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갈매2 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한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 조례' 제6조에 따라 시가 시행하는 사업비 10억 이상 대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실시설계 내용 및 공사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균형개발과에서 신청한 ‘갈매2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하여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하여 자문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이 사업은 갈매동 카페거리 등 상가 주변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조성하여 상가 이용객과 주택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갈매동 506-3번지 일원 갈매2저류지를 복개하여 구조물 상부에 53면의 지평식 주차장을 약 9개월에 거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토질, 토목공학, 건축공학, 건축시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주차장 설계에 반영된 특수공법, 구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7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리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3일 오후 1시 인창동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경기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캠페인 대상 현장 여건에 맞춰 목요일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고자 구리시와 남양주시, 고용노동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건설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수칙 교육 ▲근로자 기초 건강진단 및 건강관리센터 안내 ▲현장 내 위험 요인 합동점검 및 강평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2년 연속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식에 앞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보가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이다. 2012년부터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 시는 2022년 9억 원, 2023년 18억 원, 2024년 19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신보의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과 더불어 소상공인 5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간 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배움의 봄, 4주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단기프로그램은 △내 손으로 빚는 나만의 그림책 엽서 △어서와, 연극은 처음이지? △AI 숏츠 영상 제작 △향수 조향 클래스 △생활 속 마크라메 매듭 △인물 드로잉 △캔바·AI를 활용한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총 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심 있는 구리시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각 강좌는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단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수택평생학습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생활 속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나누어 총 2개 분야, 총 40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5월 12일부터 7월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리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남녀 5명 이상이 참여하는 모임이다. 프로그램,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4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최근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그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 직원 구호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리시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모금액을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5 영남 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 기탁될 예정이다. 또한, 본인이나 가족이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산불 피해지역에 직접 찾아가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재해구호휴가 사용을 독려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예기치 않은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허망한 마음에 한 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영남 지역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시민 중심의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시 행정 서비스 헌장'을 전면 제․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행정 서비스 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 내용,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시는 1999년 환경·보건 의료 행정 서비스 헌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헌장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총 37개의 부서별 행정 서비스 이행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행정 서비스 헌장 내용은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하여 부서 및 팀 신설 등 변화된 조직 구조를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중요한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유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닮유치원 등 24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생 총 2,660명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모은 유아 대상 교육은 유아 생태 놀이를 비롯한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숙해지고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대상 교육은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4개교에서 총 3,065명이 신청하여 높은 호응을 기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태 교육과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 의식을 심어주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환경교육센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2단계 심사와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당초 이 사업은 도심을 가로질러 흘렀던 하천이 콘크리트로 덮인 삭막한 도시를 낭만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6기 때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자 추진했으나, 민선 7기에 이르러 백지화된 바 있다. 이후 민선 8기 백경현 시장이 취임하면서 재차 공약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상급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2023년 8월 환경부에서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같은 해 9월 경기도로부터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3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으며,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그간의 노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하는 보증상품이다. 또한, 시는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5월부터 순차적으로 5가지 유형의 맞춤형 이자 지원사업도 지속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은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경기도 자금 연계형, ▲구리시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의 지원 방식이 있다. 특히 ▲경기도 자금 연계형, ▲미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4월 4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한 2025년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효과적인 교육훈련 정책 추진과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경기도 교육훈련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경기도 내 각 시군에서 추진한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GURI,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한 성장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교육 프로그램인 △ 전 직원 및 간부 워크숍, △ 신규 공직자 교육 △ 전화 외국어 학습 △ 학습동아리 지원 △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성장(Growth), 역량강화(Upskilling), 재교육(Reskilling), 혁신(Innovation)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하여 시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무원 교육훈련은 행정서비스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추어 공무원들이 능동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가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으로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스마트 기술을 도입 완료한 관내 소상공인 24개소의 부담을 덜고 경쟁력 확보를 도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효율화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기 도입의 부담을 덜고자 설치비의 70%를 국가가 지원하고, 나머지 자부담액 중 70%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며, 올해 선정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별도로 편성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모든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출력, 점자 기능 등이 내장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분야를 별도로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상공인분들의 부담을 덜고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소상공인 시민께서 노동 강도와 인건비 부담을 줄이면서도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기술보급사업에 적극 신청하시기를 부탁드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역사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구리시의 소중한 산림문화자산인 아차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기간단체 회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아차산지킴이 활동에 적극 나섰다. 최근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봄철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 예방 계도 현수막을 20개소에 게첨했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화재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생활 밀착형 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경북·경남·울산 등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희망마저 사라져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기부에도 앞장서, 장진수 대현건설 대표 200만원,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140만원, 교문1동통장협의회 32만원,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씩 각각 기탁하여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순간에도 정신적 충격으로 대피소에서 힘들어 하고 있을 이재민에게 단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5일 구리시 사노동에 위치한 도시텃밭 부지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도시텃밭 자원봉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인사말씀 △참여 단체 소개 △2024년 경과 보고 △ 2025년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씨감자를 텃밭에 심는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봉사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유휴지를 활용한 농작 활동으로 온기 나눔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소외된 이웃 돌봄을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도시텃밭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농작물을 가꿔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좋은 먹거리를 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