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의회는 지난 1일 의장실에서 2025년 7월 1일자 의회 전보 및 파견 공무원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에는 최을석 의장을 비롯해 사무과장 및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및 간담회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발령사항으로 조정제 사무관은 의회사무과장, 허수은 사무관은 기획행정전문위원, 조호철 사무관은 산업경제전문위원, 백명호 지방행정주사는 의정담당, 김규남 지방속기주사는 정책지원담당으로 각각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 중이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는 군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들이 맡긴 막중한 직무에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함께 열심히 뛰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됐으며, 고성군의회는 지난해 정책지원관을 추가 채용하는 등 업무수행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6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수(협의회 의장)를 비롯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 관련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에 대응하는 실효적 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 2025년 고성군 충무훈련 추진 성과 보고 △ 화랑훈련 준비계획 보고 △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협조방안 논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사적 위협뿐만 아니라 화재, 범죄 등 지역 내 치안 및 재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필요성에도 공감하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성군 통합방위체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분기별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강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를 앞두고 2일 오후 3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공단, 사천시 해양수산과, 환경보호과, 환경사업소 직원과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피서객 증가로 예상되는 해양 쓰레기 및 오염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수욕장과 인근 지역의 ▲부유물 및 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배출 등이며, 참여자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비상약품도 비치하여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어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성숙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18일까지 “반려동물 펫티켓 집중 지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반려견 안전조치 및 관리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주항공테마공원, 삼천포종합운동장 등 반려견 출입이 잦은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동물복지팀장 등 전담 단속반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위반, ▲등록대상동물 미등록, ▲배설물 미수거 등으로, 위반 시 '동물보호법 시행령' 별표 4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펫티켓 인식을 제고하고, 공공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사고 및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자 하며, 계도 중심의 현장 지도를 원칙으로 하되, 반복적인 위반이나 고의성이 있는 경우에는 엄정히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려동물은 가족의 일원이지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본 질서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펫티켓은 모든 시민의 안전과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오는 7월 5일부터 7월 21일까지 기획전시《스펙트럼: 겹겹의 색, 하나의 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000만 원 예산을 확보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예술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전시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스펙트럼: 겹겹의 색, 하나의 결》은 그 첫 번째 전시이다. 첫 전시에는 배길효, 알렉서스 스틴스(Alyxis Stinson) 작가가 참여해 ‘겹겹의 색’으로 표현되는 다채로운 삶의 순간들을 풀어낸다. 작가들은 각자의 작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익숙하지만 종종 간과되곤 하는 풍경, 사람들, 기억을 포착하며, 그것들이 모여 이루는 공동체의 결을 표현한다.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생태계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지역 통합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예술적 소통의 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지난해 공급된 수돗물의 정보를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배부한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을 공급 받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결산을 마친 후 매년 발간하고 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지난해 사천시 상수도 기본현황, 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사천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관련 용어해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이번에 발간한 수돗물품질보고서는 관광캐릭터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보고서는 시청,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시 대표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김정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공급과 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중로1-21호선(각산사거리), 사천대교로 등 2개소에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연출을 위한 가로수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6월까지 약 8천만 원의 사업비로 먼나무 43주, 애기동백 258주를 식재하여 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녹음과 볼거리 제공하는 등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 했다. 특히, 먼나무는 대표적인 상록 활엽수로 사계절 푸른 잎을 유지하며 가을과 겨울에는 붉은 열매를 맺어 계절감을 더하는 경관미를 연출하고병해충과 공해에 강하고 낙엽량이 적어 도심 가로수로서 유지관리 효율성이 뛰어난 수종이다. 