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확산을 차단하고 사전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추진계획’은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하여 시기별 대상 맞춤형 지도·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식중독 환자 수 18명 이하를 목표로 한다.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3월, 8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이용 시설 등 위생취약업소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점검을 진행하며,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횟집, 냉면·밀면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행동요령 등을 지도하여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위생취약업소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단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제공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 위생 상태과 오염 가능성을 진단해 맞춤형 위생컨설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식중독 예방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식중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과 공사 ‧ 재단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직원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국고보조(공모) 사업 예산 정보분석 방법론 ▲2025년 정부 예산 분석을 통한 부처별 국고보조사업 주요 내용 ▲정부 공모사업의 주요 키워드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및 작성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으며, 실무자들이 평소 어려워하고 궁금해하던 부분을 해소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었다. 백경현 시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한 재정 보완책이 아니라,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공모사업 발굴과 그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구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76,300천원을 확보하여 시비 포함 총 152,600천원의 예산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의 역량 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구리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구리시는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 운영’,‘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 확대로 평생학습 선택권과 자기 결정권을 확보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 유형별 평생교육프로그램 ▲비장애 형제자매 리더십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융합 프로그램 ▲성인 장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평생학습관ㆍ갈매평생학습센터ㆍ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구리시민의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하고 새로운 학습 욕구를 북돋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평생학습관은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가죽공예』, 『동화 스토리셀러 지도사』등의 기존 강좌와 『부동산 권리분석사 1급』, 『테팅레이스 뜨기』, 『언어순화 지도사』 등 16개의 다양한 신규 강좌 등 총 70개 강좌를 운영하고, 갈매평생학습센터는 『노후준비를 위한 부동산재테크』, 『영상 제작·유튜브크리에이터』, 『컬러테라피』 등 8개 야간강좌와 『연극』, 『이모티콘 만들기』, 『스마트폰 K-POP작사작곡』, 『마크라메공예』등 신규강좌를 포함하여 총 38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택평생학습센터는 시니어를 위한 『여행영어』, 『그림책』, 『보컬』, 『한글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실』 등 5개 강좌와 『오카리나』,『피아노와 반주』, 『보컬』,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루트』 6개의 다양한 음악 강좌 등 총 32개 강좌를 운영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4일 구리시노인상담센터 종사자인 실버인지강사 3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 돌봄 인력의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종사자 역량 강화교육’과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인‘치매 파트너·파트너 플러스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버인지강사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이들의 사전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조기검진을 함께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과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 예방 실천 행동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치매 친화 도시 구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2019년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환자 조기발견사업 ▲치매환자 및 보호자 지원사업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2년 연속 치매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자동차관리법 및 자동차등록령 등 관련 법규가 일부 개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가 폐지된다고 밝혔다.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는 자동차번호판의 도난과 위ㆍ변조 방지 등을 위해 도입됐으나,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실시간 차량 확인이 가능해졌고 봉인의 발급 및 재발급 비용 등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기 위해 폐지가 결정됐다. 번호판 고정을 위한 너트는 스텐 등 방수 재질 일반 너트 또는 막힌 너트로 체결하면 되고, 번호판 고정 방식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으나, 법령 시행 이전인 20일까지는 봉인 부착 의무가 유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봉인제도 폐지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 등록 절차를 간소화한 데 있어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200년으로 추정되는 우미내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지난 14일 우미내마을 향토 자료 채록에 나섰다. 이날 현장에는 우미내마을이 고향이거나 50년 이상 거주한 원주민 원로 10명과 한철수 향토사학자, 이경심 구리향토사연소 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얼음 채취와 선상 객주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 ▲비냥 성황당의 민속문화 ▲은행나무에 얽힌 이야기 등 세 가지 테마로 채록을 진행했다. 채록을 주도한 한철수 향토사학자는 “은행나무에 얽힌 새로운 설화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기존의 자료에 보강해야 할 몇 가지를 찾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새롭게 발굴된 내용으로는 ▲토막과 광나루 사이 마을 앞에 작은 섬에서 말조개를 잡아 1차 가공해 자개 상인에 팔았다는 이야기 ▲얼음 채취 창고를 벽돌로 지어 보관했다는 이야기 ▲은행나무가 위치한 석유공사 구리지사 둘레의 산이 대부분 채석장이었다는 이야기 ▲동삿골에 은행나무가 한그루 더 있었다는 이야기 등이다. 시는 향후 몇 차례 더 채록을 진행하고, 취합한 향토 자료를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의회에서 박영순 前 구리시장이 발표한 긴급 호소문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박 전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구리 한강 변 토평2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유치를 주장하며, “▲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공업지역뿐만 아니라 준주거지역에도 지정이 가능하며, 화성 동탄2 신도시에 약 15만m2 규모의 준주거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 사례가 있다 ▲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물량이 필요하다면 경기도 내에 전체 물량중에서 경기도가 배려해 주면 구리 토평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다 ▲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지 않으면 ‘구리 토평2공공주택지구사업’은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리시는 이에 “수도권정비계획법 제7조(과밀억제권역의 행위제한)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에서 공업지역의 신규 지정은 불가하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공업지역에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포함된다.”