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6일, 고양시 소재 서울시 장사시설 관련 주민협의회가 고양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 소재한 서울시 장사시설 관련 주민협의회(회장 신효근)는 지난 수년간의 노력을 통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서울시립승화원(덕양구 고양동) 부대시설 운영 수익금으로 발생한 기금을 수령했다. 주민협의회는 기금을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기금 중 4,000만 원을 저소득 가정 200가구에 후원하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신효근 회장은 “오랜 기간 많은 노력과 어려움 끝에 수령하게 된 기금이 고양동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5일,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와 연계한‘경기도 무료이동진료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도동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활용해 무료 건강진료, 운동처방, 복지상담을 한 번에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진료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흥도동 찾아가는복지팀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 경기도 무료이동진료팀(의정부병원)과 협력해 의료접근성이 낮은 흥도동 주민들에게 치과, 한의과 등 다양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기초 건강검진, 운동 상담, 복지제도 안내 등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에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 돌봄의 의미가 더 빛날 수 있었다.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다수의 주민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주민들은“멀리 가지 않아도 전문가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 “침 치료로 통증이 나아졌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진 흥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5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5차 시민정보화교육은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엑셀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엑셀 과정은 엑셀의 기본 기능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다양한 사용 방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은 컴퓨터 및 응용 프로그램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내‘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 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인기 있는 강좌의 경우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2025년 고양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지원 사업’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본 사업은 고양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유치하고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소무나 ▲㈜심포니이미징 ▲어셈 ▲㈜토프모빌리티 등 4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선정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력 방안, 사업 지침 등을 논의·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전기비행기 상용화를 앞둔 (주)토프모빌리티 정찬영 대표는 “전기비행기 및 충전기 실증사업을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고양시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동균 원장은“이번 사업과 협약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5월 18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의 연계지원으로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119안전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화재 대피 요령, 지진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CRP)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안전 교육과 체험을 통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전문 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가족 단위의 체험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재난 대응 방법을 배우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 중부대 연계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미래교육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5월 17일과 24일, 총 2일간 중부대 고양창의캠퍼스에서 진행되며, AI 과정(인공지능전공 최대수 교수), 사진영상과정(사진영상학전공 김대욱 교수), 미디어 과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정성욱 교수)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연수 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지난 17일에는 AI 과정과 사진영상과정이 진행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최신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다. 오는 24일에는 미디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지역 대학 협력 과정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AI와 미디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가 영국의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증 전문기업 LDRA(Liverpool Data Research Associates)와 손잡고 우주항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1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LDRA와 ‘우주항공산업 인증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항공·우주·방산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소프트웨어 검증 및 인증 역량을 보유한 LDRA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의 인증 자립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안 존 헤넬(Ian Jon Hennell) LDRA 대표가 참석했으며, 양측은 협약 체결 후 우주항공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진주시와 LDRA는 ▲우주항공용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검증 및 인증 지원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FAA 인증 대리인(DER)을 통한 기술 자문 ▲국내외 시장 개척 및 사업화 지원 ▲진주시 중심의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의회는 지난 5월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05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신규 양수발전소 산청군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52억 원이 증액된 6,855억 원 규모로, 계속사업 단계별 투자 계획에 따른 소요 예산 반영, 사업계획 변경 등으로 집행 불가능한 예산 조정, 산불피해 복구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등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 의회는 예산심사 과정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추경예산안 편성이 일반적 요건에 부합되는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일반회계 4건, 3억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에서는 기금의 적정한 집행 계획과 재정 건전성 확보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한편, 의원들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이상원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6855억원이 군의회 승인을 얻어 확정됐다. 이번 추경은 본예산보다 352억원 늘어난 6855억원으로 일반회계 6257억원, 특별회계 598억원이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군민의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예산안을 편성했다. 또한 국도비 확정사업 반영과 읍면 순방 주민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군민 생활 안정 및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도 세심하게 챙겼다. 주요 사업으로는 △산불피해 응급복구 사업 △생활민원 처리반 운영 사업 △산청 산불피해 주민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지적재조사사업(신천지구) △이동식 공중화장실 구매 설치사업 △충혼탑 이전 설치 사업 △가로등 해충포집기 설치 사업 △농어촌하수도정비사업 등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추경은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군민을 위한 지원에 역점을 뒀다”며 “산불 피해 주민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중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 달간 추진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중간 시점에 맞춰, 점검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양산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총 82개소의 주요 시설물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점검 대상에는 다중이용시설, 대형 건축물, 공공시설물, 교량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다양한 시설들이 포함돼 있다. 회의에서 보고된 바에 따르면 2025년 5월 12일 기준 총 82개소 중 40개소에 대한 점검이 완료돼 전체 추진률은 약 51%를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42개소에 대해서는 남은 기간 동안 계획에 따라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도 신속하게 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7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 1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컨설팅은 3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속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꿈펼침 대학입시컨설팅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1:1 맞춤형으로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을 통해 대입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1차 컨설팅의 경우, 온라인 신청자 수가 계획했던 인원 200명을 넘어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또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학생들을 우선선발함으로써 고액의 컨설팅 비용이 녹록지 않은 가구의 자녀들이 대학입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경상남도 대학진학전문위원단 소속 실력파 상담 교사들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 있는 상담 제공으로 상담 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5% 이상이 컨설팅에 매우 만족을 표했다. 고등학교 3학년인 한 학생은 “앞으로 남은 시간 제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을 콕 찝어주셔서 마음이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학부모들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와 사천시민극단 이웃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예술 분야 가족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과 사천시민극단 이웃의 김은주 대표 외 직원과 단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양 기관의 인연은 시민극단 김희선 단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김희선 단원은 가족센터 가족봉사단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런 인연으로 자연스럽게 시민극단과 가족센터가 가까워질 수 있었고, 서로가 손을 맞잡았을 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협약이 성사된 것. 두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인데 가족센터가 6~9월 진행할 ‘찾아가는 인형극 셰어하우스’ 프로그램이 그 시작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두 기관의 첫 협력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인형극 셰어하우스’는 20명 이상이 모인 관내 기관 및 단체, 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인형극은 ‘다양한 가족’을 주제로 하며 러닝타임은 25분이고 안내와 퀴즈 등을 포함하면 총50분으로 구성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의 대표 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지난 17일 사천시여성회관에서 ‘카이 나눔, 행복 사천’ 5월 사회공헌활동으로 ‘가정의 달 맞이 쌀 술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30여 명은 쌀을 갈아 이스트와 막걸리를 넣어 만든 반죽을 종이틀에 옮겨 담고 그 위에 완두콩, 건포도 등을 올린 후 찜기에 쪄서 색색깔의 쌀 술빵을 만들고 포장까지 마무리했다. 완성된 쌀 술빵 150개(1세트 4개입)는 관내 아동생활시설 그룹홈 4개소 및 남양양로원, 평강의 집, 합심원 등 노인,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 봉사자는 “막걸리가 들어갔는데 빵이 맛있어서 신기하다”며, “빵을 전달받는 친구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맛있게 먹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 나눔, 행복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경상남도공동모금회,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0년부터 매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제작한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HARMO. NY 문화예술단은 지난 17일 철도문화공원(옛 진주역)에서 진행한 어린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4만 4000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이 더해져 음악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됐다. 정다정 단장은 “아이들이 직접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나눔의 행복을 전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어린이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금액 이상의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ARMO. NY 문화예술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거제시립수양도서관에서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혹부리 영감’인형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국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을 재밌는 인형극으로 꾸몄으며, 배우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통해 아이들과 교감하고 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았고,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인형극 관람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명희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거제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