박동식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건전한 생육환경 구축을 위해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 가로수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는 7월 2일 오후 2시, 곤명면 신기마을 문화회관에서 ‘곡내소하천 정비공사’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하천 정비사업의 추진배경과 필요성, 설계 주요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내소하천 정비사업은 곤명면 곡내저수지에서 덕천강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L=1.787km의 하천으로 미정비 하천 구간 L=0.43km을 대상으로 정비하며,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과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에는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6년 1월 공사를 착수해 같은 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정비내용은 ▲하폭(하천 폭) 확장 ▲제방 여유고 확보 ▲노후 교량 재가설 등이며, 둑마루 폭 확장을 통해 주민의 통행 안전성 및 편의성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곤명면 신기마을 일대가 집중호우에도 안전한 생활환경을 갖추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사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은 ‘일상 속 스며드는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생활 반경 내에서 언제 어디서나 체감 가능한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청년·중장년까지 돌봄 확대… 현장 기반 ‘모바일 상담’ 병행 그간 노인 중심이었던 돌봄서비스는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과 중장년, 가족돌봄 청년까지 확대되며 ‘일상돌봄서비스’로 본격 운영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가돌봄, 가사지원, 심리지원, 식사·영양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생활지원을 목표로 하며, 2024년 한 해 동안 101명이 이용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는 ‘긴급돌봄사업’을 통해 한시적인 돌봄도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경남 도내 군부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사각지대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월부터는 현장 중심 복지 강화를 위해 태블릿 기반의 ‘모바일 행복이음 서비스’도 본격 시행된다. 읍·면 복지공무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최는 4개 군이 상호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청군에서는 씨름, 탁구, 테니스, 레슬링,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 산청군은 3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은 물론 문화, 관광, 경제에 이르기까지 서부경남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현황,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및 산업보건의 위탁 결과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장 위치 변경과 여름철 폭염 대비 사업장 냉장고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화 군수는 “사업 현장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관심은 산업재해율 감소와 직결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확인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의 2025년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률은 지난해 0.55%보다 낮은 0.49%로 나타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마을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청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분리배출에 대한 사례를 중점으로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지난 5월부터 실시해 단성면 석대마을과 산청읍 수청·청호마을에서 추진됐다. 오는 10월까지는 산청읍 7개, 시천면 2개, 신안면 6개, 생비량면 1개, 신등면 1개 등 마을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이장과 협의를 통해 신청이 들어오면 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 1인과 보조강사 2인(지속가능발전협의회 ESD 활동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마을을 방문해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재활용품 혼합 배출,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미이행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처리비용 증가 등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취지 안내, 분리배출 동영상 시청, 실천 중심의 분리수거 교육, 퀴즈 및 질의응답 등이다. 또 교육 참여자에게 수제 딸기잼과 분리수거 그물망, 자석형 분리배출 전단지, 종량제 봉투 등 실용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상록엔바이로(대표 구명조)에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명조 대표가 평소 돼지저금통에 정기적으로 모은 금액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마다 기부를 실천해 온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진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명조 대표는 “조금씩 실천해 온 나눔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대곡면에 위치한 ㈜상록엔바이로는 대기 및 수질 환경 측정 대행업체로 환경 분야 전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진양호 우드랜드는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3개월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실버형 찾아가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실버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폭염, 태풍 등으로 인한 여름철 실외 숲체험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찾아가는 실내형 산림복지 서비스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가 신청한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자연물 치유, 유객주 치유, 싱잉볼 치유 세 가지 섹션을 자연스럽게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자연물 치유 시간에는 나뭇잎, 열매 등 자연물 만들기 노작활동을 즐기며, 유객주 치유 시간에는 삶의 이야기와 숲의 기억을 나누며 감성을 회복한다. 싱잉볼 울림 속에서는 깊은 이완과 명상을 경험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행에 앞서 림프 순환 스트레칭, 식물요법을 더하여 오감체험을 통한 감각회복과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예약하기-진양호 우드랜드)과 단체 전화(055-755-4560)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남강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어린이범죄예방뮤지컬 ‘위기탈출! 다람쥐 삼남매’공연이 2일 무지개동산 다목적강당에서 열렸다. 지역 내 어린이집 과 유치원 원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뮤지컬은, 아동 성범죄와 유괴 등 다양한 어린이 범죄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다람쥐 삼남매가 유괴를 시도하는 늑대들로부터 탈출하는 모험 이야기와, 늑대가 엄마 친구를 가장해 아이들을 유인하려는 에피소드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황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은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남강청년회의소 서정권 회장은 “해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통해 즐겁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