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내 준주거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성이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항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출생에 대한 사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해 기존 추진 중이던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과‘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을 2025년에도 이어간다. ‘우리아이 이름 지어주기’ 사업은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유명 작명인의 재능기부 봉사로 이루어지며, 출생 축하의 의미로 구리시 거주 출생 아기에 대해 이름의 뜻풀이와 해설이 포함된 작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새마을금고 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구리시 거주 출생아 명의의 희망통장 개설 시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통장 신규 발급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리새마을금고 본점이나 구리시 내 4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출생을 축하하고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하여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3일 구리시 청소년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마을강사 16명을 대상으로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인‘2025년 청소년 연극교실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 청소년 연극교실은 2021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아동청소년극 전공자들과 협업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타인과의 협력 과 소통 능력을 증진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중·고·특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특화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2024년 구리 청소년 연극교실 학교별 사례 공유와 초등학생과 특수학생을 위한 교수 지도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연극 놀이와 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자신감을 향상하고 창의적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이 곧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그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을 양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신뢰받는 공교육 실현을 위해 마을강사들과 협력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지방세법 시행령' 제4조의2에 따라 시가표준액 결정 전 건축물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고 반영 여부를 검토하여 시가표준액을 결정하기 위한 것으로, 의견청취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오피스텔 포함)이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등을 반영하여 산출한 건축물의 가액으로 소유자의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방자치단체장(시장·군수)이 매년 6월 1일 결정·고시하며, 재산세 및 취득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된다. 대상 건축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위택스에서 시가표준액을 확인하고 의견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제출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거쳐 시가표준에 결정에 반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월 11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23년 7월 체결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세부사업이 기재된 부속합의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번 합의의 계약 종료는 2026년 2월이다. 이번 부속합의서는 구리시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세부 프로그램 예산에 대한 합의이며, 14개 사업에 대해 시 예산 17억 8,600만원, 교육청 예산 13억 6,700만원으로 총사업비 31억 5,300만원이 투입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관내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2010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前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어 14년간 공교육 지원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13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구리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08년 개장한 고구려대장간마을은 2종 박물관이자 국가귀속문화재 위탁보관기관으로, 아차산에서 출토된 고구려유적 유물 648점(유물 303점, 복제품 62점, 사진 118점, 탁본 2점, 민속자료 32점, 재현품 131점)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일 서울 용산구 국립 한글박물관 화재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으로, △산불 등 화재 발생 대비 전시관 소장 문화재 외부 반출 모의 훈련 △전시관 건물 및 시설물 주변 환경에 대한 화재 취약 요소 현장 확인 △관련기관과의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중한 자산인 문화재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은 시가 환경부 주관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 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갈매수질복원센터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제어설비와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하여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함으로써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내용이며, 총사업비는 37억원이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을 직업 운영·관리하는 대행업체 직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시운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이번 시운전 기간 약품 사용량(설치 전 대비 14%)·송풍량(설치 전 대비 28%) 절감과 방류 수질의 안정성 개선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여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향상하고 시스템 활용성 강화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봄철 산불 기간인 1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한시적으로 ‘2025년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는 공원녹지과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4개조를 운영하며,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3명이 지역 내 산불취약지역 33개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환경관리사업소 직원 29명으로 구성된 일반공무원진화대를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하기 위한 필수 장비인 산불 진화차 등짐펌프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지에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전진 배치하여 겨울을 지나 건조한 시기인 봄철의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실제로 구리시는 2024년 한 해 산불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최근 발생한 갈매동 주택 화재의 경우 산불감시원이 최초 발견하여 신속한 신고접수로 초기 진화에 성공하여, 산림 보호와 재산상의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시는 그 어느 때보다 순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