 이들이 단순한 자영업자가 아닌 지역 경제와 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첫째, 조건 및 절차가 까다롭던 기존 제도의 한계를 개선하고, 군 자체 예산을 활용한 무이자 또는 저금리의 긴급 자금 지원, 간편한 신청 절차와 신속한 집행이 가능한 소액 긴급지원제도 도입 등 실효성 있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둘째, 비대면 소비 확대와 온라인 중심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상인 만들기 프로젝트’와 같은 디지털 전환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단순 상거래 공간이 아닌 문화와 사람이 머무는 지역 커뮤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미활용군용지 병영체험 및 DMZ 둘레길 걷기 관광코스 개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운서 의원은 최근 국방개혁 및 부대 재편 과정에서 발생한 연천 지역 내 미활용군용지를 언급하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보 중심 관광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피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실제로 사용됐던 막사와 훈련장을 활용하여 모의 훈련 체험, 전시 장비 체험 등 병영문화 체험관을 조성한다면 청소년 수련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프로그램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병영문화 체험관에 1.21 무장공비 침투로를 포함한 DMZ 둘레길을 연계할 경우, 연천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분단과 평화가 공존하는, 현장 안보 교육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관광자원과 연결을 통해 체류형 평화관광벨트가 조성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다만,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협의체 구성, 민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일대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영철 의원은 현재 미산면 동이리 임진강 변에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가 건립 중이라며, 센터 인근에는 주상절리, 동이대교, 당포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밀집해 있어 향후 연천 관광의 핵심 거점이자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연천이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대부분의 관광이 주간에 집중되어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동이리 일대를 미디어아트, 야간 트레킹, 야경 전망대 등 야간 콘텐츠 중심으로 특화 개발하고, 수도권에서의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해 야간관광 명소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의원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강원도 정선군의 사례를 언급하며, “연천 9경 등 주간 관광을 마친 관광객들이 동이리 관광센터를 거점으로 임진강 야경, 주상절리 미디어아트, 금굴산 폐터널 체험 등 이색적인 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는 6월 9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연천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김미경 의원 대표발의)▲연천군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영철 의원 대표발의) ▲연천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양희 의원 발의)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 의원, 박운서 의원 그리고 윤재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기 동안 2025년 하반기 군정 주요 업무를 청취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으로써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미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이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이용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광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제317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주차요금을 징수하지 않는 공영주차장에 장기 방치된 차량 등으로 인한 공간 점유 문제를 개선하고, 무질서한 주차행위를 사전에 제어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차장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의 원활한 주차 환경을 보장하려는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은 하역구역에 비적합 차량을 주차하거나 요금을 미납한 경우, 지정 구획 외 주차, 영업행위 및 물품 적치, 장기간 방치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에게 주차 변경 또는 차량 이동을 명할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가 현장에 없을 경우에도 주차장 질서 유지를 위해 시장이 직접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특히 주차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공영주차장이라 하더라도, 정당한 사유 없이 '주차장법 시행령'에서 정한 기간을 초과해 고정적으로 차량을 주차한 경우에는 효율적인 주차장 이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예란 위원장(국민의힘)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안 2건을 대표발의했다. 발의된 조례안은 제317회 광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은 매년 10월 1일을 ‘장수노인의 날’로 지정하고, 100세를 맞은 어르신에게 축하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 조례안은 존경받는 노년 문화 조성과 함께 광주시가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장수축하물품은 50만 원 이하로 1회 한정 지급되며, 지급 대상은 지급기준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00세 이상 시민이다.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 사회복지 공무원 등 대리인을 통해 가능하다 두 번째로 발의된 '광주시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시설 설치 조례안'은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박양희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025년 6월 9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라 차량 및 전용주차구역 내 충전시설에서 화재 발생 위험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커진 데서 출발했다. 박양희 위원장은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은 시대적 흐름이지만, 그에 따른 사고 예방 안전 정책 및 관련 지원 체계 등 여전히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필요하다”라며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전시설 현황조사 △지자체의 화재 대응계획 수립 △열화상 CCTV, 질식소화 덮개, 물막이판 등 안전시설 및 화재 진압장비 설치비용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양희 의원은 “조례안이 향후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연천군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25년 6월 9일, 제294회 연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연천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군민 9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해온 주민들의 공로를 격려하고,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와 협력의 가치를 다시금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지역 봉사, 사회복지, 경제, 교육,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온 군민들로, 각자의 자리에서 연천군의 미래와 공동체 성장에 밑거름이 되어 온 인물들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정례회 개회와 함께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연천군수와 군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수상자들의 공로를 축하했다.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신 군민 여러분께 표창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라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연천군을 만들어왔으며, 그 열정과 헌신은 앞으로 우리 군이 더욱 밝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에도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 입니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시의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중심으로 시정 운영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집행부에 제도 개선이나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2일 개회일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시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4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가 열려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집중 심사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상임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결산안을 최종 검토할 계획이다. 5일 본회의에서는 결산안과 예비비 승인안이 의결되며, 이어 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시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예정이며, 이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은 20일 본회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9일부터 17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5월 26일,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금연결의대회를 열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금연 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광주시의회는 공공기관으로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회 내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결의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경행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해 금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함께 낭독했다. 시의회는 이번 결의를 통해 ▲의회 내 금연을 철저히 실천하고, ▲금연 문화 확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자발적으로 금연 실천에 동참하고 있으며, 시의회는 금연 실천 문화를 조직 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그간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걷기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시의회는 20일 입법고문으로 ▲최민수 박사(입법고등고시 5회), 법률고문에 ▲유지훈 변호사(사법시험 44회), ▲김정수 변호사(사법시험 49회), ▲이찬 변호사(사법시험 53회)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은 '광주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를 전부개정함에 따라 총 4명으로 구성 및 운영되며, 2년간 자치법규 제·개정 시 쟁점 입법에 대한 자문, 의정활동 및 의사운영 관련 현안 검토, 시의회 관련 소송 수행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들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시의회의 의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경행 의장은 “앞으로 2년간 광주시의회 입법·법률고문으로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고문들께서 의회 정책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며,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성실히 자문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 광주시의회 5월 칭찬공무원으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관운영TF팀 황철희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쌍령동·경안동·광남1동·광남2동)의 추천으로 5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황철희 팀장은 평생교육과 평생학습관운영TF팀장으로 근무하며, 광주시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공동체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광주시평생학습관을 기획 단계부터 성공적인 개관까지 전 과정을 책임감있게 이끌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7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4월 29일 열린 제316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주시장을 상대로 보충질문(일문일답)을 통해, 경기도민체전 준비와 관련한 각종 체육시설 사업에 대해 재정 여건과 적법한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운영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날 “도민체전 대비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고 국·도비 확보도 성과를 내고 있지만, 시 전체 재정 흐름을 함께 살피며 시급성과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균형 있게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 생활밀착형 부서의 예산이 줄어들고 있다”며 “체육 인프라 확충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반사업도 함께 챙겨야 한다”고 제언하면서 특히 공인수영장의 설계 변경과 테니스 돔구장의 가설건축물 추진에 대해 “절차상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의 자문을 받아 투명하고 안정적인 행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박 의원은 이어 동원대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교체와 같은 민관협력 사업에서도 시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현주 기자 | 연천군의회은 지난 30일, 지방도371호선(두일-석장)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6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의 타당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고, 행정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연천군 발전과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7월 8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여 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