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잠재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범국민적 사회안전 운동으로, 가정 내 자율안전점검까지 함께 독려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등 총 88개소이며, 창녕군은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경우 신속한 후속 조치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군은 주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진행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군민 참여를 확대한다. 신청은 4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앱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점검이 가능하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가스누출, 감전, 화재 등 일상 속 안전 요소를 점검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4월 29일 오후 3시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2025년 제1회 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아카데미는 인문, 건강, 과학,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창녕군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아카데미 강연은 MBN '나는 자연인이다'로 큰 사랑을 받은 방송인 이승윤이 맡는다.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자연 속 삶을 통해 느낀 행복과 인생의 의미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MBN '나는 자연인이다', SBS '정글밥'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으며, '7일이면 근육 붙는 헬스보이', '웰컴 투 식스팩' 등의 건강 관련 도서도 출간하며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군민아카데미는 창녕군 누리집 또는 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생교육팀 방문을 통해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창녕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노인 안질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백내장 등 시력 저하의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노인 안과 질환의 진단 및 개안 수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시력 증진과 실명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하위 50% 이하(직장가입자 월 127,5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57,000원 이하) 어르신이다. 의료기관은 고성군 내 △고성성모안과의원 △고성밝은안과의원을 포함해, 도내 67개소 안과 병·의원에서 검진 및 수술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고성군보건소를 통해 접수하며, 자격 심사 후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 해당 병·의원에서 진료와 수술을 받게 된다. 이후, 검진비 및 수술비는 보건소에서 참여 의료기관으로 직접 지급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는 어르신들이 조기에 질환을 발견하고 적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4월 13일 구(舊) 영현중학교 교정에서 열린 영현중학교 총동문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행사에서 이임회장 장병호, 취임회장 황소용 외 동문 일동이 고향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는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현중학교 총동문회가 고향 고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루어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도 큰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호 이임회장과 황소용 취임회장은 “고향을 향한 애정과 동문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5년 봄기운이 완연한 이 시기에, 고향을 향한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고성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곳에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용 취임회장 역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이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4월 11일 고성군 청년센터 다모아홀 1층에서 ‘2025년 고성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 답례품에 40개 품목을 추가해 총 81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계약 체결, 고향사랑e음 시스템 관련 메뉴얼 교육, 시스템 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후,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답례품 공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40개 품목은 고성의 대표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다음과 같다. △딸기잼 △땅콩오일 바질페스토 △무농약 메리골드코디얼+장미코디얼 세트 △수제청 3종 세트 △흰다리새우 △가리비 △고자미 선물세트 4호 △고소한 꾸지뽕열매 누룽지 △보리된장 △보리고추장 △마늘고추장 △백향과청 △정담청 세트 △공룡나라 누룽지 △각종 멸치 세트(대멸, 중멸, 세멸, 죽방멸 등) △태추단감 △하늘마 △참다래(키위) △유색미·앉은키 토종밀 세트 △소가야 떡국떡 △유기농 현미 누룽지 △거트팜 요거트(딸기, 플레인) △땡초가 오란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오몽석 대표는 지난 11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의령군 1,000만원을 기부했다. 오몽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기부금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몽석 대표는 기부 참여로 받은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의령사랑상품권)을 고향 유곡면 체육회에 재기부를 하여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한편 ㈜꿈을 실현하는 사람들 대표 오몽석은 ㈜ 명우식품 대표이사와 KFA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에 의령군 장학회에 300만원 기탁하는 등 의령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영호진미’와 ‘새청무’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읍·면에서 추천한 품종을 적극 반영하고 매입품종으로 다수가 희망하는 ‘영호진미’와 ‘새청무’를 최근 농림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영호진미’는 종자보급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도복성이 강하고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새청무’는 국내산 단일 품종으로 쌀알이 투명하고 단단하다는 점이 반영되었다. 군 관계자는 “새청무의 경우 보급종이 경남으로 공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농가의 자체 종자 확보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과 밀양시 인구정책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돈독한 정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의령군청에서는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과 밀양시 인구정책담당관의 소멸위기 대응 시군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시군 직원들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업, 저출생고령화 극복 및 생활인구 유입 등 인구감소지역 중대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관계자들은 의령 유스호스텔 조성과 청년 패키지 사업의 성과에 관한 관심을 보였고, 의령군은 밀양시의 우수 문화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인구 유입을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날 양 시군 직원 13명은 각각 10만 원씩을 상대 시군에 13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우정을 보였다. 이들은 같은 업무를 추진하는 동질감으로 친분이 쌓였고 양 시군의 소멸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직원들이 선뜻 나서 기부까지 이뤄졌다. 박은영 소멸위기대층추진단장은 “의령 미래교육원, 밀양 진로교육원 등 양 시군이 소멸 위기 극복을 공유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이 경남도 2025년 시군 주요 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군부 1위를 달성,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시군 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의 행정 역량과 추진 성과를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비교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로 정량·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매년 평가한다. 군은 역대 최초로 정성평가에서 군부 1위라는 최고의 성적을 거둬 재정인센티브 9천2백만 원을 확보했다. 정성평가는 지표에 대해 전문가 228명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정책 발굴과 노력도를 평가하는데, 군은 정성 지표 22개 중 9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의령군은 다자녀 가정 튼튼 수당, 의병놀이파크 조성, 청소년어울림축제 개최, 청년거점센터 청춘만개 조성, 경로당AI돌봄로봇 보급 등 임신·출산부터 아동기·청년기·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정책들이 모두 대표 우수 사례로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이밖에 축제장 다회용기 공급, 호국 의병 사적지 순례 관광코스 개발, 농촌지역개발사업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정성 지표 우수 사례에 이름을 올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2025년 중앙자활자금 사업장환경 개선 및 센터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교통이 불편한 격오지 주민들의 자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노후 양계장을 개선하고 산란계 사육을 통한 유정란 판매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총 3000만원(운영비 2013만원, 유형자산비 987만원)을 지원받아 농촌형 양계 자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서는 양계장과 울타리 설치 후 종계 100수를 입식하고 19명의 참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지역 현실에 맞는 지속가능한 자활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농촌형 자활사업을 적극 개발하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기반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 127개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에 돌입했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이번 평가는 지난 7일부터 3개월간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 및 감소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적인 역할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한다. 올해는 정수장, 녹지관리단 등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안전·보건관리자가 합동으로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으로 산업재해 없는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1일,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에서'2025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실무추진단은 고양시 5개 직업계고의 창업캠퍼스를 브랜드별로 특색있게 운영하고, 대학 및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실질적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창업캠퍼스 브랜드화 전략 기획 ▲지역연계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현장 중심 협의체 운영 ▲학교-대학-기업-지자체 협업 지원이다. 이번 실무추진단은 경기영상과학고 김종민 교장을 단장으로, 의정부공업고 이덕효 교감 외 제1~6 창업캠퍼스 및 고양시청의 실무 담당자를 위원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창업캠퍼스별 브랜드화 전략 및 고양시 직업계고등학교 간 협업 체계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실무 협의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고양시청 관계자도 함께하여 고양지역의 다양한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이 마련됐다. 이현숙 교육장은“실무추진단 발대식은 고양의 직업계고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디지털영상캠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시협의회는 금산면사무소에서 지난 13일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시협의회(회장 노경숙)가 주최하고 금산면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하여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했다. 『적십자와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가 정기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해 왔으며, 이번 급식 봉사는 금산면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하여 금산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따뜻한 한 끼를 어르신들께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권미경 금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금산면적십자봉사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금산면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걷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높이기 위해 관내 14 개 행정동별 걷기 동아리를 모집한다. 걷기 동아리 모집기간은 4월 14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진주시민 누구나 진주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걷기 동아리 참여자는 동아리별로 5회 10시간(1회 2시간)동안 올바른 걷기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각 동아리는 매주 걷는 날과 시간을 지정하여 걸으며 △동별 지역 특성에 맞춘 주민들의 걷기 실천 유도 △건강증진 캠페인 △동아리 연합 걷기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우울 및 불안 감소, 수면 질 향상 등 건강상 유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이 가능하다. 건강을 위해 걷기 동아리에서 함께 걷는 즐거움을 통해서 삶의 활력소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반’을 ‘장애인 보장구 수리사업’ 과 합동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수리반’은 2011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5년째를 맞이했다. 매년 자전거 수리점이 없는 면 지역을 대상으로 자전거 무상수리 및 전동·수동휠체어와 지팡이 등 장애인 보장구의 점검 수리를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접수는 오전 8시 30분~오후 2시)까지 운영하며, 12개 면 지역과 자전거 타기 시범학교 5개소를 순환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장으로 방치된 자전거와 전동·수동 휠체어, 지팡이 등 장애인 보장구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작동상태 점검 정비 및 간단한 부품 교체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다만, 자전거 전체 수리와 고가의 특수자전거 부품 교체 등은 제한되며, 장애인 보장구는 1인당 5만 원 이상의 부품교환을 해야 할 경우 초과금액은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